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 전 전주농협 미나리를 협찬받아서 맛있는 미나리 겉절이와 미나리전을 만들었는데 그날 미나리요리 두 가지 중 인기가 좋았던 메뉴는 단연 미나리전이였어요. 부침개로 구웠는데도 향긋한 미나리의 향을 그대로 느낄 수 있으면서도 줄기가 아삭아삭 겉은 바삭하게 구워져서 어른 아이 모두 좋아했던 메뉴였어요. 전집에서도 여름에는 줄기가 질기고 거머리가 있어서 손질이 어려워 주문을 안 받는다고 겨울이 되면 미나리전을 한데요. 찬바람 불면 오라고 하더니 미나리가 이제는 이맘때가 제철인가 봐요. 어찌나 향긋하고 부드러운지 생으로도 맛있고 전으로도 아주 좋았어요. 계란도 안 넣어 진짜 리얼 채식요리 채식 식단 메뉴 고민 많으시면 몸에 좋고 맛도 좋은 미나리요리도 좋아요. 전주가 미나리 재배에는 적지라고 전주 미나리 품질이 좋아 생으로도 좋습니다. 협찬이라 그런 게 아니라 진짜 깨끗하고 줄기가 부드러우며 향이 괜찮아요. 미나리전 부침개 바삭하게 굽는법 집에선 부침개 바삭하게 굽는 게 쉽지가 않은데 몇 가지 팁만 알면 그리 어렵지 않아요. 역시 부침개는 바삭하게 굽는 것이 맛있죠. 재료 손질 미나리 적당량, 부추 약간, 바삭요리비법 튀김가루 1컵, 부침가루 2컵, 찬물 3컵, 얼음 5조각, 식용유, 간장 미나리 손질 필요 없을 만큼 깨끗한 전주미나리는 세척만 해도 바로 사용이 가능해서 편하게 요리가 됩니다. 튀김가루와 부침가루를 섞어서 사용해도 되고 튀김...
내 생일은 안 챙겨도 남편과 부모님 생일은 챙길 수밖에 없는 삶을 살고 있는 메이플입니다. 저희 아빠도 당뇨가 있고 남편도 당뇨라 당뇨식단에 꽤나 많은 관심을 가지고 건강밥상을 위해 노력도 많이 하고 있어요. 생일날이라도 맘껏 먹을 수 있도록 당뇨식단을 고려해서 생일상차림메뉴를 선정한 생일밥상을 준비해 봤는데 반응이 너무 좋아서 소개를 해봅니다. 하나하나 메뉴에 대한 레시피는 제가 글을 써놔서 링크로 자세하게 알려드리고 어떤 생일상차림메뉴가 있었는지 정도로 간단하게 소개를 하려고 해요. 이날은 남편 생일밥상이였는데 일전에 부모님 생일밥상도 자세하게 메뉴를 적어 놔서 인기글에 있으니 그 글도 참고하면 좋을 거 같습니다. 생일상차림메뉴 현미밥, 소고기미역국, 들기름 메밀국수 두부유부초밥, 호박전, 순대전, 어묵잡채, 닭가슴살샐러드, 된장찌개, 육전, 군만두, 찐만두 야채비빔만두, 닭갈비, 와플, 총각김치를 생일상차림메뉴로 올렸었습니다. 이마트에서 재료를 대부분 구매를 했고 집에 있는 재료들과 풍납시장에서 몇 가지 재료를 공수해서 조리를 했어요. 이 중에 밀키트 닭갈비는 온라인에서 주문을 한 것이고 나머지는 오프라인에서 장보기 한 것들입니다. 시장에서는 당근, 양파, 육전용 고기, 만두피 정도를 구매했고 이마트에서 유부, 생메밀면 등은 사고 찰진순대, 만두는 냉동실에 있던 것을 사용했습니다. 양배추 한통 샀는데 샐러드, 닭갈비, 비빔만두 ...
