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쑥떡 종류에는 찹쌀가루와 반죽하여 찐 뒤 치대어 만드는 쫀득 쫀득한 쑥인절미 외에 쌀가루만 많이 넣어 쪄낸 쑥설기, 쌀가루나 밀가루를 묻히듯 쪄낸 쑥버무리, 멥쌀가루에 반죽하여 뭉친 뒤 쪄낸 쑥개떡, 쑥가래떡, 쑥절편 등 다양한 종류들이 있어요. 저는 쑥떡 종류들 중에서 쑥인절미와 쑥절편을 참 좋아하는데 식사대용떡으로 먹기에는 찹쌀이 들어간 것이 소화도 잘되서 좋더라고요. 쑥인절미 만드기가 쉽다는 글들이 많아서 직접 해보려고 영월 물 좋고 공기 좋은 곳에서 쑥을 캐와서 찰밥도 하고 쑥도 삶아 빻고 집에서 쑥인절미 만들기를 시도해 봤는데 진짜 힘들었어요. 쑥버무리는 쉽고 간단하지만 인절미는 떡메가 없이는 집에서 진짜 보통 일이 아니더라고요. 절구에 찧어 만들라고 하는데 들러붙고 난리도 아니라서 이런 비주얼은 절대 안 나와서 두 번 다시는 직접 만들지 않겠다고 다짐을 하고 그 뒤로는 방앗간에서 주문해요. 너무 힘들었던 기억이라 이제는 시도도 안 하지만 만들고 싶다 해도 깨끗한 쑥을 캐기도 어렵지요. 혹시나 아직도 강이나 도로가에서 뜯어다가 집에서 만드시는 분들이 계시던데 하천은 수시로 관공서에서 살충제나 제초제 등을 뿌리고 도로는 자동차 배기가스에 오염된 것들이지요. 그래서 저는 재배된 것으로만 먹어요. 이번에 주문을 한 떡집은 광동떡방앗간입니다. 100% 국내산 찹쌀과 쑥 그리고 콩을 사용하는데 모든 재료를 직접 농사지은 거라고 합니다...

한참 크는 나이라 돌아서면 먹을 거 달라는 아이들을 위한 건강한 아이간식 매생이전 쌀가루요리를 전에도 한번 소개해드린 적이 있는데 요거 먹어보면 볼수록 맛이 새롭습니다. 처음에는 어떤 맛일까 걱정이 돼서 건매생이를 조금 넣었는데 이제는 듬뿍 넣어서 진하게 만들어요. 요즘은 사계절 먹을 수 있도록 건조해서 포장된 제품이 잘 나와서 계절 상관없이 만들 수 있답니다. 쫀득한 식감에 매생이 향이 은은해서 출출할 때는 한판으로는 모자랄 정도로 잘 먹어서 아이간식으로 좋아요. 제철은 11월~5월까지로 100g에 13칼로리입니다. 저칼로리 음식으로도 알려져 있는데 열량이 낮으면서도 포만감이 커서 다이어트에도 좋고 칼슘이 풍부하기 때문에 무기질을 보충하는 데 도 도움이 됩니다. 우리나라에서는 남해안에서 많이 수확을 하는데 생으로 된 것을 보관할 때는 영하 20도 정도의 냉동실 두면 1년 내내 드실 수가 있다고 합니다. 보통 국으로 끓여 드시는 경우가 대부분이지만 식용유와 궁합이 좋아서 매생이전이나 부침으로 만들면 지질을 보충할 수 있어서 좋다고 하더라고요. 매생이전 만들기 재료 건매생이 2봉지, 쌀가루, 꿀 물에 불린 건매생이와 쌀가루를 물에 개어 꿀을 넣고 반죽을 해줍니다. 건조되지 않은 상태를 손질할 때는 물에 담가 풀어서 조금씩 집어 흔들어 불순물을 제거하여 사용합니다. 우유처럼 묽어도 쌀가루가 점성이 강해서 흐트러지지가 않으니까 묽게 반죽을...

