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가포르여행
92024.1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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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가포르 여행 직항 항공권 이용해서 다녀온 후기 여긴 가보세요!

아시아의 금융 강국이자 최근엔 관광대국(?) 자리까지 올라온 싱가포르, 사실 난 잘 몰랐던 곳이었고 그냥 도시국가라고 생각해서 그런지 다른 해외여행지들은 열심히 돌아다녔었는데 정작 싱가포르를 처음 갔던 건 2022년이 처음이었다. 짧은 일정(2박 4일)으로 다녀왔었지만, 막상 가보니까 생각보다 돌아다닐 수 있는 곳들이 많았고 여행하기 딱 좋은 곳이라서 '생각보다 시간을 너무 적게 투자했었나' 라는 생각이 들 정도였으니 이정도면 진짜 높은 점수를 줬던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그리고 거의 2년 정도 뒤, 이번에 신혼여행을 몰디브로 다녀오면서 싱가포르를 들렸었다. 스탑오버라고 하기에는 길고, 그렇다고 단독 여행을 다녀왔다고 하기에는 짧았던 2박 3일 간의 여행! 첫 싱가포르 여행은 혼자 다녀왔었고, 두번째 싱가포르 여행은 아내와 함께 신혼여행으로 다녀와서 그런지 뭔가 남다르게 느껴지는 부분들이 많았었는데, 아무래도 둘이 아닌 셋이 다녀와서 그런지 많이 돌아다니지는 못했지만 그래도 엄청 재미있고 즐겁게 다녀올 수 있었다는 점이 정말 좋았었다. 이건 처음으로 싱가포르 갔던 2022년에 찍었던 사진들인데, 마리나베이샌즈 앞에 있는 무료 분수쇼도 감상하고! 기대 이상으로 좋았던 가든스 바이 더 베이도 다녀왔었다. 난 사실 가든스 바이 더 베이 가기 전까지만 하더라도 저 이름이 주는 의미가 뭔지 아예 몰랐었는데, 여기가 마리나베이 옆에 있어서 베...

2024.1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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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가포르 자유여행 2박3일 코스 추천 명소 실시간 싱가포르 여행 중

6박 7일 간의 몰디브 신혼여행을 마치고, 직항이 없어서 어딘가를 경유해야 한다는 생각에 이리저리 여행 코스를 둘러보다가 결정하게 된 싱가포르! 난 2022년에 싱가포르를 다녀오고 이번이 두번째였고, 아내도 역시 싱가포르 여행이 두번째라서 이 참에 한번 더 다녀와도 될 것 같아서 결정하게 되었다. 코로나 전까지만 해도 왜인지 모르겠는데, 싱가포르는 나에게 그렇게 손이 갔던(?) 여행지는 아니었는데, 막상 이번에 2박3일이라는 짧은 시간 동안 다녀와보니 생각보다 할 게 많은 곳이라는 생각이 들었을 만큼 정신없이 돌아다니긴 했었다. 이정도면 신혼여행이 아니고 그냥 자유여행을 갔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것 같은데, 빡빡한 일정 속에서 쉬지도 못하고 계속 남편 손만 잡고 다녔던 아내에게 굉장히 미안할 따름.. 그래도, 싱가포르 2박3일 정말 알차게 다녀왔다! 몰디브 말레 공항에서 싱가포르 창이 공항까지는 비행기로 4시간 정도 소요되는데, 난 싱가폴항공 비즈니스로 이동했고 비행기 진짜 좋았었다. 추후에 다시 중간 항공 포스팅은 따로 쓰겠지만, 오히려 인천 - 싱가포르 노선보다 오히려 말레 - 싱가포르 노선 기재가 더 좋았고 좌석도 훨씬 좋아서.. 여긴 심지어 비행기도 비어서 오던데 왜 인천 노선은 오히려 별로였지 라는 생각을 들게 했던 순간이었다. 싱가포르 입국심사는 그렇게 오래 걸리지는 않았고, 참고로 입국심사는 사전에 온라인으로 작성해야 하...