계란 없이 하루도 살수 없는 집 밥 먹는 것보단 계란 먹는 날이 더 많아서 한 번 살 때마다 두 판씩 사는데도 일주일 지나면 사라지는 듯합니다. 계란요리는 어떻게 만들어도 다 맛있어서 아침 점심 저녁 상관없이 주식으로 간식으로 즐겨 하는데 너무 많이 먹으면 몸에 해롭진 않을까 걱정도 되지만 칼로리도 개당 70~80으로 낮은 편이고 낮고 포만감도 높아요. 또 단백질, 무기질, 비타민 등 우리 몸에 이로운 영양성분들도 많아서 과도하게 많이 먹지만 않는다면 안심해도 된다고 합니다. 건강한 사람은 하루에 6개 이하로 먹는 것이 좋다고 하는데 계란 알레르기가 있거나 아토피, 또는 피부가 건조한 사람은 피하는 게 좋죠. 아침식사 대용 새송이버섯의 식감과 어우러진 아침식사 대용 계란 스크램블 저칼로리 홈브런치 새송이버섯 계란 스크램블 에그 만드는법 드디어 방학입니다. 아이들 방학이 되면 아침 먹는 시간이 점점 늦어져서 아침식사 메뉴와 점식식사 메뉴를... blog.naver.com 토마토와는 또 다른 맛이에요. 아침메뉴로 자주 먹는 스크램블인데 제 생각에는 토마토는 계란과 함께 일때가 환상궁합이라 생각해요. 가지 계란 스크램블 에그 아침식사 채식 다이어트 식단 하루에 야채 얼마나 드시나요? 하루에 한끼라도 채식을 하려고 하는 의지를 세워보려 하지만 이것이 쉽지 ... blog.naver.com 무정란만을 골라 먹는다면 채식이라고 말할 수 있다는 ...
이상하게도 주말만 되면 뭘 그렇게 물처럼 먹는지 금 토 일 3일을 집에서 보내고 나면 체중이 상당히 업되어 있는 저를 발견하고 깜짝 놀라요. 저번 주말에도 체중이 급찐해서 이번 주에는 얼마 전에 만들었던 깍두기 볶음밥을 만들까 해요. 비교적 칼로리가 낮은 음식으로 1인분 기준 비비고 깍두기 볶음밥 영양성분은 205g. 340칼로리 애슐리 깍두기 볶음밥 영양성분은 230g, 420칼로리 CU 깍두기 볶음밥 영양성분은 150g, 249칼로리로 다른 음식에 비해서는 낮은 편이기도 합니다. 저는 집에서 만들기 때문에 오일을 거의 사용하지 않아서 훨씬 더 낮은 칼로리로 조리가 가능해서 저칼로리이면서도 간단 요리로 주말 점심 메뉴를 준비할 수가 있어요. 특별한 재료 없이도 아삭아삭 깍두기가 씹히는 매력을 느낄 수 있고 의외로 감칠맛까지 갖춘 맛깔스러우면서도 간단 요리랍니다. 깍두기 볶음밥 만들기 1인 기준 재료 깍두기 20g + 김치 국물(간이 되도록), 밥 130g, 부추 또는 파 약간, 양파 1/4개 참기름 0.5스푼, 계란 프라이 1개 저는 4인 가족이라 한꺼번에 양을 많이 했어요. 1인분일 때 기준을 토대로 조리하시면 됩니다. 알맞은 크기의 팬에 깍두기와 국물을 넣고 졸여 주면서 간을 맞추는데 가급적 국물이 10% 정도만 남도록 수분을 날려주면 밥이 질지 않아요. 그 뒤에 양파, 부추, 파를 잘라 넣는데 만약 양념이 짜면 양파를 좀 더 ...
당뇨식단이라고 하면 현미밥에 채소 가득한 채식식단으로 맛없는 음식만을 떠올리곤 하는데 오히려 단백질 섭취도 굉장히 중요합니다. 탄수화물은 줄이고 단백질과 식이섬유를 충분히 보충하여 기초체력과 면역력도 높아지도록 당뇨에 좋은 음식을 적절히 조합하여 골고루 영양소를 섭취할 수 있도록 신경 쓰고 있어요. 오늘의 집밥요리 단백질 섭취 메뉴는 삶은 돼지고기 즉 수육을 매콤하게 양념한 매운 수육 볶음과 전자레인지에 데운 두부로 동물성 단백질과 식물성 단백질 두 가지입니다. 아이들이 먹을 것은 올리고당이나 설탕이 들어간 양념으로 만들지만 당뇨가 있는 남편 식사에는 삶아서 기름기를 충분히 빼주고 비교적 살코기 부분이 많은 부위를 선별하여 다시 프라이팬에 구워 지방을 최대한 제거한 뒤 고추장과 고춧가루, 간장, 후추, 다진 마늘로 양념하여 볶아줍니다. 아이들 좋아하는 레시피는 사진을 클릭하면 상세하게 보실 수 있어요. 기름에 굽지 않고 데워 먹는 두부는 국산콩 100% 손두부로 준비했습니다. 고소한 맛이 좋아서 이대로 전자레인지에 살짝 데워서 양념간장과 곁들이면 좋은 반찬이 되지요. 동물성 단백질과 식물성 단백질을 고르게 섭취하는 것도 체력을 증진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식이섬유를 충분히 보충할 수 있는 방법은 짜지 않게 무친 배추김치가 제격인데 특히 부추를 넣어 양념을 하면 식이섬유 보충에 크게 도움을 받을 수가 있답니다. 한없이 들어가는 배추김치...
