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꾸옥
212024.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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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꾸옥 마사지 소나시 야시장 근처 인기 1등 스파

한 때 베트남 여행 = 다낭, 나트랑만 부각되던 시절이 있었는데, 워낙 많은 사람들이 베트남으로 너도나도 여행 가서 그런지 요새는 푸꾸옥이나 하노이, 호치민, 달랏 같은 지역으로도 여행 수요들이 생겨나고 있다. 특히 이 중에서 요새 우리나라 사람들이 여행 많이 가는 곳이 바로 푸꾸옥인데, 다낭이나 나트랑하고는 비슷하면서도 사뭇 다른 느낌 때문에 다른 휴양지들 다녀오신 분들이 또 방문하시더라도 질리지 않고 여행할 수 있는 여행지로 유명한 곳이다. 덕분에 나도 2차례나 푸꾸옥을 다녀왔지만, 갈 때마다 다른 컨셉으로 여행을 다녀왔었고 당연히 만족도 있는 여행을 경험할 수 있어서 솔직히 너무나도 좋았었다. 아마 내년에도 또 갈 듯 싶은데, 그 때는 또 다른 컨셉으로 여행 가면 될 듯 싶다. 숙소였던 인터컨티넨탈 호텔도 너무 좋았었다. 나트랑이랑 푸꾸옥이 인터컨티넨탈 호텔이 저렴해서 가성비도 좋고 하다보니 우리나라 여행객들이 많이 다녀오시는데, 푸꾸옥은 게다가 뷰도 너무 좋고 바다랑 인접해 있다는 점이 매력적이라서 꼭 한번 가격 체크해보시면 좋을 것 같다. 호핑투어 즐길 수 있는 티 없이 맑고 깨끗한 바다도 푸꾸옥을 사랑할 수밖에 없는 이유 중 하나! 빈펄 사파리라고 해서 푸꾸옥 북부 지역에 있는 동물원이 있는데, 나트랑이나 다낭에는 대형 동물원이 없지만 푸꾸옥에는 이렇게 어마어마하게 큰 야외 동물원이 있어서 아이들이랑 같이 여행하기에도 딱 ...

3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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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꾸옥 중부 여행코스 꼭 가야할 곳 3군데 정리

베트남 3대장 여행지 중 하나로 각광받고 있는 푸꾸옥! 1등 다낭이랑 2등 나트랑이 워낙 넘사벽 여행지긴 하지만 푸꾸옥에 대한 여행 수요도 지속적으로 늘어나고 있는 것 또한 사실이다. 우리나라 여행 패턴 특성상, 한번 갔던 곳들을 재방문하는 확률보단 오히려 안 갔던 비슷한 곳들을 또 방문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다낭, 나트랑 갔다가 다음 여행지를 구상하시는 분들이 다들 푸꾸옥을 주로 방문하는 편이다. 나도 물론 하노이나 호치민을 다녀왔지만, 아무래도 거긴 연령대가 좀 높은 여행지(?)로 보이는 것 또한 사실이라 상대적으로 휴양지 특색이 강한 푸꾸옥이 좀 젊은 여행객들에게 인기를 많이 끄는 것 같다. 푸꾸옥의 장점 중 하나는 비행시간은 오래 걸리지만 생각보다 입국심사에 소요되는 시간이 짧다 라는 점이 아닐까 싶다. 피크타임 때 다낭이나 나트랑 입국해 보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패스트트랙이라는 상품이 나왔을 만큼 입국심사 시간이 긴 게 베트남 여행의 특징인데, 푸꾸옥은 내 경험상 상대적으로 비행기 갯수가 적어서 그런지 입국심사가 오래 걸리지는 않았었다. 푸꾸옥 여행 계획할 때, 어김없이 이용했던 푸꾸옥고스트! 다낭, 나트랑, 푸꾸옥을 포함한 베트남 여행 준비할 때 많은 도움을 받을 수 있는 곳인데, 일단 너무 규모가 큰 만큼 시스템이 잘 갖춰져 있어서 공항픽업부터 숙소 예약, 다양한 투어, 차량 대절 서비스까지 원스톱으로 예약할 수 있고 또...

