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질랜드여행
42024.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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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12월 뉴질랜드 여행 날씨 옷차림 물가정보 뉴질랜드 유심 추천

내가 다녀온 여행지 중 아마 우리나라에서 가장 먼 거리에 있었던 곳이 바로 뉴질랜드였던 것 같다. 보통 장거리 여행 간다고 하면 난 다른 분들도 으레 그러하듯이 유럽을 선호했었는데, 유럽은 그 사이에 많이 다녀왔었는데 지구 반대편 뉴질랜드는 완전 처음이라서 가기 전부터 엄청 긴장하고 여행을 다녀왔었는데, 결과적으론 살면서 이런 자연환경을 또 경험할 수 있을까 싶을 정도로 놀라운 경험을 하고 돌아올 수 있었다. 확실히 유럽, 미국과는 판이하게 다른 분위기나 풍경을 느낄 수 있었고 완전 다른 형태의 자유여행을 경험하다보니 뉴질랜드가 나에게 줬던 만족감이 진짜 어마어마할 수밖에 없었던 것 같다. 뉴질랜드는 총 7박 9일 일정으로 다녀왔었고, 1주일 넘게 체류하면서 흔히들 뉴질랜드 여행 간다 라고 하면 다들 가는 남부를 중심으로 다녀왔다. 아마 여행 준비하시는 분들이라면 잘 아시겠지만, 뉴질랜드는 우리나라랑 계절, 날씨가 정 반대라서 지금은 겨울이 아닌 봄 정도라고 생각하면 된다. 단지 11월은 아직까지는 많이 춥고, 본격적으로 날씨가 풀리는 시기는 12월 넘어서 1월이나 2월 정도는 되어야 우리나라 기준으로 조금 시원한 여름 날씨로 변모한다고 생각하시면 된다. 갈 때에는 우리나라에서 퀸스타운까지 직항이 없어서 인천에서 오클랜드까지 갔다가, 오클랜드에서 다시 퀸스타운까지 가는 환승편을 이용해서 이동했었다. 비행기 창 밖 풍경이 확실히 판이하...

2024.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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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질랜드 여행 4일차(1), 태어나서 처음 본 바다사자 물개 in 쉐그 포인트(Shaq Point)

뉴질랜드 여행 3일차(2), 남섬 최고의 뷰포인트 걸어보기 뉴질랜드 여행 3일차 두번째 포스팅! 퀸스타운에서 출발해서 더니든을 거쳐서 크라이스트처치까지 올라가는... blog.naver.com 3일차에 이은 4일차 뉴질랜드 여행 이야기! 뉴질랜드는 우리나라 기준으로는 1년에 3개월 정도밖에 여행이 활성화되어있지 않은 곳이라(겨울에 여행하기엔 좀 추워서 뉴질랜드 여름이 그나마 여행하기 좋음) 우리나라 사람들도 보통 12월에서 2월까지밖에 여행을 안 가는데, 나도 2월에 다녀왔지만 추울 땐 진짜 춥긴 했었다. 뉴질랜드 여름 = 우리나라 가을 정도 날씨라고 생각하면 될 것 같은데, 근데 또 웃긴게 마운트쿡 같은 곳들은 진짜 햇살 너무 강해서 두피가 벗겨질 정도였다는... 정말 고생도 고생대로 했지만 그만큼 뉴질랜드는 너무 행복한 기억 뿐..! 4일차 새벽에 일찍 캠핑카에서 일어나서, 얼른 다른 지역으로 이동하기 위해 이동 전 캠핑 사이트 앞에 있는 대형 마트에 오픈시간 맞춰서 도착했다. 전체적으로 물가가 비싼 뉴질랜드지만, 몇몇 물가가 저렴한 것들이 몇개 있었는데 그중 하나가 바로 아보카도랑 소고기! 뉴질랜드 소고기 저렴하다는 이야기는 많이 들으셔서 아시겠지만, 우리나라는 아보카도가 비싼 데 반면에 이런 곳들은 아보카도가 정말 저렴해서 좋아하시는 분들은 정말 맛있게 잘 먹을 수 있지 않을까 싶다. 더니든 출발해서, 오늘의 목적지인 바다사자...