하루에 야채 얼마나 드시나요? 하루에 한끼라도 채식을 하려고 하는 의지를 세워보려 하지만 이것이 쉽지 만은 않지요. 노력하지 않으면 보통 탄수화물의 밀가루나 밥, 그리고 단백질이나 지방이 많은 육류가 90% 넘게 차지하고 있더라고요. 점점 몸이 무거워지고 있는 요즘 다시 힘차게 채식 위주의 저칼로리 식단을 하루 한끼 시작합니다. 오늘은 가지를 듬뿍 넣어 만든 스크램블과 감자와플로 아침식사를 준비했어요. 찐감자를 와플기계에 구워 모짜렐라를 올리면 비주얼도 근사하고 채소의 담백함과 모짜렐라의 감칠맛이 어우러져 야채 잘 안 드시는 분들에게 입맛을 돋우어 주는데 좋은 역할을 해주며 스크램블과도 잘 어울린답니다. 와플메이커로 인기 아이간식 찐감자 요리 여름 감자가 한참 수확이 되는 철인지 저희 집에도 여기저기 지인들이 조금씩 보내주신 감자가 모여서 한 ... blog.naver.com 단짠 맛보장 감자와플 만드는 방법 링크로 레시피 참고하시면 좋을 거 같습니다. 가지 계란 스크램블 에그 만드는법 재료 2인분 가지 1/2~1개, 양파 반 개, 계란 3개, 우유 50ml 토마토 한 개, 바질, 후추, 소금, 감자와플 4개 식용유는 사용하지 않고 약불에 천천히 야채를 익혀 담백하게 만들었어요. 먼저 가지와 양파를 다지는 정도의 크기로 작게 잘라서 약간의 소금을 넣고 볶아줍니다, 가지가 물이 많은 편이라 약불에 천천히 익히면 기름을 따로 넣을 필요가...
여름엔 채소가 저렴해서 가급적 야채를 많이 먹으려고 노력을 하는데 많은 분들이 채소반찬 만드는 걸 어려워하시는 거 같아요. 요령 몇 가지만 알면 고기반찬 만드는 거에 비해 조리방법이 간단하니까 도움이 될 거 같아서 소개해드립니다. 링크가 있는 사진은 클릭하시면 상세 레시피로 이동이 됩니다. 1. 수박껍질무침 수박 먹고 껍질 버릴 때면 이 맛을 못 잊어서 쉽게 버리기 어려운 수박껍질무침~~ 아삭아삭 시원한 식감까지 일품인 여름반찬이랍니다. 요거 만들고 싶어서 수박 살 때도 있는 별미 중 별이에요. 2. 오이무침 오이소백이도 맛있지만 만들기가 귀찮고 익을 때까지 기다리는 시간도 있어서 바로 먹기 좋은 오이무침이 편하더라고요. 슬라이스해서 소금에 살짝 절인 뒤 물기를 짜고 양념해 줍니다. 오이 2개, 고춧가루, 까나리액젓 1 큰 술, 소금 간, 참기름 반 스푼, 다진 마늘 1/3 큰 술, 깨소금 약간!! 늙은 오이 노각무침 링크를 연결해두었어요. 만드는 법이 비슷하니 참고해 주세요. 3. 부추무침 매워서 잘 안 먹는 부추를 전자레인지에 2분 정도 익히면 매운 만 싹 없어지고 맛있게 바로 드실 수 있어요. 고기 드실 때 불판에 구워 드셔도 맛있답니다. 4. 시금치고추장무침 참기름에 소금 간 한 건 이제 질려서 소금 대신 고추장으로 간을 하면 감칠맛 업업 시금치나물 이제 고추장으로 해보세요 5. 머위잎된장무침 봄에 시장에서 저렴하게 사 온 머...
당요에 좋은 음식의 조건을 보면 고섬유소를 먹으면 소장에서 포도당의 흡수를 늦춰줘서 고혈당이 되는 것을 줄여주며 변비를 개선하고 대장을 튼튼하게 해준대요. 그리고 지방은 포화지방과 트랜스지방을 줄이고 알코올을 삼가고 당지수가 낮은 음식을 추천하는데 흰밀가루, 백미, 떡, 흰 설탕 등의 정제 탄수화물은 줄이고 전곡류나 콩류 해초류 등이 좋다고 합니다. 주스로 만들어 먹는 것을 삼가고 생야채와 생과일로 섭취하는 것도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오늘 당뇨음식 저칼로리식단은 소고기 샐러리 계란볶음밥, 들깨미역국, 양배추 샐러리 샐러드, 저염김치입니다. 소고기 샐러리 계란볶음밥 만드는법 대부분 당뇨가 있으신 분들이 태생적으로 생야채 좋아하지 않은 식습관을 가지고 있고 특히 소화가 잘 안되는 분들은 생야채를 매일 섭취하는 것이 쉬운 일만은 아닐 텐데요. 볶음밥으로 만들면 야채를 싫어하시는 분들도 맛있게 드시는 편이라 야채를 듬뿍 넣은 볶음밥은 당뇨식단으로 참 괜찮은 메뉴랍니다. 소고기 샐러리 계란볶음밥 4인분 재료 소고기 살코기 200g(맛술, 다진 마늘, 소금, 참기름으로 미리 간을 함) 파 듬뿍, 당근, 새송이버섯, 양파, 샐러리 듬뿍듬뿍 야채 양은 총 400g 정도 넣었습니다. 현미밥 500g, 계란 3개 엑스트라 버진 올리브유 올리브유 1스푼에 파를 구워줍니다. 당근부터 넣고 양파, 새송이 순서대로 볶은 후 마지막에 샐러리잎과 샐러리대를 작...