2024.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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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꾸옥 풀빌라 추천 중부 풀빌라 대가족 여행 세일링클럽 좋은 이유

푸꾸옥고스트 덕분에 정말 편하고 즐겁게 다녀올 수 있었던 3박 5일 간의 푸꾸옥 여행! 요새 푸꾸옥 여행 가시는 분들이 은근 주변에 많이 생기고 있는데, 어찌 보면 내가 만드는 여행 컨텐츠들도 푸꾸옥 여행 수요 증가에 살짝이나마 도움이 되는 것 같아서 이 점도 굉장히 기분 좋은 사실이고.. 실제로 내 지인들이 푸꾸옥 여행 가기 전에 나에게 최근에 푸꾸옥 다녀와봤으니 여행 관련해서 정보 좀 달라고 해서 맛집이나 풀빌라, 리조트 정보들도 제공해주고 그랬는데, 다들 만족스럽게 여행 다녀오고 좋았다고 소소한 기프티콘도 보내주고 해서 개인적으로 기분 정말 좋긴 했었다. 역시 여행은 내가 직접 다녀오는 것도 좋지만, 내가 알고 있는 여행 정보들을 활용해서 주변 지인들이 재미있게 여행 다녀오고 만족도 높았다는 인사 받는 것도 기분 좋은 부분 중 하나가 아닐까 싶다. 푸꾸옥 여행 정보는 푸꾸옥고스트 참고하시면 ok! 3박 5일 간의 일정 중, 하루는 푸꾸옥 북부에 있는 그랜드월드, 빈펄사파리 등을 다녀왔었다. 예전에도 한번 다녀왔었지만, 그 때는 솔직히 날씨가 그렇게 썩 좋지 않아서 100% 만족할 만한 경험을 하고 돌아오지는 못했는데, 이번 푸꾸옥 여행은 웬일로 날씨 요정이 강림해서 사진도 많이 담아오고, 즐거운 푸꾸옥 북부 여행을 하고 돌아올 수 있었던 것이 사실! 비록 사파리 돌아다닐 때 엄청 덥긴 해서 그게 좀 힘들긴 했었지만.. 그래도 오...

2024.0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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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푸꾸옥 여행 코스 아이랑 가볼만한곳 Top4 정리

푸꾸옥 여행은 이번이 2번째라서 솔직히 엄청 익숙하다고 느끼진 않았지만, 날씨요괴 답지 않게 전반적으로 날씨가 너무 좋아서 간만에 즐거운 여행을 다녀올 수 있었던 것 같다. 푸꾸옥 전문가라면 당연히 푸꾸옥 여행코스 제대로 꿰고 있었겠지만, 사실 일본이나 필리핀 세부 같은 곳들이라면 모를까, 은근 내가 베트남을 많이 다녀오지 않았던 것도 있고.. 또 푸꾸옥은 더더욱 잘 모르기 때문에 이번 베트남 푸꾸옥 여행 3박 5일 간의 여행코스 짜는 데에는 결국 NO.1 푸꾸옥 자유여행 정보 커뮤니티인 푸꾸옥고스트의 도움을 많이 받았다. 참고로, 푸꾸옥고스트는 푸꾸옥 현지에 상주하는 전문 여행사로 유일한 국제 여행사 라이센스를 보유한 자유여행 카페니까 참고! 솔직히 난 날씨요괴라는 별명이 있을 정도로 나랑 같이 해외여행 가면 항상 날씨가 망하는 징크스가 있었는데, 이번 푸꾸옥 여행에서 드디어 그 징크스가 깨지면서 다낭까지 편안하게 다녀올 수 있었다. 내가 찍어온 사진들에서 보이는 것처럼, 정말 푸꾸옥 3박 5일 여행하는 내내 날씨 너무 환상적이라서 더더욱 여행의 재미가 샘솟았던 것 같다. 그래서 그런지 나도 같이 간 분들에게 민폐 안 끼치는 것 같아서 좋았었던 푸꾸옥에서의 황금과도 같았던 여행 시간! 그리고 당연한 이야기지만, 날씨가 좋다는 건 그만큼 햇살이 강렬하다는 거니까 꼭 햇살을 가릴 수 있는 모자와 선크림은 필수로 착용하는 것을 거듭 강조...

