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팬데믹 이후 극장가에 찾아온
속편 열풍과 리메이크 영화들
보장된 각본에
한국적 상황과 배우들의 연기를 더하다
친일파 척결에 나선 알츠하이머 환자
17년간 패밀리 레스토랑의 최고령 아르바이트생으로 활약해 온 노인 한필주,
부인의 죽음과 함께 오랜세월 묵혀왔던 복수를 실행에 옮깁니다.
2015년 홀로코스트의 비극을 겪은 노인의 복수를 그린 아톰 에고이안의 작품을 가져와 민족수난기의 가족사를 덧대어 한국적 정서를 넣었습니다.
완벽함을 선보이는 이성민의 연기!
스페인 웰메이드 스릴러 인비저블 게스트의 한국판
오래간만에 스크린을 찾은 소지섭과 김윤진의 연기대결을 보는 것만으 충분한 만족감을 주는 작품입니다. 원작의 띵한 반전보다 서로가 가진 분노와 슬픔, 욕망과 이기심 등의 감정적 충돌의 세세한 표현이 좋았습니다.
김하늘과 유지태라는 배우를 스타덤에 올리고 삽입곡으로 쓰인
임재범의 ‘너를 위해’를 히트송으로 만든 2000년 영화 동감이
2022년의 감성을 타고 돌아옵니다.
여진구, 조이현을 비롯한 김혜윤, 나인우, 배인혁 등
차세대 라이징 스타들을 만날 수 있는 작품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