와플가루로 백설과 곰표를 비교했는데 곰표프리믹스 와플파이믹스가 첨가제가 많이 안 들어 있는 거 같아 선택했어요. 다른 건 계란이나 우유를 사용하는 레시피를 써놨는데 곰표 와플믹스는 물만 부어 구우면 되는 간단한 레시피도 마음에 들었어요. 곰표나 백설 모두 사이즈는 1킬로부터 다양했지만 처음 먹는 거라서 왠지 인기 좋을 듯해서 10킬로로 샀더니 한포에 18,000원으로 가성비도 정말 좋더라고요. 사용방법은 와플가루 1킬로에 물 1.1킬로로 물만 넣어 굽기만 하면 된답니다. 밀가루를 베이스로 설탕, 쇼트닝과 가공유지 등 모든 재료가 모두 들어있어요. 대용량으로 구매를 해서 가급적 빨리 먹는 방법이 가장 좋은데 사용 및 보관 시 주의사항을 잘 체크하는 것도 도움이 될 거 같아요. 설탕과 다른 재료들이 섞인 상태라 반죽할 때 덩어리가 많이 져요. 채에 쳐서 쓰려고 했는데 입자가 크니까 집에 있는 채료는 잘 안돼서 다른 반죽 방법을 달리하여 만들어봤습니다. 처음 물 양을 60~70%만 넣어 가루를 풀어주고 나서 나머지 30%를 넣어 완성합니다. 이날 저는 살짝 물을 적게 1:1로 했어요. 반죽에 따라 식감이 상당한 변화가 있습니다. 질게 하면 부드럽고 촉촉하고 벨기에 와플을 만들고 싶으면 뻑뻑하게 반죽을 해서 구워요. 또 다른 날은 쌀가루를 믹스하고 조청을 넣어봤어요. 쌀가루는 10% 정도 사용했는데 쌀가루로 구운 것은 바로 먹지 않으면 딱딱...

요즘 시기 지방에 계신 시부모님을 자주 찾아뵙지 못하고 있는데 일이 있어 다녀오게 되었어요. 밑반찬을 만들어 가려고 생각하다가 부모님 연세가 있으셔서 치아가 튼튼하지 못하시니 고기반찬도 편하게 못 드실 거 같단 생각에 부드러운 한입 떡갈비를 준비해봤습니다. 부드러우면서도 한입에 먹기 좋은 크기로 만들어 자를 필요가 없고 냉동실에 얼려 두었다가 3~4개씩 꺼내 전자레인지에 데울 때도 작아서 빨리 조리가 되니 어르신 반찬으로 딱입니다. 여성 노인 절반이 단백질 섭취가 부족하다는 기사를 본 적이 있는데 아무래도 혼자 사시거나 노인만 거주하는 집에서는 고기반찬이 번거로워서 자주 만들어 먹지 못하니 그러신 게 아닌가 싶어요. 어르신 반찬은 단백질과 식이섬유까지 고르게 챙길 수 있는 영양식이면 좋겠다 싶어 재료를 준비했는데 여기에 쌀가루까지 넣어서 키토제닉 요건까지 갖출 수 있었어요. 한입 떡갈비 만들기 시간은 좀 오래 걸렸지만 아주 맛있게 만들어져서 뿌듯했던 한입 떡갈비 만들기 레시피 알려드려요. 재료 소고기 1.2kg, 돼지고기 600g을 지방질이 없는 살코기 부위로만 사 왔습니다. 당근, 양파, 오이고추, 새송이버섯을 적당히 넣었고 다진 마늘, 생강가루, 후추, 소금, 간장, 매실청, 맛술 넣은 뒤 마지막으로 멥쌀가루를 넣어 반죽해요. 반죽은 1시간 정도 숙성하는 것이 더 맛있고 잘 구워집니다. 아기도 먹는 아이 반찬 멥쌀가루 함박스테이크...

