쑥떡 주문하거나 인절미에 따라오는 콩고물 양이 많아 남은 콩고물 다 드시지 못하고 아까워서 냉장고에 보관하다가 시간 지나면 버리신 적 있으신가요? 콩고물은 콩가루에 설탕 섞어 달콤하면서도 맛이 좋아 예전에는 밥에 비벼도 먹고 했었지만 요즘은 저도 냉장고에 보관 후 버리게 되더라고요. 버리기를 반복하다 단백질을 섭취할 수 있는 식품인데 버리는 것은 아깝단 생각이 들어서 남은 콩고물 활용 방법을 생각해 보기도 하고 찾아보기도 했는데 제 나름대로는 맛있게 드실 수 있는 방법으로 미숫가루처럼 우유에 타서 마시는 방법이나 여름철 빙수 만들어 먹을 때 올려 먹는 거로 소비를 했었어요. 그러다가 물에는 자칫 밍밍할 수 있겠지만 우유에 타서 마셔보니까 달달하면서 고소한 맛을 느낄 수가 있어서 아침식사 대용으로도 미숫가루처럼 먹기도 했어요. 콩가루 칼로리가 보통 1큰술 8g 정도에 31.65칼로리라 우유 한잔 200ml(100칼로리)에다가 2~3 큰 술 넣으면 설탕이 들어간 것까지 가만한다고 해도 한끼 200칼로리 정도로 간편하게 먹을 수 있더라고요. 또 다른 방법으로는 아이스크림 만들기입니다. 날이 더워지니까 아이스크림 찾는 횟수가 점점 늘어나고 있는데 얼려서 먹으니 시원해요. 남은 콩가루 많다고 생각했는데 콩고물 라떼 만들어 먹고 얼려 먹고 나니 반의반으로 훅 줄었습니다. 칼로리 낮은 아이스크림 만들기 재료 남은 콩고물, 얼음 트레이, 우유, 꿀...

날이 더워서 아이스크림 찾는 아이들 많죠. 우리집 아이들도 냉동실 문 열었다 닫았다 얼음이며 아이스크림을 계속 달라고 졸라요. 할인마트에서 잔뜩 사가지고 쟁여 놔도 금방 동이 나는데 금액도 부담이지만 아이 건강도 염려가 되어 잘 안 먹는 수제청으로 집에서 아이스크림 만들기는 돈 절약에 건강까지 생각할 수 있어서 괜찮더라고요. 집에 있는 우유와 요거트, 과일, 꿀 등으로 시작했는데 점점점 재료가 바닥 나서 나중에는 이것저것 더 넣어 봤어요. 최종에는 아보카도로도 만들어 봤는데 천연 수제 젤라또 수준의 맛을 느낄 수 있었어요. 게다가 아보카도를 아이들도 너무 잘 먹는 거예요. 만드는 방법은 사진을 클릭하시면 됩니다. 오미자청 아이스크림 만들기 뭐라도 얼리면 다 먹겠구나 싶어서 평소에는 잘 안 먹는 수제청도 다 얼리기 시작했지요. 처음 도전은 레몬청으로 시작했는데 반응이 좋아서 귤청, 오렌지청까지 비운 뒤 오미자청 차례가 왔습니다. 우유와 물을 반반 넣고 단맛이 날 때까지 수제청의 양을 조절해서 얼리는데 우유는 부드러운 풍미를 느낄 수 있게 해주는 거 같아요. 사진 찍느라 조금 시간을 지체했더니 날이 더워서 꺼내자마자 녹기 시작합니다. 살짝 녹으면 퍼먹기가 편하더라고요. 우유의 부드러움과 오미자의 상큼함과 달콤함이 일품인데 슬러시나 젤라또에 가깝습니다. 블루베리청 아이스크림 만들기 오미자도 폴라포 같은 형태로 만들고 싶었는데 우유가 들어가...

날이 좀 더워졌다고 아이들간식으로 시원한 아이스크림을 찾기 시작했어요. 시중에 좋은 제품들도 많아서 사주면 간단한 일인데 첫째 둘째 둘 다 피부가 좋은 편이 아니라서 혹시나 사 먹는 음식들이 안 좋을까 봐 맛이 없더라도 웬만한 건 집에서 만들어 주는 것이 습관이 되어 아이스크림도 자주 만들어 먹는 편이에요. 시장 갔더니 너무 익어서 상품가치가 떨어진 아보카도를 10개에 5,000원에 떨이를 하는 걸 보고 오랜만에 아보카도 수제 아이스크림 만들기 하면 좋겠다 싶어서 한바구니 사가지고 왔어요. 수제 아이스크림 만들기 아보카도 수제 요거트 아이스크림 만들기에는 꿀, 수제요거트가 필요하고 아보카도 수제 아이스크림 만들기에는 꿀과 우유만 있으면 됩니다. 수제요거트가 넉넉해서 이것만 따로 또 얼렸어요. 총 3가지 맛입니다. 반으로 자르고 씨를 뺀 뒤 칼로 잘라서 수저로 떠내면 쉽게 껍질을 깔 수 있습니다. 우유와 꿀을 넣고 같이 갈아서 얼리기만 하면 되지요. 과즙과 리큐어를 사용하거나 과즙에 물, 우유, 설탕, 젤라틴 등을 넣고 만들기도 하고 계란 흰자나 술을 넣기도 하던데 저는 그런 정도는 아니고 냉장고에 있는 재료로 아이스크림 흉내만 내어 모양 갖춘 젤라또로 수제 아이스크림입니다. 최대한 걸쭉하게 하여 얼리는 것이 맛있더라고요. 설탕을 넣거나 단맛을 내는 무언가를 상당히 많이 넣어 만드는 것이 포인트입니다. 아보카도가 단맛이 없어서 안 달면...

생일파티 음식 상차림은 종종 했었지만 집들이 손님 초대 음식은 처음인 거 같습니다. 평소에 자주 만들어 먹는 요리 중에 제 기준으로 또는 식구들이 맛있다고 말해준 메뉴를 생각하면서 간단하게 만들 수 있는 레시피로 손님 초대 음식 메뉴로 정했어요. 구매한 재료 두 가지를 제외하고는 냉장고에 있던 재료들을 사용했는데 준비 시간도 조리 시간도 많이 안 걸리고 어럽지 않게 만들었던 거 같아요. 이날 집들이 상차림 메뉴로는 새우가지감바스, 육전, 간장게장, 호박전, 단호박 튀김, 파 계란말이, 닭날개구이, 제육볶음, 쥐포구이와 고추장아찌와 양파 고추절임, 배추 겉절이, 당근 슬라이스입니다. 이날 인기가 좋았던 메뉴는 의외로 계란말이와 단호박 튀김이었어요. 새우가지감바스도 맛있었습니다. 어려운 레시피 없이 비교적 간단하고 식어도 괜찮은 메뉴를 고민했었어요. 다시 데우기 없이도 오랜 시간 이야기하며 맛있게 먹을 수 있어 괜찮았습니다. 새우가지감바스 재료 새우 300g, 가지 작은 거 두 개, 양파 하나, 대파, 고춧가루, 올리브유, 소금, 다진 마늘, 올리고당 감바스 만들 때 마늘, 올리브유, 소금, 레드페퍼가 필요한데 레드페퍼가 집에 있기 힘들죠. 그래서 저는 그냥 고춧가루를 넣어요. 올리브유 적당히 두르고 다진 마늘이나 슬라이스 된 마늘을 넣은 뒤에 소금과 올리고당으로 간을 하고 고춧가루, 대파, 가지, 양파 순으로 익히고 마지막에 새우를 넣...

간장 육회 만드는법 우리 집 육회 사랑이 큰데 식당 육회는 설탕에 조미료까지 영 입맛에 안 맞아요. 육회 양념 잘하는 집은 그나마 청기와타운, 동화고옥, 모도우 정도죠. 그 외엔 늘 실망이라 먹고프면 직접 만들어 먹는 일이 늘었어요. 그러다 보니 자연스럽게 양념소스 만드는 방법도 다양해졌어요. 고추장, 간장, 소금 등 레시피에 따라 맛이 달라지지만 저는 육회 고기 고유의 맛을 지키는 쪽을 좋아해요. 그래서 조미료는 절대 넣지 않고 단맛은 설탕 대신 매실이나 꿀을 아주 조금만 씁니다. 간장 육회 만드는법 간장 육회 재료 소고기 250g, 간장 1/2 큰 술, 다진 마늘 약간, 매실액 1/4 큰 술, 소금 약간, 계란 노른자 1개, 참기름 1 큰 술, 꿀 약간 맛술을 넣는 분도 계신데 저희 집은 아이들과 먹어서 맛술은 사용하지 않고 어른이 먹을 때도 맛술 대신 소주를 씁니다. 간장을 너무 많이 넣으면 또 간장맛이 강해요. 매실이나 마늘을 너무 많이 넣어도 고기의 본연의 맛이 저하되기 때문에 소금으로 간을 맞추고 참기름은 최소량만 씁니다. 개인적으로 노른자와 함께 먹는 것도 즐기진 않지만 아이가 좋아해서 노른자를 하나 올렸어요. 갓 지은 밥에 올려 육회 초밥도 좋아요. 육회는 술안주로도 좋지만 이렇게 밥과 같이 드셔도 되겠어요. 성남 단대 오거리 근처 정육점에서 한 팩에 만원에 사 온 한우 육회 소고기는 제법 양도 많고 싱싱했습니다. 너무...

내 생일은 안 챙겨도 남편과 부모님 생일은 챙길 수밖에 없는 삶을 살고 있는 메이플입니다. 저희 아빠도 당뇨가 있고 남편도 당뇨라 당뇨식단에 꽤나 많은 관심을 가지고 건강밥상을 위해 노력도 많이 하고 있어요. 생일날이라도 맘껏 먹을 수 있도록 당뇨식단을 고려해서 생일상차림메뉴를 선정한 생일밥상을 준비해 봤는데 반응이 너무 좋아서 소개를 해봅니다. 하나하나 메뉴에 대한 레시피는 제가 글을 써놔서 링크로 자세하게 알려드리고 어떤 생일상차림메뉴가 있었는지 정도로 간단하게 소개를 하려고 해요. 이날은 남편 생일밥상이였는데 일전에 부모님 생일밥상도 자세하게 메뉴를 적어 놔서 인기글에 있으니 그 글도 참고하면 좋을 거 같습니다. 생일상차림메뉴 현미밥, 소고기미역국, 들기름 메밀국수 두부유부초밥, 호박전, 순대전, 어묵잡채, 닭가슴살샐러드, 된장찌개, 육전, 군만두, 찐만두 야채비빔만두, 닭갈비, 와플, 총각김치를 생일상차림메뉴로 올렸었습니다. 이마트에서 재료를 대부분 구매를 했고 집에 있는 재료들과 풍납시장에서 몇 가지 재료를 공수해서 조리를 했어요. 이 중에 밀키트 닭갈비는 온라인에서 주문을 한 것이고 나머지는 오프라인에서 장보기 한 것들입니다. 시장에서는 당근, 양파, 육전용 고기, 만두피 정도를 구매했고 이마트에서 유부, 생메밀면 등은 사고 찰진순대, 만두는 냉동실에 있던 것을 사용했습니다. 양배추 한통 샀는데 샐러드, 닭갈비, 비빔만두 ...

당면 삶기 없이 손 많이 안 가면서도 맛있는 잡채 만드는법을 알고 나서부터는 잡채 자주 만들고 있는데 시금치도 괜찮지만 부추가 저렴할 땐 부추잡채가 참 괜찮아서 오랜만에 만들었어요. 손님 초대 요리로도 손색이 없는 비주얼과 맛을 자랑하는 갈비맛 부추잡채랍니다. 다양한 재료를 넣고 만드는 잡채 레시피도 아래에 링크를 같이 첨부를 해두었는데 집에 있는 재료 무엇이든 혼합해도 전 워낙 잡채를 좋아해서 그런지 다 맛있는 거 같아요. 전에 소갈비 양념을 활용해서 어묵 잡채를 만들어서 맛있게 먹어서 갈비맛으로 양념을 했더니 돼지고기에 갈비 맛이 부추잡채 식감과 어우러져 아주 맛있게 되어서 괜찮았어요. 손님 초대 요리 부추잡채 만드는법 4인분 재료 돼지고기 살코기, 당면, 부추, 당근, 양파 표고버섯, 간장 2/3컵, 설탕 한큰술, 후추약간, 마늘, 매실액기스 한큰술, 맛술(소주) 반컵, 생강가루 반티스푼, 참기름 한큰술 당면은 늘 잘 불려서 냉동실에 보관을 하고 있어서 찬물에 해동을 했는데 요리하시기 전날에 충분히 불려서 준비를 해주는 것이 좋아요. 물에 잘 불리면 삶지 않아도 돼서 편합니다. 돼지고기 갈비 양념한 사진을 못 찍었지만 고기도 적당한 크기로 고기를 썰어서 간장 2/3컵, 설탕 한큰술, 후추약간, 마늘 두큰술, 매실액기스 한큰술, 맛술(소주) 반컵, 물 한컵 생강가루 반티스푼을 넣고 잘 버무려 한 시간 정도 냉장실에 넣어 양념에 고...

고기요리는 대충 만들어도 맛있더라~~ 우리집 식구들은 고기 마니아라 한끼 안 먹으면 허전하다고 고기 먹자 하는 터라 닭고기, 돼지고기, 소고기 가릴 거 없이 고추장양념, 간장양념 종류별로 자주 만들어요. 잡내 제거와 간맞추기만 잘하면 어떻게 만들어도 호불호 없는 맛을 낼 수가 있답니다. 고기 요리의 기본에 충실하기~~ 고기요리의 잡내 제거와 간맞추기는 의외로 간단하고 쉬운데 신선한 고기를 적당한 시간 안에 양념하여 빠르게 먹는 것~~ 두껍게 양념을 할 때나 구이로 먹을 때 핏물을 빼는 것도 잊지 않습니다. 이때 물의 온도나 상온의 기온이 고기 신선도에 영향을 주기 때문에 이 점을 유의하세요. 양념된 고기는 빨리 부패되기 때문에 가을이나 겨울철이라도 실내 온도가 높으면 식중독에 걸릴 수 있을 정도로 빠르게 상할 수 있기에 저는 핏물도 항상 냉장실에서 제거하고 양념 후에도 빠른 시간에 조리해요. LA갈비구이 양념 재료 LA갈비 2kg, 등심 1근, 간장 두 컵, 소주 두 컵, 흑마늘진액 1팩, 마늘 한 큰 술, 후추 반티스푼, 생강가루 한티 푼, 양파 반 개, 매실청 두 큰 술, 콜라 또는 사이다 반컵 흐르는 물에 핏물을 1차로 30분 정도 빼준 뒤에 물에 담아 냉장고에서 한 시간 두었다가 양념을 하는데 배나 사과 같은 과일을 갈아 넣지 않고도 맛을 낼 수가 있어요. 양파즙, 사과즙과 같은 것을 추가해도 되는데 없을 때는 그냥 이대로도 ...

당뇨식단 밥상 소개합니다. 남편이 당뇨인 것을 안지 5년이 지나갑니다. 혈당이 꽤 높아서 걱정을 많이 했지만 이제는 무덤덤해지는 거 같아요. 그래서인지 저도 그렇고 남편 본인도 당뇨식단을 철저하게 지키지 않게 돼요. 그래도 음식을 만들 때는 인공감미료나 설탕, 밀가루를 가급적 사용하지 않아요. 반찬가게 이용 없이 제가 요리한 음식으로 당뇨식단을 구성하고 있어 쉽지만은 않지만 그래도 나름대로 저염, 저당, 저지방 등으로 저칼로리 밥상이 되도록 노력하는 편이에요. 따로 음식을 만들기 어려우신 분들은 1차로 간을 한뒤 덜어 두고 양념이나 간을 추가하여 조리하면 당뇨식단이 쉬워 집니다. 밥은 100% 현미밥이고 식이섬유와 단백질도 잘 섭취할 수 있도록 신경을 쓰고 있습니다. 워낙 대식가라 당뇨를 알고 나서부터 늘 배가 고프다는 남편을 위해서 칼로리는 낮으면서 배가 부르게 먹을 수 있는 반찬도 잊지 않고 챙겨요. 그런 음식 중에는 두부가 좋은 거 같습니다. 들기름에 굽는 것을 좋아하는 편이지만 두부는 굽지 않고 줄 때도 많아요. 그럴 때는 전자레인지 데우기를 합니다. 칼로리도 낮고 배도 부르면서 저칼로리 음식으로는 두부만 한 것이 없어요. 두부는 된장찌개에 들어갈 때가 맛있죠. 고추를 많이 넣고 호박과 양파에 두부를 넣은 된장찌개인데 얼큰한 맛을 좋아해서 고춧가루도 살짝 추가해 줍니다. 육수 베이스는 다시마와 멸치로 우렸어요. 다시마와 멸치 ...

