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가 연주해주는 피아노 선율은 브래드포드에게 포근한 안정감을 준 듯합니다. 녀석은 피아노 연주를 들으면서 꾸벅꾸벅 졸고 있는데요.
엄마의 사랑이 담긴 피아노 소리가 녀석에겐 자장가나 다름없나봅니다. 그렇게 졸리면 잠자리에 가서 자면 좋을 텐데, 브래드포드는 엄마의 품을 떠나질 않네요.
아픈 자신을 위해 피아노를 연주해주는 엄마의 마음을 알아준 걸까요. 녀석은 졸면서도 귀를 쫑긋 세우고 있었답니다.
암 투병 중인 믹스견이 엄마의 피아노 연주를 감상하면서 졸고 있는 모습이 많은 사람들에게 감동을 안겼습니다.
블로그에서 더보기만인의 시선을 독차지하는 것을 너무나 좋아하던 강아지가 급기야 만취한 아저씨 옆에 누워버린 모습이 웃음을 선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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