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데노바이러스 증상] 요즘 유행하는 눈꼽감기 재감염 전염기간 잠복기 두 아이의 엄마 육아인플루언서 피그젤리온입니다. 올해 초 3월에서 4월 사이 아데노바이러스 전염이 확산되면서 새싹이 백일 때 온 가족이 고생했는데요, 8개월 만에 또 재감염이 되어버렸어요. 면역이 안 생긴다더니 지독하네요. 요즘 유행하는 눈꼽감기 아데노바이러스 증상 비교 요즘 유행하는 눈꼽감기 아데노바이러스에 감염되면 상부 호흡기 질환을 겪게 되어요. 콧물이 목뒤로 넘어가고 목 통증, 기침을 동반한 일반적인 눈꼽감기와는 달리 아데노바이러스 증상의 다른 점이라 하면 고열과 복통과 설사를 동반한다는 점이 포인트가 아닐까 싶어요. 기침과 고열 증상을 시작으로 눈이 충혈되고 눈꼽이 끼는 결막염을 동반하며 목 통증, 가래, 목뒤로 넘어가는 노란 콧물, 설사를 하는 것이 일반적이에요. 심한 경우 소변에 피가 섞여 나오기도 한다고 하더라고요. 처음에는 아기들만 걸리는 줄 알았는데 어른도 전염이 쉽게 되고요 한 사람 감염되면 온 가족이 초토화될 정도로 힘든 질병이라 안 걸리는 게 베스트 인 것 같아요. 아데노바이러스 전염기간 잠복기 아데노바이러스 잠복기는 보통 일주일 정도가 보편적이에요. 일반 감기와 다르게 2주 이상 전염기간이 길다는 점이 힘들고 기침이 심한 것이 특징이고요. 영유아들은 모세 기관지염이나 폐렴 중이염까지 함께 올 수 있어요. 검사 비용은 10만 원이 훌쩍 넘기에...
[성인 아데노바이러스 전염] Nsaids 알레르기 환자 100일아기 모유수유 중 투병일기 두 아이의 엄마이자 육아인플루언서 피그젤리온입니다. 아데노 바이러스가 휩쓸고 지나간 우리 집.. 첫째가 먼저 시작해서 엄마인 저한테 옮기고 그다음 100일 아기인 둘째, 아빠까지 전염시켜서 거의 한달째 고생중이에요. 아이한테 옮은 성인 아데노바이러스가 이렇게 아플줄이야...지속기간도 3주이상 길고 전파력이 장난아니에요. 코로나에 두번이나 걸려봤지만 더 아프고 힘들고 정말 죽다 살아났어요. 우리 첫째 젤리군이 3월 마지막 주에 계속 복통을 호소하면서 설사를 하더니 결국 목감기로 시작해서 눈꼽이 생기고 고열이 3일동안 지속되더니 벌써 3주이상 기침을 계속 하고 있어요. 소아과는 어찌나 사람이 많은지... 3월 말부터 4월 21일인 현재까지도 병원을 3일 간격으로 다니고있어서 정말 지치네요. 똑딱 예약 없었으면 애 둘 데리고 병원가서 대기했을 생각하면 아찔합니다. 첫째아이는 4월 1일부터 4월 3일까지 딱 3일 열나고 눈꼽끼는건 안약넣고 바로 좋아졌다가도 누런코와 가래 기침은 만 3주동안 지속되었고요. 다 나으려나 싶더니 면역력이 약해졌는지 집에서만 있었는데도 불구하고 수족구 친구 구내염(구협염)까지 걸려서 아직까지도 가정보육이에요. 그러고보니 4월은 유치원에 간날이 없네요? 첫째 아이가 아픈지 일주일만에 갑자기 제 목이 간질간질 칼칼하기도하고, 목 ...
[아데노바이러스 아기 눈꼽감기] 전염성 높은 유아 열감기 증상 두 아이의 엄마이자 육아인플루언서 피그젤리온입니다. 요즘 미세먼지도 심하고 환절기라 일교차도 커서 그런지 주변에서 유아 열감기 환자가 점점 늘고있더라고요. 우리 첫째 젤리군도 요즘에는 거의 일주일에 한번씩은 꼭 아픈것 같아 속상해요. 아이를 키우면서 처음 접하는 생소한 바이러스가 얼마나 많은지, 파라바이러스부터 라이노바이러스, RSV, 보카바이러스, 수족구에, 노로바이러스까지 정말 지겨울정도에요. 배탈났던것이 완전히 회복되어 정상으로 돌아온지 3일 뒤인 목요일 아이가 저녁에 떼를쓰다가 구토를 했어요. 가끔 마음에 안드는게 있으면 울다가도 토하는 경우가 종종 있고, 요즘 유치원생활이 많이 힘든지 피곤해서 그랬나보다 하고 대수롭지 않게 여기고 넘어간것 같아요. 지난 주 금요일에 하원 후 갑자기 아이가 열이 38.9도까지 오르더라고요. 아이가 엄마 나 코막힌다고 ㅠㅠ힘들어하기까지... 안쓰러웠어요. 첫째아이는 열경련이력이 있어서 열이 38도 이상 넘으면 저희집은 초 비상이에요. 소아과에는 이미 접수 마감된 곳이 많아 여기저기 전화를 돌려보다가 겨우 한군데에서 받아준다고 해서 급한데로 해열제를 먹이고 둘째는 아기띠를 메고 첫째는 유모차에 태우고 부리나케 병원에 다녀왔어요. 소아과에서 목이 심하게 부었다고 하네요ㅠ 열나기 전날에는 아이가 저녁에 보챘던것이 이미 컨디션이 안좋아져서 ...
사회복지사 2급 준비중인 요즘 바빠도 너무 바쁘다. 현장실습이 시작되어 어린이집 유치원에 각각 보내놓고 출근해야되는 상황 아이들아 제발 아프지 말아라 기도했지만... 현실은 도와주질 않는다. 아기 수족구 1일차 증상 고열, 입 안 수포 구내염 실습 전날 밤부터 갑자기 고열인 둘째ㅠㅠ 기분이 쎄하다 기침과 콧물도 없는데 38.5도 넘는 고열 지난 금요일부터 선생님이 어린이 수족구가 유행중이라며 아이들 잘 지켜보랬는데 아니나 다를까 시작인걸까? 실습처에 갑자기 못가겠다고 하기 곤란한 상황 새벽에 아이돌봄 선생님께 연락해보니 다행히 와주신다고 해서 일단 한시름 놨다. 아침에 애둘 데리고 소아과 오픈런했는데 역시 아픈 애기들 천지 ㅠㅠ... 목 안쪽에 구내염 수포가 보인다고 해서 좌절했다. 어린이 수족구 증상 중에 고열, 구내염부터 시작한다는것... 망했다. 아이돌봄 선생님 덕분에 첫 사회복지 실습 현장에 늦지않게 도착했고 하루를 무사히 보낼 수 있었다. 아기 수족구 2일차 몸에 수포 시작 2 일차 아침 눈 뜨자마자 아이 몸부터 체크했다. 아니나 다를까 다리 곳곳에 발진이 보여서 심각... 아이돌봄 선생님께서 와주시기로 했으나 수족구는 전염성 질병이라 평소 몸이 안좋으신 선생님께 옮을까 걱정이 되었고 아무래도 사회복지사 실습하는 곳이 지역아동센터라서 아이들이 모여있는 곳이다보니 걱정되어 결국 자초지종을 말씀드리고 출근을 하지 않기로 했다. ...
[아기 수족구 증상] 수족구 후유증 발톱 빠짐 발톱 들림 두 아이의 엄마, 육아인플루언서 피그젤리온입니다. 지난 명절 추석 시즌에 첫째와 둘째가 수족구 바이러스에 걸려 오랜 시간동안 고생했었는데요, 두달이 지난 지금, 후유증으로 아기 발톱이 빠지려고 뿌리 부분이 하얗게 변하면서 들리는 부작용을 겪고 있어요. 이래서 다들 지독하고 지긋지긋한 병이라고 하는구나 싶은 생각이 들었네요. 아기 수족구 증상 1. 수족구 초기 고열(38도~39도)을 동반한 입안 수포 및 설사 식욕저하 →구내염과 구분이 잘 되지 않는것이 특징 2.입안 수포 발병 후 3일~7일 사이 손과 발에 물집 수포가 올라옴(전신에 빨간 수포가 올라오는 경우도 있음) 3. 초기 발병 확인 후 2주~4주 사이 손톱 발톱 빠짐이나 피부 허물이 벗겨지는 후유증을 동반할 수 있음 이처럼 아기 수족구 증상은 초기에는 구내염과 구분이 잘 가지 않지만, 손발이나 전신 수포 여부에 따라 구분이 되는 편이에요. 가끔 물집이 없이 경미하게 지나가는 경우가 있어 단순 입병인줄 알고 있다가 한달 뒤 갑자기 손톱이나 발톱이 빠지는 아기 수족구 후유증을 겪고 나서야 병명을 알게되는 경우도 있다고 해요. 첫째는 입 안에 수포와 손과 발에 작은 물집이 생겼다 사라지는걸로 다 나았지만, 10개월된 우리 새싹이는 초기 발병사실을 인지한 후 2주 뒤 발가락 껍질이 벗겨지기 시작하더니 두달이 넘은 현시점에는 엄지...