오랜만에 시댁에 갈 일이 생겨서 부모님 반찬과 아이 반찬 준비가 필요해서 이마트에서 서너 팩 사서 먹을까 생각했는데 막상 보니 기름기가 너무 많고 가격도 비싸서 이런저런 이유로 만들기로 결정했어요. 저번에 만들 때 계란을 넣어서 만들었는데 아무래도 계란은 좀 퍽퍽해지는 편이라 이번에는 맵쌀가루를 이용해서 만들어 보니 식감도 더 부드러워졌고 쫀득함도 살짝 느껴져서 더 맛있는 함박스테이크 만들기가 되었어요. 천천히 구워서 떡갈비 같은 느낌으로 만들었던 아이 반찬 함박스테이크 만들기 너무 맛있어서 이번에도 성공입니다. 첫째는 피부 때문에 밀가루를 가급적 먹지 않는데 밀가루나 계란을 먹지 못하는 아이 반찬으로도 좋고 기름기 없는 고기만 넣었는데도 쌀가루 덕분인지 부드러운 식감을 느낄 수 있었어요. 멥쌀가루 함박스테이크 만들기 계란, 밀가루를 못 먹는 아이 반찬으로 좋은 멥쌀가루요리 & 함박스테이크 만들기입니다. 아이뿐만 아니라 밥을 먹는 아기 반찬으로도 좋은 멥쌀가루 함박스테이크 만들기 알려드릴게요. 재료 소고기 살코기로 2근 1.2kg, 돼지고기 살코기 600g 기름기를 거의 다 제거하고 살코기로만 사용했어요. 양배추 200g, 양파 2개, 오이고추 2개, 새송이버섯 2개, 당근 반개, 매실청, 설탕, 맛술(담금주, 청주, 소주 등), 후추, 생강가루, 다진 마늘, 소금, 간장, 멥쌀가루 한 그릇, 호박도 넣으려고 했는데 야채가 많아서 안...

코피가 자주 나는 둘째 먹이려고 연근조림을 미리미리 만들어 냉동실에 얼려두고 연근을 사 왔어요. 10월부터 3월이 제철인 겨울 채소입니다. 봄이 지나고 이제 슬슬 가격이 상승 중인데 3뿌리에 만 원이라 그간 가격이 또 살짝궁 올랐어요. 조림이 지겨울까 싶어서 오랜만에 아이 간식으로 에어프라이어로 연근칩과 연근부각을 만들었어요. 찹쌀가루를 풀을 써서 바른 후 굽던데 그건 번거로워서 쌀가루를 뿌리듯 붙여 에어프라이어에 구운 연근부각 만들기입니다. 또 삶은 것을 아무 양념도 없이 그대로 말린 연근칩도 만들기도 너무너무 간편하고 맛있어요. 연근칩 연근부각 만들기 손질법은 무껍질 까듯이 껍질을 까고 적당한 두께로 잘라주세요. 저는 3mm 두께로 잘라서 찬물에 30분 정도 담가두면 아린 맛이 빠져나가요. 어떤 분은 식초물이다 소금물이다 10분, 20분, 30분 시간도 다 틀린데 데쳐 줄 거라서 찬물에 담갔다가 소금이랑 식초 넣고 데치면 됩니다. 물에 안 담그고 30분 삶아주어도 됩니다. 데칠 때는 소금 반 큰술, 식초 반 큰술을 넣고 먹을 수 있을 정도가 되게 아삭하게 삶아주세요. 물은 버리고 이 상태로 에어프라이어에 구워요. 조림을 할 때도 간을 넣기 전까지 똑같이 해주시면 됩니다. 간을 전혀 하지 않은 상태로 에어프라이어 100~120도에서 수분을 날려주면 연근칩 만들기 완성!! 높은 온도로 굽게 되면 수분이 날아가기도 전에 탑니다. 낮은 ...

생각하는 것과 달리 간단한 방법이니 꼭 한번 도전해보세요!! 요즘 단호박이 너무 달고 맛있어서 아이간식으로 삶아 주었더니 잘 먹더라고요. 몇 번은 맛있어하더니 두어 번 먹고는 질렸는지 꿀을 뿌려 줘도 싫다고 해서 혼자서 다 먹기는 많고 죽으로 끓일까 식혜를 만들까 조청을 만들까 고민을 하다가 냉동실 쌀가루가 생각이 나서 단호박설기가 괜찮겠다 싶었어요. 레시피들 찾아보니 가루로 만들어서 만드는 방법이 많고 좀 어려워서 그냥 제가 생각하는 대로 간단하게 만들어 봤어요. 그랬는데도 파는 맛 이상으로 맛있어서 제가 만들고 제가 감탄하고 놀랐던 떡요리입니다. 아이들도 너무 맛있다고 말해주면서 먹고 지인 나눠드렸더니 이렇게 맛있는 떡은 처음이라며 인사치레지만 기분 좋은 칭찬도 들었답니다. 단호박설기와 백설기 떡요리 떡요리는 정말 어렵게 생각되어 도전 자체를 안 했는데 의외로 쉽게 만들 수 있어서 소개해드려요. 재료 쌀가루(소금 간 된 것, 안 되어 있으면 소금이 필요해요.) 설탕, 단호박 방앗간 쌀가루를 사 와서 쓰면 편한데 흰쌀이 너무 많아 시간 지나면 안 될 거 같아서 저는 방앗간에서 갈아왔습니다. 쌀을 깨끗하게 씻어 다섯 시간 불린 후 소금 간을 하여 방앗간에서 갈아 온 것이라 따로 소금은 안 넣었고 설탕은 달지 않을 정도로 애들 수저로 한 수저 정도 넣었습니다. 28센티 찜기에 5센티 정도 가루 양에 물을 반컵 정도 부어 반죽했습니다. ...

