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에 센터에 나가서 선생님들과 수련을 했다 수련은 각자. 스터디는 함께. 집에 있으면 퍼질러져서 수련이 힘들지만 센터에 나가면 일단 뭐라도 하게 된다 제일린 오늘하루요가 341번째 일기 선생님들과 수다를 떤다고 별로 못 할 때도 많지만 ㅎㅎㅎ 그래도 !!!!! 꼼꼼하게 스트레칭을 하고 수리야를 하는데 차투랑가 보고 다시 한 번 깜짝 놀랐다 차투랑가 단다사나 왼쪽 어깨가 힘아리가 없어 또 해봐도 왼쪽 어깨가 힘아리가 없어 계속 왼쪽으로 치우쳐진다 아... 좌우 불균형. 다시 의식해서 왼손 푸쉬업을 열심히 해야겠다 지도자 과정 들을 때 과제가 왼손으로 푸쉬업 하는거였는데 다시 푸쉬업 열심히 해야지 로우 런지 - 아르다 하누만아사나 삼각자세 오랜만에 극락조 자세를 하기 위해 골반, 고관절, 어깨를 시원하게 풀어줬다 예전에 비하면 어깨가 많이 좋아지긴 했는데 더 열렸으면 좋겠다 극락조 자세 극락조 자세를 하는데 햄스트링이 짧아서 다리가 다 펴지지는 않았다 그리고, 다리를 펴는 것 보다 지탱하는 다리가 단단히 버티고 있는게 더 중요한데, 수련을 하다보면 늘 버티고 있는 다리보다 들어올리는 다리를 뻗는데 집중해서 고관절이 아쉬워진다 파스치모타나사나 차투랑가 할 때 뿐만 아니라 파스치모타나사나를 할 때도 어깨 위치가 다르다 나는 오른손잡이 인데다가 운동을 좋아해서 좌우불균형이 있을 수 밖에 없다 그렇지만 요가를 할 때만은 나의 좌우불균형을 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