채식식단 간단하고 맛있게 야채 비빔만두 만들기 어릴 때 집 근처에 장우동이라는 분식집이 있었는데 거기서 파는 야채 비빔만두는 정말 일품이었어요. 육식을 좋아 했던 어린 나이에도 납작 만두피에 채소를 듬뿍 넣어 싸먹던 그 맛에 빠져서 일주일에 한 번은 갔던 거 같아요. 가급적 어릴 때부터 채식식단에 노출시키고 싶은 엄마의 마음으로 아이들 채소 많이 먹게 하고 싶어서 어린이날 전야제 홈파티 메뉴로 제가 어릴 때 맛있게 먹었던 야채 비빔만두를 준비했습니다. 맛있게 야채 비빔만두 만들기 원래 재료는 만두피, 당근, 오이, 양배추, 김가루, 참기름 양념 된 비빔방, 깨가 필요하지만 집에 있는 재료로만 만들었기 때문에 오이와 김가루 그리고 전용 비빔장은 사용하지 않았습니다. 재료가 충분치 않았어도 맛있게 잘 먹었던 야채 비빔만두 만드는 법 알려 드릴게요. 오늘의 비빔만두 만들기 재료 양배추, 당근, 시판용 초장, 참기름, 통깨, 만두피~~ 양배추와 당근을 잘게 채를 썰어줍니다. 최대한 얇게 써는 것이 식감이 좋더라고요. 거기에 청정원 초장에 참기름을 살짝 두르고 통깨를 뿌리면 양념은 충분합니다. 시장에서 사 온 만두피를 사용했는데 냉동 만두피에 비해 식감이 좀 더 쫄깃하더라고요. 장우동에서 파는 만두피는 부추 같은 야채가 살짝 들어 있었는데 그것까지 재현하긴 어려웠습니다. 장우동 만두피는 쫀득쫀득한 식감에 부드럽고 군만두의 맛도 있는데 찜기로 ...
나이가 드니까 고기반찬을 많이 먹으면 피부 트러블도 생기고 몸도 무거워져서 채식식단을 먹으려고 노력을 하고 있는데 한참 자리는 아이들이 있어 완전 채식식단으로 집밥을 차려먹기는 어렵고 가급적 채식식단이 되도록 반찬을 준비하고 있어요. 집밥 한식상차림 집밥 한식상차림 특별한 반찬은 없어도 이것저것 한 번씩 먹다가 보면 금방 배불러지고 왠지 건강해지는 기분이 들어요. 신선한 야채와 데치고 찌고 무쳐서 만든 각종 채소반찬들이 각양각색의 맛을 내기에 채소반찬이라도 입맛도 확 확 온답니다. 오늘 채식식단 위주의 집밥 한식상차림 메뉴는 닭안심 닭갈비, 야채샐러드, 오이고추찜, 머위나물된장무침, 머위나물쌈, 청양고추 된장무침, 파김치, 불린 다시마 채, 동치미입니다. 여기에서 제가 진심으로 좋아하는 메뉴는 오이고추찜이에요. 그다음은 닭안심 닭갈비에 들어 있는 넓적당면, 고기는 아이들을 위해 준비한 것이고 저는 넓적당면이 너무 먹고 싶었거든요. 닭안심 닭갈비 닭갈비 양념을 한 닭안심 닭갈비입니다. 가급적 고기도 담백하게 기름기 없는 것을 선택하는 편이라서 안심 부위를 주로 사 먹고 있어요. 닭가슴살은 퍽퍽하지만 닭안심은 닭다리와 닭가슴살 중간 정도의 식감을 느낄 수 있어서 아이들도 꽤나 잘 먹어요. 고추장, 고춧가루, 간장, 후추, 다진 마늘, 소금 매실청, 맛술, 꿀, 생강가루를 넣어 양념했어요. 고기와 야채에서 국물이 나오기 때문에 따로 물을 ...