2024.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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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가포르 여행 가족여행 아이동반 추천 코스 나이트 사파리

보통 동남아시아 여행 간다고 하면 대부분의 여행객들이 베트남이나 태국, 필리핀 정도를 여행지로 고려하게 된다. 아무래도 동남아 여행 = 휴양지 여행으로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다보니 자연스럽게 가성비 좋은 5성급 리조트 그리고 예쁜 바다와 백사장이 있는 곳을 떠올리는 것 같은데, 그래서 그런지 나도 사실 싱가포르 같은 곳을 여행지로 고려하진 않았었다. 일단 싱가포르는 좀 비싸다는 인식도 있었고, 왠지 모르게 혼자 가기에는 좀 난이도가 있는 곳이라는 생각이 들었던 것도 있었고 말이다. 그런데 막상 처음 가본 싱가포르는 의외로 가족여행이 아닌, 혼자 여행가기에도 정말 좋은 여행지였었다. 도시 주요 명소, 관광지들을 모두 대중교통으로 갈 수 있었고 & 그리 크지 않은 도시임에도 불구하고 다양한 형태의 볼거리 가득한 명소들이 많아서 2박 4일이라는 짧은 시간 동안 여행하기엔 정말 좋았던 기억이 아직까지 남아있는 곳이기도 했다. 역시 여행 전 괜한 편견을 가지고 가면 썩 좋지는 않구나 라는 생각이 들었었다. 가든스 바이 더 베이 그리고 마리나베이샌즈 호텔, 싱가포르의 상징과도 같은 두개 명소! 비록 숙박비가 1박에 100만원 넘어가는 숙소여서 따로 숙박은 해보지 못했지만, 멀리서 바라본 싱가포르의 랜드마크는 정말 웅장하기 짝이 없었다. 이런 시내 명소들을 돌아보면서 하루에 정말 많이 걸은 날은 4만보를 걷기도 했었는데, 어쨌든 짧은 일정으로 온 ...

2024.0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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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가포르 호텔 가성비 여행자라면 강력 추천 싱가폴 tip

작년 딱 지금 시기에 여행 출발해서 다녀온 싱가포르! 싱가포르는 솔직히 가성비 여행을 추구하는 나에게 있어선 물가가 좀 비싼 여행지라는 생각.. 그리고 좀 노잼 도시가 아닐까 라는 생각을 했었다. 나라 자체가 엄청 큰 것도 아니고, 또 호텔 예약 도전해보니까 내가 예약하려고 했을 때에는 캡슐호텔도 박당 20만원 육박할 정도로 비쌌었어서.. 가기 전까지 정말 고민에 고민을 많이 했었는데, 살면서 싱가폴 갈 일이 또 있을까 싶기도 했었고, 일단 한 번도 가보지 않았다는 점에서 여행지로서의 매력이 확실히 있을 것 같아서 빠르게 스케쥴을 잡고 2박 4일간의 여행을 다녀왔었다. 하루에 3, 4만보씩 걸었지만 정말 재미있었음! 싱가포르, 싱가폴이야 뭐 아시아에서도 알아주는 금융 강국이고, 우리들이 흔히들 알고 있는 마리나베이샌즈가 있는 도시이기도 하다. 쌍용건설에서 지은 이 호텔은 지었을 당시에도 정말 핫했지만, 지금도 어마어마한 룸레잇 그리고 천장 배 모양의 꼭대기에 있는 인피티니풀 수영장이 정말 유명한 곳이다. 당연히 나도 저 호텔에서 묵어보고는 싶었는데.. 가격대가 너무 비싸서 내 소비 기준과는 맞지 않아서 과감하게 탈락! 지금 돌이켜 생각해보면 박당 80만원짜리 호텔이라도 한번쯤은 자보는게 낫지 않았을까 라는 생각을 하긴 했었는데, 요새는 뭐.. 여행을 너무 힘들게 다니는 것보단 조금 편하게 다니는 게 좋겠다 싶기도 하고.. 싱가포르의 ...