[아기 수족구 증상] 격리기간 전염 후유증 유치원 어린이집 등원 언제? 두 아이의 엄마, 육아인플루언서 피그젤리온입니다. 올해는 아데노바이러스, 구내염에 이어 수족구병까지 요즘 유행하는 바이러스는 다 걸리는 것 같아요. 아이들도 고생이지만 옆에서 케어하는 엄마도 힘든 질병이라 몸과 마음고생이 심했던 한 해였는데요 아기 수족구 초기증상부터 격리기간과 완치 판정까지 얼마나 걸렸는지, 유치원과 어린이집 등원은 언제부터 할 수 있는지 경험담 풀어볼게요. 구내염인 줄 알았지만 아기 수족구 초기증상 시작의 발단은 첫째, 주말 부평구 축제 구경을 할 당시까지만 해도 간식을 먹을 정도로 컨디션이 괜찮았지만 다음날 아침부터 몸이 후끈후끈 열이 오르기 시작하고 밥을 잘 먹지 못했어요. 콧물이랑 기침 등 감기 기운 없이 38도~39도 사이를 웃도는 열이 나는 바람에 처음에 코로나 재감염일까 봐 걱정을 많이 했었어요. 평소 열성경련 이력이 있던 아이라서 해열제를 먹였는데 교차 복용 없이 다행히 하루 만에 열이 잡혔어요. 주말이라 집에 있는 상비약으로 하루를 버티고 바로 그다음 날 가정 보육을 하며 소아과에 방문했어요. 아침 일찍 오픈런을 했는데 이때까지만 해도 새싹이는 별 증상이 없어 다행이었답니다. 진찰 결과 입안 수포가 발견되었어요 수족구병은 콕사키 바이러스 A16이나 엔테로 바이러스 71에 의한 질병으로 손과 발, 하지와 입속에 작은 수포(물집)이 ...
[아기 수족구 증상] 어린이 수족구병 잠복기 전염기간 두 아이의 엄마이자 육아인플루언서 피그젤리온입니다. 우리 젤리군은 유치원에 다니기 시작한 이후로 정말 많이 피곤해했어요. 면역력이 많이 떨어져서 그런지 아데노바이러스부터 전염성 구내염으로 고생했었는데, 이번에 아기 수족구까지 걸리니 힘들어요. 어린이 수족구병 원인 콕사키 바이러스 A16 혹은 엔테로바이러스 71에 의해 나타나는 여름과 가을철에 흔히 유행하는 전염병인 수족구병..주로 면역이 약한 영유아나 가끔 성인도 옮는 병이고요. 몸의 수포나 콧물, 침과 같은 분비물, 감염된 대변의 접촉을 통해서도 전염이 이루어져요. 초반에는 미열과 감기기운으로 시작하다가, 간혹 설사를 동반하기도 하는데요. 시간이 지나면 입안 점막과 손과 발 사타구니 등 심하면 전신에 물집이 생기기 시작하고 손톱 발톱도 빠지는 무서운 병이에요. 전염기간은 발병한지 일주일 내가 제일 강력하고 잠복기는 보통 3일부터 일주일정도로 보면 되는데 약하게 지나가고 있는건지, 아니면 둘째도 잠복기로 발현이 안되는건지 아직 옮진 않았어요. 우리 아이가 겪은 증상들 세세하게 풀어볼게요. 수족구 초기 증상 발현 1일차, 편도 부음 금요일 부모참여 수업을 할때까지만해도 괜찮았는데 집에와서 한시간쯤 지났나? 애 몸을 만져보니 몸이 불덩이같이 엄청 뜨끈거리더라고요. 체온을 재보니 열이 38.5-6도... 갑자시 피곤해하고 밥도 안먹으려...
[성인 아데노바이러스 전염] Nsaids 알레르기 환자 100일아기 모유수유 중 투병일기 두 아이의 엄마이자 육아인플루언서 피그젤리온입니다. 아데노 바이러스가 휩쓸고 지나간 우리 집.. 첫째가 먼저 시작해서 엄마인 저한테 옮기고 그다음 100일 아기인 둘째, 아빠까지 전염시켜서 거의 한달째 고생중이에요. 아이한테 옮은 성인 아데노바이러스가 이렇게 아플줄이야...지속기간도 3주이상 길고 전파력이 장난아니에요. 코로나에 두번이나 걸려봤지만 더 아프고 힘들고 정말 죽다 살아났어요. 우리 첫째 젤리군이 3월 마지막 주에 계속 복통을 호소하면서 설사를 하더니 결국 목감기로 시작해서 눈꼽이 생기고 고열이 3일동안 지속되더니 벌써 3주이상 기침을 계속 하고 있어요. 소아과는 어찌나 사람이 많은지... 3월 말부터 4월 21일인 현재까지도 병원을 3일 간격으로 다니고있어서 정말 지치네요. 똑딱 예약 없었으면 애 둘 데리고 병원가서 대기했을 생각하면 아찔합니다. 첫째아이는 4월 1일부터 4월 3일까지 딱 3일 열나고 눈꼽끼는건 안약넣고 바로 좋아졌다가도 누런코와 가래 기침은 만 3주동안 지속되었고요. 다 나으려나 싶더니 면역력이 약해졌는지 집에서만 있었는데도 불구하고 수족구 친구 구내염(구협염)까지 걸려서 아직까지도 가정보육이에요. 그러고보니 4월은 유치원에 간날이 없네요? 첫째 아이가 아픈지 일주일만에 갑자기 제 목이 간질간질 칼칼하기도하고, 목 ...
[아데노바이러스 아기 눈꼽감기] 전염성 높은 유아 열감기 증상 두 아이의 엄마이자 육아인플루언서 피그젤리온입니다. 요즘 미세먼지도 심하고 환절기라 일교차도 커서 그런지 주변에서 유아 열감기 환자가 점점 늘고있더라고요. 우리 첫째 젤리군도 요즘에는 거의 일주일에 한번씩은 꼭 아픈것 같아 속상해요. 아이를 키우면서 처음 접하는 생소한 바이러스가 얼마나 많은지, 파라바이러스부터 라이노바이러스, RSV, 보카바이러스, 수족구에, 노로바이러스까지 정말 지겨울정도에요. 배탈났던것이 완전히 회복되어 정상으로 돌아온지 3일 뒤인 목요일 아이가 저녁에 떼를쓰다가 구토를 했어요. 가끔 마음에 안드는게 있으면 울다가도 토하는 경우가 종종 있고, 요즘 유치원생활이 많이 힘든지 피곤해서 그랬나보다 하고 대수롭지 않게 여기고 넘어간것 같아요. 지난 주 금요일에 하원 후 갑자기 아이가 열이 38.9도까지 오르더라고요. 아이가 엄마 나 코막힌다고 ㅠㅠ힘들어하기까지... 안쓰러웠어요. 첫째아이는 열경련이력이 있어서 열이 38도 이상 넘으면 저희집은 초 비상이에요. 소아과에는 이미 접수 마감된 곳이 많아 여기저기 전화를 돌려보다가 겨우 한군데에서 받아준다고 해서 급한데로 해열제를 먹이고 둘째는 아기띠를 메고 첫째는 유모차에 태우고 부리나케 병원에 다녀왔어요. 소아과에서 목이 심하게 부었다고 하네요ㅠ 열나기 전날에는 아이가 저녁에 보챘던것이 이미 컨디션이 안좋아져서 ...
[통돌이 세탁기 셀프 통세척] 과탄산소다를 이용한 세탁조 청소 방법과 주기 아기가 있는 집이라면 더더욱 신경 써야 할 세탁조 청소 출산 전부터 후까지 가족의 건강을 위해 신경 써야 하는 부분이기도 하다. 세탁기를 사고 거의 두달에 한번씩은 주기적으로 통세척을 해줬었는데 요즘 내 마음이 많이 해이해져서 4개월 넘게 안 하고 방치했던 나 제대로 반성ㅠㅠ 청소업체를 불러서 분해하여 청소하는 편이 확실하게 깔끔해지는 법이겠지만 매번 비싼 돈을 주고 분리할 수 없으니 집에서 현실적으로 간단하게 관리할 수 있는 팁을 알려드리려고 한다. (단, 세탁조에서 자꾸 냄새가 나거나, 찌든 때가 옷에 지속적으로 묻어 나온다면 과감하게 돈을 주고 분리 세척을 맡기는 것을 추천하오니 이렇게 해도 왜 더럽냐고 하면 저는 할 말이 없어요 ㅠㅠ....) 참고로 내가 사용하는 모델은 대우 클라쎄 통돌이 세탁기 18kg DWF-18GCPC 3년 전 구매한 모델이고 드럼세탁기와 통돌이 중 엄청나게 고민하다가 세척력은 통.돌.이가 역시 갑이라길래 구매했는데 아직까진 만족하며 잘 사용 중이다. 이불빨래하기 너무 좋음 세탁기 세척 주기? 사용설명서에 나와있는 데로 보자면 30회 사용 후 통세척을 권장하고 있다. 그리고 거름망인 매직필터는 사용할 때마다 세척해 주는 것이 좋다. 외관상 깨끗해 보이지만 내부를 보면 충격 그 자체 더러움 주의 비위 약하신 분들은 뒤로 가기 부끄럽...