출근할 때는 오늘 뭐 먹지? 뭐 사 먹지? 이런 고민조차도 피곤하다고 생각했었는데. 재택근무로 집에서 점심을 먹게 되니까 행복한 고민을 했던 거더라고요. 집밥은 메뉴도 메뉴이지만 직접 만들어 먹는 데다 식구들 점심도 같이 챙기다 보니 두세 배로 힘들어요. 한 끼라도 간단하게 먹으려고 점심에는 가급적 볶음밥이나 면요리가 대부분인데 맛있는 것에 포인트를 두고 만들다 보니 칼로리가 높아지더라고요. 하루 종일 집에 있으니 움직임이 적지 점점 살이 쪄서 특단의 식단 조절이 필요함을 느끼게 되었어요. 하루 한 번은 채식으로 저칼로리음식을 먹었답니다. 마음을 먹고 실행에 옮긴 지 한 달 정도 되니까 2킬로 정도가 빠지고 몸도 훨씬 가벼워졌어요. 재택 기간 동안 먹었던 메뉴들 중에서 고기를 넣지 않고 만들었던 채식 메뉴 중 저칼로리음식 몇 가지를 소개해드릴게요. 월요일엔 김치볶음밥 김치볶음밥을 만들 때 국물이 짜니까 밥을 많이 넣어 탄수화물의 섭취를 많이 하시는데 밥으로 간을 맞추지 말고 밥은 최소로 넣으면서 새송이버섯과 양파, 당근 등의 야채를 풍부하게 넣어서 양을 늘려 포만감을 느낄 수 있게 만드세요. 최근 바로 오늘 먹었던 김치볶음밥입니다. 어떤 김치라도 볶음밥이 가능하니까 흔한 재료이면서도 고기 없어도 맛깔스럽게 먹을 수 있는 대표 채식 볶음밥이에요. 재택 기간 중 제일 많이 먹기도 했던 채식 식단이었는데 기름을 전혀 넣지 않고 김치, 야채...
쓰나미가 지나간 연휴 냉장고가 텅텅 비어서 먹을 게 없더라고요. 없는 재료로 뭐라도 만들어 먹으려니 꼬마김밥 만들기가 제일 낫지 싶었어요. 스팸 한 통 삶아 준비하고 계란말이 만들어 먹고 남은 것 그리고 양상추 조금 남아 있던 것과 각종 장아찌를 넣어 꼬마김밥을 쌌는데 소소한 꼬마김밥이라도 다들 어찌나 잘 먹던지 한 끼 또 무사히 넘겼습니다. 냉장고 속 잠들어 있는 각종 장아찌로 만든 건강한 꼬마김밥 만들기 냉장고파먹기 간단요리 시작해보겠습니다. 속 재료가 짠맛이 있는 장아찌를 넣을 거라서 밥은 참기름만 넣고 비벼 준비했습니다. 고소한 김을 4등분 하여 참기름 밥을 올리고 속 재료로 가죽나물, 마늘종, 깻잎, 머위, 당귀 각종 장아찌를 골고루 간을 맞추어 넣어 줍니다. 은근히 단짠 맛이 김과 어우러져 매력적이었어요. 스팸이 한몫하는 거 같아요. 꼬마김밥에 햄 종류를 뺄 수 없는 이유이기도 한데 많이 넣지 않고 맛만 나는 수준인데도 아이들은 참 좋아합니다. 가죽나물 반찬으로 좋아했었는데 어느 순간부터 반찬으로 안 먹고 고기 먹을 때나 가끔 꺼내 먹으니까 줄지가 않더라고요. 그냥 김에다가 싸 먹을 때와는 또 다른 맛나요. 밥을 참기름에 비벼서 그런 거 같아요. 꼬마김밥 속에 넣으니까 간도 딱 맞고 맛나요. 어른은 현미밥에 가죽나물이나 머위를 넣어 채식 분식요리로 만들어 먹었지만 아이들은 흰밥에 스팸 넣어줬어요. 역시 햄 하나 들어가니까 ...