당뇨인들은 반찬에 설탕이나 감미료가 들어가면 혈당 수치에 변동이 오기 때문이죠. 과다한 섭취는 인슐린 저항성을 초래해서 이미 당뇨인 분들에게는 합병증을 당뇨가 아닌 분들에게는 발병의 위험이 있기 때문에 가급적 적게 먹거나 안 먹는 게 좋죠. 저희 집도 그래서 설탕에 중독되지 않도록 아예 구매 자체를 하지 않고 있어요. 남편은 당뇨라 현미밥을 먹는데 저는 오랜만에 만든 장조림이라 흰밥에 올려 한입 했더니 어찌나 맛있던지 설탕 없이도 맛있는 소고기장조림을 만들 수 있었어요. 소고기장조림 만들기 소고기장조림 재료 소고기 사태, 소주, 매실청, 간장, 소금, 후추 깔끔한 국물을 만들기 위해서 핏물을 뺍니다. 소주를 넣고 끓는 불에 3분 정도 초벌 삶기 후 소고기를 깨끗이 씻어 줍니다. 설탕 없이 저염으로 간을 맞췄어요. 소주 반컵, 간장은 짜지 않을 정도만 넣어요. 간장이 너무 진하면 간장 맛만 나니까 간이 싱거우면 소금으로 추가 간을 합니다. 매실청 두 큰 술과 후추로 마무리합니다, 보통 고기를 삶아서 찢어준 뒤에 양념을 하여 마무리하는데 시간이 많지 않아서 바로 양념하고 끓이는 시간 동안에 찢었어요. 빨리 익은 겉 부분부터 찢어 가면서 먹기 좋은 크기로 잘라주었어요. 다 찢은 후에 5분 정도 끓여 마무리합니다, 저염이면서 설탕 없이 달지 않아 당뇨식단으로 괜찮은 소고기장조림 만들기 먹을 만큼 소분해서 냉장실과 냉동실에 보관을 해줍니다, ...

당뇨가 있으신 분들은 김밥 하나도 마음대로 먹기가 참 어렵다고 하세요. 김밥에 워낙 밥이 많이 들어가서 탄수화물 비중이 높다 보니 아무래도 당뇨식단으로는 적합하지가 않죠. 저도 가족이 당뇨가 있으니 음식을 할 때마다 고민이 참 많습니다. 김밥 재료라 할만한 것이 맛살과 계란뿐인데 주말에 아이들 김밥 만들기 하고 싶데요. 갑자기 장보기도 어렵고 냉장고에 있는 재료 중에서 김밥에 넣을 수 있는 것을 보니 김치와 시래기뿐이었어요. 냉동실에 삶아 얼려둔 시래기로 나물을 만들어 시래기김밥을 싸기로 했어요. 냉파 김밥이라 장아찌도 넣었습니다. 시래기김밥 재료 밥, 시래기나물, 맛살, 계란, 마늘쫑 장아찌, 아스파라거스 장아찌 참기름, 소금 시래기나물 재료 시래기, 들기름, 소금, 집간장, 다진마늘 볶음김치 재료 김장김치, 들기름 다른 재료는 특별히 레시피가 필요치 않죠. 맛살은 그냥 넣으시는 분도 계신데 전 전자레인지에 30~40초가량 데웁니다. 데워서 넣는 것이 훨씬 식감이 좋아요. 볶음김치는 김치에 들기름만 넣고 볶습니다. 시래기나물 레시피도 간단하게 클리어 할 수가 있는데 잘 삶아 불린 시래기를 하루 정도 찬물에 담가 두었다가 볶아요. 누런 물이 나오면 쓴맛이 난다고 합니다. 손질된 시래기에 들기름, 소금, 집간장으로 간을 하고 다진마늘을 넣어 물기가 없도록 볶아주기만 하면 맛있게 먹을 수 있어요. 그렇지만 시래기나물 간을 맞추는 것이 처...

당뇨식단으로 어떤 음식이 좋을까 고민을 하는 메이플은 이번 당뇨식단에 물을 넣지 않고 통영 청정지역에서 키운 돌미나리 백프로로 만든 통짜배기 미나리즙을 준비해 봤어요. 내 가족 내 몸을 위한 건강식품은 확실한 곳에서 만든 제품으로 선택하고 싶잖아요. 아픈 것도 커다란 걱정인데 혹시라도 미덥지 않은 건강식품으로 몸을 더 상하게 하면 안 되죠. 깨알같이 알아보고 선택한 내 가족 먹거리 통짜배기 미나리는 물을 한 방울도 안 섞은 그대로의 돌미나리즙이라는 사실 하나만으로도 믿고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자연식품인 거 같아요. 통영시 미륵도의 청정지역의 거센 해풍을 맞으면서 자란 미니리는 GAP인증으로 자동 와류 세척, 브로워세척 등을 거쳐 깐깐한 공정에서 제대로 만들고 있다고 해요. 당뇨식단에 추가할 통짜배기 미나리가 도착했는데 포장도 깔끔하니 고급스러워서 선물용으로도 좋겠다 싶었습니다. 혹시나 개별 포장 봉지가 훼손될까 싶어 그런 건지 속에 비닐로 또 한 번 안심 포장을 해놓았어요. 보관방법은 직사광선을 피하고 건냉한 곳에 두라고 되어 있지만 보존료가 들어가지 않았기 때문에 보관은 냉장 보관을 하도록 쓰여있습니다. 바닥에는 내용물 상태를 확인할 수 있는 투명한 재질로 되어 있습니다. 파우치도 부드러운 재질이라 손 다칠 위험 없고 이렇게 한 팩씩 포장이 되어 있어서 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게 드실 수가 있어요. 내용량은 1팩에 120ml로 10칼...

아침에 간단하게 빵으로 식사를 하거나 우유 한 잔 또는 아침식사를 거르는 분들도 많은 거 같은데 우리집 아침식사는 늘 밥이나 또는 아침식사 대용으로 간단 요리를 먹습니다. 아이들도 아침밥은 꼭 챙겨서 계란후라로 간편하게 만들 수 있는 간장밥 자주 먹고 미역국, 사골국 등에 밥을 말아 먹기도 해요. 김치볶음밥도 아침식사로 만들 정도로 밥을 즐기지만 남편은 밥을 잘 안 먹으려고 해서 가급적이면 속이 편한 음식을 만들어 주고 있어요. 그중에서도 좋아하는 메뉴가 두부요리입니다. 두부를 으깨어 두부전을 부쳐주거나 생두부를 전자레인지에 데워 간장을 곁들이기도 하고 프라이팬에 굽기도 합니다. 이때 달걀을 추가하면 더 맛있어하더라고요. 두부구이 두부스테이크 재료 두부, 계란, 소금, 들기름 전에 식당에서 두부구이를 먹었는데 고소한 맛이 일품이라 맛을 음미하니 들기름을 사용해서 두부구이를 했더라고요. 그 이후부터는 두부구이 할 땐 들기름을 씁니다. 두부스테이크는 가급적 식용유 대신에 들기름으로 굽는데 들기름은 연화점이 낮아 약불에서 천천히 익혀주는 것이 좋아요. 그 옆에 계란후라이도 같이 하니까 시간이 절약되지요. 고소한 들기름에 두부를 굽고 계란후라이만 올려주면 아침식사 준비 끝~~ 노른자에 두부구이를 믹스해서 드셔보시면 꿀맛입니다. 반숙 좋아하시는 분이라면 반할만한 두부스테이크 초간단 저칼로리 아침식사 두부구이 싫어하는 아이들도 계란과 곁들이면 ...

집에서 오리로스구이 종종 먹는 편인데 보통은 생오리고기를 슬라이스해서 사 오지만 그렇게 하니까 살코기만 좋아하는 사람은 껍질을 떼느라 제대로 식사가 안되더라고요. 이번에는 돼지갈비처럼 포를 떠왔더니 껍질과 붙은 부위를 좋아하는 사람도 살코기만 먹는 사람도 다 잘 먹었답니다. 오리로스구이 양념 재료 두마리 살코기, 간장 5, 60미리, 소주 5, 60미리, 생강가루 0.5, 다진마늘 1.5, 소금, 매실청 2, 설탕 0.5 단위는 큰술 밥수저 용량입니다. 슬라이스하지 않고 덩어리로 포를 떠왔어요. 도매하는 판매점에서 1마리에 17,000원이고 소매가격은 19,000원이라고 합니다. 돼지갈비 같은 스타일로 양념을 할 거예요. 준비된 재료를 넣고 골고루 버무려 줍니다. 곁들임 반찬이 있으니 싱거운 정도로 간을 해주세요. 냉장고에서 3시간 정도 숙성 시켰어요. 3시간 정도만 숙성을 해도 양념이 스며 들어요. 오전에 재어 저녁에 드시면 제일 좋겠지만 저희는 점심 식사 메뉴라 3시간만 숙성했습니다. 오리로스구이 상차림 냉장고에 장아찌 종류의 밑반찬이 소진되지 않고 자꾸 늘어가면 한 번씩 고기를 굽곤 합니다. 반찬들 소개해드릴게요. 레시피도 같이 올렸으니 참고해 주세요. 얼마 전 제부가 직접 담았다며 보내준 양파절임과 친구가 보내준 깻잎, 그리고 친한 언니가 보내준 가죽나물 장아찌가 냉장고에서 잠을 자고 있어서 오리로스구이 하면 좋겠더라고요. 냉...

집에서도 외식 때도 즐겨 먹는 오리 로스구이 오리고기 요리로는 로스, 주물럭, 탕, 구이, 볶음 등이 있는데 로스와 주물럭 구이 볶음이 무슨 차이가 있는지 알쏭달쏭할 때가 많아요. 오리 로스구이 로스 : 직접 불에 굽는 것 주물럭 : 양념을 하여 주물러 숙성하여 굽거나 볶는 것 구이 : 말 그대로 굽는 것 볶음 : 양념하여 볶는 조리법 내용은 비슷한데 바로 굽느냐 양념을 하여 숙성하고 펼쳐서 굽느냐 한 번에 넣고 볶느냐의 약간의 차이가 있으며, 우리나라에서는 로스 + 구이를 명사로 로스구이 : 고기를 불에 구운 음식을 칭합니다. 이날 저는 정육점에서 바로 사 온 오리고기를 불판에 구워 먹는 오리 로스구이로 먹었습니다. 오리 효능 옛 어른들은 자꾸만 오리고기 먹을 때마다 살 안 찐다고 많이 먹으라고 몸에 좋은 음식이라고 그러는데 저는 기름이 너무 많아서 늘 부담스러웠어요. 많이 먹어도 살찌지 않는 고기 그 이유는? 오리의 기름은 체내에 축적되지 않는 불포화 지방산이 45%나 돼서 다른 육류에 비해 살이 덜 쪄서 나온 말이라고 합니다. 단백질이 풍부하고 지방이 적어 쫄깃하고 부드러운 식감이라 보양식으로도 인기가 좋아요. 해독 작용이 높은 음식으로 알려져 있으면서도 콜라겐 성분도 많아 피부 미용에도 좋다고 합니다. 특히 유황을 먹여 키운 유황오리는 면역력을 높이고 콜레스테롤 낮춰 동맥경화나 성인병 예방뿐만 아니라 원기회복에도 좋아 보양식으...

생선뼈가 적고 생선살이 많으며 비린내가 적어 아이반찬으로 좋은 민어는 집에서 요리할 때는 대체로 민어구이로 만드는데 구울 때 기름을 붓고 굽다 보니 집안 가득 생선 냄새 진동이라 자주 먹기 힘들었어요. 에어프라이어에 구워보니 살이 딱딱해지고 영 맛이 안 나서 아이반찬 하기 좋을 거 같아 민어요리 중에서 민어찜이 좋을 거 같아서 찜기에 쪄보니 살도 부드러워지고 염분도 더 제거되어 저염식 아이반찬으로 참 괜찮더라고요. 비교적 간단한 조리방법으로 저염식 아이반찬 만들 수 있길래 레시피 소개해 봅니다. 민어 손질법 보통 마트에 이미 포장되어 있거나 반건조 상태인 경우에는 염장이 되어 아이가 먹기에 상당히 짠 경우가 많아요. 그래서 비린내 제거도 할 겸 구이를 할 때는 한 시간 정도 찜을 할 때는 30분 정도 쌀뜨물에 담가 두어 염분을 제거해요. 또 비늘이 있는 생선이기 때문에 민어손질 할때는 꼬리부터 머리까지 붙어 있는 비늘을 잘 제거해 주세요. 요즘 배를 가르지 않은 채 내장이 제거되어 있는 상품이 있는데 내장까지 완벽히 손질하고 싶다면 배를 가르고 세척해 주시면 됩니다. 간단한 아이반찬 민어찜 재료 민어, 무, 소주 반컵, 생강, 찜기 면포를 깔고 생선 쪄내면 면포 빨래가 너무 귀찮아서 찜하기가 싫은데 면포 대신에 무를 깔면 찜기에 달라붙는 것도 방지되고 무즙이 생선에 스며들어 아이들 소화에도 도와줘요. 찜기에 물은 끓을 때 생선에 닿지...

얼마 전 너무 먹고 싶어서 사두었던 납작당면을 드디어 곱창전골에 넣어서 먹었습니다. 곱창전골 밀키트를 먹었는데 사리로 뭘 넣을까 생각하다가 미리 사두었던 납작당면을 넣었더니 쫄깃하고 너무 맛있었어요. 이마트에서 사 온 납작당면으로 내용량 180g이며 제품명은 녹두 납작당면으로 녹두전분 47%에 감자전분에 들어갔으며 180g에 620칼로리입니다. 원산지는 중국으로 이마트가 수입했다고 하더라고요. 이마트에서는 1,780원에 판매되지만 인터넷 최저로 1,290원에 배송비 3,000원이라 대량으로 사면 온라인이 더 쌀 수도 있겠어요. 한 시간 동안 물에 불려서 30분 가까이 끓였는데 불지가 않아서 익혀 먹는데 애를 먹었어요. 하루 정도 불려서 조리하는 것이 좋을 것 같아요. 두께가 두껍고 굵은 편이라서 미리 물에 담가서 충분히 불려 사용하지 않으면 잘 안 익더라고요. 물을 부어 끓이고 또 끓이고 끓여서 겨우 익혔습니다. 대신 식감은 상당히 쫄깃하고 쫄쫄이를 먹는 맛이 나는데 곱창전골 국물이 배어서 맛있더라고요. 그래도 펄펄 계속 끓이니 점점 더 쫄깃하면서 먹을만 해지기 시작하고 부들부들해졌답니다. 다음에는 꼭 미리 불려 놓을 거예요. 납작당면도 중간중간 얇은 것이 있어서 얇은 것부터 먹기 시작했어요. 더 넙적당면도 있던데 다음엔 그것도 먹어 보고 싶을 정도로 식감이 쫄깃하고 맛있습니다. 먹다 보니 배부르고 상당한 양이더라고요. 나중에 뱃속에...

