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자동차 공학과 인문학, 유현태입니다.
이번에는 기아 레이 1.0 가솔린 트렌디, 즉 엔트리 모델을 시승하며 글을 작성해 봅니다. 국내 자동차 시장에서 가장 소외받는 장르 중 하나인 '경차'입니다. 한국 자동차 산업 발전 초기에는 경차를 비롯한 소형차의 판매량이 높았지만, 단기간의 경제 성장과 함께 자동차 등록 양과 경차 판매량은 꾸준히 반비례해 왔습니다. 최근 몇 년간 캐스퍼와 레이 EV 등 신차가 투입되며 약간의 반등을 보인 바 있으나 성장세는 오래가지 않습니다. 소비자물가지수 상승은 오히려 경차의 금전적 효용가치를 더욱 낮추었다고 봅니다.
자세한 이야기는 하기 링크를 참고 부탁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기아 레이 1.0 가솔린 트렌디 모델을 시승함
- 경차 판매량은 꾸준히 감소 추세, 캐스퍼와 레이 EV 등 신차 투입으로 약간의 반등 보임
- 레이의 꾸준한 수요는 MPV라는 장르로 접근 가능하기 때문
- 레이의 외관 디자인은 엔트리 모델임을 쉽게 알 수 있음, 야간 시인성은 다소 나쁨
- 실내 공간은 레그룸 확보를 위해 선반 형태의 대시보드를 채택, 편의 장비는 제한적
- 레이의 엔진 트림은 1.0 가솔린 단일 구성, 출력은 다소 답답하지만 부밍 사운드는 적응 가능
- 변속기가 4단으로만 구분되어 세밀하게 변속하지 못함, 연비는 평균적으로 11km/L 수준
- 승차감은 대체로 물렁하지만, 노면 충격이 다소 올라오고 롤이 억제되어 있음
- 레이의 장점은 공간 활용성, 시야가 편리하며, 가격 대비 넓은 실내 공간이 특징
- 기아의 경형 MPV이자 순수 전기차인 레이 EV에 대한 정보 제공
- 레이는 공간성과 활용성이 뛰어나며, 경차의 단점인 소음, 변속 충격, 가속감 해결
- 레이 EV는 지난 2023년 8월에 공개되었으며, 2011년 TAM 프로젝트로 개발된 차대 사용
- 레이 EV의 디자인은 기존 레이 2차 페이스리프트와 유사하며, 미래적이고 간결한 분위기
- 실내 디자인은 기존 레이와 레이아웃 유사, 다만 기어레버 생략, 12.3인치 디지털 클러스터 추가
- 레이 EV의 성능은 향상되었으며, 무게는 약 1.2톤으로 가벼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