[유아반찬 아기 멸치볶음] 편마늘과 견과류가 들어가 더 맛있어요 유아식을 시작하고부터는 맨날 유아반찬으로 어떤걸 해줘야 좋을까 늘 고민하는 엄마입니다. 한창 자라나는 성장기 아이들에겐 아기 멸치볶음은 칼슘과 성장발달에 도움이되는 영양소가 풍부하기 때문에 늘 떨어지지 않게 준비하고 있어요 그리고 무엇보다 우리 젤리군의 최애 반찬이기도 하고요 입맛 없을때 이것 하나면 밥 한공기 뚝딱이에요 요리 똥손이라도 간단하게 만들 수 있고요 딱딱하지 않고 비린내 없이 너무 맛있어서 자주 해먹게 되는 메뉴에요 참고로 살짝 과정에서 변형은 있지만 MJ님의 후다닥 레시피에서 많은 도움을 받았어요~ 견과류 아기 멸치볶음 준비물 마늘, 식용유, 잔멸치, 견과류(호두, 아몬드), 설탕 잔멸치를 준비해주시면 되어요 냉동실에 늘 한가득 있는 식재료죠ㅋㅋ 마늘은 너무 얇지 않게 편으로 썰어서 적당량 준비해주시면 되는데요 제가 좋아하기 때문에 항상 듬뿍 넣어 먹어요 기름은 조금만 둘러주세요 저는 너무 많이 넣어서 중간에 조금 버렸어요ㅋㅋ 저는 포도씨유를 사용했는데 식용유도 오케이입니당 중약불에 달궈진 팬에 편마늘을 투하 마늘이 갈색으로 익을때까지 타지 않게 휘적거리며 볶아주세요 그리고 접시에 잠시 담아놨어요 멸치는 채에 받쳐서 가루를 털어주셔도 좋지만 저는 귀찮아서 그냥 바로 마늘을 건저낸 프라이팬에 넣고 볶아줬어요 기름에 달달달 약불로 타지않게 오래 볶아줘서 수분과...
[신생아옷 빨래, 아기옷첫세탁 방법] 출산준비: 손수건, 손싸개, 아기옷 신생아옷세탁 정리 완료 두 아이의 엄마이자 육아인플루언서 피그젤리온입니다. 지난주부터 몇일에 걸쳐 야금야금 신생아옷 빨래를 마쳤어요. 손수건이랑, 속싸개, 미리 준비한 아기옷들을 모아모아 세탁을 했는데, 제일 귀찮은 과정이었네요. 사실 첫째땐 새 집으로 이사를 오느라, 미리 준비를 못하고 이사 당일 이슬이 비춰서 그 다음날 갑자기 출산을 했기 때문에 미리 준비를 못해서 정말 아기옷 첫세탁을 정말 대충 했던 기억이 있어요. 그래도 울 아기는 잘만 크긴 했지만? 이번 둘째 출산준비는 경력직답게(?) 여유롭게 해보았어요. 아기 손수건은 몇장 종류는 뭘로 준비했나요? 저는 밤부소재 100%, 밤부실크, 일반 거즈손수건을 적절히 섞어서 구매했어요. 밤부는 아기 목욕시 얼굴이나 몸 닦는 용도로 부드러워서 정말 좋고요, 일반 거즈손수건은 밤부보다는 살짝 거칠지만 조금 더 탄탄해서 흘린 분유를 닦거나 턱받이, 토 닦는 용도 등등으로 다양하게 사용할 수 있어서 준비했어요. 밤부실크는 더 흐물거리고 부드럽고 그다음 밤부손수건 , 거즈손수건 순으로 부드럽다 보시면 되어요. 전 50장정도 샀고요, 중간에 사용하다가 필요시에 더 추가로 사도 충분해서 미리 너무 많이 살 필요는 없다고 생각해요. 신생아옷 아기옷 첫세탁 방법 정석은? 아기옷 첫세탁시 빨래를 무려 세번이나??? 사실 저도 ...
[코뼈 골절 수술 후기] 비관혈적 정복술, 코 성형은 안됩니다 4월 말 자고있는데 우리 아들이 뒤로 누으면서 머리통으로 제 코를 냅다 박아버렸고요, 저는 자다가 놀라서 벌떡 일어났는데 코피는 줄줄 흐르고 코가 욱신거리고 부어오르더라고요 사실 처음에는 병원에 안가고 그냥 언젠가 붓기 빠지겠지 냅두려다가 혹시 몰라 인근 이비인후과(CT 촬영 가능한 곳) 으로 찾아갔는데요 코뼈가 부러졌다는 진단을 받고 어이없어 웃음만 나더라고요 코뼈 골절 수술은 골든타임이 중요하기에 5일~ 늦어도 2주 안 뼈가 굳기 전 수술을 해야 나중에 문제가 없다고 하더라고요 어찌보면 응급상황인 셈 그래서 의뢰서를 받아 대학병원에 진료를 갔는데 바로는 수술이 어렵다고 하여 두군데나 다녀오고 결국 집 가까운 대학병원에서 비관혈적 정복술을 받고 왔어요 이전 글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작은 의원에서 CT촬영하기보다 그냥 의뢰서 들고 대학병원가셔서 사진 찍는거 추천드려요 작은데서 찍으면 사진 선명도가 좋지 않아 결국은 대학병원서 다시 찍어야하니 이중으로 돈이 들어가거든요 그리고 코뼈 골절은 얼굴 부위다보니 성형외과쪽으로 외래를 잡아주시더라고요 정형외과 말고 이비인후과 소견서 받고 큰병원으로 가시는것 추천합니다. 코 부러진김에 미용 성형 가능한가요? 제가 코 부러졌다고 하니 주변에서 지인들이 이참에 콧대도 조금 올려달라고 해 라는 말이 정말 많았는데요 미용 성형은 절대 안된다고 ...
[엄마라는 극한 직업] 남자아이를 키우다보면 생기는 일들 작년 6월에 자고있는데 아이가 제 눈에 핸드폰을 떨어트려 큰일날뻔 했었는데요 올해에는 아들이 엄마 코뼈를 부러트려줬네요 현재 제 코는 퉁퉁 부어있고 멍도 들은 상태에요 아침에 아이가 잠결에 애착베개를 찾으며 울다가 뒤로 누웠는데 하필이면 제 얼굴로 뒷통수 박치기를 한것이 아니겠어요? 저는 자다가 이른 아침부터 별을 봤고요 갑자기 오른쪽 코에서 피가 주르륵... 제 인생 코피 줄줄 난거 태어나 처음겪었어요? 대체 뭐가 문제냐 아들아... 아이가 일부러 그런것도 아니거니와 아이도 잠결에 ㅠㅠ 실수로 뒤로 누운지라 저는 화낼수 없었어요...? 다행히 아이 뒷통수는 말짱하고요 제 코만 부러졌고요~ 코피 흐르는것 부여잡고 화장실에 가서 지혈을 하고 나와서 정신차려보니 제 옷이며 다리 몸, 옷, 침구류, 바닥 여기저기 제 피가 떨어져있었어요...ㅋㅋ 경황이 없어 사진 제대로 못찍었고요 저건 극히 일부입니다? 코뼈 골절 코피 지혈방법 참고로 아이나 어른이나 코피가 나면 고개를 앞으로 숙여서 코피를 닦아주셔야해요 이때 코뼈가 골절(코뼈 부러짐)이 있는 상태면 콧대는 자극주시면 절대 안되고요 콧속 점막 내에서 출혈이 발생하는 것이니 콧망울을 잡아 눌러서 지혈해주시고요 피가 어느정도 멈췄을 때 휴지로 코를 닦아주세요 지혈이 안된다면 솜으로 틀어막고 고개를 아래로 해주시고 병원에 내방해주시는것이 ...
어린이집에서 옮아온 콧물 감기 등원 4주차 라이노바이러스로 고생하다. 어린이집 첫 등원이라 적응기가 유난히 길었던 우리 아들~ 매일 집에서 엄마랑 둘이서만 놀다가 나름 첫 사회생활이다보니 체력적으로 정신적으로 에너지 소모가 컸나보다. 만 10개월 즈음 열감기로 40도 이상 고열이 한번 났었고 그 후론 한번도 아파본 적 없는 젤리군 3월이 환절기라 감기 시즌이라더니 면역력이 떨어진 틈을 타 우리 젤리군에게도 감기가 찾아왔다. 분명 어린이집에서 열체크를 한다고 했는데 비접촉 체온계를 써서 그런지 아이가 열나는 줄도 몰랐다고ㅠㅠ 하원길 아이가 유독 힘들어보여서 피곤한줄 알았는데 이미 열이 38도 이상 고열로 치솟고 있었고 결국 열경련으로 젤리군 인생 20개월에 응급실로 이송 대학병원 입원까지 하는 헤프닝이 일어났었다. 단순 콧물 감기인줄 알았는데 고열이 5일동안 지속되어서 피검사와 소변검사도 두번씩이나 한 젤리군 팔다리를 주삿바늘로 어찌나 찔러댓는지 멍투성이가 되어서 엄마 마음이 얼마나 찢어졌는지 모른다. 아이가 5일 넘게 아프니 나도 함께 몸살이 와버렸지만 엄마는 강하다는걸 새삼 느꼈던 나날들 아들 아픈거 챙기느라 내 몸 챙길 여력도 없었고 아파할 틈도 없었다. 콧물 열감기가 무사히 지나가고 잘 버텨준 아들 정말 대견하다. 아이 컨디션 회복하느라 완치가 됬음에도 어린이집은 당분간 등원시키지 않았고, 피검사 결과를 들으러 외래진료를 받으러...