얼마 전 감자와플을 만들때 모짜렐라치즈를 토핑으로 올려서 아이들과 맛있게 먹었어요. 다시 생각 나서 아이간식으로 준비하려고 보니 모짜렐라치즈를 다먹었더라고요. 아이들 입맛에 맞추려 하다보니 다양한 레시피로 재주를 부리게 됩니다. 이번에는 반죽에 가루 몇가지를 콜라보를 했더니 반응이 좋았어요. 어찌나 맛있게 먹는지 10장은 구운듯합니다. 맛도 괜찮았고 영양도 올리고 밀가루는 덜먹게 되니까 칼로리도 낮아져서 아이간식으로 괜찮았던 진짜 감자와플 만들기 소개 드릴게요. 감자와플 만들기 아이들 입맛에 달달함도 채워주고 영양도 보충할 수 있으면 좋을거 같아서 다른 재료를 좀 더 믹스했습니다. 재료 감자 작은 사이즈, 곰표 와플믹스, 시나몬, 단백질가루, 레몬청 시나몬가루가 많아서 좀 섞었고 단백질가루도 따로 먹지를 않게 되어서 구울 때마다 넣고 있어요. 레몬청을 넣으면 밀가루 특유의 맛이 사라지면서 단맛과 상큼한 향이 어우러져서 좋더라고요. 압력솥에 물 두 컵 넣고 밥하듯 쪘습니다. 압력솥에 소리가 칙칙 나기 시작하면 불을 끄고 뜸을 들여서 자연스럽게 열릴 때까지 기다렸어요. 크기가 크면 반죽 들어갈 자리가 없어서 작은 사이즈로 했는데 크면 반 자르면 됩니다. 뜨거운 상태이던 냉장고 보관해서 차가운 상태이던 상관없이 미니와플기계에 넣고 지긋이 눌러준 뒤 반죽을 채워 적당히 굽습니다. 넘치지 않도록 양을 잘 조절하시고 바삭해질 때까지 익혀주시면 ...

여름 감자가 한참 수확이 되는 철인지 저희 집에도 여기저기 지인들이 조금씩 보내주신 감자가 모여서 한 포대가 되었습니다. 전, 볶음, 찌개에도 팍팍 넣어도 줄지가 않아서 소금물에 감자를 30분 담갔다가 압력밥솥에 물 한 공기 넣어 분홍감자까지 한 솥 쪄봤는데 금방은 맛있어서 많이 먹지만 냉장고에 한번 들어갔다가 나오니 영 맛이 없더라고요. 전자레인지에 뜨겁게 데워도 봤지만 원래 잘 안 먹는 아이들에겐 권하지도 못했고 저도 영 맛이 없어서 와플메이커로 구워봤어요. 와플메이커에 찐감자를 노릇노릇 구웠더니 먹음직스러움은 물론이고 모짜렐라치즈까지 곁들이니까 아이들이 관심을 보이면서 먹겠다고 그리곤 맛을 보더니 인기 만점 아이간식이 되었답니다. 와플메이커 찐감자 요리 재료 찐감자 2개, 모짜렐라치즈 30g~40g 키친아트 와플메이커를 사용하고 있어요. 예열 없이 전원 꼽고 찐감자 한개 넣어 천천히 으깨듯 눌러 준뒤 노릇하게 구워줍니다. 전 껍질도 그대로 했어요. 저는 모짜렐라치즈를 올릴 거라서 이 정도 색감이 나올 정도만 구웠지만 아주 노릇하게 구워도 됩니다. 찐감자 요리 하이라이트는 모짜렐라치즈 15g~20g 정도를 올려서 다시 구워주는 거랍니다. 이 정도의 색을 내면서 구워질 때 꺼내시면 됩니다. 노릇하게 익기 전에 꺼내면 윗면에 달라붙어서 안 떨어지지만 노릇해지면 아주 잘 떼어낼 수가 있답니다. 와 이건 정말 감자요리의 끝판왕이에요. 아...

아침식사대용 와플 만들기 간식으로만 먹었던 와플을 아침식사대용으로 만들려면 어떤 레시피로 만들면 좋을까 고민하다가 와플 토스트를 만들어 보면 어떨까 생각했어요. 맛과 영양을 고르게 갖춘 와플 토스트 아이들도 좋아하고 간편하네요. 거기에 견과류까지 곁들이니 한 끼 식사로 충분한 영양을 섭취할 수 있었어요. 재료 와플 반죽, 계란 1개 와플 반죽을 미리 하여 냉장고에 보관해둡니다. 아침에 필요 한 만큼씩 사용하는데 3일 정도는 보관이 가능하더라고요. 와플 반죽 레시피 알아보기 반죽 방법을 알고 싶으시다면 여기를 클릭해보세요. 예열된 키친아트 와플 메이커에 반죽을 50% 정도 넣은 뒤 계란 하나를 올려줍니다. 치킨아트 와플 메이커는 코팅이 잘되어 있어서 식용유나 기름을 두르지 않고도 잘 구워져요. 짜잔 계란을 품은 와플 만들기 완성입니다. 모짜렐라 치즈 같은 것도 같이 넣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드는데 아직 그것까지는 안 해봤어요. 다음에는 도전해볼게요. 한줌 견과와 차갑게 만든 레몬차를 곁들이니 간단한 아침식사가 완성입니다. 매일 아침 단순하게 토스트 먹다가 이렇게 와플메이커에 모양도 내고 색다르게 만들었더니 아이들이 더 좋아해요. 소금을 뿌릴까 고민을 했었는데 그럴 필요가 없이 이대로도 훌륭했답니다. 토핑으로 체다치즈를 곁들이는 것도 좋은 팁 같아요. 아침식사 메뉴 고민하고 있으시다면 와플메이커를 이용한 토스트 와플 만들기 어떠신가요? 간...

와플기계를 들인 이후로 곰표 와플가루 10킬로를 단숨에 해치운 우리집 아이들을 위한 다양한 와플 토핑 홈카페 레시피를 소개합니다. 그렇다고 거창하게 스폐셜 한 와플 토핑은 아니지만 은근 잘 어울렸던 조합들을 살펴보면 초코가루나 아이스크림과 딸기 슬라이스도 훌륭했고 감향귤식초 드레싱도 상큼하니 좋았답니다. 생크림에 시나몬가루 조합 외에 생크림이 없을 땐 꿀과 시나몬이나 생우유에 시나몬도 촉촉하고 부드러운 식감이 있어서 아쉬운 대로 괜찮았던 와플 토핑이었어요. 아이들 마음 사로잡았던 인기 와플 토핑은 아이스크림도 좋았지만 마시멜로우 굽기였어요. 양으로 승부할 땐 사각 틀에 가득 부어 굽지만 모양을 생각하면 가운데만 부어서 구워요. 모양을 잡아 주기 위해서는 반죽할 때 물을 80% 정도로 적게 부어 퍼지지 않게 합니다. 이때 반죽이 좀 뻑뻑하니까 노릇노릇 속까지 잘 익도록 시간을 길게 해요. 앞뒤로 뒤집어서 노릇노릇 구워주세요. 재로들 중에는 뜨거울 때 올리면 좋은 것과 식었을 때 올리면 좋은 것 두 가지가 종류가 있는데 보통 아이스크림과 딸기와 같이 차가운 게 좋은 경우에는 먼저 구워 놓은 것을 사용합니다. 마시멜로, 체다치즈, 모짜렐라 치즈 같은 녹으면 풍미가 더 올라가는 것은 금방 구워낸 것을 써요. 만약 식었을 경우에는 전자레인지에 20초에서 1분정도 데우면 더 맛있게 드실 수가 있답니다. 꿀 뿌리고 시나몬 올려서 딸기 슬라이스 한...

저희 집에도 드디어 와플기계가 생겼어요. 진작 와플기계가 갖고 싶었지만 괜히 짐이 될 거 같아 구매를 미루었는데 제 담당 fc가 선물로 나온 키친아트 와플메이커가 필요 없다며 보내줘서 저도 와플기계를 보유하게 되었답니다. 모델명 : 에버튼하우스 파스텔 와플메이커 핑크 저렴한 가격 논 스틱 코팅크레이로 벗겨짐 눌어붙은 제로 러블리 심플 파스텔 컬러감으로 인기 급상승 중인 제품이라고 설명되어 있으며 가로 22센티에 세로 14센티 높이 9센티 정도로 키친아트 와플메이커는 굉장히 작은 사이즈예요. 색은 핑크 그린 레드 세 가지로 나와있더라고요. 마우스와 에어팟을 비교하면 크기를 짐작할 수가 있는데 정말 미니 사이즈로 생겼지만 보통 와플가계에서 파는 크기로 만들어 먹을 수 있어서 공간 차지도 안 하고 휴대까지 가능하답니다. 내부의 모습입니다. 콤팩트한 사이즈라는 것을 짐작할 수 있어요. 키친아트 와플메이커 가격은 온라인에서 29,900원 정도에 판매가 되고 있는 듯하고 단미 와플메이커 타이머 에버튼하우스 키친아트 대우 러셀홉스 윤아 와플기계 윤스테이와플팬으로 소개가 되어 있어요. 처음 사용하는 거라 내부 청소와 세척은 필수죠. 키친아트 와플메이커 중에는 팬이 원터치로 빠지는 제품도 있던데 이 제품은 나사로 고정이 되어 있어서 분리하는 게 살짝 부담스러워서 저는 부착된 상태에서 세척을 하는 방향으로 방법을 찾아봤습니다. 설명서에는 3~5분 정도...

오늘 메인 요리의 재료는 지인이 선물해 주신 것들을 이용해서 만들었어요. 여동생 네가 보내준 노가리는 당연히 말린 거라고 생각하고 에어프라이어에 구워서 먹으려고 개봉한 순간 반건조 생선임을 확인하고 오마이갓!! 잠시 고민하다가 노가리조림으로 만들었습니다. 국물이 필요할 거 같아서 냉동실 어묵으로 어묵탕을 끓였는데 여기에 들어간 감자와 가지, 대파는 시어머니와 시이모님께서 키우신 채소들이에요. 거기다가 지인이 직접 길렀다며 주신 로메인 상추와 쌈 채소에 토마토와 반숙 계란으로 로메인 샐러드도 만들었고 친정엄마의 친구분이 주신 묵은지로 만든 묵은지볶음에 깍두기를 반찬으로 내었어요. 반건조 노가리조림 만들기 코다리로는 만들어 봤는데 요건 좀 레시피가 다르지 않을까 맛을 어떨까 검색을 좀 해보니 명태 새끼라는 것을 알게 되었답니다. 무가 없어서 맛이 날까 걱정을 했는데 무 없이도 괜찮더라고요. 반건조 된 생선이라서 그런지 적당히 씹는 맛과 고추찜까지 양념이 잘 되었어요. 코다리 조리듯 똑같이 만들면 되더라고요. 아주 맛깔스러운 반찬이였어요. 재료 반건조 노가리 7마리, 고추장 2, 고춧가루 2, 맛술(소주) 4, 간장 2, 다진 마늘 1, 매실청 1, 꿀(조청, 설탕, 올리고당) 0.5를 큰 수저로 넣고 생강가루 한티스푼, 후추 약간과 양파 중간 한 개, 오이고추 14개, 들기름 한 큰 술, 소금이 필요해요. 무가 있으면 무를 깔아도 맛있을...

내 생일은 안 챙겨도 남편과 부모님 생일은 챙길 수밖에 없는 삶을 살고 있는 메이플입니다. 저희 아빠도 당뇨가 있고 남편도 당뇨라 당뇨식단에 꽤나 많은 관심을 가지고 건강밥상을 위해 노력도 많이 하고 있어요. 생일날이라도 맘껏 먹을 수 있도록 당뇨식단을 고려해서 생일상차림메뉴를 선정한 생일밥상을 준비해 봤는데 반응이 너무 좋아서 소개를 해봅니다. 하나하나 메뉴에 대한 레시피는 제가 글을 써놔서 링크로 자세하게 알려드리고 어떤 생일상차림메뉴가 있었는지 정도로 간단하게 소개를 하려고 해요. 이날은 남편 생일밥상이였는데 일전에 부모님 생일밥상도 자세하게 메뉴를 적어 놔서 인기글에 있으니 그 글도 참고하면 좋을 거 같습니다. 생일상차림메뉴 현미밥, 소고기미역국, 들기름 메밀국수 두부유부초밥, 호박전, 순대전, 어묵잡채, 닭가슴살샐러드, 된장찌개, 육전, 군만두, 찐만두 야채비빔만두, 닭갈비, 와플, 총각김치를 생일상차림메뉴로 올렸었습니다. 이마트에서 재료를 대부분 구매를 했고 집에 있는 재료들과 풍납시장에서 몇 가지 재료를 공수해서 조리를 했어요. 이 중에 밀키트 닭갈비는 온라인에서 주문을 한 것이고 나머지는 오프라인에서 장보기 한 것들입니다. 시장에서는 당근, 양파, 육전용 고기, 만두피 정도를 구매했고 이마트에서 유부, 생메밀면 등은 사고 찰진순대, 만두는 냉동실에 있던 것을 사용했습니다. 양배추 한통 샀는데 샐러드, 닭갈비, 비빔만두 ...

서울 기념일 레스토랑 잘 하는 집 찾다가 생일날에는 도쿄등심이 한우 오마카세도 좋지만 소고기 미역국이 메뉴에 있어서 괜찮다고 해서 생일을 맞이한 친구와 함께 다녀왔어요. 도쿄등심 이라는 상호를 보면 왠지 일본산 소고기를 취급할 것 같은 느낌이지만 숙성 한우 오마카세 전문점이었여요. 2호선 8호선 잠실역 8번 출구 바로 앞 롯데캐슬프라자 2층이라 멀리서 오는 친구가 찾아오기도 쉬웠고 식사 후 롯데타워 구경도 하고 잠실 데이트 코스로도 좋은 위치입니다. 도쿄등심 롯데캐슬잠실점은 11시에 영업을 시작하고 22시에 마감을 하는데 15시부터 17시까지는 브레이크 타임이에요. 주차장은 7만원 이상 2시간, 15만원이상 3시간 제공되어 넉넉하게 주차가 가능했어요. 예약을 하고 5시에 맞춰서 갔는데 조금 일찍 도착을 해서 브레이크타임이 안 끝나서 2층에 다른 식당들도 둘러봤는데 메뉴가 젤 마음에 들었어요. 매장 분위기는 적당한 조명이 은은하고 매장이 넓고 깔끔하고 조용하게 식사가 되는 곳이라서 이야기하기가 좋은 곳이었어요. 또 서울 기념일 레스토랑 도쿄등심 잠실점은 콜키지프리가 무한으로 가능한 곳이기 때문에 와인을 따로 준비해서 가도 되니 의외로 가성비가 상당히 높았던 것도 장점이었습니다. 보통 한 병 정도만 콜키지프리가 되고 추가로는 얼마의 비용이 지불되던데 와인잔 교체 안돼도 병수 제한이 없었어요. 식사도 되고 와인과 곁들일 수 있는 코스요리들...

미역국은 평소에도 자주 먹지만 생일 아침상에 올리는 메뉴로는 빠질 수 없는 음식이기도 합니다. 요즘은 아침은 많이 먹지 않고 보통 생일 축하파티를 저녁에 하는 분들이 많아서 아침은 간단하게 차려요. 3월에는 아들의 생일이 있는 달이라 아이 생일 아침상 메뉴로 소고기 미역국과 계란밥을 준비해 봤습니다. 저는 보통 생일날에도 소고기를 잘 안 쓰고 들깨를 충분히 넣어 구수한 맛으로 먹는 편이지만 아이들 생일날에는 아무래도 소고기를 넣게 됩니다. 소고기 미역국으로 소중한 사람의 생일상을 차리려 계획하시는 분들이 많으실 텐데요. 굉장히 간단한 요리임에도 의외로 맛있게 끓이기 어렵다고 말씀들을 많이 하시더라고요. 그래서 오늘은 특별한 양념 없이 맛있고 쉬운 요리가 될 수 있는 레시피로 알려 드릴게요. 소고기 미역국 끓이는 방법 재료 미역 마른 것 100g, 소고기 양지 300g, 들기름 1 큰 술, 소금, 다진 마늘, 후추 약간 미역양은 20g에 2~3인분으로 저는 건더기를 좋아하기도 하고 미역양을 많이 하면 국물이 진해져요. 산모용으로 소고기미역국 맛있게 끓이는 법 첫 번째 팁은 미역양을 많이 하는 것입니다. 소고기미역국 맛있게 끓이는 법 두번째 팁은 알맞게 불린 미역을 사용한다. 불리는 시간이 길어도 짧아도 맛이 없다고 들었어요. 그래서 물이 오래 담가두는 것도 좋은 방법은 아니기에 보통 30분에서 한 시간 이내로 합니다. 미역 불리는 시간...

