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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종서 골반뼈 패션, 레전드 찍은 줄 알았는데 워스트 소리 듣는 이유
Nao
패션 전문블로거
2일 전콘텐츠 3

옷을 입을 때는 자신의 정점을 드러내는 것도 좋지만 가장 중요한 건 때와 장소 그리고 취지에 맞게 입는 게 중요하다는 생각이 들어요.

이게 암묵적인 드레스코드를 만들어내는데요.
이번 파리 패션위크 끌레어 쇼에서 보여준 전종서 님 패션은 마치 혼자만 드레스코드를 잘못 전달받은 사람처럼 튀는 스타일이였어요.

다른 분들은 가을 겨울 패션으로 특히 올가을 트렌드인 가죽 아이템으로 다양한 룩을 제시한 반면 전종서 님만이 지난 시즌 착장을 입어 위화감이 느껴졌습니다.

골반뼈를 드러내며 과감한 스타일링을 연출해서 국내에선 확실히 화제가 됐지만 계절과 맞지 않는 착장일뿐더러 fw 시즌 트렌드를 제시하는 이번 패션위크의 취지와는 맞지 않는다는 생각이 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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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 패션위크에서 혼자만 드레스코드를 잘못 전달 받은 것 같은 룩

여러분들은 옷을 입을 때 무엇을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세요?

저는 때와 장소 그리고 계절과 날씨를 먼저 생각해요.

한편 셀럽들인 경우 계절을 앞서서 트렌드 아이템들은 홍보하는 경우가 있지요.
그래서 여름인데 가을 옷을 입는 경우도 있지요.

하지만 이렇게 패션위크에서 철 지난 옷을 입는 경우는 거의 없는데요.
그런 면에서 이번 전종서 님의 착장은 왜 굳이 지난 시즌 옷을 입었을까 하는 의문이 있어요.

골반뼈까지 드러내며 과감한 룩을 보여줬지만, 마치 혼자만 잘못된 드레스코드를 전달받은 듯한 착장이라 아쉬움를 남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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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비 페이스 모델 나탈리아 보디아노바의 42세 패션 근황

- 나탈리아 보디아노바는 42세의 패션 모델로 활동 중
- 전 남편과의 사이에서 세 명의 아이를 두고, 현재 다섯 아이의 엄마
- 첫째 아이는 이미 성인이 됨
- 나이가 들어도 자연스럽고 우아한 모습을 유지함
- 여전히 의상 소화력과 포스는 현역임
- 끌로에 2024 가을 컬렉션 16번 착장을 착용함
- 파리 패션 위크에서 배우 전종서의 착장이 화제를 모음
- 골반뽕 논란을 종식시키기 위해 치마를 발목까지 끌어내려 롱스커트로 입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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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옷 다른 느낌! 전종세 VS 시에나 밀러 / 끌로에 패션쇼

- 파리 패션 위크에서 '끌로에'의 70년대 미학 표현이 주목 받음
- 게스트 라인업으로 이네스 드 라프레상쥬, 나탈리아 보디아노바, 테일러 힐 등이 참여
- 칼리 클로스, 시에나 밀러, 셀마 블레어 등의 스타일이 눈길을 끔
- 국내 배우로는 전종서 님이 참석, 미디스커트를 내려 입어 길이가 롱스커트가 됨
- 끌로에의 옷은 다양한 스타일로 연출 가능하며, 색상은 블랙과 화이트 두 가지로 출시
- 끌로에의 레이스 크롭탑은 시에나 밀러가 청바지에 착용해 유명해짐
- 전종서 님이 든 가방은 끌로에의 시그니처적인 호보백으로 인기가 많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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