2024.0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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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꾸옥 자유여행 일정 3박5일 알차게 다녀온 여행코스

올해 두번째 베트남 여행이자, 살면서 두번째로 다녀왔던 푸꾸옥 자유여행! 지난주에 다녀왔는데 아끼고 아껴두었다가 드디어 본격적으로 푸꾸옥 자유여행 포스팅을 풀게 되었다. 4월 그리고 5월 푸꾸옥은 우기 전이라 날씨가 좀 좋은 편이었는데, 나같은 날씨요괴가 갔음에도 불구하고 3박 5일 일정 내내 비를 한 방울도 맞지 않았을 만큼 컨디션 좋은 여행을 다녀올 수 있어서 만족도 정말 대박이었다. 현지 가이드분 이야기 들어보니 전 주에도 비는 한 방울도 안 왔다는 거 보니까 요새 푸꾸옥 자유여행 다녀오기 정말 좋은 시즌인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참고로 푸꾸옥은 우리나라 인천 기준으로 가장 멀리 있는 베트남이라고 보면 되는데, 보다시피 직선거리로도 베트남 끝에 위치해 있다고 보면 된다. 하노이는 베트남 북쪽, 다낭이랑 나트랑은 베트남 중부, 호치민은 푸꾸옥 오른쪽에 위치해 있고.. 비행시간 거의 6시간 정도 걸리는 곳이라고 생각하면 된다. 그리고 다들 모르시는 분들이 좀 있어서 설명드리자면, 푸꾸옥은 '섬'이다. 저녁 회사 퇴근 후 칼같이 비행기 타고 날아온 푸꾸옥! 국제선으로 들어온 건 처음이라서 입국심사 얼마나 걸릴지 궁금했었는데 엄청 오래 걸리지는 않았었다. 참고로 이번 여행은 푸꾸옥고스트를 통해서 3박 5일 일정으로 자유여행 다녀왔었고, 이번 포스팅은 3박 5일 푸꾸옥 자유여행 고민하시는 분들을 위해 시간의 순서대로 쭉 어디어디 다녀...

2024.0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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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꾸옥 리조트 순위 추천 중부 1등 리조트 노보텔 예약 수수료 제로 숙소

베트남 푸꾸옥은 재작년에 한번 다녀왔었고, 당장 이번주에 2번째 여행을 계획 중에 있다. 푸꾸옥이라는 곳이 사실 접근성이 엄청 좋다 라고는 할 수 없지만 어쨌든 푸꾸옥으로 가는 직항편이 있긴 하고, 베트남이 사실 엄청 먼 거리는 아니라고 볼 수 있어서 3박 5일 일정으로 주말 껴서 많이들 여행 다녀오는 곳 중 하나라고 보면 될 것 같다. 근데 실제로 내가 처음 푸꾸옥 가봤을 때 조금 고생 많이 했던 게.. 여기가 은근 좀 섬이 크기도 하고, 주요 리조트들이 몰려있는 곳들이 북부와 중부로 나뉘어져 있어서 중부가 아닌 북부에 숙소를 잡게 되면 이동 동선이 어마어마하게 많이 길어지는 관계로 개인적으론 빈펄리조트가 있는 북부보단, 중부에 숙소를 잡으시는 것을 추천드린다. 내가 직접 구글맵에 위치를 찍어 두었지만, 푸꾸옥은 공항과 주요 리조트, 야시장 등이 있는 중부랑 그랜드월드, 빈펄랜드 및 빈펄리조트가 있는 북부, 그리고 혼똔섬 케이블카가 있는 남부로 나뉘어지곤 하는데 북부와 중부를 오고가는 것도 거의 택시로 40분, 1시간 가까이 걸리기 때문에 무엇보다 리조트 위치가 중요하다 라고 볼 수 있다. 북부에도 물론 빈펄리조트가 있긴 한데.. 가격대가 만만치 않고 북부는 진짜 그랜드월드 빈펄사파리 말고 할 게 없기 때문에 가급적 무조건 중부로 나오시는 것을 추천드린다. 난 푸꾸옥 여행할 때 푸꾸옥 풀만리조트랑, 푸꾸옥 빈펄리조트 그리고 북부에 ...