딸 아이 생일이면 꼭 바쁜 일이 생겨서 친구 초대를 못하게 되어 미안한 마음이 들어 재택근무 중인 한가한 지금 친구들을 초대하면 좋을 것 같아서 새 학기 새로 만난 반 친구 중에서 본인 생일날 우리 아이를 초대해 준 아이 두 명을 초대를 하게 되었어요. 딸 아이 손님초대음식 홈파티 생일밥상 분식 생일상차림메뉴 딸 아이 손님초대음식이지만 어떤 음식을 잘 먹는지 물어 보고 취향에 맞춰 생일상차림메뉴는 아이들 누구나 좋아하는 메뉴들로 구성을 했어요. 떡볶이는 치즈떡볶이와 두 가지 타입으로 만들었고 3가지 맛 핫도그, 볶음밥, 토마토달걀볶음밥, 떡갈비, 치즈소세지볶음과 반찬을 내었어요. 청소년만큼 자란 아이 3명이 먹을 음식이라서 부족함이 없도록 넉넉하게 준비를 해봤습니다. 아이 친구들은 미역국은 먹지 않는다고 해서 미역국을 좋아하는 딸아이 거만 담았어요. 어찌나 잘 먹던지 떡볶이와 핫도그는 싹 비웠는데 한찬 놀더니 배고프다고 해서 간식으로는 치킨과 피자도 주문했습니다. 단연 아이들의 인기를 독차지 한 메뉴는 모짜렐라 듬뿍 올린 치즈떡볶이였습니다. 두 번째 인기 메뉴는 핫도그, 그리고 토마토달걀볶음밥 치즈소세지볶음, 떡갈비 순서였어요. 아이들이 치즈를 좋아해서 그런 거 같아요. 떡볶이 & 치즈떡볶이 아이들 떡볶이는 공통 인기 메뉴인 거 같아요. 요즘 생일상차림메뉴에 자주 등장하는데 딸아이도 아들도 생일상메뉴로 뭘 만들어 줄까 물어보면 떡볶이...

냉장고 속 재료를 부탁해!! 노브랜드 추천상품 찰진순대가 양이 많아요. 한팩 쪄서 아이간식으로 주고 냉장고에 두었다가 먹으려니 찜기에 찌기도 번거롭고 전자레인지에 데우면 비린내가 날 거 같기도 하고 순대볶음 하려니 귀찮아서 비교적 간단하게 먹을 수 있는 방법을 생각하다가 냉장고에 남은 순대로 순대전을 만들었었어요. 그때 만들어 먹었던 순대전이 너무 맛있어서 이마트 노브랜드 추천상품 찰진순대를 사다 놨는데 이번 남편 생일상 차릴 때 생일상차림메뉴로 순대전을 구워 올렸는데 아이들이 잘 먹더라고요. 남은 순대요리가 아니더라도 순대전 참 맛있답니다. 노브랜드 추천상품 찰진순대는 1킬로에 3,980원이고 500g씩 포장이 되어 있어서 한팩 먹고 한 팩은 냉동실에 얼려 두었다가 먹고 싶을 때 드시면 된답니다. 가성비로 봐도 굉장히 저렴하고 약간의 팁만 알면 손쉽게 쪄 먹을 수 있어서 아이간식으로 챙겨두면 좋아요. 순대 칼로리 의외로 간단하면서도 기름에 튀긴 튀김에 비하면 기름이 확실히 덜 들어가 칼로리도 낮고 담백해요. 찰진순대 칼로리는 100g당 170칼로리인데 1인분에 120g 정도 먹으니 200칼로리 정도 되네요. 일반 순대 칼로리가 120g에 223 정도가 나오던데 찹쌀순대 칼로리는 120g에 184칼로리인 걸 보면 찰진순대는 쌀떡이 들어 있어서 일반 순대와 찹쌀순대의 중간 정도 되는 거 같더라고요. 순대 찌는법 미리 냉동실에서 냉장실로...

얼마 전 감자와플을 만들때 모짜렐라치즈를 토핑으로 올려서 아이들과 맛있게 먹었어요. 다시 생각 나서 아이간식으로 준비하려고 보니 모짜렐라치즈를 다먹었더라고요. 아이들 입맛에 맞추려 하다보니 다양한 레시피로 재주를 부리게 됩니다. 이번에는 반죽에 가루 몇가지를 콜라보를 했더니 반응이 좋았어요. 어찌나 맛있게 먹는지 10장은 구운듯합니다. 맛도 괜찮았고 영양도 올리고 밀가루는 덜먹게 되니까 칼로리도 낮아져서 아이간식으로 괜찮았던 진짜 감자와플 만들기 소개 드릴게요. 감자와플 만들기 아이들 입맛에 달달함도 채워주고 영양도 보충할 수 있으면 좋을거 같아서 다른 재료를 좀 더 믹스했습니다. 재료 감자 작은 사이즈, 곰표 와플믹스, 시나몬, 단백질가루, 레몬청 시나몬가루가 많아서 좀 섞었고 단백질가루도 따로 먹지를 않게 되어서 구울 때마다 넣고 있어요. 레몬청을 넣으면 밀가루 특유의 맛이 사라지면서 단맛과 상큼한 향이 어우러져서 좋더라고요. 압력솥에 물 두 컵 넣고 밥하듯 쪘습니다. 압력솥에 소리가 칙칙 나기 시작하면 불을 끄고 뜸을 들여서 자연스럽게 열릴 때까지 기다렸어요. 크기가 크면 반죽 들어갈 자리가 없어서 작은 사이즈로 했는데 크면 반 자르면 됩니다. 뜨거운 상태이던 냉장고 보관해서 차가운 상태이던 상관없이 미니와플기계에 넣고 지긋이 눌러준 뒤 반죽을 채워 적당히 굽습니다. 넘치지 않도록 양을 잘 조절하시고 바삭해질 때까지 익혀주시면 ...

와플기계를 들인 이후로 곰표 와플가루 10킬로를 단숨에 해치운 우리집 아이들을 위한 다양한 와플 토핑 홈카페 레시피를 소개합니다. 그렇다고 거창하게 스폐셜 한 와플 토핑은 아니지만 은근 잘 어울렸던 조합들을 살펴보면 초코가루나 아이스크림과 딸기 슬라이스도 훌륭했고 감향귤식초 드레싱도 상큼하니 좋았답니다. 생크림에 시나몬가루 조합 외에 생크림이 없을 땐 꿀과 시나몬이나 생우유에 시나몬도 촉촉하고 부드러운 식감이 있어서 아쉬운 대로 괜찮았던 와플 토핑이었어요. 아이들 마음 사로잡았던 인기 와플 토핑은 아이스크림도 좋았지만 마시멜로우 굽기였어요. 양으로 승부할 땐 사각 틀에 가득 부어 굽지만 모양을 생각하면 가운데만 부어서 구워요. 모양을 잡아 주기 위해서는 반죽할 때 물을 80% 정도로 적게 부어 퍼지지 않게 합니다. 이때 반죽이 좀 뻑뻑하니까 노릇노릇 속까지 잘 익도록 시간을 길게 해요. 앞뒤로 뒤집어서 노릇노릇 구워주세요. 재로들 중에는 뜨거울 때 올리면 좋은 것과 식었을 때 올리면 좋은 것 두 가지가 종류가 있는데 보통 아이스크림과 딸기와 같이 차가운 게 좋은 경우에는 먼저 구워 놓은 것을 사용합니다. 마시멜로, 체다치즈, 모짜렐라 치즈 같은 녹으면 풍미가 더 올라가는 것은 금방 구워낸 것을 써요. 만약 식었을 경우에는 전자레인지에 20초에서 1분정도 데우면 더 맛있게 드실 수가 있답니다. 꿀 뿌리고 시나몬 올려서 딸기 슬라이스 한...

와플가루로 백설과 곰표를 비교했는데 곰표프리믹스 와플파이믹스가 첨가제가 많이 안 들어 있는 거 같아 선택했어요. 다른 건 계란이나 우유를 사용하는 레시피를 써놨는데 곰표 와플믹스는 물만 부어 구우면 되는 간단한 레시피도 마음에 들었어요. 곰표나 백설 모두 사이즈는 1킬로부터 다양했지만 처음 먹는 거라서 왠지 인기 좋을 듯해서 10킬로로 샀더니 한포에 18,000원으로 가성비도 정말 좋더라고요. 사용방법은 와플가루 1킬로에 물 1.1킬로로 물만 넣어 굽기만 하면 된답니다. 밀가루를 베이스로 설탕, 쇼트닝과 가공유지 등 모든 재료가 모두 들어있어요. 대용량으로 구매를 해서 가급적 빨리 먹는 방법이 가장 좋은데 사용 및 보관 시 주의사항을 잘 체크하는 것도 도움이 될 거 같아요. 설탕과 다른 재료들이 섞인 상태라 반죽할 때 덩어리가 많이 져요. 채에 쳐서 쓰려고 했는데 입자가 크니까 집에 있는 채료는 잘 안돼서 다른 반죽 방법을 달리하여 만들어봤습니다. 처음 물 양을 60~70%만 넣어 가루를 풀어주고 나서 나머지 30%를 넣어 완성합니다. 이날 저는 살짝 물을 적게 1:1로 했어요. 반죽에 따라 식감이 상당한 변화가 있습니다. 질게 하면 부드럽고 촉촉하고 벨기에 와플을 만들고 싶으면 뻑뻑하게 반죽을 해서 구워요. 또 다른 날은 쌀가루를 믹스하고 조청을 넣어봤어요. 쌀가루는 10% 정도 사용했는데 쌀가루로 구운 것은 바로 먹지 않으면 딱딱...

저희 집에도 드디어 와플기계가 생겼어요. 진작 와플기계가 갖고 싶었지만 괜히 짐이 될 거 같아 구매를 미루었는데 제 담당 fc가 선물로 나온 키친아트 와플메이커가 필요 없다며 보내줘서 저도 와플기계를 보유하게 되었답니다. 모델명 : 에버튼하우스 파스텔 와플메이커 핑크 저렴한 가격 논 스틱 코팅크레이로 벗겨짐 눌어붙은 제로 러블리 심플 파스텔 컬러감으로 인기 급상승 중인 제품이라고 설명되어 있으며 가로 22센티에 세로 14센티 높이 9센티 정도로 키친아트 와플메이커는 굉장히 작은 사이즈예요. 색은 핑크 그린 레드 세 가지로 나와있더라고요. 마우스와 에어팟을 비교하면 크기를 짐작할 수가 있는데 정말 미니 사이즈로 생겼지만 보통 와플가계에서 파는 크기로 만들어 먹을 수 있어서 공간 차지도 안 하고 휴대까지 가능하답니다. 내부의 모습입니다. 콤팩트한 사이즈라는 것을 짐작할 수 있어요. 키친아트 와플메이커 가격은 온라인에서 29,900원 정도에 판매가 되고 있는 듯하고 단미 와플메이커 타이머 에버튼하우스 키친아트 대우 러셀홉스 윤아 와플기계 윤스테이와플팬으로 소개가 되어 있어요. 처음 사용하는 거라 내부 청소와 세척은 필수죠. 키친아트 와플메이커 중에는 팬이 원터치로 빠지는 제품도 있던데 이 제품은 나사로 고정이 되어 있어서 분리하는 게 살짝 부담스러워서 저는 부착된 상태에서 세척을 하는 방향으로 방법을 찾아봤습니다. 설명서에는 3~5분 정도...

작년 여름 오마뎅 짜장떡볶이 먹어 본 뒤로 종종 구매해서 사 먹고 있는 밀키트입니다. 가래떡이 참 맛있는 집이라서 한번 맛보고는 그 뒤로는 떡볶이 밀키트는 무조건 오마뎅. 컬리에서 세일을 해서 저렴하게 한 팩에 4000원대 구매를 하게 됐어요. 쿠폰도 사용하고 정말 저렴했습니다. 진짜 짜장떡볶이와 다른 제품을 함께 사니 무료배송으로 도착을 했어요. 오마뎅 진짜짜장떡볶이 마켓컬리 추천 feat. 칼로리 요즘 오마뎅 떡볶이에 푹 빠져 있는 메이플입니다. 일전에 오마뎅 떡볶이 중에서 진짜부산떡볶이를 먹어봤... blog.naver.com 제품에 대해 궁금하다면 위 링크 클릭 저는 한번 먹어 보고 나서 그 뒤로는 항상 다른 재료를 추가하고 있습니다. 소스가 상당히 짠 편이거든요. 짜짱떡볶이 맛집 오마뎅 밀키트 요리 짜장떡볶이 재료 오마뎅 밀키트 3팩에 짜장 소스는 두 팩 넓적당면 안 불린 것 50g, 양파 한 개 떡은 받아서 바로 먹을 거라서 냉동하지 않고 냉장실에 하루 두었더니 굳어져 있었습니다. 재료 모두 넣고 레시피에 적힌 그대로의 물량에 종이컵 한 컵을 더 추가해서 끓였어요. 떡이 어느 정도 익어가면 양파를 추가하여 살짝 익혀주면 됩니다. 양파는 오래 익히지 않아도 금방 물러져요. 중국식 넓은 당면을 준비하는데 미리 물리지 않았기 때문에 삶았어요. 납작당면 불리기 어렵다면 삶으면 됩니다. 끓는 물에 10분 정도 삶아서 쓰면 됩니다. ...

세상 아까운 음식 김치속 김치 국물 늘 어떻게 활용할까 고민을 많이 하는 메이플입니다. 국내산 재료로 정성으로 만든 김치를 먹고 나서 남은 재료들을 그냥 버릴 수는 없으니까요. 제 글에는 남은 김치 국물 및 남은 김치양념을 활용 레시피로 짜글이, 볶음밥, 라면까지 다양합니다. 그중에서도 한끼 식사로 손색이 없는 국물요리 김치 부대찌개 만드는법은 그때그때마다 재료에 따라서 색다른 맛을 느낄 수 있어서 자주 먹어요. 특히 반찬 없을 때는 김치 부대찌개 하나면 4식구 반찬 걱정 안 해도 되고 요리도 쉬워서 간편하게 한끼 해결도 되니까 좋아요. 이날은 넓적당면도 넣어주고 참치와 스팸에 두부까지 토핑도 팍팍 넣어서 아이들까지도 잘 먹어 준답니다. 김치 부대찌개 만드는법 재료 남은 김치양념 적당량, 두부 반모, 스팸 1통, 참치 1통, 넓적당면 불린 것 100g, 진라면 순한맛 스프 1개 재료 양은 적당히 선호하는 것 순서대로 조절해요. 집에서 김치찌개 끓일때는 안볶아도 된다고 하지만 우선 참치캔의 기름과 김치속, 김치 꼬다리, 남은 김치양념을 같이 참치기름에 볶아주는 것부터 시작하는데 김치에 참치기름이 스며들며 감칠맛이 생겨서 찌개를 끓여도 항상 볶아줘요. 이때 다른 오일을 쓰지 않고 참치기름을 쓰고 있어요. 재료를 넣는 순서는 김치 볶은 뒤에 물을 부어 간을 적당히 맞춰 준 뒤에 스팸은 미리 삶아 기름과 염분을 제거해서 넣어요. 자주 먹는 ...

납작당면 칼로리 높아서 그동안 마음껏 먹지도 못하고 늘 아쉬움이 컸는데 글루텐프리로 감자와 고구마 전분 100%로 만든 이브로 면치기로 납작당면 칼로리 낮게 살찔 걱정 없이 먹어요. 한끼에 먹을 양 120g을 소분해서 포장돼서 양 조절이 가능한 것은 물론이고 불리지 않고 바로 요리가 가능하기 때문에 조리시간 단축돼요. 다이어트하다가 급작스럽게 입 터져서 떡볶이, 마라 훠거, 마라볶음, 마라탕 등이 먹고 싶을 때 대체 가능한 재료랍니다. 배송 빠르고 1인분씩 소분되어 있는데 포장지가 튼튼해서 터지거나 하는 것 없이 안전하게 잘 도착을 했어요. 시중에 납작당면의 경우 미리 불리지 않으면 조리가 너무 힘들어서 설탕, 식용유 등이 과다하게 들어간 배달음식을 자꾸 사 먹게 되니까 다이어트 실패의 요인이 되곤 했어요. 이제는 이브로 면치기 덕분에 간단하게 집에서 납작당면 칼로리 낮게 만들어 먹을 수 있어서 그 점도 맘에 들지만 쫀득한 식감 또한 예술입니다. 쫄깃하고 탱탱한 넓적당면 1분이면 조리끝이라 납작당면 불리기 시간 단축으로 요리시간이 더 즐거워지고 먹고 싶을 때 닭도리탕이나 다른 음식 토핑으로 즉시 넣을 수 있으니 활용도도 대박!! 불리지 않고 바로 조리되는 이브로 면치기 납작 감자 생당면 한봉지는 120g으로 264kcal라 닭안심에 각종 양념까지 더해진다 해도 납작당면 칼로리가 1인분에 350~400칼로리로 낮게 한 끼 식사를 배부르...