2023.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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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12월 1월 싱가포르 날씨 센토사부터 시내 여행 패스 하나로 끝

아마 지금쯤 다들 겨울 해외여행 어디로 갈지 고민 많이 하고 있는 시즌이지 않을까 싶은데, 개인적으로 지금 딱 가기 좋은 곳들은 전체적으로 우리나라 겨울과 반대인 따뜻한 나라들로 가는 게 좋지 않을까 싶긴 하다. 갑작스럽게 초가을에서 가을을 건너 뛰고 겨울이 되긴 했는데, 그러다보니 더더욱 추운(?) 우리나라에서 겨울을 나는 것 보다는 상대적으로 따뜻한 나라에서 시간을 보내는 게 좀 더 좋지 않을까 싶다. 그런 의미에서 개인적으로 난 필리핀보다 남쪽의 나라들을 추천하는 편인데, 당장 작년에 다녀왔던 여행지들을 생각해보면 딱 지금 시기, 12월에 다녀온 여행지를 하나 추천드리고 싶다. 바로 말레이시아와 붙어 있는 조그마한 나라인 싱가포르! 아시아의 호랑이라고 불리던 싱가포르는 당연히 지금도 전 세계에서 알아주는 금융 강대국인데, 최근에는 금융도 금융이지만 관광 쪽으로도 무한한 성장을 계속 하고 있고, 짧은 여정의 해외여행 다녀오기도 딱 좋은 곳이라서 12월이나 늦어도 1월 안에는 한번 다녀와 보시는 것을 추천드린다. 요새 비행기도 많이 뜨고 있고.. 저렴한 항공편들도 많이 있으니까 ^^ 싱가포르는 11월부터 12월, 1월 모두 전체적으로 더운 편이고, 평년에 비해선 상대적으로 비가 좀 오는 편이다. 다만 내가 11월 말부터 12월 초까지 작년에 다녀왔을 때에는 2박 4일 여행하는 동안 비 한 방울도 맞지 않고 다녀왔었는데, 당연히 케이...

2023.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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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버셜 스튜디오 싱가포르 입장권 익스프레스 여행 후기 할인 비법 공개

유니버셜 스튜디오 싱가포르 입장권 VS 익스프레스 입장권 차이점 분석! 한때(지금도 그렇지만) 아시아권을 호령하던 NO.1 부자국가 싱가포르! 이 조그마한 나라가 리콴유라는 능력자(물론 독재자라는 평이 있긴 하지만) 그리고 여러가지 여건들이 겹쳐져서 이렇게 부국이 될 거라고는 사실 아무도 생각하지 못했을 텐데, 어쨌든 지금 정말 잘 사는 나라라는 사실은 아무도 부인하지 못하지 않을까 싶다. 금융 쪽에선 확실히 강국이다보니 싱가포르가 금융 뿐만 아니라 관광 쪽에도 관심을 가지기 시작하면서 도시 안에 다양한 관광 인프라들을 조성하기 시작해서, 지금은 우리나라에서도 싱가포르 여행을 많이 가고 있는 걸 보면 진짜 이런 게 제대로 된 국가브랜딩, 도시브랜딩이 아닌가 생각된다는.. 솔직히 난 싱가포르 여행을 갈 생각을 그렇게 많이 하진 않았었다. 전 회사에서 진짜 친한 선배가 싱가폴사랑 카페 운영진이기도 해서 매번 가라고 이야기 듣곤 했었는데, 뭔가 싱가포르는 조그마한 도시 느낌이라서.. 가봤자 뭐 있겠어 라는 편견을 가졌던 것이 사실이었는데.. 이게 작년 싱가폴 갔을 때 찍힌 삼성헬스 걸음수인데, 보다시피 하루에 평균 3만보를 걸었던 걸 보면 진짜 생각보다 도시가 볼 거리들도 많고, 걸어다니면서 여행 즐길 수 있게 잘 조성되어 있어서 난 솔직히 재밌긴 했었다. 유럽 여행에서 하루 걸었던 것보다 더 많이 걸었는데, 여기가 나름 메트로랑 버스가 ...

