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입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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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입국 21일부터 허용 코로나 이후 최초!

2019년 5월에 호주를 다녀오고 벌써 3년이라는 시간이 훌쩍 지나버렸다. 여행이라는게 사실 시간이 지나면 지날수록 그 기억이 흐릿해지는게 정상이라고 생각하긴 하는데, 호주는 나에겐 좀 다르게 느껴지는 것이 일단 다른 여행과는 달리 특별한 자격으로 다녀왔던 여행이기도 했고, 그 나라를 대표하는 유명한 여행지를 여행한 것이 아닌 아무나 갈 수 없는 좀 특이한 여행지를 여행했기 때문에 더더욱 기억에 많이 남지 않았나 생각된다. 사실 다들 호주 하면 시드니나 골드코스트, 혹은 케언즈 같은 곳들을 떠올리실텐데 내 경우에는 다윈이라는 호주 북쪽에 위치한 특별하다면 특별한 여행지를 다녀왔고, 그 외에도 스테디셀러 여행지 중 하나인 시드니랑 케언즈 역시 잠깐이나마 다녀올 수 있어서 한마디로 호주의 진면목을 제대로 보고 온 여행이 되지 않았나 싶고, 그래서 더더욱 호주가 나에겐 굉장히 소중하면서도 기억에 많이 남는 여행지가 되지 않았나 생각된다. 다만 호주 역시도 다들 아시겠지만 코로나 펜데믹으로 인해 여행은 커녕 외국인의 입국 자체가 금지됐던 시절이 상당히 오랜 기간 지속됐었다. 잠깐 이웃한 뉴질랜드랑 같이 입국을 허용했던 시절도 있었지만, 코로나 확진자 급증으로 인해 다시 국경을 틀어막았던 호주가 드디어 다가오는 2월 21일부터 호주 여행을 목적으로 하는 관광객들의 입국을 허용한다는 소식이 드디어 뉴스에 등장했다. 호주를 굉장히 좋아하고 사랑하...

2022.0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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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여행 7일차(2), 시드니 공항에서 시내로 이동하기 + 호주 유심 추천

호주여행 7일차(1), 케언즈에서 시드니로, 시드니 여행 시작! 여행기 연재를 굉장히 아끼고 아끼다가 요새 드는 생각인데, 이렇게 아끼다보면 진짜 나중에 여행 기억이 ... blog.naver.com 정말 오랜만에 올리는 호주 여행 후기, 호주도 슬슬 트래블버블 그리고 위드코로나 정책의 일환으로 조만간 여행이 가능해질텐데, 대한민국에서 유일한 호주관광청 홍보대사로서 진짜 내가 좋아하는 호주에 대한 여행기를 그동안 많이 작성하지 못해서 여러모로 아쉽긴 했었는데, 아마 올해 말 혹은 내년부터는 호주도 정상적으로 여행이 가능해지는 시기가 오지 않을까 싶다. 그럼 진짜로 내년도 여름 즈음에는 나도 호주 케언즈 가서 신나게 다이빙 하고 호주를 제대로 즐길 수 있는 여행을 할 수 있지 않을까 싶은데.. 진짜 아직까진 너무 여행할 목적지들이 너무 많은데 내 몸이 한개인게 실로 아쉬울 따름이다. 내년에는 적어도 10번 이상은 해외로 나가야겠다는 ^^ 케언즈에서 시드니까지는 젯스타를 타고 이동했었고, 그냥 저냥 무난한 수준의 비행기였다. 호주 국적항공사인 콴타스 항공사의 자회사가 젯스타였나.. 여튼 오랜만에 생각해보니까 좀 헷갈리긴 한데 또 하나 신기했던게, 우리나라랑 달리 호주의 땅덩어리는 진짜 어마어마하게 커서 분명 지방 도시에서 시드니까지 오는 거고 나름 동쪽에서 동쪽으로 오는 거였는데도 비행시간이 거진 4시간 가까이 걸렸었다. 역시 진짜 큰 ...