2024.0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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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뉴질랜드 유심 여행 준비물 포켓와이파이보다 저렴함

매년 2월만 되면 생각나는 해외 여행지가 하나 존재한다. 생각해보면 작년 2월에는 코타키나발루를 갔었고, 코로나 전만 하더라도 다양한 여행지들을 다녀오긴 했지만 특정 시즌만 되면 비록 한번밖에 다녀오진 않았지만, 워낙 임팩트가 커서 그런 것도 있고 나에게 있어서 엄청나게 큰 전환점이 되었던 여행지라서 그런지 더더욱 기억에 남는 곳이라서 그랬던 것 같다. 살면서 '국가 홍보대사' 라는 타이틀도 처음 달아봤었고, 절대 가보지 못할 여행지라고 생각했었는데 실제로 갈 기회가 주어졌고 그만큼 정말 기억에 남는 여행을 했던 곳! 바로 호주 그리고 뉴질랜드가 그 곳이다. 호주랑 뉴질랜드가 굳이 2월 같은 겨울 시즌에 생각나는 이유는 바로! 우리나라랑 정 반대의 기후권대에 속하기 때문이다. 호주가 있는 오스트레일리아 대륙은 워낙 땅이 커서 편차가 좀 심하긴 하지만, 뉴질랜드 같은 경우에는 그리 크지 않아서 12월부터 2월까지가 우리나라랑 완전 반대 기후인 여름 날씨 = 여행 성수기라서 지금 많이들 가 있으실 걸로 예상되는데, 나도 2월에 뉴질랜드를 여행했었고, 호주도 4월에 다녀오긴 했지만 어쨌든 장기 여행 경험이 있어서 그런지 다양한 경험을 해 봐서 기존에 블로그에도 많은 컨텐츠를 작성해 두었었고.. 어쨌든 그래서 정말 좋아하고 기억 남는 여행지라는 사실은 팩트 그 자체라고 할 수 있다. 내가 직접 다녀왔던 호주 뉴질랜드 여행지들을 모아 놓은 구...

2024.0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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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질랜드 12월 1월 2월 날씨 여행코스 성수기 유심 입국정보 총 정리

살면서 여행 버킷리스트라고 부를 만한 여행지들을 나름대로 많이 다녀왔던 편이다. 네팔 히말라야도 좋은 기회로 다녀왔었고, 호주 그레이트 배리어 리프도 호주관광청 홍보대사로 일하면서 다녀왔었고, 스위스도 작년에 다녀오고 등등.. 그리고 개인적으로 이런 여행지들에 능히 비견할 수 있을 만한 곳인 뉴질랜드도 나름대로 최근에 여행으로 다녀왔었다. 딱 지금 시기에 다녀왔었는데, 뉴질랜드는 진짜 우리나라에서 너무나 가기 어려운 곳이긴 하지만 막상 한번 다녀오면 정말 최고의 만족도를 느낄 수 있는 곳이라고 감히 단언할 수 있을 것 같고, 시간도 많이 투자해야 하고 그만큼 여행경비도 많이 투자해야 하지만 진짜 가보시면 대자연이라는게 이런 것이구나 라는 점을 제대로 느끼실 수 있을 거라고 말씀드릴 수 있을 것 같다. 참고로 뉴질랜드는 우리나라 기준으로는 1년에 단 3개월 정도만 여행이 가능한데, 거리가 멀어서 직항편이 많이 있지도 않을 뿐더러 또 우리나라랑 기후가 반대라서 12월부터 1월, 2월까지만 뉴질랜드의 여름 그러니까 여행 하기 딱 좋은 성수기 시즌이다보니 지금부터 여행 준비하시는 분들이 많을 거라 아마 이 여행정보가 큰 도움이 되지 않을까 싶다. 참고로 난 뉴질랜드를 "캠핑카"로 자유여행 거의 10일 다녀왔었고, 모든 것을 직접 준비해서 다녀왔었다. 뉴질랜드 12월 1월 2월 날씨 여름 날씨 + 저녁 일교차 큼(겉옷필수) + 비 자주 옴 간...