2023.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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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가포르 자유여행 2일차(2), 싱가포르 대표 명소 3군데 다녀온 후기

싱가포르 자유여행 2일차(1), 유니버셜 스튜디오 싱가포르 꼭 알아야 하는 Tip 다시 또 정리해보는 싱가포르 자유여행 이야기, 싱가포르에서 센토사섬 넘어와서부터는 정말 매분 매초가 ... blog.naver.com 지난번 포스팅에서 이어지는 싱가포르 자유여행 2일차 이야기! 싱가포르를 자유여행으로 가시는 2030 or 아이들이랑 같이 가족여행 가시는 분들은 무조건 센토사섬에 있는 유니버셜 스튜디오 싱가포르를 갈 텐데, 유니버셜 스튜디오 싱가포르 관련된 정보는 기존 포스팅에 축약해서 넣어놓았으니(시간이 없다면 꼭 타야하는 놀이기구, 입장권 구매 tip 등등) 위 포스팅 참고하시는 것을 추천드린다. 이때가 난 유니버셜 스튜디오 살면서 두번째로 가봤을 때였는데, 어쨌든 솔~직히 싱가포르 유니버셜 스튜디오는 일단 규모가 다른 곳들에 비해서 작아서 약간 실망하긴 했었지만, 그래도 싱가포르 여행할 때 꼭 가봐야 하는 명소는 확실히 맞기 때문에 일단 추천은 드린다는 ^^ 그리고 뭐니뭐니해도 여기의 가장 큰 메리트는 다른 유니버셜 스튜디오들과는 달리 익스프레스 패스가 진짜 '무제한' 우선 탑승이 가능하기 때문에 내가 좋아하는 놀이기구를 10번씩 무제한으로 타도 상관이 없다는 장점이 있으니까, 이런거 선호하시는 분들은 꼭 한번 가보시는 것을 추천드린다. 3시간 정도 유니버셜 스튜디오 싱가포르를 돌아본 다음, 다시 싱가포르 본섬으로 돌아오는 센토사 ...

2023.0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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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가포르 자유여행 2일차(1), 유니버셜 스튜디오 싱가포르 꼭 알아야 하는 Tip

싱가포르 자유여행 2일차, MRT 지하철 & 버스 후기 싱가포르 패스 센토사섬 가는 길 싱가포르 자유여행 2일차! 사실상 2일차 새벽에 숙소였던 싱가포르 캡슐호텔에 들어가서 잠깐 동안 좀 자면... blog.naver.com 다시 또 정리해보는 싱가포르 자유여행 이야기, 싱가포르에서 센토사섬 넘어와서부터는 정말 매분 매초가 아깝지 않을 정도로 열심히 돌아다녔었는데, 여기가 진짜 매 시즌 날씨가 덥고 또 은근 이동해야 하는 구간이 많다보니 사전에 공부를 안 해오면 정말 대책이 없겠다 싶은 것들이 생각보다 좀 많았었다. 싱가포르 여행이 그렇게 만만한 게 아니구나 라는 걸 여실히 느꼈던 싱가포르 자유여행 2일차.. 확실히 1박 4일 일정은 여러모로 체력 소모도 많았고 정말 힘들었었는데, 돌이켜보면 그랬기 때문에 더더욱 기억에 남는 여행지가 될 수 있었던 것 같다. 포스팅 제목엔 내가 싱가포르 루지 이야기를 안 썼는데, 싱가포르에는 아시아 최초(?)로 스카이라인 루지가 운영되고 있었는데 난 스카이라인 루지를 지구 반대편에 있는 뉴질랜드 퀸스타운에서 타본 적이 있어서 상당히 부푼 기대감을 안고 줄 서서 탑승하기로 했다. 원래는 유니버셜 스튜디오 싱가포르를 먼저 갈까 or 루지를 먼저 탈까 했었는데, 내가 센토사에 도착한 시간이 10시 45분이었나.. 그래서 루지가 바로 오픈하는 시간이 11시다보니 조금만 더 기다리면 루지 먼저 탈 수 있겠다 ...

