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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솔로 22기 레전드 기수 될 수 있을까
노바디
방송/연예 매거진 에디터
2024.08.20콘텐츠 2

나는 솔로 22기가 시작되었다.

10기와 16기 그리고 22기가 돌싱 특집인 거 보면 앞으로도 6기수마다 돌싱 특집이 돌아올 가능성이 농후하다. 나는 솔로에서 항상 역대급 기수라고 불린 게 돌싱인 걸 생각해 보면 주기적으로 돌싱 특집을 하는 게 너무나 당연해 보인다.

앞으로도 나는 솔로는 돌싱 특집은 물론 다양한 특집을 할텐데 모태 솔로 특집도 있고, 최근에는 형제 자매를 따로 모집하기도 했고 외국인을 모집하기도 한 거 보면 관련 특집이 또 한 번 나올 거 같기는 하다. 모태 솔로와 돌싱 특집은 확실히 자리를 잡은 거 같기는 한데 안타까운 건 돌싱 특집은 여태까지 한 번도 나는 솔로 출연진들끼리 현커가 없었다는 사실이다.

이번 22기 돌싱은 제발 저 안에서 현커가 나왔으면 하고 바라고 있다.

화제만 되지 말고 꼭 인연도 찾아갔으면 하는 바람이다.


레전드가 될 준비


노바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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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전드가 될 준비

예고편만 봐도 심상치 않은 사람들이 몇몇 보이는데 특히 영철과 영숙이 보통이 아닌 거 같다.

영철은 간장으로 행위 예술을 하는 거 같고 나무까지 타고 올라가서 구애를 하는 듯한데 인터뷰할 때만 해도 조금 평범해서 존재감이 없을 거라고 생각 했는데 역시 사람은 말만 들어봐서는 알기 어렵다.

영숙 역시 잘 자란 티가 확 나는 사람이긴 한데 스스로에 대한 자존심 혹은 자만감이 대단해 보인다. 그런데 저렇게 대놓고 자기 자랑 하는 사람 치고 본인 자존감이 높은 사람이 별로 없어서 영숙도 어떻게 될 지 기대가 된다.

이미 영철과 영숙 만으로도 레전드가 될 준비를 하는 중인데 다른 남자 출연진 중 한 명 마저 애매한 태도로 여성 출연진들의 분노를 불러 일으킨 터라 도대체가 무슨 사연인지 궁금하지 않을 수 없다.

이건 절대 어그로가 아니라 찐이라는 게 느껴진다.


노바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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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일한 훈남

여자들은 그래도 외모가 대단한 수준인데 의외로 돌싱 특집은 남자들 외모가 준수한 분들이 생각보다는 안 나오는 거 같다.

그나마 이번 22기 에선 상철이 훈훈한 외모로 화제인데 다른 기수 미남 출연진들과 비교해 보면 조금 부족해 보이는 게 현실이긴 하다. 어느 순간부터 영식보다는 상철이 미남인 경우가 더 많은데 초반만 해도 영식이 항상 미남이었던 걸 생각해 보자면 무언가 제작진들도 캐릭터에 있어서 변화를 주기 시작하는 거 같다.

21기 상철도 직업도 괜찮고 소년같은 외모로 화제였는데 이번 22기 상철 역시 군계일학 수준으로 상대적으로 굉장히 미남인 편이라 여러 모로 화제가 되고 있기도 하다.

초반만 해도 파일럿 이라느니 의사라느니 이런 저런 소리가 나왔는데 드디어 상철의 직업이 밝혀졌다.

#나는솔로#22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