2023.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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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질랜드 여행 3일차(2), 남섬 최고의 뷰포인트 걸어보기

뉴질랜드 여행 3일차(1), 내생애 첫 캠핑카 인수후기 로드트립 시작! 슬슬 뉴질랜드 여행 성수기가 다가오는 시즌이다보니, 그동안 묵혀두었던(?) 뉴질랜드 여행 이야기를 다시... blog.naver.com 뉴질랜드 여행 3일차 두번째 포스팅! 퀸스타운에서 출발해서 더니든을 거쳐서 크라이스트처치까지 올라가는 뉴질랜드 남섬 여행 일정도 어느덧 3일차에 접어들었지만, 캠퍼밴을 타고 본격적으로 출발한지는 하루밖에 되지 않아서 이 때까지만 해도 나 뿐만 아니라 일행들 모두 체력이 쌩쌩했었다. 다만 캠핑카, 캠퍼밴 여행 해보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이게 분명 겉보기에는 진짜 좋은데.. 은근 이게 난이도가 좀 있는 여행이라서 체력 소모도 좀 많고, 마음대로 씻고 화장실 사용하는 것도 제약이 좀 크다 보니까 항상 주차를 어디에 해야 하고, 어떻게 경로를 이동해야 할 지에 대한 고민들을 진짜 많이 하고 다니긴 했었다. 준비해서 출발하기 전까지만 해도 워낙 기대가 많았던 뉴질랜드 남섬 캠핑카 여행이었지만, 한마디로 이거 진짜 난이도가 좀 높구나 라는 사실을 다시 한 번 깨닫게 되는 계기가 되었던 것 같다. 혹시, 뉴질랜드 남섬을 캠핑카로 여행하려는 분들은 꼭 작은 사이즈 캠핑카 예약 추천드립니다! 퀸스타운에서 출발해서 더니든 근처까지 오는 데에는 그리 오랜 시간이 걸리진 않았었는데, 중간에 이름 모를 호수에서 점심 라면도 끓여먹고, 천천히 움직이면서 도...

2023.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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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질랜드 여행 3일차(1), 내생애 첫 캠핑카 인수후기 로드트립 시작!

뉴질랜드 여행 2일차(2), 매일매일 스테이크를 먹었던 비법 공개 우리나라 여행유튜버 중 가장 유명한(?) 빠니보틀이 최근 호주 캠핑카 여행을 소재로 영상을 오늘 업로드 ... blog.naver.com 슬슬 뉴질랜드 여행 성수기가 다가오는 시즌이다보니, 그동안 묵혀두었던(?) 뉴질랜드 여행 이야기를 다시끔 오픈할 때가 된 것 같아서 오픈해 보는 뉴질랜드 여행기! 참고로 뉴질랜드 여행 성수기는 11월부터 2월 정도까지인데, 우리나라랑 완전 반대에 위치해 있는 여행지라서 기후도 완전 반대라서 우리나라 겨울이 뉴질랜드로 치면 여름이라고 생각하면 된다. 아마 올해는 뉴질랜드 직항편들이 슬슬 여행 하이시즌에 많이 취항할텐데, 그때는 아마 내가 다녀온 뉴질랜드 여행 정보가 많은 도움이 되지 않을까 생각된다. 뉴질랜드 여행 3일차이자, 퀸스타운에서의 2박 3일 일정을 마치고 드디어 뉴질랜드 캠핑카 여행을 떠나는 첫날! 숙소에서 택시 불러서 캠퍼밴을 렌트했던 업체 사무실로 이동했다. 뉴질랜드 캠퍼밴 여행준비 배보다 배꼽이 더 컷던 예약후기 지난 뉴질랜드 여행에서 가장 신경을 많이 쓰기도 했고 그만큼 준비 많이 했던 걸 돌이켜보면서 생각해보면... blog.naver.com 참고로 뉴질랜드 캠핑카(캠퍼밴) 예약 이야기를 많이들 궁금해 하실텐데, 예약 상세 후기는 기존에 작성했던 내 포스팅 참고하시면 될 것 같다. 많이 디어서(?) 그만큼 고생을 많...