2023.0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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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가포르 자유여행 1일차, 에어프레미아 & 창이공항 공항택시로 시내 숙소 이동

싱가포르 자유여행 이야기도 슬슬 풀어놓을 시기가 된 것 같아서 여행기 시작! 싱가포르 여행은 지난 12월에 다녀왔었으니까 딱 3개월 된 셈인데, 2박 4일이라는 짧은 일정으로 주말동안 다녀온 스파르타식 여행이라 더더욱 기억에 많이 남는 것 같다. 해외여행을 그렇게 많이 다녀왔었는데 2박 4일, 아니 정확히 말하면 1박 4일 여행은 처음이라서 그랬던 것 같다. 1박 4일이라는 이야기는 참고로 첫날 한국에서 출발해서 둘째날 새벽 04시 정도에 입실해서 몇시간 못 자고 나왔으니까 이걸 1박으로 안 쳤을 때의 이야기! 솔직히 이번에 싱가포르 처음 가기 전까지만 해도 싱가포르에 대해서 별 관심이 없긴 했었다. 술도 안되고, 담배도 안되는 국가라는 이야기를 들었었고(물론 난 비흡연자), 물가도 비쌀 뿐더러 생각보다 할만한 것들이 많이 없다고 해서 나같이 심심한 여행을 싫어하는 사람들에게는 좀 안 맞을 것 같다는 생각 때문에 그동안 가보지 않았었는데, 막상 짧은 일정으로 다녀오니까 정말 정신없이 돌아다니기도 했고, 그만큼 만족도가 좋았던 곳이라서 나중에 한번 근처 조호바루나 말라카까지 더해서 좀 길게 자유여행을 가볼까 싶다는 생각이 들 정도였으니 말이다. 어쨌든, 싱가포르 자유여행기 시작! 비행기 탑승 전에 환전부터! 싱가포르는 싱가포르 달러, 일명 싱달러라고 해서 싱가포르 달러를 사용하고 있는데 난 워낙 소액을 환전하기도 했었고 현지에서 많은 ...

2023.0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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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가포르 나이트사파리 이색 동물원 여행 방문시간 추천 및 가는법

싱가포르를 여행하기 전에 이것 저것 여행정보를 찾아보게 되면 보통 꼭 가라고 추천받는 명소들을 여러개 발견할 수 있게 된다. 아마 다들 싱가포르 유니버셜 스튜디오 이야기는 많이 들었을 거고, 마리나 베이 샌즈나 가든스 바이 더 베이 같은 곳들을 많이 찾아보셨을 텐데, 이 곳들도 물론 싱가포르에만 있는 곳들이지만(물론 유니버셜 스튜디오는 다른 나라/도시들에도 있지만), 추가로 지금 소개하고자 하는 곳은 정말로 전 세계에서 딱 한군데, 싱가포르밖에 없는 곳이라서 더더욱 특별한 곳이라고 생각하면 좋을 것 같다. 고로 싱가포르 여행 계획 있으신 분들이라면 무조건 가봐야 할 곳이라는 사실! 들어는 보셨나요! 오직 밤에만 여는 동물원, 싱가포르 나이트사파리! 싱가포르 나이트사파리는 말 그대로 밤에만 여는 동물원이라서 낮엔 가면 안되고, 저녁에 가야 하는 곳이라서 싱가포르 여행 마지막 날 오후 일정은 무스타파 쇼핑센터에서 이것저것 쇼핑하고, 여기서 바로 버스 타고 싱가포르 나이트사파리로 이동하는 전용 셔틀버스가 있는 khatib MRT 스테이션으로 이동했다. 다른 여행지들은 은근 내가 버스 탈 일이 많이 없었는데, 지난 싱가포르 여행을 가만히 복기해보면 은근 시내 이동시 MRT가 아닌 버스를 많이 타고 이동했던 것 같다. 고로 나름 버스 타고 돌아다니기 좋은 곳이었다는 사실! 싱가포르를 가보신 분들이라면 잘 아시겠지만 여기가 은근 관광지나 카페,...

