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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위로하는, 짧고좋은글귀
연필꽂이하루일기
칼럼니스트
2024.06.21콘텐츠 3

"모든 인간관계의 문제는 다른 이의 참견 때문에 발생한다. 우리가 할 수 있는 것은 응원뿐이다."라고 알프레드 아들러는 말합니다. 살아가는 길 위에서 마주하는 문제 대부분은 '응원과는 다른 말과 행동' 때문에 비롯하지요. 오늘 우리에게 필요한 건, 나를 응원하는 말. 당신을 응원하는 말이면 충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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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희 작가의 <하루하나 365일, 챌린지 인생뭉장>

"인생은 혼자 걷는 길입니다. 그러니 오늘부터는 다른 사람을 지시하지도 다른 사람의 지시나 간섭에 휘둘리지도 마세요. 그냥 스스로 자신의 길을 잘 걸어갈 수 있도록 조용히 응원할 수 있는 사람이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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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움받을 용기의 작가 기시미 이치로의 <지금이 생의 마지막이라면>

스토아철학은 자신에게 일어나는 일을 '권내에 있는 것'과 '권내에 있지 않은 것'으로 나눠 생각합니다. 권내에 있다는 것은 자신의 능력 안에 있다는 뜻입니다. 이 말의 뜻은 내 힘으로는 어떻게 할 수 없는 것을 바라지 않으면 자유로워질 수 있습니다. 과거도 미래도 권내에 있지 않습니다. 과거는 이미 지나갔고, 미래는 아직 오지 않았습니다. 그러니 과거를 돌아보고 후회하는 것도, 미래를 떠올리며 불안해하는 것도 다 부질없는 것입니다. 그러니 다만 우리가 할 일은 '바로 지금' 최선을 다해 사랑하고 살아가는 일이지 않을까 싶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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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러 심리학 <미움받을 용기>

<미움받을 용기>에서 철학자는 "생활양식을 바꾸려고 할 때, 우리는 큰 '용기'가 있어야 하네. 변함으로써 생기는 '불안'을 선택할 것이냐, 변하지 않아서 따르는 '불만'을 선택할 것이냐."라는 문제가 있다고 청년에게 조언한다. 불안과 불만 사이에서 갈팡질팡하는 인간에게 철학자는 '이것이 정답'이라고 말하지 않는다. 여기서 철학자의 말을 '뇌 과학' 측면으로 비교하면 조금 더 쉽게 이해할 수 있는데. 인간의 뇌는 '생존을 위해 새로운 시도를 꺼려 하고, 도전 대신 안주를 선택하고, 용기보다 비겁한 행동'에 작동하도록 만들어졌다는 점이다. 그것은 자연스럽고 오히려 '인간의 생존'을 위해 뇌가 해야만 하는 역할이라는 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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