2023.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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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질랜드 여행 2일차(2), 매일매일 스테이크를 먹었던 비법 공개

뉴질랜드 여행 2일차(1), 너무나 재밋었던 남섬 대표 액티비티 후기 오랜만에 다시 남겨보는 뉴질랜드 여행 이야기! 지금 딱 11월이고 슬슬 뉴질랜드 여행 성수기인 12월이 다... blog.naver.com 우리나라 여행유튜버 중 가장 유명한(?) 빠니보틀이 최근 호주 캠핑카 여행을 소재로 영상을 오늘 업로드 한 것을 볼 수 있었다. 내가 한때 호주 홍보대사를 역임(?)한 적이 있어서 호주에 대해선 어느정도 아는 편인데, 아쉽게도 호주에서는 캠핑카를 타보진 못했고 이웃한 뉴질랜드는 캠핑카로 남섬 일주를 해본 적이 있었다. 2020년 딱 지금 시기, 2월에 다녀왔던 뉴질랜드 캠핑카 여행 진짜 어마어마하게 많은 여행 컨텐츠들이 있는데 시간이 없어서 한번에 공개하지 못하는 것이 못내 아쉬울 정도.. 그래도 가끔 이렇게 생각날 때마다 여행기 이어서 작성하고 있는데, 진짜 그때 그 시간만큼 즐거웠던 여행은 정말 손에 꼽는 것 같다. 2일차 낮에 퀸스타운의 명물이자 랜드마크인 스카이라인 올라갔다가 루지 타고 멋진 뷰 보고 돌아다니다가 내려와보니 점심시간, 너무 배가 고파서 일단 근처에 있는 뉴질랜드 마트에 가서 소고기 스테이크를 사서 구워먹기로 했다. 우리 숙소가 취사가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보니 가능했던 일이었는데, 뉴질랜드에서 직접 고기를 구워먹는 첫번째 식사라서 그런지 굉장히 기대가 많이 됐었다. 퀸스타운엔 대형 마트가 은근 여러 곳이 ...

2023.0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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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질랜드 항공권 지금 가면 딱 좋은 자유여행지 성수기 예약 tip

우리나라랑 가까운 여행지들로 여행 가시는 분들도 물론 많긴 하지만, 2023년 새로운 시작을 위해 먼 장거리 지역으로 여행 가시는 분들도 주변에 상당히 많이 보이는 2023년 1월이다. 당장 오늘자로 생일을 맞은 내 친구도 카카오톡 상태메세지를 보니까 1주일 간 장기 연차 내고 해외여행을 떠났던데, 나같은 30대 중반도 이렇게 열심히 돌아다니는데 더 어리거나 혹은 더 인생의 자유도가 높으신 분들 정~말 장거리 여행 많이 다니는 분위기가 솔직히 조성되는 분위기인데, 나도 그래서 요새는 단거리 여행보다는 장거리 여행지를 조금 더 많이 찾고 있는 편이라고 볼 수 있을 것 같다. 솔직히 동남아시아나 일본 같은 곳들은 마음만 먹으면 당장 내일이라도 갈 수 있는 곳이라는 생각 때문인지도 모르겠다. 올해, 아니 벌써 한 해가 넘어가서 작년만 하더라도 10월엔 2주간의 유럽 여행을 하면서 그동안 가보지 못했던 동유럽의 다양한 나라들을 돌아다닌 경험도 있고, 시계를 조금만 앞으로 돌려서 코로나 직전 시즌만 하더라도 대한항공 타고 우리나라와 완전 정 반대에 위치해 있는 뉴질랜드로 여행을 다녀온 경험도 존재했다. 웬만한 여행지들은 보통 2~3년만 지나도 여행 기억이 다 사라지는 것이 일반적인데, 내가 다녀왔던 뉴질랜드 같은 경우에는 여행 기억이 사라지기는 커녕 아직까지도 하루 하루가 정말 반짝반짝 기억나는데 역시 정말 재밋었고 즐거운 곳이었기 때문이 아...

