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이란 무엇일까요? 진정한 사랑의 마음이란 무엇일까요? 알다가도 모르겠고, 때로는 실패하기도 하는 사랑에 대해서 책으로 고찰해보아요. 다양한 장르로 사랑을 말하는 책을 추천해봅니다.
- <사소한 것들로 하는 사랑이었다>는 리처드 칼슨과 크리스틴 칼슨이 쓴 에세이로, 사랑과 결혼에 대한 이야기를 담고 있어요. 이 책은 전 세계에서 2,500만 부 이상 판매되었으며, 관계와 심리 상담 분야에서 유명한 저자의 책이랍니다.
- 저자들은 모든 관계가 제각기 다르기 때문에, 몇 가지 간단한 전략으로 관계를 개선할 수 있다고 주장하고 있어요. 책에는 100개의 주제와 사랑의 조언이 담겨 있으며, 두께는 두껍지만 쉽게 읽을 수 있어요.
- 이 책은 커플들의 심리 상담과 관계에 대한 내용을 다루며, 모든 인간관계에도 적용 가능해요. '나'와 '생각의 전환'에 초점을 맞춘 내용들이 많으며, '인정'이 중요하다고 강조하고 있답니다.
- 최진영 작가의 소설 <오로라>는 작가의 제주살이 경험을 바탕으로 하는 짧은 분량의 소설입니다. 소설의 주인공은 '너'로 지칭되며, 제주행을 통해 나 자신의 고찰과 사랑에 대한 사유를 드러내고 있어요.
- 소설은 독특한 시점으로 진행되며, 주인공의 감정이 깊게 묘사되고 있고요. 작가가 하고 싶었던 질문들에 주목하면서 많은 여운을 남기고 있답니다. '사랑'에 대한 이야기를 담고 있지만, '믿음'이라는 단어도 큰 울림으로 존재하기도 해요.
- 이 책은 조금 독특한 에세이입니다. 평소 남편과 함께 죽음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던 저자는 '우아하고 편안하게 죽고 싶다'는 공통된 목표를 가지고 있었지요. 인간은 모두 죽음을 향해가는 존재라고 생각하기도 합니다.
- 남편의 병이 진행된 상황 속에서 인간으로서의 삶을 잃어가기 전에 생을 마감하고 싶다는 뜻을 밝히는 그를 위해, 스위스의 센터로 이동하는 과정이 드러납니다. 남편의 뜻을 존중하고 사랑만으로 행동하는 저자의 마음을 묘사하고 있는데요. 요즘의 현실과도 관련된 문제인식과 남겨짐을 받아들이는 과정을 통한 사랑의 진정한 의미를 말하고 있는 에세이입니다.
- 결혼은 신혼부부에게 많은 변화와 도전을 가져옵니다. 결혼 전에 메리지 블루를 경험하는 사람들이 많기도 한데요. 결혼 생활에서 중요한 것은 서로를 믿고 감정을 나누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 그러므로 결혼을 공부하는 것이 부부 관계를 개선하는 데 도움이 되는데요. 이 책은 결혼 생활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문제들을 다루고 있습니다. 실제로 온라인 부부상담 온라인 플랫폼으로 알려져 있는 신디의 이 책은 결혼을 앞둔 사람들, 신혼부부, 갈등을 겪는 부부들에게 추천할 수 있을 것 같아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