2024.0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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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꾸옥 9월 10월 날씨 우기 시즌 여행 전 주의할 부분!

베트남 여행 간다고 하면 다들 다낭이나 나트랑 많이들 생각하실텐데, 아마 이건 5년 정도 전의 이야기일 거고.. 코로나 직전부터 조금씩 수면 위로 올라온 여행지가 하나 있는데 은근 베트남 가시는 분들이 많이 선택하시는 곳이다. 바로 베트남 남쪽에 위치한 푸꾸옥이라는 곳! 우리나라에서 최근 직항편이 굉장히 많이 취항하고 있는 곳이기도 하고, 여기가 또 나름 괜찮은 특징들이 몇개 있다보니 부담없이 여행 다녀올 수 있다는 장점이 있어서 개인적으론 꼭 추천하고 싶은 여행지이기도 하다는 사실! 난 작년 딱 지금 시즌에 푸꾸옥 여행을 다녀왔었는데, 여행은 좋았지만 딱 하나 간과했던 게 있어서 푸꾸옥 여행 지금 시즌에 준비하시는 분들에게 정보를 좀 뒤띰해주고 싶어서 이렇게 컨텐츠를 또 만들게 되었다. 9월 10월 푸꾸옥 날씨 우기 시즌, 우산 or 우비 필수! 일단 푸꾸옥 날씨 그래프 보면.. 그냥 딱 우기 시즌의 정점이라고 보면 된다. 같은 시기에 베트남 중부에 있는 다낭이랑 나트랑도 같이 다녀왔었는데, 솔직히 다낭이랑 나트랑은 비가 많이 오진 않았었는데 푸꾸옥에서 머무는 3박 4일동안 매일 비가 내렸으니.. 솔직히 9월에 푸꾸옥 간다는 분들에게는 좀 말리고 싶은 것이 사실이다. 비 대비는 모쪼록 철저히 하고 가시는 걸로! 비엣젯항공을 비롯해서 직항편이 들어가기 때문에 푸꾸옥 여행하다보면 은근 우리나라 사람들을 많이 만날 수 있게 되는데, 어차...

2023.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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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꾸옥 여행 혼똔섬 케이블카 워터파크 제대로 즐기는 tip

베트남에서 최근 떠오르는 여행지인 푸꾸옥, 한국에서 직항편이 생겨서 요새 많이들 가시는데, 전통적으로 인기 많은 여행지인 나트랑이나 다낭과는 달리 푸꾸옥에는 생각보다 재미난 요소들이 많아서 여행이 생각보다 안 물리는(?) 것 같았었다. 다낭도 물론 근처에 호이안 있고 바나힐도 있고, 나트랑도 조금 많이 이동하면 무이네 같은 관광지도 있지만, 사실 특이한 명소가 있다기보다는 호캉스 즐기고 호텔에서 쉬러 가는 목적이 강한 편인데, 푸꾸옥은 은근 좀 이것저것 많아서 생각보다 재미있었던 여행이 될 수 있었던 것 같다. 특히 푸꾸옥은 혼똔섬이라고 해서 좀 유명한 명소가 있는데, 여기가 유명한 이유는 크게 2개 때문이라고 생각하면 될 것 같다. 하나는 세계에서 가장 긴 상업용 케이블카가 있고, 나머지 하나는 아쿠아토피아라는 대형 워터파크가 섬에 있기 때문이었다. 일단 나도 소문만 들었으니 직접 들어가서 나머지는 확인하는 걸로! 베트남은 전반적으로 우리나라 여행객들도 많았지만, 내국인 여행객들이 생각보다 많았었다. 약간 일본을 보는 느낌이었는데, 푸꾸옥은 베트남 사람들도 손쉽게 올 수 있는 그런 곳이 아니었는지 생각보다 많은 패키지여행객들을 만날 수 있었다. 푸꾸옥 혼똔섬 케이블카 일단 입장권 먼저 끊고 나서 바로 입장! 이런 케이블카를 타고 이동하는 건데, 한대에 30명까지 탈 수 있다고 하니 진짜 큰 것 같았는데 실제로 엄청 컸었다. 물론 3...

