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대 중반에 갑상선암이라는 진단을 받고 갑상선 반절제 수술을 받은 뒤 10년이 지난 현재까지 재발없이 잘 지낼수 있었던 과정과 수술 후 남아 있는 흉터까지 자세히 기록해봤어요.
- 20대 중반에 갑상선암 발견 후 수술 받음
- 수술 후 10년 동안 전이 없이 건강함
- 초기에는 증상이 거의 없어 건강검진 중 발견 많음
- 목 초음파 촬영 결과 결절 발견, 그중 하나가 모양이 좋지 않아 조직 검사 실시
- 조직 검사 결과 갑상선암으로 판정, 수술로 제거함
- 수술 후 입원 기간은 총 3일, 통증은 일주일 정도 지속
- 수술 후 흉터는 거의 눈에 띄지 않음
- 갑상선암은 갑상선에 생긴 암으로, 착한 암으로 알려져 있음
- 치료하지 않고 방치하면 주변 장기로 전이되어 생명을 잃을 수 있음
- 방사선 노출, 유전, 과거 갑상선 질환 병력 등이 갑상선암의 발병률을 높임
- 초기에는 증상이 거의 없지만, 진행되면 단단하지만 아프지 않은 혹이 만져짐
- 치료 시 완치율이 80~90%로 높지만, 재발하거나 다른 장기로 전이될 수 있음
- 치료 후에도 정기적으로 병원을 방문해 재발과 전이 여부를 검사해야 함
- 검사 방법으로는 문진 및 신체검사, 흉부 가슴 사진, 혈액검사, 방사성 동위원소 요오드 전신촬영, 초음파 검사 등이 있음
- 예방 방법은 정기적인 건강 검진으로 조기 발견하는 것이 최선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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