아기 얼굴 멍 빨리빼는법 아르니젤 멍연고 멍크림 도움이되었어요 아이들 다치는건 한순간인것 같아요 요즘 어린이집에서 자주 다쳐오는 젤리군ㅠ 원에서 연락 올때면 또 뭔일이 있을까 싶어서 심장이 두근거리기도 해요 지난번 야외활동으로 숲체험을 다녀왔는데 친구랑 손잡고 걸어가다가 넘어지면서 화단에 얼굴을 부딪혔다고 하더라고요 눈가 근처라서 정말 큰일날뻔 했어요 눈 옆 관자놀이 부분 멍이 아주 크게 들었어요 아이가 다칠때마다 아찔합니다. 안그래도 아이가 한창 활동적인 시기라 여기저기 부딪혀오는것 같아 얼마전 소아과에서 팔고있는 아기멍크림 하나 사둘까 싶었는데 안샀었거든요? 어찌나 후회되던지..ㅋㅋㅋ 전화로 얘기를 전달받자마자 아이 하원하기 전에 병원으로 달려갔네요 만1세 돌이후부터 사용 가능해요 아르니젤 아르니겔 이렇게 두가지로 이름이 불려지나봐요 유럽에서 약용허브로 사용되는 아르니카 몬타나로 만들어진 아기 멍연고라서 그런지 만 1세 12개월 이후부터 사용이 가능하데요 저는 12,000원 주고 구매했는데 온라인에서 더 저렴하게 판매하긴 하네요 하지만 너무 급했던지라 가격비교 할 여지가 없었어요 제조사는 프랑스보이론이고 유럽 및 미국 등 60개국 이상에서 약 700만개 이상이 팔릴만큼 유명하다고 하니 안심이었어요 사용법은 하루 2~3회정도만 소량 얇게 펴서 흡수될 때까지 롤링해주면 된데요 유통기한은 제조일로부터 36개월이지만 개봉시에는 1년 내로...
아이가 잘 먹는 이유식엔 이유가 있다. 우리 아이를 위해서 정성 들여 만들었는데 아이가 잘 먹어주지 않는다면 정말 속상하다. 육아를 하면서 가장 힘든 부분이 있다면 아이의 까다로운 입맛에 장단을 맞추는 일인데 물론 모든 아이들에게 100%는 아니지만 채수를 만들어서 아이 요리에 넣으면 확실히 감칠맛이 배가 되어 아이도 잘 먹는다. 지난날 내가 만들었던 밥솥 이유식 시판 제품을 먹이면 엄마 입장에서 편하기야 하지만, 비용 면에서 무시를 못 한다. 나는 우리 아이 밥을 직접 만들어서 먹였는데 여간 힘든 일이 아니었다. 하지만 아이가 직접 만든 이유식을 너무 맛있게 잘 먹어줘서 힘내서 열심히 정성 들여 만들어 먹였다. 지인 아기 중 밥을 잘 안 먹는 아이가 있었는데 내가 만든 이유식은 또 잘 먹어서 지인이 나한테 비법을 물어봤었는데 바로 핵심 비결은 채수에 있었다. 채수 만들기 재료 대파 흰 뿌리 표고버섯 알배추 애호박 양파 당근 사과 무 인공 조미료 대신 요리에 감칠맛을 내는 천연조미료인 채수 만들기 이것 하나면 음식의 맛의 깊이가 달라진다. 위에 말한 재료들을 깨끗하게 세척을 해서 적당한 크기로 썰어 큰 솥에 담아준다. 당근 무 애호박 양파 집에 있던 알배추 그리고 표고버섯 나는 마른 표고버섯을 대량 사서 냉동실에 보관하고 채수를 낼 때 사용하고 있다. 표고버섯이 들어가면 확실히 맛의 풍미가 확 살아나는 마법 같은 경험을 할 수 있다....
[32개월 아기발달] 베일리검사 결과 단순 언어지연 요즘 코로나로 외출 제한에 마스크를 쓰고 생활하고 있다 보니 언어지연으로 걱정을 하고 계시는 부모님들이 많을 거라 생각되어요 저희 젤리군은 어릴때 배밀이 기어다니기 뒤집기 혼자 앉기를 안해서 많이 걱정했는데 다행히 걷는건 돌 지나자마자 바로 걸어서 다행이다 싶었지만 이번에는 말이 느려 고민이에요 31개월 때 두 단어 연결도 미숙하고 거의 한 단어로 표현하는 일이 대부분이었고요 남편이 말하는 것(남성의 음성)에는 잘 반응하고 말을 따라 하기도 하나 평소에는 언어 모방도 적어서 걱정이 참 많았네요 그래서 어린이집 담임선생님과 원장 선생님께 면담을 요청하고 이것저것 질문을 많이 했었는데요 호명 반응도 잘 되고 낯가림도 거의 없고 사회성도 나쁘지 않으니 좀 기다려보자고 하시더라고요 같은 반 친구도 36개월이 지나서 말문이 트였다고요 요즘 실내생활이 많아지고 마스크 때문에 아이들이 입 모양을 보고 모방할 수 없다 보니 아기 언어 지연으로 걱정하는 분들이 꽤 많다고 하더라고요 원장님 담임선생님께서 지켜본 결과 젤리도 36개월까지 기다려보면 말이 트일 것 같다고 아직 병원 치료는 안 받아도 될 것 같다고 하셨고 친정, 시댁 부모님들도 한결같이 하시는 말씀이 젤리 아빠도 36개월 이후에 말이 트였고 제 남동생도 5살 때까지 말을 잘 못했고 친정 아빠도 어릴 때 말을 잘 못했다고 가족 유전력도 무시...
[유아 열감기 몸살] 요즘 유행하는 감기 증상 두 아이의 엄마, 육아하는 리빙인플루언서 피그젤리온입니다. 가을임에도 한여름처럼 무더웠던 최근 날씨. 비가 오더니 갑자기 공기가 차가워지니 어김없이 우리 첫째에게 찾아온 유아 열감기 두통, 몸살, 복통, 코막힘 증상으로 무려 4일동안 고생중이에요. 울 아이들은 요즘 유행하는 감기 증상은 꼭 한번씩 겪고 가는데... 하필 연휴가 길어서 크게 아프면 어쩌나 걱정되는 것 있죠? 소아과에 가서 진찰을 하니 처음에는 가벼운 목감기 초기라며 그것 말곤 별다른 증상은 안보인다고 하더라고요. 배에도 살짝 가스가 찼지만 장염은 아니었고요, 가루로 된 항생제랑 포리부틴시럽, 해열제까지 처방해주셨어요. 처방약을 먹여도 호전이 안되는 상태... 코막힘이 유독 심한데 흐르는 코는 없고 기침도 안하는 상태인데 몸살기운이 심해서 애가 짜증도 많고 힘들어해요. 유아 열감기 몸살 증상 변화 1일차 그나마 해열제를 먹으면 열이 떨어지긴 하는데 1일차에는 다시 고열로 오르는 텀이 2시간 간격이라 교차복용을 했네요. 그래도 다행히 컨디션은 쳐짐 없이 나쁘지 않은 상태. 입맛이 없는지 밥을 잘 먹지 않고, 간식만 자꾸 먹으려고 해요. 해열제를 먹일땐 세토펜(아세트아미노펜) 계열보다 소염, 진통 성분이 있는 맥시부펜(이부프로펜) 계열을 먼저 먹이는것이 더 낫더라고요. 2~3일차 3~4시간 텀으로 열이 오르락 내리락, 다리도 아...
[아기 고열 39도] 아이 열날때 아기 열내리는법 두 아이의 엄마, 육아인플루언서 피그젤리온입니다. 아이 둘을 키우니 하나만 키울때보다 더 자주 아픈것 같아요. 요즘 날씨가 갑자기 부쩍 쌀쌀해지더니 유아 열감기로 소아과 대기가 어마어마 하더라고요. 새싹이는 면역이 확 떨어졌는지 수족구에 구내염, 아기 고열을 동반한 열감기로 고생을 했어요. 아기 열날때 초보 부모라면 충분히 당황할 수 있죠! 아기 열내리는법 미리 대비하면 도움이 된답니다. 연령별 정상체온 기준 신생아부터 만 1세 : 37.5~37.7˚C 만1세부터 만 3세 36.7~37.4˚C 만3세부터 만6세 36.5~37.2˚C 만6세부터 ~65세:36.5~37˚C 만 65세 이상의 노인 36~36.5˚C 아기 열날때 대처를 하기 위해서는 우선 정상체온 범위를 알아두는것이 좋아요. 소아의 경우 어른에 비해 신체 대사율이 높기에 기초체온이 높은 편이에요. 아기 미열 고열 기준 보통 고막체온을 기준으로 체온을 쟀을때 기준으로 보시면 되고요, 연령별로 정상체온의 기준이 조금씩은 다르지만 37.5도를 넘으면 미열 38도 이상일때는 열 39도 이상은 고열로 보면 되어요. 아기 열날때 열내리는법 1.아기 해열제 먹이는 방법, 교차복용 아기 해열제는 38.5도 이상 열이 지속되면 먹이면 되어요. 생후 4개월 이상 아기는 아세트아미노펜 계열을 4시간~6시간 간격으로 연령과 체중에 맞게 복용하고 ...