2023.0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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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푸꾸옥 여행 최고의 워터파크 그리고 세계 최장 케이블카

베트남 푸꾸옥이라는 여행지를 한마디로 요약해보면 이라는 질문을 받게 된다면 어떻게 대답해야 할 지에 대해서 조금 고민을 하게 될 것 같다. 각자 생각하는 바가 다르겠지만, 그래도 나름 최근인 한달 전에 푸꾸옥 여행을 다녀왔었고, 그래도 어느정도는 푸꾸옥이라는 지역에 대한 최신 정보를 알고 있는 입장에서 생각해봤을때 푸꾸옥이라는 곳은 나에게 있어선 "워터파크" 라는 이미지가 강한 것 같았다. 푸꾸옥 안 다녀오신 분들이라면 무슨 워터파크? 라고 생각하실 수도 있을 것 같은데, 아마 한번쯤 다녀오신 분들 & 빈펄 쪽에 투숙하면서 빈원더스 가보신 분들이라면 아마 어느정도 공감하지 않을까 생각된다. 푸꾸옥 섬은 보통 중앙에 있는 야시장, 시내(나름대로의), 공항을 중심으로 북쪽 빈펄리조트가 있는 빈원더스, 그랜드월드 쪽이 있고 남쪽에 있는 푸꾸옥 케이블카, 썬월드 아쿠아토피아를 중심으로 한 지구로 크게 나뉘게 되는데, 북쪽은 아무래도 시내에서 거리가 쫌 있고 빈펄리조트에 투숙하지 않는 분들이라면 아주 가끔 pass하는 경우도 있는데, 어쨌든 푸꾸옥에서 가장 유명한 건 전세계에서 가장 긴 상업용 케이블카가 있는 남쪽이다보니 여기는 백이면 백 여행을 오게 되는 곳이라서 조금 더 유명하다고 보면 될 것 같다. 남쪽 끝 혼똠섬에 위치한 푸꾸옥 케이블카는 단순히 케이블카만 타는 거에거 그치지 않고, 케이블카 타고 갈 수 있는 썬월드 아쿠아토피아, 대형...

2022.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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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꾸옥 풀빌라 명불허전 빈펄 디스커버리 원더월드 2베드룸 후기

베트남 푸꾸옥에선 호텔에서도 묵어봤었지만 풀빌라에서도 투숙을 해볼 수 있었다. 개인적으론 호텔을 좀 더 선호하긴 하는데, 요새 수영하는 재미에 빠져서 풀빌라에서 2박 묵는 것도 재밋는 경험일 것 같아서 도전해봤었는데, 결과적으론 진짜 넓은 2베드룸 풀빌라 안에서 재미있게 푸꾸옥 여행을 마무리할 수 있었던 것 같다. 그리고 그 풀빌라가 일반 풀빌라가 아니고 무려 빈펄! 베트남을 상징하는 호텔 그룹인 빈펄리조트 풀빌라를 처음으로 경험하게 되어서 여러모로 만족 그 자체였었다. 그간 베트남을 자주 가보진 않았지만 그래도 갈 때마다 언젠가는 한번쯤 빈펄에서 묵어보고 싶다는 생각을 종종 했었는데, 푸꾸옥에서 처음 만났던 빈펄리조트는 정말 신세계긴 했었다. 푸꾸옥 빈원더스 근처에는 빈펄리조트 그리고 풀빌라동으로 구성된 빈펄 디스커버리 원더월드가 있었는데 난 빈펄 디스커버리 원더월드에서 2박 투숙했었다. 여기가 다 좋긴 했는데.. 아직도 기억나는게 우리를 담당해주신 베트남 리셉션 직원분 영어가 정말 살면서 처음 들어보는 영어라서 체크인에만 20분 넘게 걸렸었던 기억이.. 영어를 그리 잘하지는 않지만 진짜 도통 이해할 수가 없어서 같이 갔던 영어 전문가의 도움을 구해봤는데, 그 친구도 똑같이 문제에 봉착하는 걸 보고 정말 이건 난관이구나 싶긴 했었다. 결국 어찌어찌 체크인은 완료! 푸꾸옥 빈펄 디스커버리 원더랜드는 특이하게 얼굴 인식 시스템(?)이 ...