2023.0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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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가포르 여행코스 추천 싱가포르 플라이어 대관람차에서 바라보는 도시 전경

싱가포르 여행을 나처럼 처음 가는 분들이라면 아마 어떤 명소나 어떤 곳들을 여행해야할지, 여행 코스에 대한 고민들을 많이 하실 것 같은데, 정말 나같은 경우에는 정말 직전에 여행 계획을 잡아서 그런지 정말 어디 갈지 찾느라 정말 고생을 많이 했었다. 싱가포르 가서 꼭 가봐야 할 곳으로 유니버셜 스튜디오라던가 마리나베이샌즈 같은 곳들이 있다는 것 정도는 알고 있었지만, 그 외에 어딜 가야할지 아예 몰라서 현지에서 매번 이동하면서 구글맵 찾아보면서 리뷰 많고 평점 높은 곳들 등을 찾곤 했었는데, 그러다가 발견했던 곳이 바로 마리나베이샌즈 근처에 위치한 싱가포르를 대표하는 대관람차, 싱가포르 플라이어였다. 싱가포르 여행 2일차에도 총 3만 5천보를 걸었으니까 정말 많이 걷긴 했었는데, 이날은 아예 시내에서 마리나베이샌즈까지 걸어갔었는데 이것만 해도 거의 2만보는 걷지 않았을까 싶다. 그래도 처음 오는 싱가포르였고, 또 이날까지는 아직 싱가포르 대중교통에 대한 이해도가 부족해서 그냥 무작정 걷긴 했었는데, 솔직히 너무 많이 걸어서 그런지 진짜 다리가 붓고 난리도 아니긴 했었다. 아마 다음에 또 싱가포르를 여행할지는 모르겠지만, 그때는 버스를 타던가 MRT 타고 이동하지 않을까 싶다는 ^^ (중간에 한번 싱가포르 교통카드를 잃어버려서 한번 더 충전했던 것도 좀 컸던 것 같다. 내 보증금..) 싱가포르 대관람차, 싱가포르 플라이어는 싱가포르 리...

2023.0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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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가포르 여행 숙소 가성비 좋았던 캡슐호텔 후기 아랍스트리트 위치 싸구려 아님

왜 그런진 모르겠는데, 최근의 내 여행들은 모두 짧게는 출발 2일전, 늦게는 출발 1주일 전에 정하고 항공권 발권부터 숙소 예약까지 이것저것 준비하는 경우가 많아졌다. 아무래도 직장생활을 하고 있다보니 직장인으로서 빠르게 휴가 스케쥴을 잡지 못하는 이유도 있겠지만, 다른 한편으로는 미리 준비하나 직전에 준비하나 그렇게 비용 자체가 차이가 나지 않아서 더더욱 천천히 여행을 준비하게 되지 않나 싶다. (물론, 약간 이제는 여행이 일로 느껴지기도 하지만..) 지난 10월에 다녀온 유럽여행은 파리행 비행기 발권을 출발 2일 전에 했었고, 지난 싱가포르 여행에서의 항공권 역시 출발 1주일 전인가에 발권하고, 숙소는 고민 고민 하다가 당일에 예약했었다. 아마 싱가포르 여행 다녀오신 분들이라면 많이들 공감하실 것 같은데, 싱가포르가 사실 전체적으로 물가가 비싼 편인데 특히 숙소 물가가 거의 사기 수준이라는 점이다. 웬만한 3성급 호텔들이 시내 안에만 있으면 어디 우리나라랑 비교하면 동네 모텔 수준인데 박당 20만원, 30만원씩 받고 있으니까 아무리 돈이 많아도(난 돈이 없지만) 함부로 숙소 예약하기가 좀 두려워진다는.. 그래서 나도 항공권 발권한 이후에 계속 숙소 눈팅하다가 어딜 해야하지 계속 고민했었는데, 너무 저렴한 리틀인디아나 차이나타운 쪽은 좀 더러울 것 같았고, 그렇다고 중국계 호텔을 숙소로 가긴 싫고.. 이래저래 고민하다가 정했던 곳이...