[아기 열경기] 아기 열경련 증상 원인 대처방법 두 아이의 엄마, 육아인플루언서 피그젤리온입니다. 아기 열경기 원인은 고열로 인한 체내 염분과 수분의 과도한 손실로 인해 발생하게 되는데 정확한 원인은 밝혀지지 않았다고 해요. 부모나 형제가 병력을 가지고 있다면 일반인보다 3~4배 높은 유전적인 요인 가족력도 있다고 하더라고요. 저도 어릴때 열성경련이 잦아서 고열이 날때마다 엄마가 밤새 한숨도 못자고 열보초를 서계셨던 것이 아직도 기억에 남아요. 제 동생도 119에 실려 응급실에 간적이 여러번일정도였는데요, 알고보니 아빠도 열경기를 한 경험이 있다고 하더라고요. 2년전 여름 젤리군이 고열이 나면서 열성경련이 시작되어 119 구급차를 타고 응급실로 이송된 경험이 있었는데 얼마나 아찔하던지 마치 제 탓인것만 같아 속상하기까지 했어요. 아기 열경기 열경련 증상 보통 아기 열경기는 열에 대한 저항력이 약한 9개월에서 만 5세 이하의 영유아에게 나타나게 되어요. 열성경련 증상은 눈이 뒤집히거나 초점이 사라지게 되고요, 몸이 갑자기 빳빳하게 굳거나 축늘어지고 심한경우 몸을 떨기도 하는 발작 증세가 함께 나타나요. 우리 젤리군이 20개월이었던 무렵 갑자기 열이 38.5도 이상으로 열감기에 걸린적이 있어요. 뙤약볕에 아기띠를 하고 소아과에 다녀오는 길 뜨거웠던 날씨와 제 체온까지 더해져서 갑자기 열경기가 시작되어서 얼마나 당황했는지 몰라요. 아이 눈...
[유아 열감기] 아기 감기 냉방병 증상 비교 두아이의 엄마, 육아인플루언서 피그젤리온입니다. 올해 날씨가 정말 더웠잖아요~? 폭염 속에서 실내 온도 맞추기가 어찌나 어렵던지, 에어컨을 끌 수도 없고 그렇다고 틀자니 실내와 실외 온도차가 많이 나다 보니까 젤리군 친구들 이야기만 들어봐도 요즘 유행하는 감기 증상이 다 비슷한 것 같아요 요즘 유행하는 감기 증상 정리하자면 고열을 동반한 아기 열감기 인후통(목감기) 재채기 코 뒤로 넘어가는 노란콧물 가래 섞인 기침 복통 설사 구토 눈꼽 결막염 증상 에어컨을 많이 트니까 냉방병 증상인가 싶어 찾아봤는데요. 일반적으로 감기와 비슷한 증세인 상기도 감염(목통증, 두통, 콧물)을 동반한 전신 위약감이 주요 증상이더라고요. 심한 경우에는 팔다리와 얼굴이 퉁퉁 붓기도 하는데요. 바이러스에 의한 감염이 아니기 때문에 전염력이 없다는 점이 요즘 감기 증상과 다른 점이에요. 유치원 개학을 앞두고 갑자기 짜증도 많고 징징대던 우리 아이, 저녁에 몸이 뜨끈뜨끈한 것 같아서 열을 재보니 37.8도였어요. 아기 가래소리가 나기도 하고 아 올 것이 왔구나 싶었죠. 우리 젤리군은 열경련 이력이 있던 아이라 결국 밤샘 보초를 해야만 했어요. 평소 비염이 있어서 코가 자주 막히고 답답해하긴 했었는데 코가 뒤로 넘어가면서 목감기가 오지 않았나 싶더라고요. 유아 열감기의 대부분이 목이 부어서 생기는 경우가 허다하거든요. 에...
[아데노바이러스 아기 눈꼽감기] 전염성 높은 유아 열감기 증상 두 아이의 엄마이자 육아인플루언서 피그젤리온입니다. 요즘 미세먼지도 심하고 환절기라 일교차도 커서 그런지 주변에서 유아 열감기 환자가 점점 늘고있더라고요. 우리 첫째 젤리군도 요즘에는 거의 일주일에 한번씩은 꼭 아픈것 같아 속상해요. 아이를 키우면서 처음 접하는 생소한 바이러스가 얼마나 많은지, 파라바이러스부터 라이노바이러스, RSV, 보카바이러스, 수족구에, 노로바이러스까지 정말 지겨울정도에요. 배탈났던것이 완전히 회복되어 정상으로 돌아온지 3일 뒤인 목요일 아이가 저녁에 떼를쓰다가 구토를 했어요. 가끔 마음에 안드는게 있으면 울다가도 토하는 경우가 종종 있고, 요즘 유치원생활이 많이 힘든지 피곤해서 그랬나보다 하고 대수롭지 않게 여기고 넘어간것 같아요. 지난 주 금요일에 하원 후 갑자기 아이가 열이 38.9도까지 오르더라고요. 아이가 엄마 나 코막힌다고 ㅠㅠ힘들어하기까지... 안쓰러웠어요. 첫째아이는 열경련이력이 있어서 열이 38도 이상 넘으면 저희집은 초 비상이에요. 소아과에는 이미 접수 마감된 곳이 많아 여기저기 전화를 돌려보다가 겨우 한군데에서 받아준다고 해서 급한데로 해열제를 먹이고 둘째는 아기띠를 메고 첫째는 유모차에 태우고 부리나케 병원에 다녀왔어요. 소아과에서 목이 심하게 부었다고 하네요ㅠ 열나기 전날에는 아이가 저녁에 보챘던것이 이미 컨디션이 안좋아져서 ...
사회복지사 2급 준비중인 요즘 바빠도 너무 바쁘다. 현장실습이 시작되어 어린이집 유치원에 각각 보내놓고 출근해야되는 상황 아이들아 제발 아프지 말아라 기도했지만... 현실은 도와주질 않는다. 아기 수족구 1일차 증상 고열, 입 안 수포 구내염 실습 전날 밤부터 갑자기 고열인 둘째ㅠㅠ 기분이 쎄하다 기침과 콧물도 없는데 38.5도 넘는 고열 지난 금요일부터 선생님이 어린이 수족구가 유행중이라며 아이들 잘 지켜보랬는데 아니나 다를까 시작인걸까? 실습처에 갑자기 못가겠다고 하기 곤란한 상황 새벽에 아이돌봄 선생님께 연락해보니 다행히 와주신다고 해서 일단 한시름 놨다. 아침에 애둘 데리고 소아과 오픈런했는데 역시 아픈 애기들 천지 ㅠㅠ... 목 안쪽에 구내염 수포가 보인다고 해서 좌절했다. 어린이 수족구 증상 중에 고열, 구내염부터 시작한다는것... 망했다. 아이돌봄 선생님 덕분에 첫 사회복지 실습 현장에 늦지않게 도착했고 하루를 무사히 보낼 수 있었다. 아기 수족구 2일차 몸에 수포 시작 2 일차 아침 눈 뜨자마자 아이 몸부터 체크했다. 아니나 다를까 다리 곳곳에 발진이 보여서 심각... 아이돌봄 선생님께서 와주시기로 했으나 수족구는 전염성 질병이라 평소 몸이 안좋으신 선생님께 옮을까 걱정이 되었고 아무래도 사회복지사 실습하는 곳이 지역아동센터라서 아이들이 모여있는 곳이다보니 걱정되어 결국 자초지종을 말씀드리고 출근을 하지 않기로 했다. ...
[아기 수족구 증상] 수족구 후유증 발톱 빠짐 발톱 들림 두 아이의 엄마, 육아인플루언서 피그젤리온입니다. 지난 명절 추석 시즌에 첫째와 둘째가 수족구 바이러스에 걸려 오랜 시간동안 고생했었는데요, 두달이 지난 지금, 후유증으로 아기 발톱이 빠지려고 뿌리 부분이 하얗게 변하면서 들리는 부작용을 겪고 있어요. 이래서 다들 지독하고 지긋지긋한 병이라고 하는구나 싶은 생각이 들었네요. 아기 수족구 증상 1. 수족구 초기 고열(38도~39도)을 동반한 입안 수포 및 설사 식욕저하 →구내염과 구분이 잘 되지 않는것이 특징 2.입안 수포 발병 후 3일~7일 사이 손과 발에 물집 수포가 올라옴(전신에 빨간 수포가 올라오는 경우도 있음) 3. 초기 발병 확인 후 2주~4주 사이 손톱 발톱 빠짐이나 피부 허물이 벗겨지는 후유증을 동반할 수 있음 이처럼 아기 수족구 증상은 초기에는 구내염과 구분이 잘 가지 않지만, 손발이나 전신 수포 여부에 따라 구분이 되는 편이에요. 가끔 물집이 없이 경미하게 지나가는 경우가 있어 단순 입병인줄 알고 있다가 한달 뒤 갑자기 손톱이나 발톱이 빠지는 아기 수족구 후유증을 겪고 나서야 병명을 알게되는 경우도 있다고 해요. 첫째는 입 안에 수포와 손과 발에 작은 물집이 생겼다 사라지는걸로 다 나았지만, 10개월된 우리 새싹이는 초기 발병사실을 인지한 후 2주 뒤 발가락 껍질이 벗겨지기 시작하더니 두달이 넘은 현시점에는 엄지...
[아기 수족구 증상] 격리기간 전염 후유증 유치원 어린이집 등원 언제? 두 아이의 엄마, 육아인플루언서 피그젤리온입니다. 올해는 아데노바이러스, 구내염에 이어 수족구병까지 요즘 유행하는 바이러스는 다 걸리는 것 같아요. 아이들도 고생이지만 옆에서 케어하는 엄마도 힘든 질병이라 몸과 마음고생이 심했던 한 해였는데요 아기 수족구 초기증상부터 격리기간과 완치 판정까지 얼마나 걸렸는지, 유치원과 어린이집 등원은 언제부터 할 수 있는지 경험담 풀어볼게요. 구내염인 줄 알았지만 아기 수족구 초기증상 시작의 발단은 첫째, 주말 부평구 축제 구경을 할 당시까지만 해도 간식을 먹을 정도로 컨디션이 괜찮았지만 다음날 아침부터 몸이 후끈후끈 열이 오르기 시작하고 밥을 잘 먹지 못했어요. 콧물이랑 기침 등 감기 기운 없이 38도~39도 사이를 웃도는 열이 나는 바람에 처음에 코로나 재감염일까 봐 걱정을 많이 했었어요. 평소 열성경련 이력이 있던 아이라서 해열제를 먹였는데 교차 복용 없이 다행히 하루 만에 열이 잡혔어요. 주말이라 집에 있는 상비약으로 하루를 버티고 바로 그다음 날 가정 보육을 하며 소아과에 방문했어요. 아침 일찍 오픈런을 했는데 이때까지만 해도 새싹이는 별 증상이 없어 다행이었답니다. 진찰 결과 입안 수포가 발견되었어요 수족구병은 콕사키 바이러스 A16이나 엔테로 바이러스 71에 의한 질병으로 손과 발, 하지와 입속에 작은 수포(물집)이 ...