구정 연휴가 4일뿐인데도 삼시 세끼 먹을 것 만들 거 생각하니까 길고 긴 느낌이 듭니다. 새로운 음식을 만들기 전에 냉장고에 자잘하게 남은 반찬 정리도 할 겸 냉장고파먹기 돌입했습니다. 오늘 점심엔 무말랭이 장아찌를 주 재료로 하여 남은 반찬을 넣고 무말랭이볶음밥을 만들었어요. 아삭한 식감과 장아찌의 단맛이 잘 어우러져 아이들도 잘 먹은 무말랭이볶음밥이였답니다. 4인분 기준의 양으로 재료를 사용한 것이니 1인분으로 만드실 때는 재료의 양을 조절해도 되고 많이 만들어서 전자레인지에 데워 드셔도 맛있어요. 장아찌의 양이 조금 부족해서 깍두기 국물과 양념을 사용했고 콩나물무침 외에는 새송이버섯 1개를 넣었는데 새송이버섯은 고기의 식감을 대신하기 위해서 사용하고 있어요. 채식 메뉴에서 고기 대신 넣으면 알맞은 재료가 버섯인데 그중에서도 새송이버섯의 식감이 좋아요. 버섯은 칼로 다져주고 장아찌와 깍두기 양념은 가위를 이용해서 잘게 잘라주었어요. 역시 이럴 때는 가위가 편해요. 콩나물은 자르지 않고 한쪽에 두고 물기를 날려주면서 볶아주는데 식용유는 4인분 기준 한 수저 정도로 조금만 넣고 나중에 마무리할 때 들기름을 한 수저 넣어 마무리할 거예요. 수분이 어느 정도 날아가면 밥을 넣어주세요. 밥과 양념이 잘 섞인 다음 마지막으로 콩나물과 함께 섞어서 볶음밥을 마무리하면 됩니다. 콩나물을 미리 볶아 수분을 날리게 되면 질겨져서 식감이 좋지가 않아...
압력밥솥이나 솥에 콩나물밥할 때 자꾸만 물양을 못 맞추고 밥이 질게 되거나 꼬들꼬들해서 태우는 실수를 몇 번 하고 나니까 만들기 까다롭단 생각이 들어서 이제는 밥 따로 콩나물 따로 만드니까 밥이 질까 될까 걱정도 없고 간단한국까지 준비가 되니까 자주 만들어 먹을 수 있고 양도 혼자 먹고 다음 식사에 다시 먹을수 있어서 혼밥메뉴로 완전 괜찮은 요리에요. 또 금방 한 밥이 아니더라도 전자레인지에 뜨겁게 데워서 삶은 콩나물을 올려 콩나물밥을 만들 수도 있고 초간단요리라는게 이런 거죠. 재료는 알맞게 삶아둔 콩나물과 양념장 그리고 밥이면 준비 완료. 콩나물 삶는 것과 콩나물국을 동시에 했습니다. 심심할 정도의 소금 살짝 넣고 뚜껑을 닫아 끓고 3~4분 끓이다가 불을 끄고 1~2분 기다렸다가 건지면 알맞게 삶아지더라고요. 찬물에 헹구지 않고 그대로 사용합니다. 밥은 전자레인지에 뜨겁게 데우고 알맞게 삶아진 콩나물과 양념장 올려 비비면 맛있는 콩나물비빔밥이 된답니다. 콩나물국은 파나 다진 마늘을 넣어 다시 끓여주면 더 맛있을 수도 있겠지만 콩나물비빔밥에 양념이 진하기 때문에 다른 양념 없이 먹는 것이 깔끔하고 시원해서 더 맛있게 먹었어요. 콩나물 듬뿍 양념장을 넣어 슥슥 비벼주니 다른 재료 없이도 충분히 맛깔스러웠어요. 솥에다가 만들 때는 아삭함이 많이 줄어드는데 이렇게 만들면 아삭함까지 느낄 수가 있답니다. 콩나물밥 이제는 콩나물비빔밥으로 간...
계속 기름지고 고칼로리로 배를 채웠더니 역시나 뱃살이 늘어나는 것을 눈으로 확인하게 되네요. 요 근래 그래서 채식 식단으로 간단한 저녁 메뉴를 저녁밥상에 올리고 있습니다. 오늘은 보리밥에 무를 넣은 무밥 만들기 흰쌀밥이든 현미밥이든 어떤 쌀로도 무밥 만들기만 하면 한솥 클리어하는 집이라 흰쌀밥은 부담되더라고요. 잡곡밥으로 만들었는데도 어찌나 단맛이 나면서 맛있는지 대접에 그득하니 떠서 먹고 더 먹었지 뭐예요. 무밥 만들기는 압력밥솥이 맛있습니다. 종이컵으로 현미 2컵, 보리쌀 2컵, 흰쌀 1컵 양입니다. 현미와 보리를 같이 씻어 30분 불리고 솥에 60% 익을 때까지 팔팔 끓이다 물량 맞추고 흰쌀 올리고 무채 올려 뚜껑 닫고 살짝 끓여 약불에 뜸 들여 완성했어요. 물 조절 불 조절이 관건이긴 한데 물을 적게 부어도 무의 수분이 많아서 밥이 안되진 않는데 불이 세면 밥이 탈수 있으니 약불로 뜸 들이듯 익히면 돼요. 간장은 집간장과 시판 간장을 반반으로 들기름 듬뿍, 고춧가루, 파, 고추, 깨를 넣었습니다. 고추나 파가 없을 때 양파를 이용해도 맛있어요. 만약 양념간장이 너무 짜다고 생각이 되시면 생수를 넣어 조절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무 효능을 살펴보면 무에는 소화효소가 많아 소화가 잘되고 머리를 맑게 해주며 가래를 삯 혀 주기도 하며 식이섬유가 풍부하여 장운동을 활발히 해주어 변비에도 도움이 되며 포만감도 커서 다이어트에도 좋답...