2021.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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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여행 6일차(3), 케언즈 최고의 럭셔리 호텔과의 만남

호주여행 6일차(2), 태고의 원시림 속에서 즐기는 이색 짚라인 오랜만에 남겨보는 호주여행기, 이틀 후면 2021년이 되니까 호주 다녀온지도 2년이 다 지나간 것 같다. 그... blog.naver.com 거의 두달만에 올려보는 호주여행기, 아끼고 아끼다 보면 진짜 기억이 안날 것 같으면서도 사진이랑 영상만 보면 진짜 새록새록 모든 것이 기억나는 게 진짜 호주는 나에게 있어선 정말 인생여행지였던 것 같다는 생각이다. 당연히 언젠가 한번 다시 호주를 갈 수 있는 기회가 생긴다면, 그때는 또다시 케언즈를 가야지 라는 생각 ^^ 케언즈 서쪽 원시림(?) 쪽에서 짚라인을 비롯한 모든 일정을 마치고, 케언즈 시내로 들어왔다. 근데 확실히 호주가 국토가 넓은게.. 난 그냥 외곽에서 시내 들어오면 뭐 시간 얼마나 걸리겠어 싶었는데 케언즈 시내까지 들어오는 데에만 3시간 걸렸고, 케언즈 시내에서 마지막날 숙소였던 더 라일리 호텔까지 가는 데에도 1시간 조금 안되는 시간이 소요되서 이동하는 데에만 거의 4시간이 걸렸었다. 그것도 하필이면 점심 먹고 짚라인 탄 다음에 이동해서 20시 21시 이때쯤에 도착했으니까, 진짜 배가 고파서 미쳐버리는 줄 알았었다는.. 게다가 또 호주는 우리나라처럼 데이터가 잘 터지지도 않아서 이동 중 거의 70% 이상의 구간을 3G도 안터져서 그냥 눈만 붙이고 이동하곤 했었다. 이동하다가 이렇게 오래 자면 저녁에 잠 또 못자는...

2021.0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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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드니 오페라하우스 인생 야경이 있다면 이런 느낌

작년 그리고 재작년까지 한달에 한두번씩은 꼬박꼬박 다녀왔던 해외여행, 요새는 코로나 때문에 해외여행은 꿈도 꿀 수 없기도 하지만 또 한편으로는 예전 기억 떠올려서 블로그에 포스팅 좀 남길까 하면 예전처럼 해외여행 갈 수 있는 분위기가 아니다보니 포스팅 인기(?)도 시들시들해서 해외여행 포스팅은 코로나 끝나면 본격적으로 올려보려고 계속 비축해놓고 있는 중이다. 근데 이 비축기간이 어느덧 반년을 넘어가다보니 이거 막상 내년 가서 여행기 올리면 기억이 제대로 날라나 싶기도 하고.. 여튼 고민이 많은데 확실한 건 지금은 해외여행 자체가 불가능하니 일단 존버! 작년, 아니 재작년 5월에 다녀왔던 호주여행기도 아직 마무리하지 못하고 있는데 호주는 진짜 트래블버블이든 뭔가 구축되면 가장 먼저 가고 싶은 여행지로 손꼽히는 곳 중 하나인데 단지 유일한 단점이 하나 있다면 비행시간이 거의 12시간에 육박한다는 점이 아닐까 싶다. 우리나라에서 호주, 오스트레일리아로 가는 직항편은 현재는 시드니밖에 없는데(작년 초순에 골드코스트 직항이 떳지만 바로 코로나 때문에 들어가버렸다..) 시드니까지 비행기 타고 가는 시간은 진짜 인고의 시간이었다는.. 그래도 그거 빼곤 내 첫번째 호주여행은 그야말로 완벽이라는 단어가 딱 맞는 느낌이었다. 호주여행 1일차(1), 한국에서 시드니 그리고 다윈까지 요새 오스트레일리아, 호주가 전세계적으로 굉장한 이슈가 되고 있다는건 많...

2021.0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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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여행 6일차(2), 태고의 원시림 속에서 즐기는 이색 짚라인