2023.0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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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질랜드 1월 2월 날씨 알고 가면 좋은 여행 tip 유심정보 등

요새 다시끔 해외여행이 재개됨에 따라 겨울 시즌에 가기 좋은 해외여행지들로 너도나도 여행을 준비하고 다녀오시는 분들을 많이 볼 수 있게 되는 것 같다. 내 주변에도 정말 많은 분들이 여행을 준비하고, 다녀오시는 경우가 많은데 난 솔직히 겨울시즌 딱 지금, 1월 그리고 2월에 갈만한 여행지를 하나 떠올리면 여기 말고는 다른 곳이 안 떠오르는 것 같긴 하다. 그만큼 좋았었고, 거의 내 인생 여행지라고 볼 수 있는 곳! 그리고 지금 딱 여행성수기고 가기 딱 좋은 곳! 바로 우리나라 반대편에 위치한 뉴질랜드가 바로 그곳이다. 뉴질랜드가 지구 남반구에 있다보니 다들 사시사철 여행할 수 있는 곳이라고 알고계신 경우가 종종 있으신데, 뉴질랜드는 지리적으로 남극과 가깝다보니 나름 사계절이 존재하고, 우리나라랑 계절이 정반대라고 생각하면 된다. 고로 지금 시즌, 1월 그리고 2월이 뉴질랜드의 여름이라고 보면 되고, 뉴질랜드 여행을 우리나라에서 간다고 생각하면 무조건 지금 시즌에 간다 라고 생각하면 된다. 실제로 뉴질랜드 주요 도시들의 1월 그리고 2월 날씨 그래프를 보면 우리나라의 여름 시즌에는 영하까지 기온이 내려가는 것을 볼 수 있는데, 지금이 딱 우리나라로 치면 봄, 가을 날씨라서 여행하기에는 더없이 좋은 시즌이라고 생각하면 된다. 참고로 뉴질랜드가 비가 많이 안 오는 편이긴 한데, 그래도 아예 안 오는 것은 아니니까 장기간 여행하시는 분들은 ...

2023.0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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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질랜드 여행 2일차(1), 너무나 재밋었던 남섬 대표 액티비티 후기

뉴질랜드 여행 1일차(3), 퀸스타운 로컬 1등 맛집 그리고 역대급 호스텔 확실했던 장단점 지금 생각해 봐도 정말 뉴질랜드 여행 1일차는 그야말로 우왕좌왕 그 자체였던 것 같다. 2019년에 호주를 ... blog.naver.com 오랜만에 다시 남겨보는 뉴질랜드 여행 이야기! 지금 딱 11월이고 슬슬 뉴질랜드 여행 성수기인 12월이 다가오다보니 아마 뉴질랜드 여행 정보들 많이 검색하실텐데, 딱 지금 시기에 내가 여행 다녀왔기 때문에(2020년 코로나 직전) 아마 사실상 가장 최근 뉴질랜드 여행기라고하면 내 여행 이야기가 아닐까 싶다. 캠핑카, 캠퍼밴 타고 정말 재미있게 다녀오기도 했지만 같이 갔던 사람들이 워낙 다 좋았기도 하고 여러모로 평소엔 겪어보지 못했던 특별한 여행 경험 일색이라서 그런지 근 2년이 지난 지금도 하나도 빠짐없이 잘 기억나는 것 같다. 이렇게 또 뉴질랜드 여행기도 한참 지속될 테니까 궁금하신 분들은 쭉 읽어주셨으면 하는 바램이다. 전날 노마드 퀸스타운에서 5인실의 공포(?)를 이기지 못하고 이웃한 오토캠핑장 안에 있는 숙소로 남자 네명이서 도망갔었는데, 아마 그분은 정~말 편하게 5인실을 1인실처럼 사용할 수 있지 않았을까 싶다. 확실히 우리나라 사람들은 뭔가 좀 동방예의지국을 핑계로 삼을 수는 없겠지만, 확실히 특정 상황에 대해서 부담을 느끼지 않는 서양인들보단 좀 수줍음을 많이 타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들곤 ...

