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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도 지스타 2024에 다녀왔습니다. 2015년부터 2024년까지 수능을 쳐야 했던 2017년과 코로나로 인해 행사 자체가 취소되어 버린 2020년을 제외하면 매년 한번씩 한 해를 마무리하는 기분으로 다녀오는데, 올해도 어김없이 다녀왔습니다. 올해는 100% 사전예매로 티켓 판매가 이뤄졌습니다. 지스타 2024 티켓 현장구매는 불가능합니다. 그래서 어느 정도 입장 줄이 빨리 빠지겠구나 싶었는데...! 아니 그냥 사람이 많아요. 제가 지금까지 본 모든 지스타 중 사람이 가장 압도적으로 많은 지스타였습니다. 이때가 오후 1시 45분 - 2시 10분 정도였는데, 보통 오후에 늦게 오면 전시장에 사람이 많아도 줄은 빨리 빠지는데 올해는 사람이 너무 많다 보니 오후에 와도 입장이 매우 오래 걸렸습니다. 내부는 더합니다. 특히 지스타 2024 1전시장 (메인 전시장)의 경우 진짜 옆 사람과 어깨가 부딪힐 정도로 인구 밀도가 높습니다. 게임 시연을 하나쯤 해보고 싶었으나, 뭐라도 하나 하는 순간 지스타 관람이 끝나버리는 관계로 지스타 2024는 그냥 여기저기 돌아다니면서 눈으로만 구경을 했습니다. 올해 지스타 2024의 경우 대부분의 게임들이 “크로스플랫폼”을 내세워서 모바일 게임도 PC버전 클라이언트로 시연을 하던데 (이걸 더 이상 모바일 게임이라 할 수 있을까?) PC게임 위주 > 모바일게임 위주 > 크로스플랫폼으로 국내 게임 시장에서 메인...
로지텍으로부터 제품대여 및 고료를 지급받음 겉은 그대로, 속은 전부 바뀐 지슈라2 G PRO X SUPERLIGHT 2는 게이밍 마우스 추천 자료에 항상 등장했던 스테디셀러 지슈라1을 계승한 후속 모델입니다. 외형의 경우 지슈라 시리즈의 디자인 시스템을 그대로 유지해서 전작과 큰 차이가 없는 모습을 보여주지만, 스위치가 더욱 좋은 내구성과 색다른 클릭감을 보여주는 LIGHTFORCE 스위치로 교체되었고, 그 외에도 다양한 부품이 바뀌었습니다. G HUB 사용은 선택이 아닌 필수 지슈라 2는 내부에 탑재되는 각종 부품의 스펙이 지슈라 1 모델에 비해 대폭 업그레이드됨에 따라, 지슈라 1과 다르게 G HUB에서 설정할 수 있는 항목들이 더욱 세밀해졌습니다. 지슈라 1의 경우 G HUB에서 폴링 레이트 / DPI 조절 / 마우스 키 매핑 정도만 제공해서 G HUB를 설치하지 않고 그냥 사용하시는 분들이 종종 있었는데, 지슈라 2는 그렇게 사용하면 제품의 성능을 절반도 채 사용할 수 없었기에 G HUB를 반드시 설치해주셔야 했습니다. 특히 DPI 조절의 경우에도, G HUB 프로그램 사용 시 20단위로 미세하게 DPI 조절이 가능해서 G HUB에서 설정해주시는 편이 좋습니다. 전작 대비 더욱 세밀해진 커스터마이징 옵션 지슈라 1의 경우, G HUB에 DPI 조절, 마우스에 버튼 할당, 폴링레이트 설정 정도만을 제공했습니다. 그러나 G PRO...
정보전달을 대가로 고료를 지급받음 올해도 어김없이 지스타2024 시즌이 찾아왔습니다. 이번 지스타의 경우 신규모바일게임 뿐만 아니라 신규콘솔게임 관련 부스도 많이 있다는 것이 특징인데요. 특히 인기 모바일게임 "오딘"을 제작한 라이온하트 스튜디오와 같은 곳에서 범위를 넓혀 신규콘솔게임에도 많은 투자를 하는 모습이 돋보입니다. 오딘의 경우 구글플레이 매출 1위를 한 경력이 있는 인기 게임으로, 화려한 그래픽으로 인해 한때 모바일게임 성능 측정에 사용하기도 했을 정도로 퀄리티가 높은 MMORPG 게임인데요. 과연 이를 잇는 새로운 게임이 지스타 2024에서 등장할 수 있을지가 주목됩니다. 발할라 서바이벌 고퀄리티 뱀서라이크? 가장 먼저 살펴볼 게임은 발할라 서바이벌입니다. 발할라 서바이벌의 경우 언리얼엔진 5로 제작된 핵앤슬래시 로그라이크 캐주얼 RPG 게임이라고 하는데요. 공개된 이미지를 보았을 땐 우리에게 친숙한 "뱀서라이크"로 알려진 게임들과 비슷한 시스템을 채용한 것으로 느껴집니다. 이런 뱀서라이크 게임들의 경우 일반적으로 캐주얼한 그래픽을 보여주는 경우가 많은데, 언리얼엔진 5를 사용해서 실사 느낌으로 제작된 뱀서라이크가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궁금합니다. 전체적인 아트 스타일은 오딘과 비슷한 느낌이며, 해당 게임은 신규모바일게임입니다. (iOS / Android) 프로젝트 C 라이온하트 스튜디오의 서브컬쳐 게임 프로젝트 C는 수...
로지텍으로부터 제품대여 및 고료를 지급받음 지슈라 2, 전작과 어떤 차이가 있을까 지슈라 1을 만 3년째 사용하고 있습니다. 그러던 중 G PRO X SUPERLIGHT 2 게이밍 마우스 제품을 사용해볼 기회를 얻게 되었는데요. 평소 지슈라 2는 전자기기 매장에 가서 한번씩 체험해본 것이 전부였는데, 이번에 좀 진득하게 사용해볼 수 있게 되어서 기존에 쓰던 전작과 비교해 보았습니다. 참고로 이 포스팅에서 로지텍의 G 로고가 닳아있는 기기가 3년간 사용한 지슈라1, 로고가 반짝반짝하게 새로 붙어 있는 기기가 지슈라 2 모델입니다. 전작과 비슷하게, 여전히 매우 가벼운 G PRO X SUPERLIGHT 2 본체 무게 지슈라는 "슈퍼라이트" 라는 이름답게 굉장히 가벼운 무게를 자랑하는데요. 참고로 제품 아래에 있는 USB 동글 수납부 덮개를 제거하고 사용하면 무게를 좀더 낮추는 것이 가능합니다. 저렇게 해도 거슬리는 느낌이 전혀 없기에, 저는 실제로 항상 저 상태로 기기를 사용합니다. 이렇게 USB 동글과 덮개를 제거하고 무게를 측정해보았을 때, 지슈라 1과 2의 무게 차이는 1g 이내로 나타났는데요. 제가 가진 저울이 1g 단위로만 측정이 가능하다는 점, 그리고 초정밀 저울이 아니라 기기를 저울에 올리는 위치가 어딘지에 따라 약간의 오차가 나타날 수 있다는 점을 감안하면 두 기기의 무게는 사실상 같다고 봐도 무방했습니다. 클릭감이 다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