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이안 바구니배 & 쿠킹클래스 체험기: 베트남 다낭여행 필수 코스 베트남 다낭여행을 계획하면서 하루쯤은 호이안에서 특별한 체험을 해보고 싶었다. 그래서 선택한 것이 바로 호이안 바구니배와 쿠킹클래스였다. 특히 다낭도깨비와 제휴된 '그린코코넛'에서 진행되는 이 프로그램은 가성비 좋은 체험으로 입소문이 나 있었다. 예약 방법과 꿀팁 예약은 간단했다. ✅카카오톡 ID 'greencoconut으로 메시지를 보내 영어로 요청하면 된다. 원하는 날짜와 시간을 고르고 코코넛배와 쿠킹클래스를 동시에 예약하면 할인도 받을 수 있었다. ✅ 바구니배: 성인 4$, 아이(6~11세) 2$ ✅ 쿠킹클래스: 성인 10$, 아이(6~11세) 5$ 할인 정보: 두 가지를 함께 예약하면 바구니배 5%, 쿠킹클래스 10% 할인 적용 나는 아침 일찍 바구니배를 먼저 타고, 이어서 쿠킹클래스를 듣는 일정을 선택했다. 덕분에 뜨거운 햇볕을 피하며 여유롭게 체험을 즐길 수 있었다. 호이안 바구니배 체험기 아침에 픽업 차량이 호텔 앞으로 도착했다. 픽업 서비스가 포함되어 있어 이동이 편리했다. 도착한 곳은 다소 외진 지역으로, 그랩(Grab) 이용이 어려운 곳이었다. 그래서 제휴 업체를 통한 예약은 필수였다. 바구니배는 생각보다 작고 간단한 구조였지만, 현지인들의 능숙한 조정으로 안전하게 진행되었다. 물 위를 둥둥 떠다니며 코코넛 나무 숲을 ...

본문 링크로 구매 시 소정의 수수료를 받음 후쿠오카의 겨울은 크리스마스마켓과 함께 더 특별해진다. 도심 곳곳이 화려한 조명으로 물들며, 따스한 겨울 분위기를 자아내고 있다. 이번 겨울 일본 여행지로 후쿠오카를 계획하고 있다면, "후쿠오카 크리스마스마켓"은 꼭 방문해야 할 곳이다. 나는 11월 초에 다녀왔지만, 이미 크리스마스 열기가 물씬 느껴졌다. 가장 눈에 띄는 장소는 하카타역 앞 크리스마스마켓이었다. 대형 트리와 함께 조화를 이룬 "하카타역 일루미네이션"은 압도적인 규모와 아름다움으로 사람들의 발길을 사로잡았다. 일루미네이션 점등식은 11월 1일에 열렸으며, 12월 25일까지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이어간다. 특히, 평일에는 오후 4시 45분부터 시작해 밤 11시까지, 주말에는 정오부터 밤까지 운영되어 다양한 시간대에 방문할 수 있었다. 크리스마스마켓에서 눈여겨볼 만한 것은 독특한 디자인의 머그컵이다. 매년 새로운 디자인이 출시되는데, 이를 모으기 위해 마켓 투어를 즐기는 사람들도 있었다. 따뜻한 글뤼바인(핫와인)을 머그컵에 담아 마시며 분위기를 만끽하는 사람들의 모습이 인상적이었다. 여기에 츄러스, 소시지, 피자 등 다양한 간식들이 함께 어우러져 크리스마스마켓의 즐거움을 더했다. 간단한 저녁 식사를 해결하기에도 적합했다. 하카타역 일루미네이션은 나무까지 푸른 조명으로 꾸며져 더욱 빛났다. 하카타역 외에...

중국 운남성 여행: 호도협과 차마고도 트래킹 중국 운남성 여행에서 가장 기대했던 일정은 바로 차마고도 트래킹이었다. 이 트래킹을 위해 도착한 호도협은 중국 명산의 웅장함과 자연의 위대함을 제대로 느낄 수 있는 곳이었다. Tiger Leaping Gorge 54Q7+QH2, Shangri-La City, Diqing Tibetan Autonomous Prefecture, Yunnan, 중국 674402 저장 관심 장소를 MY플레이스에 저장할 수 있어요. 팝업 닫기 '내 장소' 폴더에 저장했습니다. MY플레이스 가기 팝업 닫기 전화 상세보기 지도보기 리장에서 호도협까지 리장에서 호도협으로 가는 방법은 비교적 간단했다. 리장 버스 터미널에서 출발하는 버스를 타면 약 2시간 30분 만에 도착할 수 있었다. 버스는 하루에 몇 편 운행되니, 미리 예약해 두는 게 좋다. 나는 여행 이틀 전에 오전 8시 출발 버스를 예약했으며, 가격은 30위안이었다. 숙소는 리장 고성 인근에 잡았고, 버스 터미널까지는 도보로 약 15분 거리였다. 아침 일찍 출발해 터미널로 향했다. 전날 밤 내린 천둥과 번개로 걱정이 많았지만, 아침이 되니 맑은 하늘이 펼쳐졌다. 호도협 입장료와 에스컬레이터 호도협에 도착하면 입장료와 에스컬레이터 이용료를 지불해야 한다. 입장료는 45위안이며, 에스컬레이터는 왕복 100위안이다. 계단이 많아 힘들 수도 있지만, 건강한 성인이라면 ...

일본 도쿄 여행을 나리타공항에서 시작한다면 시내까지 다양한 교통수단을 선택할 수 있다. 나는 처음 도쿄에 갔을 때 교통 수단이 너무 다양해서 도대체 어떻게 가라는건가... 멘붕이 오기도 했었는데 역시 어느 여행지나 그렇듯 막상 닥치고 보면 별거 아니더라. 오늘은 내가 직접 이용한 나리타 익스프레스, 넥스(NEX) 후기를 전해보려 한다. 나리타공항에서 신주쿠까지 빠르고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는 고속 열차로 시간표, 왕복 가격, 예약 방법을 알려줄 테니 참고해보길 바란다. 나리타 익스프레스란? 나리타 익스프레스는 일본의 대표 공항 열차로, 나리타공항과 도쿄 중심지까지 약 1시간 내외로 연결해주는 고속 열차다. 도쿄역까지는 약 1시간, 신주쿠역까지는 약 1시간 20분이 걸린다. 일반 버스에 비해 가격은 다소 비싸지만, 환승 없이 바로 이동 가능해 특히 도쿄 첫 방문자들에게 추천할 만하다. 나리타 익스프레스 예약 방법 나리타 익스프레스를 이용하려면 먼저 공항 내 2터미널에서 표를 구매해야 한다. 내가 도착한 터미널이 3터미널이라 터미널 셔틀버스를 타고 이동했는데, 공항 내 안내표시가 잘 되어 있어 어렵지 않았다. 티켓은 발권기와 창구에서 구매할 수 있다. 외국인의 경우 창구에서 왕복 티켓을 예약하면 할인 혜택이 있으니 참고하자. 나는 왕복 5000엔에 구매했으며, 편도는 3250엔이니 이왕이면 왕복으로 사길 권한다. 나리타 익스프레스 탑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