2022.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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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꾸옥 리조트 개인적으로 꼽는 no.1 풀만 호텔 앤 리조트 이유

베트남 푸꾸옥을 내가 지속적으로 추천하는 가장 큰 이유 중 하나는 바로 다양한 호텔, 리조트들이 있기 때문이다. 분명 어떤 관광지라도 호텔이나 리조트 없는 곳들은 없겠지만, 베트남은 또 물가가 저렴해서 5성급 호텔이나 리조트들을 타 지역 대비(특히 우리나라)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고, 또 리조트들이 대부분 프라이빗 비치를 끼고 있거나 좋은 퀄리티의 수영장을 운영하고 있는 경우가 많다보니 한마디로 '호캉스'에 최적화되어 있는 곳이라고 볼 수 있을 것 같다. 비록 베트남 여행을 많이 다녀오지는 못했지만, 이번에 다녀온 푸꾸옥도 여러 호텔들을 돌아다니면서 느꼈던 부분인데, 확실히 수영장에서 여유롭게 수영하면서 칵테일 한잔 마시고 저녁에 맥주 마시는 이런 형태의 호캉스 하기 딱 좋은 호텔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특히 풀만에서 가장 좋았던 리조트로 단연 손색이 없었던 푸꾸옥 풀만 호탤 앤 리조트는 개인적으로 꼽는 이번 베트남 전체(다낭, 나트랑, 푸꾸옥 통합)를 통틀어서 가장 좋았던 곳이었는데, 방의 퀄리티도 좋았고 수영장도 좋았고, 조식도 맛있었고 프라이빗 비치도 예뻤고 무엇 하나 손색이 없었던 곳이었기 때문이다. 이번에 풀만 리조트는 처음 경험해봤었는데, 글로벌 체인인 ACCOR 계열의 고급 호텔/리조트라는 사실만 알고 있었지 그 외에는 알고 있는 것이 하나도 없었는데 뭐랄까, 그냥 정말 좋았었다. 더할 나위 없을 정도로 말이다. 푸꾸옥 자...

2022.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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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꾸옥 가볼만한곳 그랜드월드 입장무료 역대급 분수쇼

난생 처음 가본 베트남 푸꾸옥, 푸꾸옥을 간다고 해서 이것 저것 푸꾸옥에서 뭘 해야할지를 찾아봤었는데 여기가 은근 거대한 섬이라서 관광명소 간 이동거리가 꽤 되고, 생각보다 볼만한 것들이 많이 없고 빈펄리조트 같은 숙소에서 묵으면 거기서 푹 쉬는 형태의 여행이 많다는 결과를 많이 볼 수 있었다. 하긴 나도 이번에 푸꾸옥 가서 중간 2박을 빈펄 디스커버리 원더월드에서 해서, 2베드룸 풀빌라에서 쉬면서 일정을 보내는 것도 가능하긴 했었는데, 그래도 멀리 푸꾸옥까지 와서 리조트에서 쉬는 건 나랑 그렇게 썩 맞는 스타일이 아니라서 빈펄리조트 근처에 뭐가 있나 싶어서 찾아봤었는데, 빈펄랜드야 뭐 당연히 갈 계획이었으니까 패스하고 그랜드월드라는 곳이 있다고 해서 시간을 내서 한번 가보기로 했다. 푸꾸옥 그랜드월드 검색하면 많이들 볼 수 있는 나무 골조로 지어진 정문, 낮에는 사실 별볼일(?) 없는데 저녁에 보면 이거 진짜 예쁘긴 했다. 그랜드월드를 저녁에도 한번 가고 낮에도 한번 갔었는데 야경 보는거 좋아하시는 분들이라면 저녁에 가는 걸 추천드린다. 다만 저녁에는 비 올 수 있는 가능성이 높아지니까 우산은 꼭 들고 오는 걸로! 확실히 아침/낮 시간에는 사람이 많이 없었다. 다들 그랜드월드 올 때에는 저녁에 오는 것 같았다. 그랜드월드는 게이트가 여러개가 있어서 길이 좀 헷갈릴 수 있는 구조인데, 실제로 헷갈릴 만한 규모이기도 했다. 생각보다 규...