늘 생각하는 거지만 신전 떡볶이 먹고 나면 남은 국물이 왜 이렇게 아까울까요. 아까운 것은 둘째치고 남은 떡볶이 국물로 인해 환경이 오염된다고 생각하면 버리면 안 되겠다 싶기도 하지만 그것 이상의 이유가 남은 떡볶이 국물 활용으로 맛까지 확실하니 간단하게 요리할 수 있어요. 대부분은 사 오면 미리 떡과 일정한 양념을 덜어 놓고 깔끔하게 담아 냉동실에 얼려 두었다가 먹고 싶을 때 사용하고 있습니다. 로제 떡볶이 황금레시피 찾을 필요도 없이 방앗간에서 떡만 사다가 조리하면 되니까 요리 못하시는 분들에겐 특히나 더 도움 될 거 같아요. 재료 남은 떡볶이 국물, 떡, 넓적당면 떡에 수분이 필요하기 때문에 로제 떡볶이 황금레시피 비율은 양념과 물을 8:2로 하고 떡을 넣고 끓어요. 넓적당면과 함께 드시고 싶으시면 떡 넣을 때 충분히 불린 넓적당면을 같이 넣으시면 됩니다. 당면과 떡이 다 익으면 떡볶이 황금레시피 필요 없는 간단 요리가 완성이 되지요. 솔직히 처음 것에 비해 더 맛있어요. 살짝 식으면 떡에 소스가 붙어서 감칠맛은 더 높아지지요. 이렇게 다시 탄생한 로제 맛을 가진 로제 떡볶이 입에 착착 감깁니다. 다음은 오리지널 맛 조리 방법입니다. 마찬가지로 남은 떡볶이 국물 활용해서 8:2의 비율로 물을 넣고 떡과 넓적당면을 넣어 끓어요. 여기에 어묵이나 비엔나소시지 같은 다른 재료를 넣어도 되고 모짜렐라치즈도 잘 어울려요. 저는 오리지널로...

불족발이 먹고 싶은데 제가 원하는 스타일 양념을 하는 곳이 없어서 직접 만들어서 먹으려고 준비하다가 냉장고에 신전 로제떡볶이 양념 국물 발견. 신전 주문하면 항상 소스가 많이 남으니까 미리 떡을 건져 옮겨 담은뒤 남은 소스는 두었다가 떡을 넣고 다시 리뉴얼 하거나 라볶이 또는 넓적당면 생각 날때 활용하는데 족발 양념으로도 좋겠다 싶었죠. 언젠가는 직접 삶는 날도 오겠지만 풍납동에서는 제일 괜찮은 맛집이라 손꼽히는 우리동네 맛집 족발속으로에서 대짜로 주문했어요. 워낙 맛집이라 단골입니다~~ 기본 세팅은 새우장, 쌈장, 무생채, 마늘, 고추, 배추쌈, 상추쌈 이렇게입니다. 윤기가 자르르 대자가 4식구 먹기 딱 좋은 양으로 아이들이 커서 그런지 하나도 안 남아요. 예전에는 남으면 불족발 만들기도 했는데 아이들이 부쩍 커서 양이 많이도 늘었습니다. 같이 곁들여 먹기 좋은 무생채도 시원한 맛이라 두 팩을 얻어 왔어요. 보쌈김치도 좋지만 시원한 무생채도 깔끔해요. 냉동실에 얼려 두었던 신전 로제떡볶이 국물을 전자레인지에 해동 후 다시 팔팔 끓을 정도로 데웠어요. 고춧가루가 퍼져서 처음에 비해 색이 붉게 변합니다. 저는 순한 맛인데도 매콤하니 맛있는데 보통맛이나 매운맛으로 하시면 대박이겠다 이런 생각을 하면서 냠냠~~ 정말 맛있습니다. 아이들도 한번 맛을 보더니 듬뿍 찍어 먹어요. 새우장에 조합도 좋았고 배추쌈에도 좋았지만 신전 로제떡볶이 소스에...

캠핑요리 하면 역시 숯불구이인데요. 이번 겨울여행 마지막 코스로 정한 정선애펜션&글램핑은 숯불구이를 제대로 즐길 수 있는 강원도 개별바베큐 펜션 이랍니다. 숯불에 구워 먹을 수 있는 바베큐 재료는 정말 많은데 겨울에 날씨도 춥고 그래서 은근 귀찮다 싶을 수도 있지만 강원도 개별바베큐 펜션에서는 걱정 없이 편하게 식사를 할 수가 있었어요. 숙소 앞에 바로 붙어 있는 장소도 마음에 들고 투명한 재질로 된 벽이라 답답하지 않는 스타일이면서 방풍도 잘되어 춥다 생각이 안 들었어요. 게다가 보이는 이 창문으로 음식을 나를 수가 있어서 문 열고 신발 신고 나갔다 들어왔다 이런 번거로움이 없었던 강원도 개별바베큐 펜션 구조도 만족스러웠어요. 바베큐 재료 바베큐 고기 재료 흑돼지 삼겹살, 흑돼지 목살, 갈바사 소세지, 스팸 곁들임 밑반찬 갓김치, 김치, 궁채, 마늘쫑, 깻잎 등의 짱아찌 무 말랭이무침, 고추지무침, 멸치볶음 야채 대파, 풋고추, 청양고추 밑반찬은 집에서 조금씩 가져갔는데 역시나 고기 먹을 땐 반찬이 좀 있는 게 좋아요. 지인이나 시댁에서 보내주는 장아찌 종류는 평소에 잘 안 먹는데 강원도 개별바베큐 펜션 처럼 숯불구이가 되는 곳으로 여행 갈 때 챙기면 요긴하지요. 밥도 집에서 금방 해서 식힌 후 용기에 담아 냉장고에 넣었다가 가져와서 전자레인지에 데워서 먹는 게 저는 편하더라고요. 물론 시판 햇반으로 준비해도 되지만 전에 모 회사 ...

펜션 음식 뭐해 먹을까 고민 많으시죠? 아무래도 재료를 챙기기가 번거롭기 때문에 펜션요리가 부담스러울 수밖에 없는데 요즘은 밖에서 사 먹는 것도 맘 편치가 않아서 걱정이 많지요. 저도 이번 방학 아이들과 떠난 3박 4일 여행 동안 총 5끼의 식사를 직접 만들어 먹었는데요. 늦은 아침과 이른 저녁으로 하루 두 끼를 차리고 점심은 간단하게 빵이나 과일 등의 간식으로 채웠어요. 이런저런 팁으로 3박 4일 동안 식당 이용 없이도 맛있고 즐거운 여행을 할 수가 있었는데 그중에서도 돈까스에 토마토스파게티로 상차림을 했던 쉬운요리 펜션요리 알려 드려요. 정호영 흑돼지 등심 & 치즈 혼합구성으로 한번 튀겨져 있어서 데워서 먹으면 되는 제품이에요. 야식이나 점심 메뉴로 짜파게티에 조합도 아주 근사한 메뉴가 됩니다. 정호영 흑돼지 등심돈까스와 치즈돈까스 두 가지 모두 4팩씩 모두 8팩을 챙겼고 등심돈까스는 토마토스파게티 위에 올리고 치즈돈까스는 접시에 담아 세팅했었습니다. 토마토스파게티 쉬운 파스타 만들기 2인분 필수 재료 파스타 면 250g, 토마토소스 430g, 소금 있으면 좋은 재료 파, 표고버섯, 당근, 양파, 바질, 모짜렐라 넣어도 되는 재료 케첩, 양송이, 새송이버섯, 다진 마늘, 파슬리, 새우, 부라타 파스다면 삶기 할때는 소금을 약간 넣어 주면 면발에 간이 배어들어 맛이 더 좋은데 저는 싱겁게 먹기도 하고 펜션에 소금을 안가지고 가는 편...

눈이 유난히 많을 거라는 올해 겨울에는 방학을 이용해서 아이들 스키를 가르쳐 주고 싶었어요. 춥기도 하고 힘들기도 한 운동이라서 하루 종일 스키를 탈수는 없기 때문에 하이원 스키장 이용 시간은 대략 3시간에서 5시간이면 충분하니까 드라이브도 가능하고 다양한 야외 활동이 가능하면서 인구 밀도가 낮은 인근 정선펜션이 안전하기도 하지요. 사실 작년 여름방학 때 하이원 리조트에서 숙박했는데 숙소에서 바베큐 같은 연기나는 음식이나 고기굽기 등의 조리가 전혀 안돼서 운암정에서 사 먹기도 하고 라면이나 훈제 삼겹살로 대체했더니 아쉽기도 해서 이번엔 개별 바베큐장이 있는가부터 체크하고 가족이 편하게 지낼 수 있는 가족독채펜션으로 강원도 정선펜션 정선애펜션&글램핑으로 정했습니다. 군에서 운영하는 시설인가 착각할 정도로 규모는 입이 벌어질 정도인데 런닝맨 촬영도 했었고 ntv 송어낚시 등 미디어에 많이 방영 될 정도로 유명한 강원도 정선펜션으로 글램핑. 캠핑장, 바베큐, 카라반 시설에 캠핑 트레일러 정박도 된다고 해요. 곳곳에 휴게 시설들과 산책로와 너른 마당 등 힐링공간에 편한 주차장까지 리조트급입니다. 예약할 때부터 사장님의 친절이 돋보이는 곳인데 직원이 있음에도 직접 나오셔서 맞아주시고 시설 설명에 부족함 없이 점검도 해주시면서 아네모네 객실까지 잘 안내해 주셨어요. 부대시설 강원도 정선펜션 부대시설은 단체식당부터 단체 조리실, 급식실, 세탁실,...

즐거운 방학을 위한 메이플의 겨울 아이랑 여행 프로젝트!! 둘째 날 찾아갔던 단양펜션 남한강을 바라보는 단양가족펜션에서 안전하고 즐거운 시간을 보낸 이야기 들려 드릴게요. 서울에서 괴산에서 1박을 하고 문경새재를 거쳐 단양으로 이동하여 도착한 단양펜션 주변 풍경이 수려해서 짧은 시간에 눈에 넣기가 벅찼던 곳입니다. 문경에서 국도를 따라 이동을 하면서 만나는 겨울풍경이 한국이 맞을까 싶을 정도로 아름다웠는데 차에서 지나가며 핸드폰으로 대충 사진을 찍어도 이 정도의 장면이 담겼어요. 서울에서 콘크리트 건물에 인위로 조성된 공원들만 접하다가 자연을 그대로 감상할 수 있는 시간은 아이들에게도 참으로 좋은 경험이 되지요. 겨울풍경이라고 마냥 썰렁하고 볼거리가 없는 것만은 아니란 생각이 들어요. 그 순간순간마다 자연의 아름다움은 보는 이의 마음을 풍요롭게 하니까요. 제가 찾은 단양펜션 인근에는 아이들과 체험 및 즐길거리 볼거리도 풍부했는데 만천하스카이워크, 다누리아쿠아리움, 도담삼봉, 다리안관광지, 사인암, 소백산국립공원, 방곡도예촌, 죽령옛길등 가볼만한곳이 아주 많았습니다. 충청 단양군 가곡면 가대1길 90-34에 위치한 단양펜션은 뒤로는 삼태산의 능선이 버티고 앞으로는 남한강이 펼쳐진 배산임수의 입지를 제대로 갖춘 곳으로 주변 경치가 수려합니다. 아이랑 가는 여행지는 거리가 멀면 아무래도 1박은 무리다 싶은데 잠실 우리집에서 출발해도 두 시...

산으로 바다로 계곡으로 여행을 갈 때 그 지역 토속음식점들 중에서 구색 맞춘 한정식집이나 갖가지 장아찌와 나물 반찬이 놓인 산채정식 또는 반찬 많은 가성비 갑인 밥집을 들리곤 했는데 요즘은 펜션 요리로 식사를 준비하고 있어요. 전에는 간단하게 바베큐 먹고 아침엔 라면 끓이고 이렇게 두 끼 정도만 준비했지만 이제는 삼시세끼 펜션 요리로 끼니를 해결하기 때문에 집에서 다양한 밑반찬과 메인 요리를 준비하곤 합니다. 집에서 준비한 음식들로 알차게 한상차림을 해서 가족과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왔는데요 숙소도 안락하고 편해서 여행이 더 즐거웠어요. 맛있는 음식을 잔뜩 싣고 아이랑 떠난 여행길만으로도 기분이 날아갈 듯한데 굽이굽이 멋진 길을 따라 나를 반겨주는 길, 산, 나무 들의 아름다운 풍경들도 놓칠 수가 없네요. 주변 저수지의 풍경도 겨울이라는 것이 실감 나지 않게 푸른빛을 발산합니다. 사람들이 드물어 오랜만에 숨을 크게 쉬어 봤어요. 드디어 충북 괴산 조령산 산자락에 운치 좋은 남강펜션에 도착했어요. 금강산도 식후경이라지만 주변 경치가 수려해서 산책하기에도 참 좋습니다. 펜션 요리 오늘 준비한 메인 요리 바베큐 재료 숯불바베큐 코스~~ 제주 흑돼지 삼겹살과 목살 BBQ 자마이카통다리 구이 식전 빵 : 현미식빵 식사 : 흰밥 사이드 반찬 갓김치, 배추김치, 고추지무침, 근대와 마늘장아찌, 무말랭이, 치킨무 야채 대파구이, 당근, 풋고추와 청...

보기엔 이래도 맛은 예술 아니 환상적이었던 대방어머리조림 아니 무조림으로 맛있는 저녁 했어요. 무조림이 맛있게 되어 아이들 밥반찬으로도 인기폭발이라 저녁식사 한 끼에 냄비를 다 비웠답니다. 모슬포 대방어 택배로 선물 받았는데 오마이갓 머리와 내장도 함께 오더라고요. 머리는 무조림으로 내장은 수육으로 만들었습니다. 어쩔까 어떤 요리를 하면 좋을까 고민고민해 봤는데 매운탕으로는 아무도 안 먹을 것 같고 구이도 생선 비린내 집안 가득 심할 거 같아서 대방어머리 넣고 무조림 만들어 봤습니다. 감자 한 개와 작은 무 하나 넣어 무조림을 만들었더니 생선의 육수가 배여 무와 감자가 더 맛있어졌어요. 무는 깨끗이 씻어 껍질을 까지 않고 사용했어요. 반달 모양으로 두께는 1.5~2센티 정도로 잘랐고 감자는 큰 것을 3센티 이상의 두께로 크게 썰어 무위에 올려 준 뒤 대방어머리를 올려 주면 됩니다. 겉으로 봤을 때에는 비늘이 없는 듯 보이지만 비늘이 있는 어종이라 깨끗이 제거하고 요리하세요. 양념은 고춧가루 두큰술, 고추장 작은술, 집간장 한큰술, 후추, 생강가루(없으면 패스), 다진 마늘 한큰술, 맛술(소주) 다섯큰술, 매실청 한큰술, 양파, 대파, 그리고 미나리도 없고 깻잎도 없길래 잘 안 먹는 가죽나물 장아찌와 고추장 마늘장아찌를 넣어 요리를 했는데 향긋함과 단맛까지 잘 어울려요. 고추장이나 고춧가루로 만든 고들빼기, 민들레, 가죽나물 등 달달한...