늦은 밤 출출하다며 먹을 것이 없느냐는 식구들 성화에 고기 싸먹으려고 물에 담가 두었던 신김치가 있어 전을 만들어 주겠노라 했더니 좋다고해서 급히 만들었던 야식메뉴입니다. 물에 담가 염분을 제거한 후 만들어서 김치전이 짜지 않고 맛있게 되어서 소개합니다. 김치전을 만들면 재료가 짜니까 밀가루를 많이 넣고 만들게 되는데 이렇게 구우면 탄수화물 섭취도 많아지고 염분 섭취도 많아져서 야식이나 간식으로 먹기에는 적당치 않더라고요. 뭔가 반찬인 것 같은 간식이라고 생각이 되어서 평소에 잘 안 만들어 먹는데 물에 불려서 염분을 많이 제거한 후에 양념을 했더니 간도 딱 맞고 부담 없이 먹을 수 있었답니다. 신김치를 일차적으로 김치통 안에 자동적으로 생겨난 물에서 한번 헹궈 속 재료를 빼줍니다. 그런 후 정수 물에 풍덩 담가 냉장고에서 하루를 두는데 상온보관으로 염분을 제거하면 물러지니까 안되요. 작년 담아 놓은 것이 아직도 많이 남아 있어서 저는 이렇게 물에 담가 놨다가 고기 구워 먹을 때나 볶음밥에도 쓰고 아이들 반찬으로도 먹고 있어요. 이렇게 염분을 제거한 후 알맞게 썰어 양파 채와 함께 반죽을 하는데 이날은 부추가 좀 있어서 같이 넣었고 새송이버섯 채 썰어도 잘 어울린답니다. 그래도 색이 허여면 안 되니까 고추장이나 김치국물을 두어 수저 넣어 색을 내면됩니다. 혹시나 반죽이 짤것 같다면 고춧가루를 넣어도 돼요. 바삭하게 구우시고 싶으시면 부...

아이들간식으로 달콤한 초콜릿과 설탕 많이 드시죠. 홈베이킹할 때도 넣으시고 시럽이나 잼으로도 많이 사용되는데 초콜릿 대신으로 몸에 좋고 맛도 좋은 수제 쌀조청으로 아이들간식 준비는 어떠신가요? 100% 우리 농산물로 만든 맛이참조청다입니다. 전통방식 그대로 정성으로 만든 수제 쌀조청으로 無 방부제 無 색소 無 첨가물의 3원칙을 지키면서 3대째 내려온 비법이 담긴 무설탕 수제 쌀조청!! 3대에 걸쳐 전통방식을 고수하며 제조 과정이 어려워도 편리함을 쫒지 않으며 우리농산물의 좋은 재료가 들어 갔다고 합니다. Previous image Next image 직접 키워 수확한 엿기름과 우렁이 농법으로 건강하게 자란 쌀을 전통 방식의 화덕에 14시간을 정성으로 고아 만든다고 해요. 싸라기는 전혀 들지 않고 쌀 100%라고 하니 믿음이 더 가는 맛이참조청입니다. 첨가물을 넣지 않았기 때문에 100% 무설탕으로 칼로리가 낮아요. 칼로리 & 효능 아이들간식으로 많이 먹는 초콜릿 키커 칼로리는 16g 한 개에 85칼로리로 영양성분이 표시되어 있어요. 다크초콜릿 칼로리는 낮을 거 같지만 롯데 드림카카오 82%가 86g에 510칼로리이니 16g으로 환산해도 94.8kcal라서 대부분 높아요. 쌀조청 칼로리는 16g에 37.6~59.2칼로리인데 칼로리가 낮은 것부터 높은 것까지 찾아보면 100g에 235~370칼로리 정도입니다. 특히 다이어트 음식으로도 도...