2022.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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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꾸옥 야시장 생각보다 크고 즐길거리 많아서 좋았음

3박 4일 동안 굉장히 알차게 보냈었던, 아니 보내려고 노력했었지만 생각보다 날씨가 잘 도와주지 않았던 베트남 푸꾸옥, 그래도 확실한 건 여행하는 기간 내내 비가 많이 왔음에도 불구하고 나름대로 푸꾸옥에서 가볼만한 곳들은 모두 돌아봤다는 사실에 개인적으론 만족스러울 따름이다. 난 진짜 이번에 푸꾸옥 여행하기 전까지만 하더라도 푸꾸옥이 섬이라는 사실도 모르고 갔었는데, 진짜 다음에 또 푸꾸옥을 여행할 기회가 온다면 그때는 공부 좀 더 해서 오고.. 추가로 푸꾸옥에 있는 워터파크 정말 제대로 즐겨볼 생각 하고 와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추후에 별도로 포스팅하겠지만, 푸꾸옥에 있는 빈원더스 워터파크나 썬월드 워터파크는 진짜 찐이었다. 날씨도 안좋고 하필 복장도 불량이었어서 제대로 즐기지 못했던 것이 그저 아쉬울 따름.. 푸꾸옥 공항에 처음 도착한 날부터 뭔가 심상치 않았더니, 결국 여행하는 내내 비를 몰고 다녔던 우리 일행들, 그래도 야시장 갔던 날 저녁에는 비가 하나도 안 와서 푸꾸옥의 명소 중 하나인 푸꾸옥 야시장은 제대로 돌아볼 수 있었다는 사실에 그저 감사할 따름이었다. 푸꾸옥 야시장은 푸꾸옥 섬 기준 중앙부에 위치해 있었는데, 푸꾸옥 공항과는 나름 인접해 있었지만 내가 2일간 투숙했던 빈펄 디스커버리 원더월드, 빈펄리조트 쪽과는 상당히 거리가 좀 있었다. 푸꾸옥 빈펄리조트가 푸꾸옥섬 기준 거의 북쪽 끝에 위치해 있다보니 여기서 야...

2022.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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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푸꾸옥 9월 10월 날씨 지금은 실시간 푸꾸옥 여행중

2022년 9월, 거의 8년만에 베트남 다낭을 여행하고 지금은 푸꾸옥을 여행중이다. 푸꾸옥은 사실 알고만 있었지 여기가 어떤 특색을 가진 여행지고, 어떤 특징이 있는 곳인지 등등 푸꾸옥에 대해서 제대로 알고 있는 건 하나도 없었는데, 실제로 푸꾸옥을 지금 와보니까 여긴 확실히 내가 기존에 다녀왔던 다른 베트남 여행지들, 다낭이나 하노이 같은 곳들과는 확연히 다른 컨셉을 가진 여행지구나 라는 생각을 확실하게 가지게 될 수 있었다. 푸꾸옥이 본격적으로 우리나라 여행시장에 알려지기 시작한 건 6~7년 정도 된 것 같은데, 요새는 코로나 여파로 한때 우리나라에서 아시아나항공을 비롯해서 직항편이 많이 뜨던 푸꾸옥까지 오는 직항편이 비엣젯항공 딱 하나 남아서 지금은 한국인 여행자들이 생각보다는 많이 없는 편이다. 오히려 베트남 로컬 분들이 상당히 많았는데, 확실히 푸꾸옥이 베트남에서도 좀 유명한 여행지 겸 휴양지라는 사실을 새삼 느끼게 되는 것 같다. 푸꾸옥 공항 오자마자 봤던 풍경, 푸꾸옥은 작은 섬이라서(그래도 위에서 아래까지 2시간 정도 걸리는 것 같았다 차량으로) 국내선, 국제선 공항을 한 건물에서 사용하는데 국내선 나오는 데에는 진짜 딱 10분 걸렸었다. 어쨌든 나와보니 이렇게 비가 잔뜩 와있었는데, 포스팅 쓰는 지금도 바깥 날씨가 거의 태풍 오는 것처럼 비가 왕창 오는 걸 보면 지금 푸꾸옥 = 우기입니다 라고 광고 하는 듯한 느낌이 ...

2022.09.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