핑거푸드 대표 메뉴 에어프라이어 후라이드 치킨 만들기 금요일 저녁 또는 주말에는 어김없이 먹고 싶다 하는 메뉴인데 큰아이가 이젠 제법 피지 분비가 심해지는 나이라 기름에 튀긴 음식을 줄이고 싶어서 시장에서 생닭두마리 사다 염지 및 잡내 제거와 숙성을 해서 마법의 ㅇㅇ가루 남아 있던 것을 발라 에어프라이어 후라이드 치킨을 구웠는데 정말 맛있게 되었네요. 마법의 00가루만 발라도 맛있다고 하는데 양념이 닭두마리 만들 정도는 되질 않아서 추가로 양념을 하게 되었는데 더 맛있어요. 기름에 튀기지 않았는데도 기름에 바삭하게 튀긴듯한 맛과 부드러운 육질과 잡내를 싹 잡아줘서 모든 게 완벽했던 에어프라이어 후라이드 치킨 만들기였답니다. 에어프라이어 후라이드 치킨 만들기 아이들 간식으로도 맥주안주로도 일품이였던 에어프라이드 후라이드 치킨 만들기 간단 레시피 소개해드릴게요. 재료 생닭2마리, 마법의 00가루 500g 우유 100미리, 소금 한티스푼, 카레가루 or 생강가루, 맛술100미리(소주) 닭집에서 껍질을 벗기고 난 상태로 잘라왔어요. 껍질이 없는 것이 기름기도 적어 더 좋더라고요. 찬물에 깨끗이 씻어 물기를 적당히 제거한 상태에 우유 100미리, 생강가루, 맛술(소주) 100미리와 소금을 넣어 골고루 섞어주면서 젓가락으로 고기에 구멍을 내어 양념이 깊이 베어 들어가도록 합니다. 냉장고에서 한 시간 정도 숙성을 시킨 후 건져내어 마법의 00가루...

집에 있는 시간 점점 늘어나니 집에서 소비하는 음식도 점점 늘어서 간식을 사 먹는 횟수가 잦아져서 가계 지출에 상당한 부담이 되고 있는 중입니다. 얼마 전 b00에서 치킨 두 마리에 38,000원, 굽0에서 두 마리 세트도 26,000원이더라고요. 에어프라이어 없는 집이 없던데 저희 집도 이번에 에어프라이어를 들여서 드디어 집에서도 저렴하게 바삭한 치킨을 만들 수 있게 되었어요. 그중에서도 만들기 쉽고 아이들간식으로도 인기가 좋았던 마법의 치킨가루를 이용한 에어프라이어 팝콘치킨 핑거푸드 요리랍니다. 조리과정이 상당히 간단하고 실패 확률이 제로에 가까운 에어프라이어 팝콘치킨 정말 정말 쉽게 만들 수 있답니다. 하이몰 마법의 치킨가루 제가 사용한 맛은 1봉지에 120g이며 시즈닝(갈릭맛)과 마일드(훈제맛) 그리고 코코넛 허니버터 시즈닝 가루 20g입니다. 스파이시(매운맛)과 카레맛도 있답니다. Previous image Next image 생닭을 따로 간을 하거나 잡내를 제거할 필요 없고 바로 제품만 발라주면 되도록 만들어져 복잡한 과정 없이 간단하게 조리가 되는 말 그대로 마법의 치킨가루랍니다. 전자레인지나. 전기오븐에도 가능하며 에어프라이어로 조리하는 것이 제일 맛있게 만들어진다고 하더라고요. 또 오징어, 새우, 단호박, 돈가스, 밥 도그, 삼겹살 등 다양한 재료에 다 잘 어울려서 활용성도 높답니다. 안 그래도 튀긴 음식을 가급적 먹...

오늘은 어제에 비해 더 5도 정도 더 춥다고 아무 데도 못 나가고 집콕하는 중인데 뜨끈한 어묵탕이 생각이 나서 끓이고 싶은데 무도 없고 배추도 없고 냉장고에 재료라고는 딱 어묵하고 양파 한 개뿐이더라고요. 아이들이 매운 것을 잘 못 먹고 대체적으로 음식을 싱겁게 먹는 편이라 라면스프가 늘 남아서 당근에 나눔도 하는데도 금방 이렇게 모이는 라면스프는 사리면에 넣어 먹기도 하지만 잘 안 먹게 되더라고요. 라면스프 활용 어묵탕 끓이는법 따뜻한 국물에 익힌 뜨끈뜨끈한 어묵탕은 먹고 싶은데 방법이 없을까 고민을 하다가 라면스프가 남아 있는 것이 생각이 나서 무와 배추 없이 라면스프 활용해서 얼큰한 어묵탕을 끓여보기로 했어요. 어묵탕 육수로 알맞은 것이 있는지 살펴보니 진짬뽕스프와, 장인라면 얼큰한맛 스프가 좋을 거 같아서 이걸 사용하기로 했습니다. 진짬뽕 스프하나 장인라면 스프하나 두 개로는 부족한 느낌이라 풀무원 정 로스팅스프도 하나 넣고 진라면 매운맛 후레이크도 서너 개 추가했어요. 제법 얼큰하면서 시원한 맛이 느껴졌어요. 진라면, 신라면, 안성탕면, 스넥면, 등의 스프도 잘 어울리지 않을까 생각돼요. 매콤한 맛을 원한다면 청양고춧가루를 조금 넣어 준다면 좋을 거 같았지만 아이들도 먹을 거라서 이 정도의 육수에서 만족했습니다. 집에 남아 있던 마지막 야채 양파 하나를 채 썰어 넣고 다른 양념은 추가하지 않았습니다. 잘라서 어묵국처럼 익힐 ...

주말에 만들어 먹은 초간단 어묵탕 끓이는 법 설명을 드렸었는데 먹다 보니 어묵탕 칼로리가 얼마나 될까 궁금해지더라고요. 그래서 오늘은 어묵탕 즉 오뎅탕 칼로리를 알아보는 글을 쓰게 되었어요. 어묵탕 칼로리 제가 먹은 브랜드는 삼호 부산어묵 골드입니다 사각 형태로 한 봉지 13장이 들어 있고 가격은 3,980원인가 3,890원인가에 이마트에서 구매를 했습니다. 여러 가지 먹어봤는데 제일 무난한 맛을 가진 제품이라 자주 애용하고 있어요. 연육이 67.6%가 들어 있는데 중국산과 베트남산 어육으로 밀가루도 혼합되어 있으며 정제소금으로 간을 했어요. 기타 첨가물이 상당히 많이 들어가 있고 소브산칼륨의 보존료도 가미되어 있습니다. 뭔가 몸에는 좋지 않을 거 같지만 맛있으므로 잘 먹고 있는 제품입니다. 영양정보의 영양성분에 총 내용량은 585g이며 100g당 194kcal로 표기되어 있습니다. 한봉지 1,135kcal이며 한장으로 환산을 하면 87.3kcal가 됩니다. 4인 가족 13장 모두 넣고 한 번에 클리어하는데 1차로 8장을 넣고 끓였으므로 8꼬치 기준으로 어묵탕 칼로리를 계산해보겠습니다. 8꼬치에 698.4kcal에 무와 양파, 간장을 넣었으니 대략 한냄비에 750정도가 될 것 같아요. 어묵탕 끓이는 법 재료 어묵 8꼬치 무 가로 5센티 세로 3센티 두께 0.5센티 15개 양파 1/5개, 집간장 2 큰 술, 후추 약간 이게 전부입니다....

주말 내내 냉장고파먹기 하고 나니 일요일 저녁밥상에 올릴 찬거리가 마땅치 않아서 저녁 메뉴 고민하다가 냉동실에 남은 닭가슴살과 치킨 시켜 먹고 받은 양념소스가 생각나서 치밥 만들기 좋을 거 같더라고요. 치밥과 함께 먹으면 좋은 국으로 어묵탕도 끓였습니다. 같은 메뉴라도 조리법에 따라 칼로리를 줄여서 저칼로리 음식으로 먹을 수 있는 것 같아요. 오늘의 요리는 닭가슴살 치밥 만들기 그리고 어묵탕 끓이는 법 에어프라이어 군만두 이렇게 3가지입니다. 군만두는 에어프라이어 180도에 15분 구워주면 맛있게 먹을 수 있는데 냉동상태가 아닌 냉장고에서 해동된 상태로 에어프라이어에 구우면 기름 없이도 바삭하게 구워져서 칼로리를 확 줄일 수 있어요. 닭가슴살 치밥 만들기 계란도 넣기도 하고 고기에 양념을 해서 덮밥으로 올리기도 하고 다양한 요리법이 있는데 저는 볶음밥 형식으로 간단하게 만들었습니다. 첫번째 닭가슴살 치밥 만들기 4인분 재료 bbq 시크릿 양념치킨소스 5봉지 bbq 볼케이노 핫소스 닭가슴살 200g, 양파 한 개, 새송이버섯 큰 것 3개 다진 마늘, 후추, 소금(간이 맞으면 안 해도 됩니다) 코코넛 가루(있어서 뿌려 봤어요) 어른이 먹을 것은 볼케이노 핫 소스를 넣어서 매콤하게 만들고 아이들은 양념치킨소스를 넣었어요. 닭가슴살을 먹기 좋은 크기로 잘라 맛술이나 우유에 잡내를 제거해 주세요. 맛술이나 우유를 씻어 버려도 되고 그대로 다진...

답답한 속 확 풀리게 해주는 겨울 국물요리로 매운어묵탕 만한 메뉴가 없는 것 같아요. 며칠 전부터 컨디션이 저조했던 남편을 위해 매운어묵탕을 끓였습니다. 겨울 채소로 시원하면서도 칼칼한 국물 맛이 일품이라 기분 다운되었던 남편의 속이 확 풀어졌어요. 워낙 매운 음식을 좋아하는 사람인데 아이들 메뉴로 음식을 만들다 보니 매운 음식 만드는 날이 점점 줄어들긴 했더라고요. 입맛 없어 하더니 매운어묵탕 보고는 수저가 절로 떠지는 모양이에요. 뜨끈뜨끈한 국물에 매콤한 맛까지 더해져서 속이 확 풀리는 음식 매운어묵탕 만들어 볼게요. 전골 스타일로 끓여서 야채도 다 먹을 거라서 채소를 듬뿍 사용했습니다. 매운어묵탕 끓이는법 재료 : 어묵 5장, 무, 감자, 양파, 당근, 배추 양념 : 매운 고춧가루, 간장, 후추, 생강, 마늘, 까나리액젓, 소금 육수 : 다시마 파도 있으면 좋은데 파가 요즘 상당히 비싸져서 한단에 5,000원에서 6,000원이라 못 샀어요. 양념 비율 : 매운 고춧가루 3, 간장 1, 까나리액젓 1, 후추 약간, 생강 약간, 다진 마늘 1, 소금 약간으로 미리 섞어주세요. 무는 큼지막하게 썰고 다시마와 함께 처음부터 끓여 주다가 다시마는 건져내고 감자, 양파, 당근 순서로 손질하여 차례대로 끓여주세요. 저는 요리할 때 재료는 미리 꺼내 놓는데 손질은 끓이면서 순서대로 하는 편입니다. 그렇게 하면 시간이 많이 단축되거든요. 채소는...

얼큰한 국물요리가 생각나서 청양고추가루를 넣어 끓일까 생각하다가 얼마 전 실비김치 먹을 때 실비김치양념 얼려 둔 것이 있어서 넣고 만들었어요. 국물색은 안 매워 보여도 실비김치양념을 듬뿍 넣어 끓여서 칼칼하니 매웠던 매운어묵탕입니다. 소주 한 잔 생각나는 얼큰함에 남편도 반했어요. 저녁 먹고 있는 도중 얼큰한 국물요리가 먹고 싶다는 남편을 위해 20여 분 만에 끓여 낸 매운어묵탕이라 온수를 사용하고 무는 1~2미리로 얇게 썰어 다시마와 양파, 대파, 집간장 2 큰 술, 후추를 넣고 실비김치양념도 한 큰 술 반으로 듬뿍 넣었습니다. 실비김치양념에 마늘과 다양한 양념들이 들어 있기 때문에 따로 마늘을 넣지 않았습니다. 저흰 이온수기라 포트에 물을 끓여 쓰는데 정수기에서 뜨거운 물이 나오게 하고 싶어지네요. 포트에 물을 끓여 쓰면 음식 시간이 굉장히 단축됩니다. 물은 야채를 넣고 오뎅이 80~90% 잠길 정도 하시면 육수 맛 내기도 쉬워지고 국물도 맛있어요. 오뎅 자체가 생선살로 만들어져서 멸치는 안 넣어요. 오뎅도 급해서 봉지째 온수를 받아 씻어주었어요. 사용하실 때 온수에 한번 씻어 쓰시면 국물요리가 깔끔해지니까 잊지 마세요. 남은 김장양념이 있다면 활용하시고 취향에 따라 청양고춧가루나 청양고추를 넣어 칼칼한 맛을 내어 주시면 된답니다. 김치양념 대신 매운어묵탕 만들 때는 고춧가루, 다진 마늘, 청양고추로 매운맛을 내면 됩니다. 고추장...

오랜만에 친구들과 집에서 브런치 모임을 가졌어요. 친구 집에서 모이기로 했고 각자 음식을 하나씩 가지고 와서 나눠 먹는 것으로 정했답니다. 브런치 메뉴로 딱히 적당하게 맞춘 것은 아니고 이것저것 공수한 음식으로 손님초대요리 한상차림했는데 어버이날 음식으로 딱이었어요. 어버이날 음식 손님초대요리 홈파티를 위해 각자 준비 해온 음식들~~ 생선구이, 해파리냉채, 홍어무침, 편육, 떡볶이, 그리고 과일과 마카롱 등 디저트까지 한상 가득 차려졌습니다. 5명이 모인 자리인데 음식이 푸짐했어요. 혼자서 손님초대요리를 준비한다는 건 어려운 일이지만 한 사람에 한 가지씩 준비하니 손님초대요리 한상차림도 나름 수월한 거 같아요. 오늘의 메인은 생선구이와 해파리냉채인가 싶은 비주얼이지만 홍어무침도 너무 맛있었어요. 생선은 열기와 우럭인데 친구 아버님께서 직접 낚시로 잡으신 거라고 합니다. 열기라는 생선이 낯설 수도 있는데 요즘 일식집이나 횟집에서 자주 등장해서 몇 번 먹어 봤어요. 살이 두툼하고 비리지 않아서 좋아요. 상차림에는 색감도 조합이 필요한 거 같아요. 다양한 색으로 음식을 내어 놓으면 훨씬 상차림이 이뻐 보이거든요. 홍어무침이 그런 음식인 거 같습니다. 둔촌시장에서 사 온 거라고 하는데 적당히 삭혀지고 야채도 많았어요. 가격이 2만원쯤 한다고 들었는데 푸짐해요. 친구가 직접 만든 떡볶이인데 떡볶이 맛집에서 사 온 듯한 맛이 나요. 배부른데 어...

간장 육회 만드는법 우리 집 육회 사랑이 큰데 식당 육회는 설탕에 조미료까지 영 입맛에 안 맞아요. 육회 양념 잘하는 집은 그나마 청기와타운, 동화고옥, 모도우 정도죠. 그 외엔 늘 실망이라 먹고프면 직접 만들어 먹는 일이 늘었어요. 그러다 보니 자연스럽게 양념소스 만드는 방법도 다양해졌어요. 고추장, 간장, 소금 등 레시피에 따라 맛이 달라지지만 저는 육회 고기 고유의 맛을 지키는 쪽을 좋아해요. 그래서 조미료는 절대 넣지 않고 단맛은 설탕 대신 매실이나 꿀을 아주 조금만 씁니다. 간장 육회 만드는법 간장 육회 재료 소고기 250g, 간장 1/2 큰 술, 다진 마늘 약간, 매실액 1/4 큰 술, 소금 약간, 계란 노른자 1개, 참기름 1 큰 술, 꿀 약간 맛술을 넣는 분도 계신데 저희 집은 아이들과 먹어서 맛술은 사용하지 않고 어른이 먹을 때도 맛술 대신 소주를 씁니다. 간장을 너무 많이 넣으면 또 간장맛이 강해요. 매실이나 마늘을 너무 많이 넣어도 고기의 본연의 맛이 저하되기 때문에 소금으로 간을 맞추고 참기름은 최소량만 씁니다. 개인적으로 노른자와 함께 먹는 것도 즐기진 않지만 아이가 좋아해서 노른자를 하나 올렸어요. 갓 지은 밥에 올려 육회 초밥도 좋아요. 육회는 술안주로도 좋지만 이렇게 밥과 같이 드셔도 되겠어요. 성남 단대 오거리 근처 정육점에서 한 팩에 만원에 사 온 한우 육회 소고기는 제법 양도 많고 싱싱했습니다. 너무...

