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루타! 이번 호실적에 힘입어 20프로나 올라간 덕에 수익이 1루타를 넘어 2루타 달성입니다. 주식하면서 처음 경험하는 200프로 수익!! 장하다 대한의 건아여!!일본에 건너와서 온갖 풍파를 견뎌내고 발견한 팔란티어! 3년이라는 시간을 지나 드디어 빛나기 시작하는군요! 1루타 달성한 게 2개월 전이었나? 그랬는데 순식간이네요. 언젠간 다시 조정 받으며 하락하는 시기가 오겠지만 그때 다시 매수하여 수량을 늘리려고 합니다.

실적이 아주 기냥 퍼펙트합니다. 얼마 전 3분기 실적이 발표되었습니다 eps나 매출 모두 가이던스를 상회! 4분기 실적 예상도 예상보다 높게 설정!!(이걸 한국말로 모라고 하는지 모르겠음 일본 말로는 上方修正라고 하는데 ㅎㅎ) パランティアが決算受け大幅高 ＡＩソフトに対する旺盛な需要を示す＝米国株個別(株探ニュース) - Yahoo!ファイナンス （NY時間09:47）（日本時間23:47） パランティア 49.64（+8.23 +19.86%） 情報分析ソフト... finance.yahoo.co.jp 회사가 수요를 못 따라간다고 합니다. 미국 정부의 뜨거운 러브콜은 여전하며, 민간기업의 계약도 착실히 늘어나고 있죠. 실적 수치를 보면 ・ EPS:0.10ドル（예상：0.09ドル） ・매출：7.25억 달러 30％ 증가（예상：7.04억 달러） ・영업이익（조정 후）：2.76억 달러（예상：2.36억 달러） ・영업이익률(조정 후):38％(예상:34.5％) ・ EBITDA（조정 후）：2.84억 달러（예상：2.44억 달러） ・ FCF（조정 후）：4.35억 달러 기본 btob 기업이라 소비자가 직접 소프트를 사용할 순 없어서 이해하기가 상당히 어려운 기업이긴 하지만, 이 수치가 모든 것을 말해줍니다 미국 정부가 끌어주고 기업이 밀어주고 있죠. 올해만 200%가 올랐네요. 주가 내릴 때도 화끈하지만 올릴 때도 후끈후끈하네요.

평균 1055엔 2024년 일본 최저임금은 시간당 평균1005엔으로 결정되어 올해 10월부터 적용되고 있습니다. 작년에 비해 5프로나 오르는 경이로운 수치를 기록했죠. 5프로라니.. 일본 경제 사정을 보면 어마어마하게 큰 상승률입니다. 地域別最低賃金の全国一覧 www.mhlw.go.jp 일본은 한국과 다르게 지역별로 물가기준에 따라 최저임금제가 결정되는데요. 가장 비싼 곳은 도쿄로 1163엔. 가장 낮은 곳은 아키타현으로 951엔입니다. 지역별 물가가 틀리니 어쩔 수 없는 일이죠. 한국은 2024년 최저임금이 9860원으로 일본의 최저임금인 1055엔을 현재 환율로 환산하니 9055원이니 한국이 평균적으로 더 많은 급여를 받게 되었습니다. 제가 한국에서 일하지 않아서 잘 모르겠지만, 주말 어쩌고저쩌고 해서 돈을 더 줘야 한다고 하니, 주 40시간 월 209시간 일한다고 하면 한국은 209만원 일본은 199만원 받게 됩니다. 이제 단순노동으론 일본으로 돈 벌로 간다는 소리는 못하겠네요. 그래도 일본이 좋은 이유. 일본에서 14년 정도 살고 있지만, 장래에도 한국으로 돌아갈 예정은 없습니다. 저번에도 말했듯이. 오지랖 문화가 상대적으로 적다는 점과, 모두 다 번아웃으로 죽자라는 사내 문화가 없기 때문에, 워라벨은 어느 정도 지켜진다고 봅니다. 물론 좀 더 자기 계발을 위해서 노력한다면, 그만큼 보상이 따라주는 것도 어느 정도 있고요. 이젠...

자주 전직하는 사람들 얼마 전에 소개회사로 어떤 한 분이 저희 회사에 면접을 보시게 되셨습니다. 저희 부서가 총 4명밖에 없어서 지역 담당 관리자와 관리자 그리고 저 3명이 면접 담당으로 들어갔지요. 결론을 말하자면 저희는 채용을 하지 않는 걸로 했습니다. 이유는 잦은 전직!! 이력을 보니 참 직장을 많이도 옮기셨더군요. 오래 한 기간이라고 해봤자 3년을 못 넘기고 전직! 개호라는 업무가 그렇게 고도의 지식을 요구하는 것도 아닌지라, 어딜 가나 비슷한 일을 하죠. 그런데 자주 직장을 옮긴다? 회사 입장에선 아무리 일손이 부족해도 채용하고 또 그만두면 큰 손해죠. 케어매니저 한 분 서포트 하는데 대략 1년이라는 시간이 걸리는데, 1년 동안 서포트 해 줬더니 나가버리면 그분이 담당하던 이용자님도 다 받아야 하고 업무 조정에 고생이 이런 고생이 없습니다. 다른 업종의 전직에 대한 의견은 잘 모르겠지만, 이 바닥에서 계속 일해오면서 느낀 건, 개호는 자주 직장을 옮기면 본인에겐 마이너스일 가능성이 상당히 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