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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드라마 관련 블로거를 운영하는 모모파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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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영화 블로그를 운영했던 모모파로입니다. 이웃분들 모두 건강하게 지내시죠? 작년 10월 말 이후 꽤 장기간 휴식기를 가졌습니다. 돌싱으로 돌아온 개인적인 일을 거쳤고 재취업이냐, 현재를 유지하냐, 다른 분야에 도전하냐 등 40대에 접어든 자신에게 많은 질문과 결정이 필요한 시기였습니다. 평범하지 않았던 12년간의 결혼 생활을 두 번 법원에 방문해서 끝내고 나니 심적으로 허탈함도 컸고, 부모님에게 죄송한 마음이 제일 컸던 것 같습니다. 이제 6개월의 휴식을 끝내고 블로그를 다시 시작함에 앞서서 저를 기억해 주실 분들이 있을지 모르겠지만, 이렇게나마 근황을 남깁니다. 현재 신체적으로나 심적으로나 매우 건강합니다. 작년부터 살 빼고 돈도 벌 목적으로 친한 형을 도와 시작한 쿠팡 퀵플렉스에서 그 어느 때보다 가벼운 몸이 되었습니다. 20대 결혼 전 몸무게로 회귀하다 보니 코로나를 거쳐 오랜만에 만난 예전 직장 동료들은 98kg 시절 모습만 기억하고 매우 놀라더군요. 물론, 1년가량의 시간 동안 70kg로 감량한 터라 아주 건강하고 작년 건강검진에서도 별다른 문제가 없었습니다. 처음에 따로 운동하기보단 그냥 잡생각을 줄이고 움직이자라고 생각한 게 어느 정도 맞아떨어져서 개인적으로 만족스럽습니다. 물론, 직장 생활하며 입었던 바지들이 모두 맞지 않다는 가장 큰 문제점이 생겼습니다. 언제 살이 다시 찔지 모르니 버릴 수도 없고 다 줄여...
‘해운대’와 ‘국제시장’으로 대중성과 화제성을 확인시키며 충무로 최초로 쌍천만 감독 타이틀을 거머쥔 윤제균 감독이 이끄는 JK 필름에서 설 연휴를 맞아 남녀노소, 온 가족이 함께 공감하며 즐길 수 있는 따뜻한 이야기를 담은 2024년 새해 신작 영화 〈도그데이즈〉의 제작보고회가 지난 10일 CGV 용산에서 진행되었습니다. 성공한 건축가부터 혼자가 편한 싱글 남녀와 새로운 가족을 맞이한 초보 부모, 여친 없이 만나게 된 현 남친과 전 남친, MZ 라이더까지 세대불문, 다양한 인물들이 얽히며 전개되는 이야기가 흔히 마주할 수 있는 사람들의 이야기라는 점에서 설 연휴를 맞아 가족이나 친구, 연인과 보기 좋은 유쾌하고 훈훈한 작품으로 예상됩니다. 특히, 관객들의 감성 포인트를 잘 집어내어 특유의 진정성으로 대중의 사랑을 받아온 JK 필름이기에 이번에도 폭넓은 공감대로 관객들에게 풍성한 재미를 줄 것으로 기대됩니다. 그럼 짧게나마 2024년 2월 7일 설 연휴에 찾아오는 한국 신작 영화 〈도그데이즈〉의 정보, 출연진과 함께 제작보고회 현장 분위기를 정리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온 가족이 다 함께 즐길 훈훈한 영화가 온다” - 영화 〈도그데이즈〉 정보 시놉시스: 성공한 건축가와 MZ 라이더, 싱글 남녀와 초보 엄빠까지 혼자여도 함께여도 외로운 이들이 특별한 단짝을 만나 하루 하루가 달라지는 갓생 스토리(출처 : Naver) 영화 〈도그데이즈〉는...
# 영화 프레디의 피자가게 리뷰 시사회 후기 안녕하세요. 영화 블로거 모모파로입니다. 오랜만에 한국으로 돌아와 따끈따끈한 신작 시사회를 다녀왔습니다. 발표하는 작품마다 북미 공포영화 박스오피스 기록을 갈아치우며 웰메이드 호러 제작사로 성공 가도를 달리는 블룸하우스가 처음으로 게임 원작을 두고 시도한 신작 영화 프레디의 피자가게를 보고 왔습니다. 전통적인 스타일의 호러뿐만 아니라 ‘해피v데스데이’, ‘메간’ 등 색다른 소재와 장르를 접목하는 호러 전문 제작사인 만큼 이번에도 많은 분들이 기대를 하고 있으실 거로 생각됩니다. 단순히 무서운 것을 떠나 재미와 흥미를 줄 수 있는 호러테이닝 무비, 돌아온 블룸하우스는 또 어떤 스타일을 보여줬을지 간략한 시사회 후기를 통해 확인해 보시죠. ※ 최대한 자제하였으나 일부 스포일러가 될 수 있으니 주의 부탁드립니다. “경찰이 이곳을 수색했지만 애들을 못 찾았어요” 줄거리: 80년대에 아이들이 실종되고 폐업한지 오래된 프레디의 피자가게 그곳의 야간 경비 알바를 하게 된 ‘마이크'는 캄캄한 어둠만이 존재하는 줄 알았던 피자가게에서 살아 움직이는 피자가게 마스코트 '프레디와 친구들’을 목격한다. 어딘가 기괴하고 섬뜩한 프레디와 친구들이 실체를 드러내기 시작하는데... 예고편│Trailer 원제: Five Nights at Freddy’s│감독: 엠마 타미 각본: 엠마 타미, 스콧 코슨, 세스 쿠드백│원작...
© mtchllhrtly, 출처 Unsplash 개인적인 상황이 상황인지라 영화와 드라마를 전혀 보지 못하고 있습니다. 아무렇지 않았을 것 같았던 마음은 여지없네요. 긴 시간을 함께 했지만, 마음은 그렇지 못했던 것 같습니다. 길면 길고, 짧다면 짧을 수 있는 12년이란 시간... 무엇때문에 악착같이 살았었는지 허무함과 허탈함이 밀려오고, 한편으로는 개인적인 흔들림에 더 잘해주지 못한 미안함도 찾아옵니다. 몸이 피곤하면 생각을 하지 않을까 싶지만, 불연듯 들려오는 라디오 사연에도, 신청곡에도, 괜시리 우울해집니다. 무엇이 이리도 서로를 멀게 만든 것인지.. 사무치는 가을밤이네요. 1~2주안에 마음 다 잡고 다시 돌아오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