[아기 수족구 증상] 어린이 수족구병 잠복기 전염기간 두 아이의 엄마이자 육아인플루언서 피그젤리온입니다. 우리 젤리군은 유치원에 다니기 시작한 이후로 정말 많이 피곤해했어요. 면역력이 많이 떨어져서 그런지 아데노바이러스부터 전염성 구내염으로 고생했었는데, 이번에 아기 수족구까지 걸리니 힘들어요. 어린이 수족구병 원인 콕사키 바이러스 A16 혹은 엔테로바이러스 71에 의해 나타나는 여름과 가을철에 흔히 유행하는 전염병인 수족구병..주로 면역이 약한 영유아나 가끔 성인도 옮는 병이고요. 몸의 수포나 콧물, 침과 같은 분비물, 감염된 대변의 접촉을 통해서도 전염이 이루어져요. 초반에는 미열과 감기기운으로 시작하다가, 간혹 설사를 동반하기도 하는데요. 시간이 지나면 입안 점막과 손과 발 사타구니 등 심하면 전신에 물집이 생기기 시작하고 손톱 발톱도 빠지는 무서운 병이에요. 전염기간은 발병한지 일주일 내가 제일 강력하고 잠복기는 보통 3일부터 일주일정도로 보면 되는데 약하게 지나가고 있는건지, 아니면 둘째도 잠복기로 발현이 안되는건지 아직 옮진 않았어요. 우리 아이가 겪은 증상들 세세하게 풀어볼게요. 수족구 초기 증상 발현 1일차, 편도 부음 금요일 부모참여 수업을 할때까지만해도 괜찮았는데 집에와서 한시간쯤 지났나? 애 몸을 만져보니 몸이 불덩이같이 엄청 뜨끈거리더라고요. 체온을 재보니 열이 38.5-6도... 갑자시 피곤해하고 밥도 안먹으려...
[유아 열감기 몸살] 요즘 유행하는 감기 증상 두 아이의 엄마, 육아하는 리빙인플루언서 피그젤리온입니다. 가을임에도 한여름처럼 무더웠던 최근 날씨. 비가 오더니 갑자기 공기가 차가워지니 어김없이 우리 첫째에게 찾아온 유아 열감기 두통, 몸살, 복통, 코막힘 증상으로 무려 4일동안 고생중이에요. 울 아이들은 요즘 유행하는 감기 증상은 꼭 한번씩 겪고 가는데... 하필 연휴가 길어서 크게 아프면 어쩌나 걱정되는 것 있죠? 소아과에 가서 진찰을 하니 처음에는 가벼운 목감기 초기라며 그것 말곤 별다른 증상은 안보인다고 하더라고요. 배에도 살짝 가스가 찼지만 장염은 아니었고요, 가루로 된 항생제랑 포리부틴시럽, 해열제까지 처방해주셨어요. 처방약을 먹여도 호전이 안되는 상태... 코막힘이 유독 심한데 흐르는 코는 없고 기침도 안하는 상태인데 몸살기운이 심해서 애가 짜증도 많고 힘들어해요. 유아 열감기 몸살 증상 변화 1일차 그나마 해열제를 먹으면 열이 떨어지긴 하는데 1일차에는 다시 고열로 오르는 텀이 2시간 간격이라 교차복용을 했네요. 그래도 다행히 컨디션은 쳐짐 없이 나쁘지 않은 상태. 입맛이 없는지 밥을 잘 먹지 않고, 간식만 자꾸 먹으려고 해요. 해열제를 먹일땐 세토펜(아세트아미노펜) 계열보다 소염, 진통 성분이 있는 맥시부펜(이부프로펜) 계열을 먼저 먹이는것이 더 낫더라고요. 2~3일차 3~4시간 텀으로 열이 오르락 내리락, 다리도 아...
[아기 고열 39도] 아이 열날때 아기 열내리는법 두 아이의 엄마, 육아인플루언서 피그젤리온입니다. 아이 둘을 키우니 하나만 키울때보다 더 자주 아픈것 같아요. 요즘 날씨가 갑자기 부쩍 쌀쌀해지더니 유아 열감기로 소아과 대기가 어마어마 하더라고요. 새싹이는 면역이 확 떨어졌는지 수족구에 구내염, 아기 고열을 동반한 열감기로 고생을 했어요. 아기 열날때 초보 부모라면 충분히 당황할 수 있죠! 아기 열내리는법 미리 대비하면 도움이 된답니다. 연령별 정상체온 기준 신생아부터 만 1세 : 37.5~37.7˚C 만1세부터 만 3세 36.7~37.4˚C 만3세부터 만6세 36.5~37.2˚C 만6세부터 ~65세:36.5~37˚C 만 65세 이상의 노인 36~36.5˚C 아기 열날때 대처를 하기 위해서는 우선 정상체온 범위를 알아두는것이 좋아요. 소아의 경우 어른에 비해 신체 대사율이 높기에 기초체온이 높은 편이에요. 아기 미열 고열 기준 보통 고막체온을 기준으로 체온을 쟀을때 기준으로 보시면 되고요, 연령별로 정상체온의 기준이 조금씩은 다르지만 37.5도를 넘으면 미열 38도 이상일때는 열 39도 이상은 고열로 보면 되어요. 아기 열날때 열내리는법 1.아기 해열제 먹이는 방법, 교차복용 아기 해열제는 38.5도 이상 열이 지속되면 먹이면 되어요. 생후 4개월 이상 아기는 아세트아미노펜 계열을 4시간~6시간 간격으로 연령과 체중에 맞게 복용하고 ...
[유아 열감기] 아기 독감 검사 비용 결과 두 아이의 엄마이자 육아인플루언서 피그젤리온입니다. 요즘 부쩍 날씨가 추워져서 그런지 주변에서 유아 열감기, 아기 독감 소식이 자주 들려오네요ㅠ 그런데 우리 첫째 젤리군도 주말 내내 아파서 어제까지 가정보육을 했답니다. 사실 제가 이제 곧 출산을 앞두고 있는지라, 미리 축하해주러 오랜만에 찾아온 친한 친구와 젤리군과 함께 낮에 외식하러 다녀왔거든요. 그런데 우리 아들이 컨디션이 안좋았는지 평소와 다르게 조금 일찍 이른 저녁에 잠이 들었어요. 낮잠 시간대에 잠을 못잔 탓인가 싶었는데, 왜인지 엄마의 촉이라는게 있잖아요? 아이가 조금 기운이 없어보이기도 하고, 짜증도 갑자기 심해지고, 마른기침을 한두번 하고 잠이 들었길래 아플까봐 불안해지기 시작했어요. 갑자기 찬 공기를 쐬고 와서 그런가 집이 건조한가 싶어서 가습기를 틀어서 실내 습도를 맞춰뒀고요. 아이가 자는 동안 춥지 않게 탄소매트도 따뜻하게 틀어놓고 아이 상태를 지켜보기로 했어요. 일요일 새벽 12시 30분 유아 열감기 시작 잠시 화장실에서 씻고 있는 사이 아이가 새벽에 일어나서 울면서 거실로 걸어나왔어요. 그런데 얼굴이 벌개져 있는게 아니겠어요? 저는 보자마자 속으로 아 올게 왔구나 싶더라고요ㅠ 급하게 체온계로 귀 온도를 재보니 38.7도 이마에 열이 뜨끈뜨끈 하네요. 아이가 엄마 코가 막혀요...코가 답답해 라고 말하더라고요. 저희 아...
[아기 열경기] 아기 열경련 증상 원인 대처방법 두 아이의 엄마, 육아인플루언서 피그젤리온입니다. 아기 열경기 원인은 고열로 인한 체내 염분과 수분의 과도한 손실로 인해 발생하게 되는데 정확한 원인은 밝혀지지 않았다고 해요. 부모나 형제가 병력을 가지고 있다면 일반인보다 3~4배 높은 유전적인 요인 가족력도 있다고 하더라고요. 저도 어릴때 열성경련이 잦아서 고열이 날때마다 엄마가 밤새 한숨도 못자고 열보초를 서계셨던 것이 아직도 기억에 남아요. 제 동생도 119에 실려 응급실에 간적이 여러번일정도였는데요, 알고보니 아빠도 열경기를 한 경험이 있다고 하더라고요. 2년전 여름 젤리군이 고열이 나면서 열성경련이 시작되어 119 구급차를 타고 응급실로 이송된 경험이 있었는데 얼마나 아찔하던지 마치 제 탓인것만 같아 속상하기까지 했어요. 아기 열경기 열경련 증상 보통 아기 열경기는 열에 대한 저항력이 약한 9개월에서 만 5세 이하의 영유아에게 나타나게 되어요. 열성경련 증상은 눈이 뒤집히거나 초점이 사라지게 되고요, 몸이 갑자기 빳빳하게 굳거나 축늘어지고 심한경우 몸을 떨기도 하는 발작 증세가 함께 나타나요. 우리 젤리군이 20개월이었던 무렵 갑자기 열이 38.5도 이상으로 열감기에 걸린적이 있어요. 뙤약볕에 아기띠를 하고 소아과에 다녀오는 길 뜨거웠던 날씨와 제 체온까지 더해져서 갑자기 열경기가 시작되어서 얼마나 당황했는지 몰라요. 아이 눈...