백종원 돼지고기 콩나물볶음 레시피를 조금 응용해서 나만의 매콤 콩나물찜입니다. 감칠맛 폭발 인기도 폭발 만들어서 품절 사태 났던 돼지고기 콩나물볶음인데 콩나물요리로는 이거 이거 놀랄 만큼 맛이 괜찮았어요. 맨날 내가 만들고 맛있다고 감동하니 살이 빠질 생각을 안 합니다. 밀키트 양념된 돼지갈비를 활용해서 만드는 방법은 상당히 쉬운 편입니다. 생고기로 만들 땐 대패삼겹살에 양념을 하는 방법을 권해드려요. 고기를 양념해서 볶은 후 콩나물도 삶지 않고 바로 볶으니 돼지고기 콩나물볶음 요리 레시피가 간편하면서도 맛은 일품이에요. 매콤 콩나물찜은 입맛 없을 때에도 좋고 돼지고기를 넣어 고기가 들어가니 손님초대요리로 생일상차림메뉴로도 상당히 괜찮은 메뉴라고 생각됩니다. 백종원 돼지고기 콩나물볶음 레시피 백종원 돼지고기 콩나물볶음 재료 서서갈비 매콤달콤 돼지 왕구이 한 팩 풀무원 국산콩 무농약 콩나물 한 봉지 오뚜기 당면 불린 것 적당량, 대파 적당량 추가 양념으로 고춧가루 2 큰 술, 간장 1 큰 술, 소금 반티스푼, 참기름 1 큰 술 넣었어요. 전 서서갈비 매콤달콤 돼지 왕구이 한 팩으로 베이스 양념을 했는데 만약 생고기로 요리 하게 될때는 제육볶음 양념을 하심 돼요. 제육볶음 양념은 고기 300g, 콩나물 한 봉지, 당면 100g 기준으로 고추장 3 큰 술, 고춧가루 2 큰 술, 간장 2 큰 술, 매실액 2 큰 술, 맛술 또는 소주 2 큰 ...

당면 삶기 없이 손 많이 안 가면서도 맛있는 잡채 만드는법을 알고 나서부터는 잡채 자주 만들고 있는데 시금치도 괜찮지만 부추가 저렴할 땐 부추잡채가 참 괜찮아서 오랜만에 만들었어요. 손님 초대 요리로도 손색이 없는 비주얼과 맛을 자랑하는 갈비맛 부추잡채랍니다. 다양한 재료를 넣고 만드는 잡채 레시피도 아래에 링크를 같이 첨부를 해두었는데 집에 있는 재료 무엇이든 혼합해도 전 워낙 잡채를 좋아해서 그런지 다 맛있는 거 같아요. 전에 소갈비 양념을 활용해서 어묵 잡채를 만들어서 맛있게 먹어서 갈비맛으로 양념을 했더니 돼지고기에 갈비 맛이 부추잡채 식감과 어우러져 아주 맛있게 되어서 괜찮았어요. 손님 초대 요리 부추잡채 만드는법 4인분 재료 돼지고기 살코기, 당면, 부추, 당근, 양파 표고버섯, 간장 2/3컵, 설탕 한큰술, 후추약간, 마늘, 매실액기스 한큰술, 맛술(소주) 반컵, 생강가루 반티스푼, 참기름 한큰술 당면은 늘 잘 불려서 냉동실에 보관을 하고 있어서 찬물에 해동을 했는데 요리하시기 전날에 충분히 불려서 준비를 해주는 것이 좋아요. 물에 잘 불리면 삶지 않아도 돼서 편합니다. 돼지고기 갈비 양념한 사진을 못 찍었지만 고기도 적당한 크기로 고기를 썰어서 간장 2/3컵, 설탕 한큰술, 후추약간, 마늘 두큰술, 매실액기스 한큰술, 맛술(소주) 반컵, 물 한컵 생강가루 반티스푼을 넣고 잘 버무려 한 시간 정도 냉장실에 넣어 양념에 고...

고기요리는 대충 만들어도 맛있더라~~ 우리집 식구들은 고기 마니아라 한끼 안 먹으면 허전하다고 고기 먹자 하는 터라 닭고기, 돼지고기, 소고기 가릴 거 없이 고추장양념, 간장양념 종류별로 자주 만들어요. 잡내 제거와 간맞추기만 잘하면 어떻게 만들어도 호불호 없는 맛을 낼 수가 있답니다. 고기 요리의 기본에 충실하기~~ 고기요리의 잡내 제거와 간맞추기는 의외로 간단하고 쉬운데 신선한 고기를 적당한 시간 안에 양념하여 빠르게 먹는 것~~ 두껍게 양념을 할 때나 구이로 먹을 때 핏물을 빼는 것도 잊지 않습니다. 이때 물의 온도나 상온의 기온이 고기 신선도에 영향을 주기 때문에 이 점을 유의하세요. 양념된 고기는 빨리 부패되기 때문에 가을이나 겨울철이라도 실내 온도가 높으면 식중독에 걸릴 수 있을 정도로 빠르게 상할 수 있기에 저는 핏물도 항상 냉장실에서 제거하고 양념 후에도 빠른 시간에 조리해요. LA갈비구이 양념 재료 LA갈비 2kg, 등심 1근, 간장 두 컵, 소주 두 컵, 흑마늘진액 1팩, 마늘 한 큰 술, 후추 반티스푼, 생강가루 한티 푼, 양파 반 개, 매실청 두 큰 술, 콜라 또는 사이다 반컵 흐르는 물에 핏물을 1차로 30분 정도 빼준 뒤에 물에 담아 냉장고에서 한 시간 두었다가 양념을 하는데 배나 사과 같은 과일을 갈아 넣지 않고도 맛을 낼 수가 있어요. 양파즙, 사과즙과 같은 것을 추가해도 되는데 없을 때는 그냥 이대로도 ...

얼마 전 전주농협 미나리를 협찬받아서 맛있는 미나리 겉절이와 미나리전을 만들었는데 그날 미나리요리 두 가지 중 인기가 좋았던 메뉴는 단연 미나리전이였어요. 부침개로 구웠는데도 향긋한 미나리의 향을 그대로 느낄 수 있으면서도 줄기가 아삭아삭 겉은 바삭하게 구워져서 어른 아이 모두 좋아했던 메뉴였어요. 전집에서도 여름에는 줄기가 질기고 거머리가 있어서 손질이 어려워 주문을 안 받는다고 겨울이 되면 미나리전을 한데요. 찬바람 불면 오라고 하더니 미나리가 이제는 이맘때가 제철인가 봐요. 어찌나 향긋하고 부드러운지 생으로도 맛있고 전으로도 아주 좋았어요. 계란도 안 넣어 진짜 리얼 채식요리 채식 식단 메뉴 고민 많으시면 몸에 좋고 맛도 좋은 미나리요리도 좋아요. 전주가 미나리 재배에는 적지라고 전주 미나리 품질이 좋아 생으로도 좋습니다. 협찬이라 그런 게 아니라 진짜 깨끗하고 줄기가 부드러우며 향이 괜찮아요. 미나리전 부침개 바삭하게 굽는법 집에선 부침개 바삭하게 굽는 게 쉽지가 않은데 몇 가지 팁만 알면 그리 어렵지 않아요. 역시 부침개는 바삭하게 굽는 것이 맛있죠. 재료 손질 미나리 적당량, 부추 약간, 바삭요리비법 튀김가루 1컵, 부침가루 2컵, 찬물 3컵, 얼음 5조각, 식용유, 간장 미나리 손질 필요 없을 만큼 깨끗한 전주미나리는 세척만 해도 바로 사용이 가능해서 편하게 요리가 됩니다. 튀김가루와 부침가루를 섞어서 사용해도 되고 튀김...

내 생일은 안 챙겨도 남편과 부모님 생일은 챙길 수밖에 없는 삶을 살고 있는 메이플입니다. 저희 아빠도 당뇨가 있고 남편도 당뇨라 당뇨식단에 꽤나 많은 관심을 가지고 건강밥상을 위해 노력도 많이 하고 있어요. 생일날이라도 맘껏 먹을 수 있도록 당뇨식단을 고려해서 생일상차림메뉴를 선정한 생일밥상을 준비해 봤는데 반응이 너무 좋아서 소개를 해봅니다. 하나하나 메뉴에 대한 레시피는 제가 글을 써놔서 링크로 자세하게 알려드리고 어떤 생일상차림메뉴가 있었는지 정도로 간단하게 소개를 하려고 해요. 이날은 남편 생일밥상이였는데 일전에 부모님 생일밥상도 자세하게 메뉴를 적어 놔서 인기글에 있으니 그 글도 참고하면 좋을 거 같습니다. 생일상차림메뉴 현미밥, 소고기미역국, 들기름 메밀국수 두부유부초밥, 호박전, 순대전, 어묵잡채, 닭가슴살샐러드, 된장찌개, 육전, 군만두, 찐만두 야채비빔만두, 닭갈비, 와플, 총각김치를 생일상차림메뉴로 올렸었습니다. 이마트에서 재료를 대부분 구매를 했고 집에 있는 재료들과 풍납시장에서 몇 가지 재료를 공수해서 조리를 했어요. 이 중에 밀키트 닭갈비는 온라인에서 주문을 한 것이고 나머지는 오프라인에서 장보기 한 것들입니다. 시장에서는 당근, 양파, 육전용 고기, 만두피 정도를 구매했고 이마트에서 유부, 생메밀면 등은 사고 찰진순대, 만두는 냉동실에 있던 것을 사용했습니다. 양배추 한통 샀는데 샐러드, 닭갈비, 비빔만두 ...

계란 없이 하루도 살수 없는 집 밥 먹는 것보단 계란 먹는 날이 더 많아서 한 번 살 때마다 두 판씩 사는데도 일주일 지나면 사라지는 듯합니다. 계란요리는 어떻게 만들어도 다 맛있어서 아침 점심 저녁 상관없이 주식으로 간식으로 즐겨 하는데 너무 많이 먹으면 몸에 해롭진 않을까 걱정도 되지만 칼로리도 개당 70~80으로 낮은 편이고 낮고 포만감도 높아요. 또 단백질, 무기질, 비타민 등 우리 몸에 이로운 영양성분들도 많아서 과도하게 많이 먹지만 않는다면 안심해도 된다고 합니다. 건강한 사람은 하루에 6개 이하로 먹는 것이 좋다고 하는데 계란 알레르기가 있거나 아토피, 또는 피부가 건조한 사람은 피하는 게 좋죠. 아침식사 대용 새송이버섯의 식감과 어우러진 아침식사 대용 계란 스크램블 저칼로리 홈브런치 새송이버섯 계란 스크램블 에그 만드는법 드디어 방학입니다. 아이들 방학이 되면 아침 먹는 시간이 점점 늦어져서 아침식사 메뉴와 점식식사 메뉴를... blog.naver.com 토마토와는 또 다른 맛이에요. 아침메뉴로 자주 먹는 스크램블인데 제 생각에는 토마토는 계란과 함께 일때가 환상궁합이라 생각해요. 가지 계란 스크램블 에그 아침식사 채식 다이어트 식단 하루에 야채 얼마나 드시나요? 하루에 한끼라도 채식을 하려고 하는 의지를 세워보려 하지만 이것이 쉽지 ... blog.naver.com 무정란만을 골라 먹는다면 채식이라고 말할 수 있다는 ...

이상하게도 주말만 되면 뭘 그렇게 물처럼 먹는지 금 토 일 3일을 집에서 보내고 나면 체중이 상당히 업되어 있는 저를 발견하고 깜짝 놀라요. 저번 주말에도 체중이 급찐해서 이번 주에는 얼마 전에 만들었던 깍두기 볶음밥을 만들까 해요. 비교적 칼로리가 낮은 음식으로 1인분 기준 비비고 깍두기 볶음밥 영양성분은 205g. 340칼로리 애슐리 깍두기 볶음밥 영양성분은 230g, 420칼로리 CU 깍두기 볶음밥 영양성분은 150g, 249칼로리로 다른 음식에 비해서는 낮은 편이기도 합니다. 저는 집에서 만들기 때문에 오일을 거의 사용하지 않아서 훨씬 더 낮은 칼로리로 조리가 가능해서 저칼로리이면서도 간단 요리로 주말 점심 메뉴를 준비할 수가 있어요. 특별한 재료 없이도 아삭아삭 깍두기가 씹히는 매력을 느낄 수 있고 의외로 감칠맛까지 갖춘 맛깔스러우면서도 간단 요리랍니다. 깍두기 볶음밥 만들기 1인 기준 재료 깍두기 20g + 김치 국물(간이 되도록), 밥 130g, 부추 또는 파 약간, 양파 1/4개 참기름 0.5스푼, 계란 프라이 1개 저는 4인 가족이라 한꺼번에 양을 많이 했어요. 1인분일 때 기준을 토대로 조리하시면 됩니다. 알맞은 크기의 팬에 깍두기와 국물을 넣고 졸여 주면서 간을 맞추는데 가급적 국물이 10% 정도만 남도록 수분을 날려주면 밥이 질지 않아요. 그 뒤에 양파, 부추, 파를 잘라 넣는데 만약 양념이 짜면 양파를 좀 더 ...

당뇨식단이라고 하면 현미밥에 채소 가득한 채식식단으로 맛없는 음식만을 떠올리곤 하는데 오히려 단백질 섭취도 굉장히 중요합니다. 탄수화물은 줄이고 단백질과 식이섬유를 충분히 보충하여 기초체력과 면역력도 높아지도록 당뇨에 좋은 음식을 적절히 조합하여 골고루 영양소를 섭취할 수 있도록 신경 쓰고 있어요. 오늘의 집밥요리 단백질 섭취 메뉴는 삶은 돼지고기 즉 수육을 매콤하게 양념한 매운 수육 볶음과 전자레인지에 데운 두부로 동물성 단백질과 식물성 단백질 두 가지입니다. 아이들이 먹을 것은 올리고당이나 설탕이 들어간 양념으로 만들지만 당뇨가 있는 남편 식사에는 삶아서 기름기를 충분히 빼주고 비교적 살코기 부분이 많은 부위를 선별하여 다시 프라이팬에 구워 지방을 최대한 제거한 뒤 고추장과 고춧가루, 간장, 후추, 다진 마늘로 양념하여 볶아줍니다. 아이들 좋아하는 레시피는 사진을 클릭하면 상세하게 보실 수 있어요. 기름에 굽지 않고 데워 먹는 두부는 국산콩 100% 손두부로 준비했습니다. 고소한 맛이 좋아서 이대로 전자레인지에 살짝 데워서 양념간장과 곁들이면 좋은 반찬이 되지요. 동물성 단백질과 식물성 단백질을 고르게 섭취하는 것도 체력을 증진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식이섬유를 충분히 보충할 수 있는 방법은 짜지 않게 무친 배추김치가 제격인데 특히 부추를 넣어 양념을 하면 식이섬유 보충에 크게 도움을 받을 수가 있답니다. 한없이 들어가는 배추김치...

