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국내에서 공매도 금지를 진행할 확률은 굉장히 낮아졌다는 것을 이번에 공매도를 개선하겠다고 나온 대책들만 봐도 예상할 수 있는 상황인데요. 금융당국에서는 공매도 금지를 하는 것 대신에 개선하는 쪽으로 방향을 잡았을 확률이 높습니다. 코스피 2000까지 내려가면 공매도 금지를 생각한다는 것만 봐도 답이 나오지 않나요?
사실상 코스피 2000까지 내려가면 대규모 집단 반발이 일어나니깐 당연히 공매도 금지를 해야 되는 건 맞는 건데 그동안 개인투자자들이 청원하고 제안을 했던 것들이 하나도 반영되지 않고 전부 무시되었다는 사실이 굉장히 안타깝습니다.
촛불집회부터 공매도 금지 현수막을 버스에 붙이고 집회를 여는 사람들도 생기는 상황인데도 사실상 개인투자자들의 의견은 전혀 반영이 되지 않는거 같다. 이미 공매도 담보비율부터 상환하는 기간까지 정말 많은 제안들이 올라온 상태이지만 하나도 반영된게 없고 별로 효과도 없는 대응책들만 나오는 상태인데 정말 답답하네요.
실제로 개선할 방안들이 나와도 국내증시는 지속적으로 폭락하는 상태이기 때문에 현재 나온 대책들은 전혀 쓸모가 없다고 판단하는 사람들이 많은 것으로 추측된다. 솔직히 이렇게 국민의 의견을 전혀 반영하지 않을 줄은 상상도 못했는데 올해 들어서 참신한 경험을 다해보는 거 같습니다.
사실 이때부터 나는 금융당국은 공매도 금지에 대해서 부정적인 태도를 가지고 있다는 것을 느낄 수 있었고 계속 개인투자자들의 간만 보다가 촛불집회가 일어날거라고 예상도 하고 있었다. 그리고 앞으로 금융당국에서는 공매도 금지에 대해서 전문가와 회의를 해보겠다, 코스피가 2000 밑으로 내려가면 생각해보겠다부터 다양한 발언들이 반복해서 나올거라 예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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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의원 이재명 의원이 한시적 공매도 금지를 제안한 시기가 있었다. 이때 공매도를 금지했었다면 개인투자자들의 손실이 더 심각해지는 상황은 발생하지 않았을거라 예상하는데 결국 10월 20일 현재까지 공매도 금지에 대해서 한국거래소 같은 경우에는 공매도 과열 종목의 유형과 과열이 적용된 종목의 공매도 금지 기간만 늘릴 뿐 사실상 증시에 효과는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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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부터 모의투자를 진행하였지만 손실은 거의 -50%에 가까운 상태이다. 실제 돈이었으면 정말 아찔했을거 같다. 해당 종목들 같은 경우에는 우량주 위주로 매수를 하였지만 하방 압력이 너무 강한 상태에 공매도까지 대량으로 진행되는 상태이기 때문에 개인투자자 같은 경우에는 대응할 방법도 없이 매수하자말자 주가가 폭락하는 경우도 많았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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