[유아 열감기] 아기 감기 냉방병 증상 비교 두아이의 엄마, 육아인플루언서 피그젤리온입니다. 올해 날씨가 정말 더웠잖아요~? 폭염 속에서 실내 온도 맞추기가 어찌나 어렵던지, 에어컨을 끌 수도 없고 그렇다고 틀자니 실내와 실외 온도차가 많이 나다 보니까 젤리군 친구들 이야기만 들어봐도 요즘 유행하는 감기 증상이 다 비슷한 것 같아요 요즘 유행하는 감기 증상 정리하자면 고열을 동반한 아기 열감기 인후통(목감기) 재채기 코 뒤로 넘어가는 노란콧물 가래 섞인 기침 복통 설사 구토 눈꼽 결막염 증상 에어컨을 많이 트니까 냉방병 증상인가 싶어 찾아봤는데요. 일반적으로 감기와 비슷한 증세인 상기도 감염(목통증, 두통, 콧물)을 동반한 전신 위약감이 주요 증상이더라고요. 심한 경우에는 팔다리와 얼굴이 퉁퉁 붓기도 하는데요. 바이러스에 의한 감염이 아니기 때문에 전염력이 없다는 점이 요즘 감기 증상과 다른 점이에요. 유치원 개학을 앞두고 갑자기 짜증도 많고 징징대던 우리 아이, 저녁에 몸이 뜨끈뜨끈한 것 같아서 열을 재보니 37.8도였어요. 아기 가래소리가 나기도 하고 아 올 것이 왔구나 싶었죠. 우리 젤리군은 열경련 이력이 있던 아이라 결국 밤샘 보초를 해야만 했어요. 평소 비염이 있어서 코가 자주 막히고 답답해하긴 했었는데 코가 뒤로 넘어가면서 목감기가 오지 않았나 싶더라고요. 유아 열감기의 대부분이 목이 부어서 생기는 경우가 허다하거든요. 에...
[인천 굿베베 산모도우미] 정부지원 산후도우미 이용 후기 첫째 둘째 이용한 산모신생아 건강관리사 추천 두 아이의 엄마이자 육아인플루언서 피그젤리온입니다. 지난달 우리 둘째 새싹이를 출산하고 조리원 라이프가 끝난 후 명절까지 독박 육아를 열심히 하다가 설날이 지나자마자 바로 정부지원 산후도우미 서비스를 15일 동안 이용하였어요. 이모님 덕분에 잘 먹고 잘 쉬고 우리 첫째, 둘째 아이 케어를 잘 할 수 있었답니다. 제가 첫째 아이 출산했을 때부터 둘째까지 이용한 인천 굿베베 산모도우미 이용 후기 알려드릴게요. 산모 신생아 건강관리 바우처 서비스 지원 범위와 추가 이용 가격 정부지원 산후도우미는 토요일, 일요일, 국경일, 명절을 제외하고 휴식시간 1시간 포함 평일 주 5일 오전 9시부터 오후 18시까지 근무를 원칙으로 하고 있어요. 다만 부득이하게 서비스 제공 요일 및 시간을 원칙과 달리 정하고자 할 시에는 제공 기관(산모도우미 업체)와 협의를 통해 조정이 가능한 경우도 있어요.(단, 공휴일 근무 시 1시간 휴식시간을 포함하여 오전 9시부터 오후 14시까지) 정부지원 범위는 소득기준에 따라 조금씩 달라지는데요, 저는 15일 이용 기간 동안 본인 부담금 598,000원을 지불했어요. 그리고 매일 산모도우미님이 오실 때마다 국민행복 바우처 카드로 매일 결제를 하셔요. 그리고 인천시에서 지원하는 본인 부담금 지원 사업이 적용되어서 서비스 이용이...
[산모 신생아 건강관리 서비스] 정부지원 산후도우미 신청 방법, 소득기준별 본인부담금과 지원금 정리 두 아이의 엄마이자 육아인플루언서 피그젤리온입니다. 오늘은 산모 신생아 건강 관리 서비스인 정부지원 산후도우미 신청 방법을 온라인 오프라인에서 어떻게 신청하는지 알려드리려고 해요. 저도 오늘 집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한 뜨끈한 후기입니다!!(2022년 12월 9일 기준) 오프라인으로 직접 보건소 모자보건센터에 내방해서 진행하는 방법도 있으니 참고하시어 잘 신청하시길 바라요! 정부지원 산후도우미 신청 기간과 방법 [산모 신생아 건강관리 서비스] 출산 예정일 40일 전부터 출산일로부터 30일까지 신청을 할 수 있어요! →저같은 경우 첫째 출산시에는 너무 급하게 아이를 낳으러 가서 조리원에서 출생신고를 한 후, 산후도우미 서비스를 먼저 신청한 상태였고요, 제가 선정한 업체의 산후도우미 관리사님이 집에 오시고 나서 보건소 모자보건센터에 직접 출생신고서와 신분증을 들고 가서 산모 신생아 건강관리 서비스를 신청했고요, 영수증을 미리 끊어달라고 요청하여서 인천시 본인부담금 사업서비스도 함께 신청하여 자부담에 관한 일부 금액 지원 또한 받았었어요! 하지만 둘째는 여유있게 집에서 미리 온라인으로 출산 전 산모 신생아 건강관리 서비스 신청을 했으니 참고해주세요. [지원 대상 및 선정기준] (2022년 12월 기준) -국내에 주민등록 또는 외국인 등록을 둔 ...
몇일동안 블로그 글을 쓸 수 없었던 이유... 아주 잠깐 우리 가족에게 찾아왔던 둘째 뜻하지 않게 갑작스레 왔다가 아기집이 안보여서 결국 소파수술로 떠나보냈다. 얼마 전 왕거미 꿈을 꿨는데 그게 내 태몽일줄은 몰랐다. 5일 넘게 고열로 아팠던 우리 젤리군을 신경쓰느라 아기가 찾아온줄도 몰랐었다. 어린이집 적응기라 3월초부터 나도 몸이 많이 힘들었고 피로에 찌들었던 상태 게다가 젤리 병치레를 하다보니 몇날 몇일 잠도 못자고 제대로 먹지도 못하고 간병하느라 면역이 떨어져서 잠깐 피곤한줄만 알았다. 매일 37.3도에서 37.5도 가끔 37.8도까지 열이 올랐을때 알아차렸어야 했는데 매달 생리 전 기초체온이 높았기에 내가 임신했을거라고는 상상도 못했다. 생리날이 다가왔는데 음식을 먹기만 하면 얹히고 체하는 느낌이 들어서 혹시나 하고 집에 남아있던 테스트기를 해봤는데 선명한 두줄을 보고 머리를 한대 얻어맞은것 같았다. 젤리가 응급실 갔을때 엑스레이 찍을때도 옆에 있었고 중간중간 아파서 해열진통제도 먹었고 하루 하루 버티느라 고카페인 커피를 맨날 마신건 물론이고 블로그 원고 작업을 하느라 매일같이 밤샘에 몸을 혹사시켜서 아기에게 문제가 생길까봐 너무 걱정이 되었었다. 다시한번 임신 테스트기를 해봤으나 역시나 진한 두줄...우리 계획엔 아직 둘째는 없었는데 막상 생기니 얼떨떨하고 걱정 되었지만 남편도 좋아했고 나도 내심 기뻤다. 남편의 축하한다는...
[아데노바이러스 증상] 요즘 유행하는 눈꼽감기 재감염 전염기간 잠복기 두 아이의 엄마 육아인플루언서 피그젤리온입니다. 올해 초 3월에서 4월 사이 아데노바이러스 전염이 확산되면서 새싹이 백일 때 온 가족이 고생했는데요, 8개월 만에 또 재감염이 되어버렸어요. 면역이 안 생긴다더니 지독하네요. 요즘 유행하는 눈꼽감기 아데노바이러스 증상 비교 요즘 유행하는 눈꼽감기 아데노바이러스에 감염되면 상부 호흡기 질환을 겪게 되어요. 콧물이 목뒤로 넘어가고 목 통증, 기침을 동반한 일반적인 눈꼽감기와는 달리 아데노바이러스 증상의 다른 점이라 하면 고열과 복통과 설사를 동반한다는 점이 포인트가 아닐까 싶어요. 기침과 고열 증상을 시작으로 눈이 충혈되고 눈꼽이 끼는 결막염을 동반하며 목 통증, 가래, 목뒤로 넘어가는 노란 콧물, 설사를 하는 것이 일반적이에요. 심한 경우 소변에 피가 섞여 나오기도 한다고 하더라고요. 처음에는 아기들만 걸리는 줄 알았는데 어른도 전염이 쉽게 되고요 한 사람 감염되면 온 가족이 초토화될 정도로 힘든 질병이라 안 걸리는 게 베스트 인 것 같아요. 아데노바이러스 전염기간 잠복기 아데노바이러스 잠복기는 보통 일주일 정도가 보편적이에요. 일반 감기와 다르게 2주 이상 전염기간이 길다는 점이 힘들고 기침이 심한 것이 특징이고요. 영유아들은 모세 기관지염이나 폐렴 중이염까지 함께 올 수 있어요. 검사 비용은 10만 원이 훌쩍 넘기에...
