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친구아들 8회 마음속에 담아두고 있던 고백을 한 승효와 어쩔 줄 모르는 석류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우유 유통 기한인 11일 안에 고백에 대한 답변을 하기로 한 석류는 어제의 승효와 오늘의 승효가 달랐기에 예전처럼 장난치기도 힘들었다. 그러나 승효는 파혼 후 다시 결혼하자고 찾아온 송현준이 강력한 경쟁 상대로 눈앞에서 치워 버리고 싶어 했다. 갑자기 배가 아프다며 현준에게 의지해 병원으로 간 석류를 보고 승효는 마음이 착잡했다. 그러나 석류는 자신이 위암 수술을 받고 항암 치료를 받았다는 사실을 가족에게도 숨기고 있었기에 이 사실을 알고 있는 현준과 병원으로 간 것이었다.
- 승효와 석류의 이야기가 전개됨
- 석류는 승효의 고백에 당황하며, 우유 유통기한 11일 안에 답변 주기로 함
- 승효는 현준이 석류를 떠나는 것을 원하지 않음
- 석류는 위암 수술과 항암 치료를 받은 사실을 가족에게 숨김
- 승효는 석류에게 자신의 비밀을 고백함
- 석류는 승효의 고백에 혼란스러워하며, 현준을 선택해 병원에 감
- 석류는 3년 전 위암 진단을 받고 위 70%를 절제함
- 석류가 타임캡슐에서 승효의 편지를 읽은 후, 승효와 관계 변화
- 승효는 석류를 멀리하며, 석류의 사랑고백에 대한 흔들림을 보임
- 승효의 구 여친 장태희는 승효의 태도를 의심하며, 석류에게 접근 제안
- 승효는 석류와의 관계를 변화시키기 위해 노력하며, 석류의 요리학원 음식에 대한 거부 반응
- 승효는 석류에게 자신의 감정을 솔직하게 표현하지 못하며, 석류의 오해를 유발
- 석류는 승효의 첫사랑이 자신임을 알게 되며, 승효의 말에 대한 의문을 제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