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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참여 2023.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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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메리칸 팝아트 거장전, 앤디워홀부터 하정우까지 만나보기

앤디워홀부터 하정우까지 팝아트를 만나볼 수 있는 아메리칸 팝아트 거장전에 다녀왔다. 앤디워홀, 로이 리히텐슈타인같은 이름만 들어도 다 아는 거장들을 만나볼 수 있는 것은 물론, 하정우, 나얼 등 우리나라 팝아트 작가 10인을 만나볼 수 있는 전시였다. 미술이나 팝아트에 익숙하지 않은 사람도 이번 전시는 쉽사리 즐길 수가 있는데 매일같이 정규 도슨트가 운영(11시, 2시, 4시)되고 오디오 도슨트 역시 무료이기 때문이다. 이어폰도 공짜로 빌려주니까 이보다 더 친절할 수 있을까. 아메리칸 팝아트 거장전 장르 전시 장소 인사센트럴뮤지엄 기간 2024.05.01. ~ 09.18 로이 리히텐슈타인 아메리칸 팝아트 거장전의 첫 시작은 로이 리히텐슈타인이다. 아들의 말에 영감을 받아 만화에서 차용한 이미지 작품을 시작하게 된 리히텐슈타인의 초기작부터 후기작까지 아우르는 라인업이었다. 원색과 두꺼운 검은 윤곽석 벤데이 점을 사용하는 독특한 표현기법이 눈에 들어왔는데 작가에 대해 좀 더 알게 된 느낌이었달까. 앤디워홀 다음으로 만나볼 작가는 누구나 다 아는 미국 팝아트의 대표작가 앤디워홀이다. 블랙과 핑크로 꾸며진 전시장이 앤디워홀의 작품을 더 돋보이게 해주었다. 앤디워홀 하면 바로 떠오르는 '꽃', '마릴린먼로' 시리즈가 내 눈길을 사로잡았는데 여기선 사진을 찍어도 멋지게 나왔다. 앤디워홀은 굉장히 상업적인 작가로 알고 있었는데, 그의 병 때문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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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세 특별전 한국 만화의 전설을 만나다 (feat. 국립중앙도서관)

나로 말할 것 같으면 학창시절부터 만화라면 사죽을 못쓰던 사람이다. 책방과 만화방에서 만화책을 빌려보며 밤 새던 나날들. 일찌감치 웹툰이 나오기 전부터 만화를 사랑해 왔다. 나의 만화 사랑은 학창시절 내내 이어졌다. 심지어 고등학생땐 만화부 활동을 하며 코스프레는 물론 만화 캐릭터를 활용한 팬시용품도 판매했으니 말이다. 성인이 되었어도 만화에 대한 애정이 줄어들기는 커녕 여전이 나의 가장 큰 취미는 만화를 즐겨보는 것이다. 이현세의 길, K 웹툰 전설의 시작 특별전 흥미로운 전시 소식이 들려왔다. 한국 만화계의 살아있는 전설, 이현세 화백이 우리나라 만화의 변천사를 알려주는 전시를 개최한다는 소식이다. 이현세 특별전이 열리는 곳도 일반적인 미술관이나 박물관이 아닌 국립중앙도서관이라니 더욱 흥미로웠다. 이현세 특별전을 감상하기 위해 국립중앙도서관에 처음으로 방문해봤다. 전시 장소로 왜 이 곳을 택했나 했더니만 작년에 국립중앙도서관에서 이현세 화백의 디지털 컬렉션을 구축했다고 한다. '이현세의 길 K 웹툰의 시작' 전시는 이를 기념하기 위한 이벤트 중 하나인 셈이었다. 전시장 풍경은 내가 주로 전시를 보러 가던 미술관이나 박물관과는 다소 다른 모습이었다. 이현세 화백의 만화를 즐겨 감상했을 법한 어르신들의 모습이 꽤 보였기 때문이다. 옛 추억을 회상하기 위해 방문한 분들이 많아 보였다. K 웹툰의 시작 전시는 1970년대 만화를 소개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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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종법칙 예술의전당 연극 추천 / 소극장 2인극의 진수