요즘 혼밥메뉴로 핫한 깍두기 볶음밥이 종가집, 비비고, cj까지 간편식으로 출시가 되어서 인기가 많길래 저도 집에서 나만의 레시피로 맛있게 만들어 봤습니다. 요즘 계란이 금값이라고 하는데 계란을 올리는 대신 조미를 하지 않은 김을 곁들여 주었는데 같이 넣고 볶을 때와 또 다른 맛입니다. 깍두기 볶음밥의 주인공을 자를 때는 가위가 편합니다. 유리 볼에 넣고 1차로 다져서 팬에 올린 후 가위로 큰 건 좀 더 잘라주었어요. 볶다가 큰 게 몇 개 보여서 작게 좀 더 잘랐는데 아주 잘게 자를 필요는 없어요. 약간 큰 것이 식감도 좋거든요. 2인분 기준으로 기름은 찻수저로 올리브유1, 포도씨유1, 들기름1을 넣었고 고기 대신 새송이버섯을 다지고 야채는 양파만 조금 추가했습니다. 양념이 자작하게 졸아들면 현미밥을 넣고 복아 줍니다. 중간불에서 물기가 없어질 때까지 보아주면 되는데 다른 양념이 없어도 충분히 맛있어요. 스팸, 햄, 소시지, 참치, 계란을 넣어도 맛있어요. 돼지고기나 차돌박이를 넣어 볶는 분도 계시던데 저는 순수 채식 식단이 되도록 고기류는 넣지 않았어요. 새송이버섯의 식감이 고기를 대신하여 식감이 좋고 현미밥 영양까지 듬뿍 담긴 감칠맛 나는 깍두기 볶음밥이 완성이 되었습니다. 깍두기 볶음밥 볶을 때 김을 같이 넣고 볶아도 되는데 그렇게 되면 김 맛이 많이 나서 먹고 싶을 때에만 올려 먹거나 싸먹기로 했어요. 조미가 되지 않은 김을 ...
아침밥으로도 다이어트식단으로도 손색없는 생나또 현미 비빔밥과 계란국 준비했어요. 나또 비빔밥은 특별한 조리법 없이도 따뜻한 밥만 있으면 바로 만들 수 있고 계란국도 전자레인지에 끓이기 때문에 간단합니다. 계란국 전자레인지 2분 아침식사메뉴 초간단요리 음식은 정성이라는 말이 무색할 정도로 간단하게 만들 수 있는 아침국입니다.국 좋아하는 남편 출근길에 한... blog.naver.com 온수를 넣고 2~3분이면 만들 수 있고 찬물로도 5분이면 완성하는 계란국 만드는 방법 링크도 같이 올려 드립니다. 전자레인지에 계란찜도 많이 만드는데 계란찜과 비슷한 방법입니다. 마트에서 8개에 8,820원에 사 온 국산 나또인데 속에 간장과 겨자까지 들어 있어서 다른 양념이 필요 없으니 편해요. 담긴 용기에 간장과 겨자를 넣고 20번쯤 비빈 후에 따뜻한 밥 위에 올려주시면 됩니다. 자꾸 먹다 보면 상당히 맛있어요. 처음에는 간장을 좀 더 추가해서 드시면 감칠맛있게 드실 수 있고 점점 저염으로 싱겁게 만드시면 좋습니다.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건나블리네 건우가 밥에 비벼서 김에 싸 먹는 장면이 나오는데 어려서부터 자주 먹으면 아이들은 잘 먹어요. 우리집 아이들도 나또 비빔밥 정말 좋아하거든요. 1인분 계란 하나에 파 넣고 소금 간한 뒤 전자레인지에 끓이기만 하면 완성됩니다. 전자레인지요리로 만든 계란국까지 있으니까 다른 반찬이 필요 없는 아침식사가 준비되었...