호주여행 6일차(1), 그레이트 배리어 리프를 하늘 위에서 바라보다 전날 선상 위에 설치된 나만의 안락한 공간에서 셀 수 없을 정도로 많은 별들을 보면서 늦게 잠들었었는데,... blog.naver.com 오랜만에 남겨보는 호주여행기, 이틀 후면 2021년이 되니까 호주 다녀온지도 2년이 다 지나간 것 같다. 그래도 아직까지 호주에서의 그 즐거웠던 시간들이 생생히 기억나는 걸 보면 호주를 여행했던 시간들이 정말 행복해서가 아니었을까 싶다. 그래도 확실히 100% 여행에서의 추억 그리고 기억을 가지고 있으려면 역시 사진이나 영상 등을 정리해놓는게 가장 좋겠다 싶긴 했다. 그래서 나도 이렇게 블로그로 여행기를 남기고 그러는 거니.. 케이프 트리뷸레이션 갔다가 곧장 점심을 먹으러 요상한 숲속 카페(?)를 갔었다. 지난번에도 여긴 한번 따로 포스팅했지만(블로그에 케언즈 맛집 후기로 작성함) 나름 트립어드바이져나 구글링 하면 맛집으로 뜨는 곳이었는데, 위치도 위치지만 맛도 있어서 여러모로 기분좋은 한끼 식사를 마칠 수 있었다. 그리고 6일차 코스의 메인 중 하나였던 정글 어드벤쳐! 정글 서핑이라고 해서 난 뭐 래프팅 하는 곳이 있나 싶었는데 알고보니 우리에게는 짚라인이라는 단어가 좀 더 익숙한 그런 체험형 액티비티를 즐기는 곳이었다. 실제로 케언즈는 그레이트 배리어 리프와 같은 바다에서의 다양한 액티비티를 즐길 수 있는 것으로도 유명하지만 한...

2020.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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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케언즈 맛집 로컬에서도 인정받은 힙한 레스토랑

조금씩 여행 재개 기미가 보여서 슬슬 몇개씩 업로드하고 있는 호주 여행기, 나름 아껴두고 아껴뒀던 컨텐츠들이다보니 한번에 다 올리는 건 너무 아까운 것 같아서 한달에 한두개 정도 올리고 있는데, 특히나 호주 케언즈에서의 여행은 유독 기억에 많이 남았던 것 같은 것이 그만큼 특별한 자연을 마주할 수 있었기 때문이었다. 그레이트 배리어 리프에서의 멋진 수중환경들 그리고 대보초들, 그리고 우리나라에 아직 많이 알려지지는 않았지만 데인트리 포레스트를 비롯한 호주의 멋진 열대우림들까지 육지에서 바다까지 다양한 형태의 대자연과 마주할 수 있었던 호주였던지라 애프터 코로나 시대가 도래한다면 꼭 가장 먼저 여행을 떠나고 싶은 곳이 있다면 호주가 아닐까 싶다. 여기는 호주의 멋진 열대우림들 그리고 저 멀리 그레이트 배리어 리프가 있는 호주의 멋진 바다까지 한눈에 조망할 수 있는 케이프 트리뷸레이션이라는 곳인데 케언즈 여행 오시는 분들이라면 꼭 한번씩은 방문하는 곳이라고 보면 된다. 말로서 포장하고 설명하기보다는 백문이불여일견이라고 꼭 한번쯤은 가보길 추천하는 곳이라는 사실! 그리고 여기 케이프 트리뷸레이션에서 가까운 곳에 특별한 케언즈 맛집이 있었는데, 바로 whet라는 이름의 레스토랑이었다. whet라고 치면 당연히 안나오고 WHET RESTAURANT 이라고 검색해야 나오니 참고! 본문 아래에 지도도 달아두긴 했으니 혹시 구글맵으로 따라가고 싶으...

2020.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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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여행 6일차(1), 그레이트 배리어 리프를 하늘 위에서 바라보다

호주여행 5일차(3), 선상 위 망망대해에서의 특별했던 하룻밤 오랜만에 이어서 쓰는 호주 여행기, 아무래도 호주가 최근 들어서 좋은 소식들을 하나둘씩 가지고 오다보니... blog.naver.com 전날 선상 위에 설치된 나만의 안락한 공간에서 셀 수 없을 정도로 많은 별들을 보면서 늦게 잠들었었는데, 왜 그런진 모르겠지만 새벽 일찍 잠에서 깨어서 주변을 둘러보는 시간을 가졌었다. 근데 이게 또 나만 그런게 아니고 호주여행을 함께 했던 친구들도 누가 모닝콜로 깨운 것도 아님에도 불구하고 빠르게 일어나서 티없이 맑은 바다를 바라보고 있던 걸 보면 여행이라는 건 진짜 뭔가 형용할 수 없는 매력, 마력이 있구나 라는 생각이 들었었다. 새벽 다섯시 좀 넘었을 때였나, 일어나보니 이미 해는 떠있고 주변엔 진짜로 망망대해. 참고로 정면에 보이는 저곳은 헬기가 오고가는 정류장(?) 같은 역할을 하는 구조물이었던 걸로 기억된다. 1인용 텐트가 줄지어 서있는 모습들, 겉보기에는 굉장히 허술해보여도 매트도 따로 있고 깔끔하고 위생 좀 신경쓰는 분들이라도 전혀 걱정 안하고 잘 수 있을 정도로 좋은 퀄리티라서 한번쯤 그레이트 배리어 리프, 망망대해 위에서 하룻밤 자보고 싶은 분들이라면 진짜 적극 추천하는 바이다. 아직까진 다이버들의 버킷리스트 중 하나인 리브어보드에 타보진 못했지만 리브어보드 위에서 자면 이런 느낌이 아닐까 싶다는.. (참고로 여긴 나름 ...