단 두명의 배우가 출연하는 연극 실종법칙을 보고 왔다. 여러 곳에서 상을 받았다하고, 예술의전당에서 열리는 만큼 재미보다는 작품성이 좋겠구나 하는 맘으로 공연을 보고 왔다. 근데 이게 왠일,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연극에 흠뻑 빠져버렸다. 남녀 두 명의 배우만으로 이토록 몰입감을 줄 수 있다니 감탄밖에 나오지 않았던 공연이다. 기본정보 공연기간 : 2024.4.10(수) ~ 2024.5.12(일) 공연가격 : R석 55,000원 / S석 40,000원 러닝타임 : 70분 (인터미션 없음) 공연장소 : 예술의전당 자유소극장 티켓박스 : 공연 1시간 반 전 오픈 특이사항 : 중학생 이상 관람 가능 실종법칙 (MISSING) 장르 연극 장소 예술의전당 자유소극장 기간 2024.04.10. ~ 05.12 예술의전당 자유소극장 시야 공연 장소 이름부터가 자유소극장인만큼 공연장 자체가 크지 않기에 시야는 왠만해선 괜찮게 느껴진다. 난 사이드 좌석이었는데도 무대와 객석 거리가 가까운 편이라 가져간 오글은 전혀 사용하지 않았다. 이날의 캐스트 유영ㅣ금조 : 실종된 유진의 언니. 동생이 실종되자 유진의 남자친구 민우를 의심한다. 얼마전 보고 온 뮤지컬 <에곤실레>에 나왔던 배우라 더 반갑게 느껴졌다. 민우ㅣ심완준 : 대기업에 다니며 승진을 앞두고 있는 유진과 다르게, 반지하에 살며 이렇다할 직업이 없다. 연극 <죽음의 집>, <로베르토 쥬코>,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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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웨덴 국립미술관 컬렉션에서 만난 북유럽 감성

나는 전시보는걸 좋아라하지만 스웨덴을 포함해 북유럽 작품은 생소할 따름이었다. 하지만 스웨덴 국립미술관 컬렉션 전시 포스터가 너무 내 취향저격이라 고민할 것도 없이 마이아트뮤지엄으로 향했다. 전시장에 들어서자 일단 관람객이 많아 깜짝 놀랐다. 평일 낮시간임에도 예상했던 것보다 사람이 훨씬 많았기 때문이다. 우리나라 사람들이 어둡고 우울한 작품보다 예쁘고 아름다운 그림을 좋아한다는데 이 곳에서 여김없이 알 수 있었다. 스웨덴 국립미술관 컬렉션 : 새벽부터 황혼까지 전시에는 스웨덴, 덴마크, 노르웨이의 유명 화가들의 작품이 전시됐는데, 모두 다 내게는 생소한 이름이었다. 하지만 포근하고 따스한 북유럽 감성을 느낄 수 있어 전시를 보는 내내 기분이 아주 좋았다. 첫번째 섹션에서는 프랑스 인상주의와 자연주의에 영향 받은 북유럽 예술가들의 작품을 만나볼 수 있었다. 특히 휴고 삼손의 작품이 인상적이었는데 '이삭 줍는 사람들'로 유명한 장 프랑수아 밀레의 화풍에 영향 받았다고 한다. 휴고 삼손의 작품이 좋았던 이유는 아름다워 보이는 그림 속에서 삶의 고단함이 느껴졌기 때문이다. <꽃따기>라는 작품은 멀리서 봤을 땐 꽃동산에서 노는 아이인가 싶어 미소지어지지만, 가까이서 보면 낡은 신발에 고달픈 표정이 눈에 들어온다. 소풍 나온 아이가 아니라 귀족 심부름으로 꽃을 따다가 잠시 쉬는 모습을 그려낸 것인데, 예나 지금이나 하층민의 삶은 힘들구나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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