[아기 중이염 증상] 아기 노란콧물 코감기 유아 코막힘이 원인 두 아이의 엄마, 육아인플루언서 피그젤리온입니다. 첫째 아이가 유치원에 다니니 둘째는 수시로 아파요. 올 초 아데노바이러스 눈꼽감기에 전염되어 한참을 고생했는데 이번에도 재감염이 되었는지 노란콧물과 눈꼽이 생기기 시작했어요. 밤새 코감기 코막힘 증상이 지속되어 잠을 못 이루고 코가 목뒤로 넘어가니 토할 것 같이 기침을 하더라고요. 입으로 숨 쉬게 되니 자연스럽게 열이 올라서 고생을 했는데 다행히 해열제 맥시부펜을 먹이면 열이 잡히긴 했어요. 새싹이가 겪은 아기 중이염 증상 정리 진득한 노란콧물 유아 코막힘 코감기 증상 콧물이 뒤로 넘어가면서 양쪽 눈에 눈꼽감기가 시작됨 입으로 숨 쉬니까 목이 붓고 가래 기침으로 숨소리 좋지 않음 항생제를 먹어도 호전되지 않고 미열, 밤잠을 못 이룸 주말에 방문한 소아과에서 귓속 고름 발견 중이염 증상 발견 귀를 잡아당기고 밥 거부 짜증이 심해짐 이번에 진득한 아기 노란콧물때문에 더 힘들었어요. 자고 일어나면 눈꼽이 덕지덕지 끼어서 눈을 뜨지 못하는 상황이 생기고요, 눈알이 간지러운지 손으로 자꾸 비비니까 양쪽 눈두덩이 빨갛게 부풀어 오르고 콧잔등부터 인중까지 헐어서 상처가 나기까지 하더라고요. 아직 돌도 안된 아이가 얼마나 힘들어하던지 많이 속상했어요. 초기 증상으로 봤을 땐 눈꼽감기와 비슷했어요 소아과에서 검사는 의미 없다고 해서 하지 ...
[아데노바이러스 아기 눈꼽감기] 전염성 높은 유아 열감기 증상 두 아이의 엄마이자 육아인플루언서 피그젤리온입니다. 요즘 미세먼지도 심하고 환절기라 일교차도 커서 그런지 주변에서 유아 열감기 환자가 점점 늘고있더라고요. 우리 첫째 젤리군도 요즘에는 거의 일주일에 한번씩은 꼭 아픈것 같아 속상해요. 아이를 키우면서 처음 접하는 생소한 바이러스가 얼마나 많은지, 파라바이러스부터 라이노바이러스, RSV, 보카바이러스, 수족구에, 노로바이러스까지 정말 지겨울정도에요. 배탈났던것이 완전히 회복되어 정상으로 돌아온지 3일 뒤인 목요일 아이가 저녁에 떼를쓰다가 구토를 했어요. 가끔 마음에 안드는게 있으면 울다가도 토하는 경우가 종종 있고, 요즘 유치원생활이 많이 힘든지 피곤해서 그랬나보다 하고 대수롭지 않게 여기고 넘어간것 같아요. 지난 주 금요일에 하원 후 갑자기 아이가 열이 38.9도까지 오르더라고요. 아이가 엄마 나 코막힌다고 ㅠㅠ힘들어하기까지... 안쓰러웠어요. 첫째아이는 열경련이력이 있어서 열이 38도 이상 넘으면 저희집은 초 비상이에요. 소아과에는 이미 접수 마감된 곳이 많아 여기저기 전화를 돌려보다가 겨우 한군데에서 받아준다고 해서 급한데로 해열제를 먹이고 둘째는 아기띠를 메고 첫째는 유모차에 태우고 부리나케 병원에 다녀왔어요. 소아과에서 목이 심하게 부었다고 하네요ㅠ 열나기 전날에는 아이가 저녁에 보챘던것이 이미 컨디션이 안좋아져서 ...
[통돌이 세탁기 분해청소] 세탁조 완전 분해로 찌든때 완벽 제거 두 아이의 엄마이자 육아인플루언서 피그젤리온입니다. 아무래도 아이가 있다 보니 세탁조청소는 더욱더 신경을 쓸 수밖에 없는데요, 내년에 둘째 새싹이도 태어나기에 겸사겸사 인천 통돌이 세탁기 분해청소를 하는 업체를 불러서 말끔하게 세척했더니 묵은 체증이 내려가는 것처럼 정말 개운합니다. 사실 저는 3년간 대우 클라쎄 18kg를 사용하면서 직접 셀프로 관리하며 사용하고 있었는데요, 관리적 측면으로는 좋지만 세제 찌꺼기는 완전하게 닦여 나오지 않아요, 어제는 먼지 거름망 쪽 먼지를 닦다가 너무 더러워서 도저히 안되겠다 싶었답니다. 빨래 시 아직 꿉꿉한 냄새는 나지 않았지만 먼지통 닦다가 진심으로 토할뻔했어요... 이대로 두었다가 곰팡이 균 때문에 아기 피부에 문제가 생길까 봐 걱정되어서 인터넷에서 많은 검색 끝에 통돌이 세탁기 분해청소를 할 수 있다는 업체를 찾아서 당일 예약을 운 좋게 할 수 있었답니다. 저희 집 세탁실 구조가 작다 보니 처음에는 업자를 불러도 될까 싶은 생각이 들었는데요, 사진을 보내드리니 상관없다고 하셔서 안심이었어요. 원래는 주말이라 쉬려고 하셨다고 하는데, 오전 11시 30분 제 전화를 받고 오후 1시 30분 두시간만에 바로 달려오셨어요. 마침 집 건조기가 공장에 수리하러 들어간 상태라, 통돌이 세탁기 분해청소하기에 딱 적기였는데 잘 되었다 싶었지요. ...
[유아 열감기] 아기 독감 검사 비용 결과 두 아이의 엄마이자 육아인플루언서 피그젤리온입니다. 요즘 부쩍 날씨가 추워져서 그런지 주변에서 유아 열감기, 아기 독감 소식이 자주 들려오네요ㅠ 그런데 우리 첫째 젤리군도 주말 내내 아파서 어제까지 가정보육을 했답니다. 사실 제가 이제 곧 출산을 앞두고 있는지라, 미리 축하해주러 오랜만에 찾아온 친한 친구와 젤리군과 함께 낮에 외식하러 다녀왔거든요. 그런데 우리 아들이 컨디션이 안좋았는지 평소와 다르게 조금 일찍 이른 저녁에 잠이 들었어요. 낮잠 시간대에 잠을 못잔 탓인가 싶었는데, 왜인지 엄마의 촉이라는게 있잖아요? 아이가 조금 기운이 없어보이기도 하고, 짜증도 갑자기 심해지고, 마른기침을 한두번 하고 잠이 들었길래 아플까봐 불안해지기 시작했어요. 갑자기 찬 공기를 쐬고 와서 그런가 집이 건조한가 싶어서 가습기를 틀어서 실내 습도를 맞춰뒀고요. 아이가 자는 동안 춥지 않게 탄소매트도 따뜻하게 틀어놓고 아이 상태를 지켜보기로 했어요. 일요일 새벽 12시 30분 유아 열감기 시작 잠시 화장실에서 씻고 있는 사이 아이가 새벽에 일어나서 울면서 거실로 걸어나왔어요. 그런데 얼굴이 벌개져 있는게 아니겠어요? 저는 보자마자 속으로 아 올게 왔구나 싶더라고요ㅠ 급하게 체온계로 귀 온도를 재보니 38.7도 이마에 열이 뜨끈뜨끈 하네요. 아이가 엄마 코가 막혀요...코가 답답해 라고 말하더라고요. 저희 아...
[임산부 코로나 확진] 9개월만에 재감염, 증상 공유 아기 코로나 무증상 두 아이의 엄마이자 육아인플루언서 피그젤리온입니다. 우리 둘째 새싹이를 품고 있으면서 정말 다양한 에피소드가 많네요ㅠ 얼마 전 역아로 걱정스러운 나날을 보냈었는데 아이가 다행히 33주에 정상으로 돌아줘서 기뻐한것이 불과 몇일 전이었거든요. 그런데 제가 ...9개월만에 코로나 재확진이 되었네요. 지금 현재 컨디션이 너무 안좋아서, 글을 쓰기도 힘든 상황이긴 하지만 공유해봅니다. 임산부 코로나 확진 증상 금요일까지는 감기기운도 없고 별다른 증상 없이 말짱했고요, 다만 임산부라 면역력이 요즘 너무 떨어져서 입꼬리가 갈라지고 입술이 부르트는 구각염과, 임신성 소양증이 다시 재발했어요. 병원에서도 푹 쉬는게 좋겠다며 비타민 잘 챙겨먹으라고 하고 초음파로 아기가 잘 놀고있는것도 확인하고 왔거든요. 저녁까지도 피곤하긴 하지만 컨디션이 그다지 나쁜것은 없었어요. 토요일 아침 증상 발현 임신 33주 2일차 재감염 증상 발현 아침에 일어났는데 온 몸 관절이 다 아팠고요, 감기 기운이 있는것처럼 목이 간지럽고 맑은 콧물이 났어요. 원래도 계절성 알레르기 비염이 심한 편이라 이때까지만해도 코로나에 재감염이 됬을거라는 생각은 전혀 하지 못했어요. 날씨가 건조하고 면역력이 한껏 떨어져있는 상태라서 목감기가 걸렸나보다 싶었거든요. 신랑이랑 친구랑 연락을 하면서 우스갯소리로 나 재감염은 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