2020.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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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코로나 금일 기준 실시간 현황 및 입국가능여부 팩트체크

요새는 전체적으로 사그라든 것처럼 보이지만 여전히 전세계에서 기승을 부리고 있는 코로나, 어제 기준으로 우리나라 코로나 확진자 수가 다시 한자리수대로 줄어들어서 우리나라는 어느정도 안정권에 들어선 것처럼 보이고 있는데, 여전히 우리나라를 제외한 전세계 국가들은 소리없는 코로나와의 끊이지 않는 전쟁을 진행하고 있다. 이 코로나라는 녀석이 언제쯤 전세계 종결 선언이 될 지 굉장히 궁금한데, 개인적으론 요새 추이를 보아하니 한창 확진자 늘어나던 유럽도 조금씩 확진자 증사 추세가 줄어드는 느낌이고, 렘데시비르를 비롯한 치료제들도 속속 등장하고 있어서 아마 올해 3분기 정도 되면 세계보건기구(WHO)에서 공식적으로 코로나 종료 기사를 내지 않을까 싶다. 전세계 나라별로 코로나 현황을 정리할 수도 있겠지만, 아무래도 내가 다녀온 나라 그리고 내가 좀 관심있어하고 알고 있는 나라들에 대해서 먼저 정리하고 알아보는게 날 것 같아서 이것 저것 자료들을 찾아보다가 현시점 기준으로 가장 내가 관심 가지고 있고 실제로 나름 많이 알고 있는 호주 코로나 현황에 대해서 알아보기 위해 확인을 좀 해봤었는데, 아래에서 보다시피 현시점 기준 오스트레일리아, 호주의 확진자 수는 약 6천명을 상회하는 수준이라고 보면 될 것 같다. 사실 우리나라 입장에서는 호주의 확진자 숫자도 중요하지만 가장 중요한 건 지금 호주로 갈 수 있는건가에 관한 정보가 아닌가 생각된다. 아마...

2020.0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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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한국인 입국금지 호주관광청 홍보대사가 알려주는 팩트

요새 점점 한국인 입국금지 지역들이 날이 갈수록 늘어나고 있는데, 개인적으로 가장 애정하는 여행지 중 하나인 호주는 다행히도 어제까지만 해도 입국금지 리스트에 포함되어 있지 않아서 다행이라고 생각했었는데 바로 어제, 드디어 호주도 공식적으로 한국인 입국금지를 선언해버렸다. 요새 정치권에서 나라의 국격이 어떻고.. 하긴 하는데 정치 이야기는 나와는 관련 없는 이야기니 무시하고, 정말로 한국인 입국금지인지 정확히 확인해보기 위해서 주한호주대사관 홈페이지에 들어가 보았다. 개인적으로 여행블로그를 운영하고 있기도 하지만 한편으로는 작년 5월부터 호주관광청 공식 홍보대사를 맡고 있다보니 작년 10월쯤엔 직접 광화문에 위치한 주한호주대사관을 찾아가서 호주 대사님과 만나볼 기회도 있었는데, 이렇게 온라인 홈페이지에 들어가 보는건 처음이었다는.. Home Welcome to the website of the Australian Embassy in the Republic of Korea Follow the Australian Embassy ROK on Facebook Follow @ausambkor on Instagram COVID - 19 (Novel Coronavirus) - Restrictions on travelling to Australia (Updated: 05/03/2020) As of 5 March 2020, foreign nation...

2020.03.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