2022.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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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질랜드 여행 1일차(3), 퀸스타운 로컬 1등 맛집 그리고 역대급 호스텔 확실했던 장단점

뉴질랜드 여행 1일차(2), 북섬에서 남섬으로, 퀸스타운과의 첫만남 북섬에 위치한 오클랜드 공항에 도착해서 바로 연결편을 이용해서 남섬, 우리 뉴질랜드 여행의 시작점인 퀸... blog.naver.com 지금 생각해 봐도 정말 뉴질랜드 여행 1일차는 그야말로 우왕좌왕 그 자체였던 것 같다. 2019년에 호주를 가보긴 했지만 딱 한 번이었고, 그 이후로 제대로 된 지구 남반구 여행은 처음이었기도 했었고 동남아시아 같은 곳들이야 어떻게든 적응할 수 있으니까 논외라고 치더라도, 도무지 뉴질랜드에 대해선 하나도 아는 게 없다 보니 이래저래 많이 치이고 그만큼 고생도 했던 것 같다. 그나마 일행 중 한 명이 뉴질랜드 퀸스타운에서 살았던 적이 있어서 다행이었지 이런 것도 없었으면 정말 여행 자체가 어마어마하게 험난하지 않았을까 생각된다. 뉴질랜드 여행 1일차 숙소로 사용했던 노마드 퀸스타운 호스텔, 뉴질랜드까지 와서 왜 갑자기 호스텔이냐고 할 수도 있겠지만 여기 살았던 일행 왈, 가성비 진짜 좋고 시설도 좋다고 해서 2박 이용하기로 하고 한국에서부터 예약해서 왔었는데.. 물론 전체적인 시설이나 퀄리티 그리고 가격 대비 만족도 모두 좋았었는데 결과적으론 여기 2박 예약해놓고 딱 하루만 이용하고 나머지 1박은 버리고 나왔었다. 알고보니 우리가 예약한게 5인실이었고, 우리는 남자 4명이었는데 예약한 시간에 들어가보니 이미 1명이 방을 사용중이었었는데...

2022.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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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질랜드 여행 1일차(2), 북섬에서 남섬으로, 퀸스타운과의 첫만남

뉴질랜드 여행 1일차(1), 대한항공 직항 및 입국심사 후기 + 유심 추천 사실 뉴질랜드 여행기는 정말 아끼고 또 아껴서 포스팅하고 싶었던 여행이긴 했었다. 워낙 준비도 많이 했... blog.naver.com 북섬에 위치한 오클랜드 공항에 도착해서 바로 연결편을 이용해서 남섬, 우리 뉴질랜드 여행의 시작점인 퀸스타운으로 이동했다. 이동하면서 약간 사단(?)이 하나 있었는데, 나름대로 여행 많이 다니다보니 수하물 불포함, 이른바 핸드캐리는 진짜 아무 걱정 없이 들고 타곤 했었는데.. 오클랜드 공항 환승하면서 7KG 수하물 규정을 진짜 0.1KG 단위로 열심히 체크하는 직원들에게 걸려서 여기서 수하물 차지만 20만원을 넘게 냈었다. 정말 1도 예상하지 못했던 지출이었는데 막상 이것때문에 현장에서 엄청 고생하고.. 그래서 더더욱 뉴질랜드 여행가시는 분들께는 꼭 수하물 넉넉하게 미리 무게 계산해서 가시라고 미리 이야기하곤 한다. 뉴질랜드 북섬 오클랜드에서 남섬 퀸스타운까지 가는 비행기는 3*3 배열의 조그마한 비행기였는데, 50분 정도 시간이 소요됐었고 잠깐 자고 일어나니까 금새 퀸스타운 상공에 도착해 있었다. 뭔가 내가 생각했던 뉴질랜드와는 사뭇 다른 풍경이었는데, 여기서 조금만 더 이동하면 내가 진짜 사진으로, 영상으로 보아왔던 뉴질랜드와 똑같은 모습을 도처에서 볼 수 있다는 사실을 여행하면서 깨달을 수 있었다. 뉴질랜드 전체를 통틀어...