2022.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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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가포르 여행 물가 2박 4일동안 열심히 돌아본 이야기 + 싱가포르 항공권

돌이켜 생각해보면 올 한해, 2022년은 내가 생각하지도 못했던 곳들로 여행을 많이 다녀온 것 같다. 유럽여행도 솔직히 꿈꾸기만 했었지 실제로 다녀올 수 있을 거라고는 생각도 하지 않았었고, 이번에 마지막으로 다녀온 해외여행지인 싱가포르도 마찬가지였는데, 특히 싱가포르는 이전에도 한번도 다녀온 적이 없었고, 여긴 진짜 내가 1도 모르는 문외한과도 같은 여행지라서 더더욱 한참 있다 여행가지 않을까 생각했었는데, 예상보다 빠르게 싱가포르로 여행갈 수 있는 기회가 생긴 덕분에 지난 주말을 이용해서, 2박 4일(정확히는 1박 4일이라고 봐야겠지만)의 짧은 일정을 소화하고 돌아올 수 있었다. 내가 솔직히 직장인만 아니었어도 조금 더 많은 시간을 투자해서 여행을 했을 수도 있겟지만, 어쨌든 이제 막 한달 넘어간 신입사원(?)의 마음가짐을 가지고 있어서인지 4일 이상의 시간을 투자하기에는 조금 눈치가 보였던 것도 사실! 싱가포르로 가는 항공편은 나름 많은 편이었는데, 난 이전에 미국갈 때 싱가포르항공을 한번 이용한 적이 있었지만 싱가포르로 가는 항공편은 처음이었다. 다양한 항공사 중에서 일단 최근에 취항한 에어프레미아가 금요일 저녁 퇴근하고 바로 갈 수 있는 19시 45분 출발편이 있어서 퇴근하고 후다다닥 인천공항으로 날아가서 비행기에 탑승할 수 있었는데, 나중에 에어프레미아 후기를 열심히 쓰겠지만.. 에어프레미아 솔직히 진짜 좋긴 했었다. 아무...

2022.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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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가포르 여행 12월 1월 실시간 날씨정보 오늘도 여행 중

거의 동에번쩍, 서에번쩍이라는 표현이 어울릴 정도로 정말 바쁘게 돌아다니고 있는 2022년 하반기, 코로나가 아직 종식되지는 않았지만 몇번 해외를 나갔는지 궁금해서 세어 보았더니 이번이 무려 여섯번째 출국이었다. 그리고 남은 12월 한달 동안에도 한번의 출국이 더 예정되어 있으니까 2022년은 2020년부터 21년까지 못 나갔던 걸 한풀이래도 하는 것처럼 정말 열심히 해외로 나가고 있는 것 같다는.. 다만 좀 아쉬운 건, 분명 몇년 전까지만 하더라도 1주일씩 장기 여행 나가도 전혀 몸에 부담이 없었는데, 이번 싱가포르 여행에서 하루에 3만보, 4만보씩 걷다보니 또 허리에 통증 오고, 이래저래 이제는 여행이 돈이나 시간에 문제가 되기보단 건강에 문제가 있어서 좀 제약이 되는 시기가 온 것 같다는 것이 내 생각이다. 고로 더더욱 운동 열심히 하면서 여행 다닐 수 있는 체력과 건강상태를 유지해야 겠다라는 생각을 하게 된다는 ^^ 이번 싱가포르 여행은 하이브리드 항공사로 최근에 선보인 에어프레미아를 타고 다녀왔었다. FSC와 LCC의 장점을 고루 가지고 있는 하이브리드 항공사라고 했었는데, 나도 한번도 경험해보지 못했던 항공사라서 여러모로 기대 반 두려움 반(?)으로 탑승! 신규 취항사라서 그런지 보잉 787 기종으로 운행하고 있었는데, 확실히 기내 시설도 좋았었고 실내 공간도 제주항공이나 진에어 같은 LCC 항공사들과 비교했을 때 확실히 ...

2022.12.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