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관련주에게는 관세 리스크가 작용하고 있었습니다. 거기다 자동차관련주의 전기차 수요가 줄어들며 2차전지관련주까지 부진한 흐름을 이어갔는데요, 하지만 이제는 자동차관련주와 2차전지관련주가 반등할 가능성이 생겨나고 있습니다. 두 섹터를 함께 정리하겠습니다.
- 현대차와 GM이 지난 2024년 9월 포괄적 협력 MOU를 체결하였음.
- 두 기업은 미국 내 시장 점유율 확대를 목표로 함.
- 미국 판매량을 합치면 연간 440만대 수준이나, 현지 생산량은 317만대로 부족함.
- GM과의 협력으로 미국 내 생산 비중 확대, 수입 관세 부담 감소, 원가 절감 등의 효과 예상.
- 미국의 자동차 관세 25% 부과 가능성에 대비해 두 기업은 미국 내 조달 비율을 높일 것으로 예상.
- 협력 확대 시 현대자동차주가뿐만 아니라 부품관련주도 직접적인 수혜를 받을 가능성이 높음.
- 에코프로비엠주가는 2차전지소재주 중 대표 기업
- 에코프로비엠주가는 작년 실적 부진과 판매량 감소로 인해 주가 하락
- 그럼에도 불구하고 2025년 흑자 전환 예상
- 회사 측에서는 연간 판매량 가이던스를 +40% 수준으로 제시
- 헝가리 공장 가동으로 인한 판매량 회복 기대감, CAPEX 투자 5,000억원 집행 등 주요 계획 발표
- LFP 양극재는 가격 경쟁력과 성능에서 우위를 점할 가능성
- 증권사에서는 에코프로비엠의 투자의견을 중립으로 하향 조정
- 2분기부터 흑자 전환 본격화 가능성, LFP 시장에서의 성과가 향후 성장 모멘텀이 될 수 있음
- 하지만 헝가리 2공장과 캐나다 퀘백 공장 등의 해외 생산 CAPA가 아직 불확실하다는 점이 리스크 요인으로 작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