전에 쌀가루 요리로 피자롤 만드는 법 알려드렸는데 많은 분들이 좋아하시더라고요. 그때는 사이즈를 크게해서 만들었는데 오늘은 작은 사이즈로 만들었더니 식감도 더 좋고 아이들이 먹기도 편했어요. 도우를 쌀가루를 이용해서 만들었기 때문에 밀가루 알러지가 있는 아이들도 안심하고 먹을수 있고 계란이나 다른 첨가물이 없이 만들수 있어요. 꿀이나 조청을 곁들여 드시면 더 맛있습니다. 이날은 조청을 찍어서 먹었는데 꿀이나 메이플시럽 또는 초코시럽까지 다양하게 믹스 할수 있습니다. 달콤한 핑거푸드에 아이 어른 할 것 없이 반해버린 우리집 건강 간식이에요. 쭉쭉 늘어나는 모짜렐라의 짭조름한 맛과 쌀가루 도우의 단맛이 어울어져 그냥 먹어도 맛있어요. 뜨거우니까 살짝 식혀서 아이들이 손으로 집어 먹을수 있게 해주세요. 집에서 만드는 피자롤 재료 재료 쌀가루(쌀+소금), 모짜렐라 식용유, 설탕(조청), 식용유 방앗간에서 소금을 넣어 빻아온 쌀가루 꿀, 조청, 설탕 등 단맛의 재료가 약간 필요합니다. 모짜렐라는 이마트에서 사왔는데 4프로마쥬 슈레드치즈로 자연치즈 99%인데 모차렐라 70%, 콜비 10%, 체더 10%, 하우다 10%로 만들어져 있어요. 피자롤 만들기 만들기도 간단하고 맛까지 있는 아이간식 집에서 만드는 쌀가루 도우에 고소하고 쫄깃한 모짜렐라를 더해 아이들이 좋아할 만한 맛입니다 쌀가루는 소금간이 되어 있어서 단맛이 나는 조청이나 설탕을 적당히...

추석에 송편 만든다고 쌀가루를 빻았는데 많이 남아서 냉동실에 얼려 두었던 것을 꺼내어 화전도 만들어 먹고 꿀떡도 만들고 호떡도 만들어 아이들간식으로 건강한 쌀가루 요리를 만들었는데 오늘은 우리집 쌀가루 요리 중 제일 인기 있는 피자롤 만드는 법 소개해드립니다. 시중에 파는 피자롤 완제품 데우는데도 조리시간이 5분 이상은 걸릴 텐데요. 초간단 레시피라고 소개할 만큼 만들기가 쉬워서 피자롤 먹고 싶다고 하면 4개 정도는 15분이면 됩니다. 방앗간에서 소금 넣고 갈아 달라고 부탁하면 전문가가 적당한 간으로 맞춰 가루로 만들어 줍니다. 소금간은 되어 있으니 꿀을 조금 넣어 반죽을 합니다. 묽게 반죽하시는데 반죽 상태 확인하시고 싶으시면 한수저를 후라이팬에 떠 놓고 익혀보면 됩니다. 얇으면 얇은 데로 두꺼우면 두꺼운 데로 식감이 다를 뿐 전 다 괜찮더라고요. 식용유는 팬에 코팅을 입힐 정도로만 바르고 반죽을 부어 익혀주는데 불조절은 약불 중불로 교차하면서 윗부분이 거의 다 익어 갈 때까지 익히고 한번 뒤집어 주면 됩니다. 그 위에 모짜렐라치즈를 올려서 돌돌 돌 말면 끝. 만 상태에서 앞뒤로 노릇노릇하게 구워주면 더 맛있게 드실 수가 있어요. 쌀가루 요리 피자롤 아이들간식으로 최고예요. 식용유 많이 넣고 바삭하게 만들 수도 있어요. 한 사람당 두개로 부족할 만큼 맛있어서 우리집 아이들은 만들자마자 순삭 하는 메뉴입니다. 꿀을 곁들여 주면 말 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