다이어트식단의 아침국으로는 들깨미역국만 한 것도 없는 것 같아요. 생일날 많이 먹는 미역국을 평소에도 자주 먹는데 소고기를 넣지 않고 들깨미역국으로 만들 때가 더 많아요. 채식을 즐겨 드시는 분들이나 다이어트하시는 분들 배부르게 드실 수 있는 음식으로도 참 좋습니다. 들깨미역국칼로리를 알아보니 소고기를 넣고 만든 것도 한 그릇 1회 제공량 300g~400g 기준 80칼로리로 들깨를 많이 넣어도 100칼로리를 넘지 않으며 식품안전나라에 소고기 없이 400g 기준 44칼로리, 조개 들어가면 53칼로리로 상당히 낮아요. 특히 들깨의 영양성분을 보면 항바이러스에 도움 되는 루테올린과 치매예방에 도움주는 로즈마린산, 몸에 해로운 LDL콜레스테롤을 낮추는 폴리코사놀 뿐만 아니라 오메가 3계열의 지방산 알파-리놀렌산은 기억력을 좋게 하고 학습능력 향상에도 도움이 된데요. 미역 또한 몸에 좋은 음식으로 바다의 채소죠. 칼슘이 많고 저열량으로 다이어트에 좋다고 알려져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데 식이섬유도 풍부해서 포만감을 느끼게 해주고 변비에도 도움이 되지요. 또 지구력이 늘어나고 두뇌 회전에 영향을 줘서 시험 볼 때 먹으면 안 좋다지만 오히려 도움이 된데요. 친정어머니가 알려준 신대로 끓이는데 특별한 레시피나 넣는 것도 없는데도 맛있더라고요. 일단 미역은 너무 오래 불려도 맛이 없다는데 덜 불려도 맛없기는 메 한 가지라 충분히 불렸다 싶으면 깨끗이 ...
오랜만에 아보카도 샐러드 만들었어요. 시장에 아보카도 6개에 3,500원의 어마 무시하게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를 하고 있어서 덥석 집어왔어요. 아보카도는 멕시코 원산인 과일로 비타민과 미네랄이 풍부하여 피부 건강에도 도움이 될 뿐만 아니라 나트륨을 배출하기도 해서 다이어트식단에 자주 등장하는 식재료이기도 합니다. 샐러드, 샌드위치, 김밥 속 재료뿐만 아니라 스프레드, 초밥, 아이스크림, 아보카도 음료까지 다양하게 활용되어 맛있게 먹을 수 있답니다. 저는 고추냉이와 간장을 곁들여 회로도 먹는 편인데 출출할 때 다이어트 간식으로도 아주 좋더라고요. 오늘은 여러 가지 채소를 곁들여 아보카도 샐러드로 만들어 간단점심을 다이어트식단으로 준비했어요. 얼마 전 집에서 만든 맥반석 계란 하나와 토마토, 당근, 양상추 이렇게 5가지로 구성을 했는데도 근사한 아보카도 샐러드의 모습을 갖추었어요. 저는 채식식단으로 구성을 했지만 여기에 닭가슴살이나 리코타치즈, 소고기 스테이크와 같은 육 유를 곁들여도 좋을 거 같아요. 드레싱은 아보카도유에 간장을 믹스하여 준비했습니다. 특별한 소스가 없을 때에는 와사비, 참기름, 올리브유, 식초 등에 간장을 믹스해도 맛있고 유자청이나 오미자청에 올리브유, 식초에 소금 간을 해도 어울려요. 요플레를 올려 드셔도 아보카도 샐러드와 잘 어울려요. 다이어트식단으로 드시겠다면 소스는 가급적 달지 않은 것으로 선택하는 것이 좋겠습...
전이 살찌는 음식으로 칼로리가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지만 몇 가지만 주의한다면 식이섬유 가득한 저칼로리 채식식단이 될수가 있어요. 칼로리가 높은 건 기름에 튀기듯 굽는 조리법 때문엔데 약불에서 소량의 기름으로 만들면 부드러운 식감과 저칼로리 음식이 됩니다. 오늘은 채식식단이 되도록 채소를 가지고 모듬전을 만들어봤어요. 두부전 배추전, 버섯전, 김치전 네 가지인데 복잡해 보여도 30분이면 충분합니다. 네 가지 중 두 가지만 굽는다면 더 간단해지겠지요. 원래는 과메기를 먹고 남은 배추를 가지고 배추요리를 하려고 하다가 배추전이 맛있을 것 같다는 생각에 시작한 건데 일이 커졌지만 순서에 따라 하시면 쉽게 만드는 간단요리입니다. 다이어트하실 때 많이들 드시는 두부에 소금 간을 살짝 하시면 맛은 좋지만 가급적 소금 간 없이 굽고 간장 양념을 곁들입니다. 보통 기름 많이 붓고 튀겨 내듯 하시던데 저는 들기름을 바르듯 하여 약불에 천천히 구웠습니다. 두부 스테이크 형태로 만들면 더 고소한 건 알지만 칼로리가 높아지니 물에 삶거나 전자레인지에 데우는데 약불에 구우면 다른 재료 준비할 때도 탈 염려 없고 기름도 많이 넣지 않아도 되며 분주하지 않아 맘 편하게 천천히 요리할 수 있어요. 들기름은 발화점(연소점)이 낮아 센 불에 조리하면 몸에 좋으려다가 오히려 몸에 해가 될 수 있으니 꼭 낮은 불에 조리하시는 거 잊지 마세요. 기름 거의 없어도 약불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