오랜만에 친구들과 집에서 브런치 모임을 가졌어요. 친구 집에서 모이기로 했고 각자 음식을 하나씩 가지고 와서 나눠 먹는 것으로 정했답니다. 브런치 메뉴로 딱히 적당하게 맞춘 것은 아니고 이것저것 공수한 음식으로 손님초대요리 한상차림했는데 어버이날 음식으로 딱이었어요. 어버이날 음식 손님초대요리 홈파티를 위해 각자 준비 해온 음식들~~ 생선구이, 해파리냉채, 홍어무침, 편육, 떡볶이, 그리고 과일과 마카롱 등 디저트까지 한상 가득 차려졌습니다. 5명이 모인 자리인데 음식이 푸짐했어요. 혼자서 손님초대요리를 준비한다는 건 어려운 일이지만 한 사람에 한 가지씩 준비하니 손님초대요리 한상차림도 나름 수월한 거 같아요. 오늘의 메인은 생선구이와 해파리냉채인가 싶은 비주얼이지만 홍어무침도 너무 맛있었어요. 생선은 열기와 우럭인데 친구 아버님께서 직접 낚시로 잡으신 거라고 합니다. 열기라는 생선이 낯설 수도 있는데 요즘 일식집이나 횟집에서 자주 등장해서 몇 번 먹어 봤어요. 살이 두툼하고 비리지 않아서 좋아요. 상차림에는 색감도 조합이 필요한 거 같아요. 다양한 색으로 음식을 내어 놓으면 훨씬 상차림이 이뻐 보이거든요. 홍어무침이 그런 음식인 거 같습니다. 둔촌시장에서 사 온 거라고 하는데 적당히 삭혀지고 야채도 많았어요. 가격이 2만원쯤 한다고 들었는데 푸짐해요. 친구가 직접 만든 떡볶이인데 떡볶이 맛집에서 사 온 듯한 맛이 나요. 배부른데 어...

생일상차림메뉴로 차린 맛있는 선물요리 어버이날 음식 어린이날 홈파티 손님초대요리 평소에 필요한 것을 늘 챙겨드리는 편이라 특별히 필요한 것이 없으시다고 하시니 어버이날 선물은 현금으로 준비했고 아이들도 어린이날 선물을 유튜브를 보는 것으로 하겠다고 했던 차라 생일상차림메뉴로 차린 맛있는 선물요리가 되지 않을까 생각되어 급하게 저녁밥상을 홈파티로 준비하게 되었어요. 내일은 어린이날이고 며칠 뒤면 어버이날이니 두 번 상차리기는 힘들고 5월 5일과 5월 8일을 합쳐서 5월 5일에 하려다가 아이를 봐주시는 친정엄마가 계시기도 하고 5월 6일 출근하는 남편의 컨디션도 고려해서 홈파티는 5월 4일이 좋겠다 싶어 2시간 동안 급하게 준비한거라서 푸짐하게 차리진 못했지만 모두가 만족하고 즐거웠던 시간이었답니다. 어린이날 홈파티이지만 친정엄마를 위한 어버이날 음식까지 생각해서생일상차림메뉴로 어른들도 아이들도 만족하는 것으로 정했습니다. 오늘 메인은 손님초대요리로도 손색없는 치즈찜닭, 어린이날 홈파티 음식으로는소세지야채볶음, 유부초밥, 달걀토마토볶음이고 어버이날 음식으로는 야채 비빔만두, 두부김치, 후식은 애플파이와 피칸파이를 올렸어요. 어버이날 음식 어린이날 홈파티 생일상차림메뉴 손님초대요리 닭안심살을 이용한 치즈찜닭 손님초대요리 메인이라고 할 수 있는 치즈찜닭은 어른도 아이도 모두 좋아해요. 생일상차림메뉴로도 손색이 없어요. 평소에 만들던 방법에 ...

답답한 속 확 풀리게 해주는 겨울 국물요리로 매운어묵탕 만한 메뉴가 없는 것 같아요. 며칠 전부터 컨디션이 저조했던 남편을 위해 매운어묵탕을 끓였습니다. 겨울 채소로 시원하면서도 칼칼한 국물 맛이 일품이라 기분 다운되었던 남편의 속이 확 풀어졌어요. 워낙 매운 음식을 좋아하는 사람인데 아이들 메뉴로 음식을 만들다 보니 매운 음식 만드는 날이 점점 줄어들긴 했더라고요. 입맛 없어 하더니 매운어묵탕 보고는 수저가 절로 떠지는 모양이에요. 뜨끈뜨끈한 국물에 매콤한 맛까지 더해져서 속이 확 풀리는 음식 매운어묵탕 만들어 볼게요. 전골 스타일로 끓여서 야채도 다 먹을 거라서 채소를 듬뿍 사용했습니다. 매운어묵탕 끓이는법 재료 : 어묵 5장, 무, 감자, 양파, 당근, 배추 양념 : 매운 고춧가루, 간장, 후추, 생강, 마늘, 까나리액젓, 소금 육수 : 다시마 파도 있으면 좋은데 파가 요즘 상당히 비싸져서 한단에 5,000원에서 6,000원이라 못 샀어요. 양념 비율 : 매운 고춧가루 3, 간장 1, 까나리액젓 1, 후추 약간, 생강 약간, 다진 마늘 1, 소금 약간으로 미리 섞어주세요. 무는 큼지막하게 썰고 다시마와 함께 처음부터 끓여 주다가 다시마는 건져내고 감자, 양파, 당근 순서로 손질하여 차례대로 끓여주세요. 저는 요리할 때 재료는 미리 꺼내 놓는데 손질은 끓이면서 순서대로 하는 편입니다. 그렇게 하면 시간이 많이 단축되거든요. 채소는...

얼큰한 국물요리가 생각나서 청양고추가루를 넣어 끓일까 생각하다가 얼마 전 실비김치 먹을 때 실비김치양념 얼려 둔 것이 있어서 넣고 만들었어요. 국물색은 안 매워 보여도 실비김치양념을 듬뿍 넣어 끓여서 칼칼하니 매웠던 매운어묵탕입니다. 소주 한 잔 생각나는 얼큰함에 남편도 반했어요. 저녁 먹고 있는 도중 얼큰한 국물요리가 먹고 싶다는 남편을 위해 20여 분 만에 끓여 낸 매운어묵탕이라 온수를 사용하고 무는 1~2미리로 얇게 썰어 다시마와 양파, 대파, 집간장 2 큰 술, 후추를 넣고 실비김치양념도 한 큰 술 반으로 듬뿍 넣었습니다. 실비김치양념에 마늘과 다양한 양념들이 들어 있기 때문에 따로 마늘을 넣지 않았습니다. 저흰 이온수기라 포트에 물을 끓여 쓰는데 정수기에서 뜨거운 물이 나오게 하고 싶어지네요. 포트에 물을 끓여 쓰면 음식 시간이 굉장히 단축됩니다. 물은 야채를 넣고 오뎅이 80~90% 잠길 정도 하시면 육수 맛 내기도 쉬워지고 국물도 맛있어요. 오뎅 자체가 생선살로 만들어져서 멸치는 안 넣어요. 오뎅도 급해서 봉지째 온수를 받아 씻어주었어요. 사용하실 때 온수에 한번 씻어 쓰시면 국물요리가 깔끔해지니까 잊지 마세요. 남은 김장양념이 있다면 활용하시고 취향에 따라 청양고춧가루나 청양고추를 넣어 칼칼한 맛을 내어 주시면 된답니다. 김치양념 대신 매운어묵탕 만들 때는 고춧가루, 다진 마늘, 청양고추로 매운맛을 내면 됩니다. 고추장...

쑥떡 종류에는 찹쌀가루와 반죽하여 찐 뒤 치대어 만드는 쫀득 쫀득한 쑥인절미 외에 쌀가루만 많이 넣어 쪄낸 쑥설기, 쌀가루나 밀가루를 묻히듯 쪄낸 쑥버무리, 멥쌀가루에 반죽하여 뭉친 뒤 쪄낸 쑥개떡, 쑥가래떡, 쑥절편 등 다양한 종류들이 있어요. 저는 쑥떡 종류들 중에서 쑥인절미와 쑥절편을 참 좋아하는데 식사대용떡으로 먹기에는 찹쌀이 들어간 것이 소화도 잘되서 좋더라고요. 쑥인절미 만드기가 쉽다는 글들이 많아서 직접 해보려고 영월 물 좋고 공기 좋은 곳에서 쑥을 캐와서 찰밥도 하고 쑥도 삶아 빻고 집에서 쑥인절미 만들기를 시도해 봤는데 진짜 힘들었어요. 쑥버무리는 쉽고 간단하지만 인절미는 떡메가 없이는 집에서 진짜 보통 일이 아니더라고요. 절구에 찧어 만들라고 하는데 들러붙고 난리도 아니라서 이런 비주얼은 절대 안 나와서 두 번 다시는 직접 만들지 않겠다고 다짐을 하고 그 뒤로는 방앗간에서 주문해요. 너무 힘들었던 기억이라 이제는 시도도 안 하지만 만들고 싶다 해도 깨끗한 쑥을 캐기도 어렵지요. 혹시나 아직도 강이나 도로가에서 뜯어다가 집에서 만드시는 분들이 계시던데 하천은 수시로 관공서에서 살충제나 제초제 등을 뿌리고 도로는 자동차 배기가스에 오염된 것들이지요. 그래서 저는 재배된 것으로만 먹어요. 이번에 주문을 한 떡집은 광동떡방앗간입니다. 100% 국내산 찹쌀과 쑥 그리고 콩을 사용하는데 모든 재료를 직접 농사지은 거라고 합니다...

한참 크는 나이라 돌아서면 먹을 거 달라는 아이들을 위한 건강한 아이간식 매생이전 쌀가루요리를 전에도 한번 소개해드린 적이 있는데 요거 먹어보면 볼수록 맛이 새롭습니다. 처음에는 어떤 맛일까 걱정이 돼서 건매생이를 조금 넣었는데 이제는 듬뿍 넣어서 진하게 만들어요. 요즘은 사계절 먹을 수 있도록 건조해서 포장된 제품이 잘 나와서 계절 상관없이 만들 수 있답니다. 쫀득한 식감에 매생이 향이 은은해서 출출할 때는 한판으로는 모자랄 정도로 잘 먹어서 아이간식으로 좋아요. 제철은 11월~5월까지로 100g에 13칼로리입니다. 저칼로리 음식으로도 알려져 있는데 열량이 낮으면서도 포만감이 커서 다이어트에도 좋고 칼슘이 풍부하기 때문에 무기질을 보충하는 데 도 도움이 됩니다. 우리나라에서는 남해안에서 많이 수확을 하는데 생으로 된 것을 보관할 때는 영하 20도 정도의 냉동실 두면 1년 내내 드실 수가 있다고 합니다. 보통 국으로 끓여 드시는 경우가 대부분이지만 식용유와 궁합이 좋아서 매생이전이나 부침으로 만들면 지질을 보충할 수 있어서 좋다고 하더라고요. 매생이전 만들기 재료 건매생이 2봉지, 쌀가루, 꿀 물에 불린 건매생이와 쌀가루를 물에 개어 꿀을 넣고 반죽을 해줍니다. 건조되지 않은 상태를 손질할 때는 물에 담가 풀어서 조금씩 집어 흔들어 불순물을 제거하여 사용합니다. 우유처럼 묽어도 쌀가루가 점성이 강해서 흐트러지지가 않으니까 묽게 반죽을...

와플가루로 백설과 곰표를 비교했는데 곰표프리믹스 와플파이믹스가 첨가제가 많이 안 들어 있는 거 같아 선택했어요. 다른 건 계란이나 우유를 사용하는 레시피를 써놨는데 곰표 와플믹스는 물만 부어 구우면 되는 간단한 레시피도 마음에 들었어요. 곰표나 백설 모두 사이즈는 1킬로부터 다양했지만 처음 먹는 거라서 왠지 인기 좋을 듯해서 10킬로로 샀더니 한포에 18,000원으로 가성비도 정말 좋더라고요. 사용방법은 와플가루 1킬로에 물 1.1킬로로 물만 넣어 굽기만 하면 된답니다. 밀가루를 베이스로 설탕, 쇼트닝과 가공유지 등 모든 재료가 모두 들어있어요. 대용량으로 구매를 해서 가급적 빨리 먹는 방법이 가장 좋은데 사용 및 보관 시 주의사항을 잘 체크하는 것도 도움이 될 거 같아요. 설탕과 다른 재료들이 섞인 상태라 반죽할 때 덩어리가 많이 져요. 채에 쳐서 쓰려고 했는데 입자가 크니까 집에 있는 채료는 잘 안돼서 다른 반죽 방법을 달리하여 만들어봤습니다. 처음 물 양을 60~70%만 넣어 가루를 풀어주고 나서 나머지 30%를 넣어 완성합니다. 이날 저는 살짝 물을 적게 1:1로 했어요. 반죽에 따라 식감이 상당한 변화가 있습니다. 질게 하면 부드럽고 촉촉하고 벨기에 와플을 만들고 싶으면 뻑뻑하게 반죽을 해서 구워요. 또 다른 날은 쌀가루를 믹스하고 조청을 넣어봤어요. 쌀가루는 10% 정도 사용했는데 쌀가루로 구운 것은 바로 먹지 않으면 딱딱...

요즘 시기 지방에 계신 시부모님을 자주 찾아뵙지 못하고 있는데 일이 있어 다녀오게 되었어요. 밑반찬을 만들어 가려고 생각하다가 부모님 연세가 있으셔서 치아가 튼튼하지 못하시니 고기반찬도 편하게 못 드실 거 같단 생각에 부드러운 한입 떡갈비를 준비해봤습니다. 부드러우면서도 한입에 먹기 좋은 크기로 만들어 자를 필요가 없고 냉동실에 얼려 두었다가 3~4개씩 꺼내 전자레인지에 데울 때도 작아서 빨리 조리가 되니 어르신 반찬으로 딱입니다. 여성 노인 절반이 단백질 섭취가 부족하다는 기사를 본 적이 있는데 아무래도 혼자 사시거나 노인만 거주하는 집에서는 고기반찬이 번거로워서 자주 만들어 먹지 못하니 그러신 게 아닌가 싶어요. 어르신 반찬은 단백질과 식이섬유까지 고르게 챙길 수 있는 영양식이면 좋겠다 싶어 재료를 준비했는데 여기에 쌀가루까지 넣어서 키토제닉 요건까지 갖출 수 있었어요. 한입 떡갈비 만들기 시간은 좀 오래 걸렸지만 아주 맛있게 만들어져서 뿌듯했던 한입 떡갈비 만들기 레시피 알려드려요. 재료 소고기 1.2kg, 돼지고기 600g을 지방질이 없는 살코기 부위로만 사 왔습니다. 당근, 양파, 오이고추, 새송이버섯을 적당히 넣었고 다진 마늘, 생강가루, 후추, 소금, 간장, 매실청, 맛술 넣은 뒤 마지막으로 멥쌀가루를 넣어 반죽해요. 반죽은 1시간 정도 숙성하는 것이 더 맛있고 잘 구워집니다. 아기도 먹는 아이 반찬 멥쌀가루 함박스테이크...

오랜만에 시댁에 갈 일이 생겨서 부모님 반찬과 아이 반찬 준비가 필요해서 이마트에서 서너 팩 사서 먹을까 생각했는데 막상 보니 기름기가 너무 많고 가격도 비싸서 이런저런 이유로 만들기로 결정했어요. 저번에 만들 때 계란을 넣어서 만들었는데 아무래도 계란은 좀 퍽퍽해지는 편이라 이번에는 맵쌀가루를 이용해서 만들어 보니 식감도 더 부드러워졌고 쫀득함도 살짝 느껴져서 더 맛있는 함박스테이크 만들기가 되었어요. 천천히 구워서 떡갈비 같은 느낌으로 만들었던 아이 반찬 함박스테이크 만들기 너무 맛있어서 이번에도 성공입니다. 첫째는 피부 때문에 밀가루를 가급적 먹지 않는데 밀가루나 계란을 먹지 못하는 아이 반찬으로도 좋고 기름기 없는 고기만 넣었는데도 쌀가루 덕분인지 부드러운 식감을 느낄 수 있었어요. 멥쌀가루 함박스테이크 만들기 계란, 밀가루를 못 먹는 아이 반찬으로 좋은 멥쌀가루요리 & 함박스테이크 만들기입니다. 아이뿐만 아니라 밥을 먹는 아기 반찬으로도 좋은 멥쌀가루 함박스테이크 만들기 알려드릴게요. 재료 소고기 살코기로 2근 1.2kg, 돼지고기 살코기 600g 기름기를 거의 다 제거하고 살코기로만 사용했어요. 양배추 200g, 양파 2개, 오이고추 2개, 새송이버섯 2개, 당근 반개, 매실청, 설탕, 맛술(담금주, 청주, 소주 등), 후추, 생강가루, 다진 마늘, 소금, 간장, 멥쌀가루 한 그릇, 호박도 넣으려고 했는데 야채가 많아서 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