2022.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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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질랜드 여행 1일차(1), 대한항공 직항 및 입국심사 후기 + 유심 추천

사실 뉴질랜드 여행기는 정말 아끼고 또 아껴서 포스팅하고 싶었던 여행이긴 했었다. 워낙 준비도 많이 했었고 또 우리나라에서 많이 못가는 지역이기도 할 뿐더러 같이 갔던 사람들이 회사 동료들이고, 또 일반 자유여행도 아니고 무려 캠핑카를 빌려서 뉴질랜드 남섬을 돌아다녔던 특별한 여행이었던지라 더더욱 할 이야기가 많다보니 아끼고 아꼈던 여행기긴 했었는데, 코로나 이슈 있다고 이렇게 계속 묵히다간 여행기가 아니고 거의 묵은지가 될 것 같아서 이제부터 하나씩 하나씩 뉴질랜드 이야기들을 풀어볼까 한다. 앞에서 먼저 이야기하고 가야할 것 같아서 먼저 이야기하자면, 지금부터 풀어나갈 뉴질랜드 여행기는 2020년 2월에 다녀온 여행이고, 코로나 이슈로 그 이후 뉴질랜드로 "여행"을 다녀오신 분들은 거의 없을테니 아마 여행 준비하시는 분들에게는 딱 필요한 정보만 있지 않을까 생각된다. 뉴질랜드는 워낙 우리나라에서 먼 곳에 있다보니 경유해서 가기에는 상당히 리스크가 있고(호주를 경유해서 오는 방법이 있긴 한데 거기 갔다가 뉴질랜드 오면 그냥 하루가 소모된다고 보면 될 것 같다) 대부분 직항편으로 이동하게 되는데, 우리나라에서 뉴질랜드를 오가는 항공편은 그 당시에는 대한항공과 에어뉴질랜드 두개 항공사의 항공편이 운항하고 있었다. 이때 난 다니던 회사 찬스로 굉장히 저렴하게 대한항공 직항편을 이용해서 뉴질랜드로 갔었는데, 인천에서 출발할 때에는 오클랜드로...

2022.0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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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질랜드 여행 준비할 땐 뉴질랜드관광청 카카오톡 필수 + 항공권 이벤트 정보까지

본격적으로 코로나가 창궐하기 전이었던 2020년은 여러모로 나에게 있어서 상당히 특별한 한 해였던 것 같다. 다니던 회사에서도 잠깐이지만 특별한 기회를 부여받을 수 있었고, 여행블로거로서 본격적으로 성장 궤도에 올라섰던 한 해기도 했었고, 또 한편으로는 그간 꿈꿔왔었던 버킷리스트 여행을 다녀왔던 시기라서 더더욱 2020년을 많이 기억하게 되는 것 같다. 바로 뉴질랜드라는 우리나라에서는 상당히 접하기 힘든 여행지를 다녀왔기 때문이었다. 그것도 코로나 직전, 마지막 시즌에! 다들 알다시피 우리나라에서 뉴질랜드를 여행하기 쉽지 않은 이유 중 하나는 일단 지구 정 반대편에 있기 때문에 항공권이 비싸다는 이유, 그리고 여행 시즌이 우리나라와 정 반대라서 겨울에 가면 여름이고, 여름에 가면 겨울이라서 여행이 상당히 제약되다보니 갈 수 있는 시즌이 사실상 우리나라 기준 12월 ~ 2월 정도라서 나름 여행 많이 가본 나지만 주변에서 뉴질랜드 여행을 다녀왔다고 이야기하는 사람들을 본 적이 거의 없긴 했었다. 거기에 어학연수도 아니고, 30대 나이 및 직장에 근무하는 친구들이 개인 여행으로 뉴질랜드를 1주일 이상 다녀오는 경우는 거의 전무했다고 봐야할텐데, 그 당시 회사의 몇 없는 복지 중 하나를 적절히 이용해서 7박 9일간 다녀왔던 2020년의 뉴질랜드는 그야말로 "환상" 이라는 단어가 딱 어울리는 여행지였었다. 보통 여행 가서 사진을 많이 찍고 담...

