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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들린연애 이홍조♥함수현 운명은 인간이 만들어 가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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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7.24콘텐츠 2

평범이라는 단어를 그리워하는 그들이 신들린연애 프로그램을 통해 운명을 이기고 사람의 마음으로 새로운 운명을 만들어나가기 시작했다. 평범하지 않는 삶에 이런 기회가 두 번 다시 찾아오지 않을 것을 알고 있었기에 신을 모시지만, 의지하지 않고 사람의 마음으로 애틋하고 그리운 사랑의 감정으로 상대방을 찾았다. 무당이라는 같은 직업을 가진 함수현 이홍조. 같은 직업을 가지고 시작한 지 얼마 안 된 상황에서 오는 친근함은 곧 사랑의 감정으로 바뀌어가기 시작했다. 이후 서로를 바라보는 두 눈에 꿀이 떨어졌고 최종 선택에서 서로를 선택하면서 최종 커플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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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들린연애 이홍조♥함수현 운명을 이긴 무당 커플

수현은 이재원 운명패를 버리고 이홍조를 선택했다. 이홍조 역시 최한나 운명패를 버리고 함수현을 선택했다. 함수현은 이홍조에게 이상하게 끌리더라. 돌고 돌아서 왔어요라고 말했고 이홍조는 수현 씨랑 공감대도 많았고, 수현 씨에게 매력도 많이 느꼈다. 수현 씨 마음이 내게 오고 있다는 것을 느끼고 있을 때 좋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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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들린 연애 버림받는 자의 비애 허구봉

여성 출연자들이 원하는 남성 출연자에게 데이트를 신청하는 날. 함수현에게 직진하고 있던 허구봉은 함수현에게 선택받지 못하면서 홀로 숙소를 지켜야만 했다. 고독보다 더 힘든 것은 자신을 선택하지 않았다는 것이다. 오매불망 그녀가 데이트를 끝내고 돌아오기를 기다렸지만, 아프다는 말 때문에 깊게 대화를 나누지 못했다. 이홍조와 데이트를 할 때는 너무나 즐거웠지만, 에너지를 다 써버린 것인지 알 수 없었다. 직진의 폐해를 제대로 보여준 허구봉. 함수현 역시 흔들리고 있는 가운데 이홍조에게는 이성으로서 감정이 서서히 싹트고 있었다.

#이홍조#신들린연애#함수현#허구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