2022.0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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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질랜드 입국 3월 14일부터 격리 없이 가능 여행도 가능

작년, 아니 재작년 코로나 직전에 총 3차례의 해외 여행을 다녀왔었다. 3개의 목적지 각각의 특징이라면 일단 일반적으로 우리나라에서 손쉽게 가는 여행지는 아니라는 점 그리고 각각의 특색이 확실하다는 점인데, 차례대로 두바이, 뉴질랜드 그리고 발리가 그곳이었다. 사막을 지나 뜬금없이 고층빌딩들과 마천루들이 즐비한 도시인 두바이에서의 특별했던 여행, 대자연 속에 파묻힌다 라는 말이 어떤 건지 제대로 실감했던 뉴질랜드 그리고 스쿠버다이빙부터 다양한 휴양시설, 액티비티 들을 즐길 수 있었던 발리까지 정말 다양한 컨셉의 여행을 즐겼던 2020년이었는데 그것도 잠시, 코로나 때문에 모든 것이 사실상 all stop.. 그래도 몇일 전, 뉴질랜드관광청 통해 인스타그램에서 봤던 아주 좋은 소식이 그나마 날 위로(?)해주는게, 바로 다가오는 3월 14일부터 백신 접종을 완료한 뉴질랜드인과 다른 적격의 여행객들은 관리시설 격리 없이!! 세계 어디에서든 뉴질랜드로 입국할 수 있게 되었다는 소식이 바로 그것이었다. 한마디로 다음달부터는 코로나 백신 접종 했으면 뉴질랜드 입국 및 여행이 가능하다는 이야기! 여행 좋아하시는 분들에게는 그나마 가뭄에 단비같은 희소식이 아닌가 생각된다. 보니까 아직 뉴질랜드 여행 목적의 입국이 가능해진다는 건 기사도 안 나왔던데, 보니까 이게 일단 단신 느낌으로 내용이 나온거고 실제 뉴질랜드 정부에서 판단하는 여행자의 기준도 두...

2022.02.26
00:31
뉴질랜드 여행 퀸즈타운 한적하고 조용한 도시 코로나 free
재생수 982022.0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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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질랜드 여행 나니아 연대기 배경지로 유명한 캐슬힐 + 뉴질랜드 유심 후기

슬슬 코시국도 끝이 보이는 것 같고, 슬슬 하나둘씩 그간 묵혀놨던 코로나 이전의 해외여행기를 하나둘씩 풀고 있는 상황이다. 코로나 전에는 한달에 한두번씩은 꼭 해외로 나가다보니 여행기 분량이 진짜 어마어마하게 쌓여있었는데, 그걸 거진 2년 동안 풀지 못하고 있었다가 이제 다시 포스팅을 하려니.. 뭔가 기억이 안 날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는데 또 한편으로는 이렇게 오랜만에 사진 옮기고 하는 작업들을 경험하다보니 예전 여행 추억이 하나도 빠짐없이 나는 걸 보면 진짜 여행에 진심이었구나 라는 생각이 절로 들곤 한다는.. 2020년 2월에 다녀왔던 뉴질랜드 여행도 벌써 1년이 훌쩍 지났는데, 워낙 아껴두고 싶은 여행이다보니 진짜 아주 가끔 생각날 때마다 반년에 한번 정도만 여행기를 풀곤 했었는데, 조만간 뉴질랜드도 코로나 프리 선언하고 해외여행객들을 받는 나날이 시작된다면 그땐 진짜 아껴놨던 뉴질랜드 여행이야기들을 몽땅 다 풀어놓을 예정이다. 일단 지금부터 풀어놓는 뉴질랜드 여행 이야기는 잠깐의 맛뵈기라고 생각해주면 좋을 것 같다. ^^ 계속 언급하지만, 본 여행기는 2020년 2월에 다녀온 뉴질랜드 여행 이야기! 뉴질랜드 여행, 정확히는 뉴질랜드 남섬여행을 다녀왔었는데 북섬은 잘 모르겠지만 적어도 남섬만큼은 꼭 렌터카, 특히 캠핑카 또는 캠퍼밴이라고 불리는 요 녀석을 꼭 렌트해서 다니는 것을 추천하는 바이다. 다른 여행지라면 모르겠지만 적...

2021.11.09
00:16
뉴질랜드 나니아연대기 촬영지 캐슬힐 걸어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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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질랜드 오마라마 핫텁(온천) 주변 vi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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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질랜드 야외 온천(?), Hot Tubs Omaram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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