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메이드 까눌레를 추천하는 이유는 첫째, 만들자마자 먹으면 정말 바삭바삭하고 속은 푸딩처럼 촉촉한 최강의 까눌레를 맛 볼 수 있다. 둘째, 만들어먹으면 양껏 먹을 수 있으면서 가격(원가)이 착하다. 셋째, 만들기 생각보다 쉽다!!! 사먹는 까눌레는 여전히 가격이 착하지 않다. 그리고 까눌레 특성상 시간이 지나면 겉면이 말랑말랑해지기 때문에(휘낭시에도 마찬가지ㅠㅠ) 찐 겉바속촉 까눌레를 맛보기 위해서는 집에서 갓 만든 까눌레를 먹어야 한다! 왕초보 베이킹 반죽 생각보다 정말 정말 정말 쉽다. 왕초보도 만들 수 있다고 생각한다. 재료 -12개- 우유500g 버터20g 계란1개(50g) + 노른자 2개(45g) 설탕150g 박력분125g 바닐라익스트랙트20g 럼주30g *젬빵로그 Jamielog님의 레시피 참고 *쉐프메이드 까눌레틀 12구(강추)를 사용함 *럼주30g 대신 럼레진15g 대체 가능 *바닐라익스트랙트20g or 바닐라빈1개 or 바닐라페이스트20g *보통 바닐라빈을 사용하거나 바닐라페이스트를 이용하는데 나처럼 흔한 바닐라익스트랙을 사용해도 충분히 풍미를 느낄 수 있다. 간단프로세스 1. 우유와 버터 데우기 2. 볼에 계란, 설탕, 밀가루 섞기 3. 데운 우유 반죽에 조금씩 넣어서 섞어주기 4. 바닐라익스트렉트와 럼주 넣고 마무리하기 5. 완성된 반죽 16시간 냉장숙성하기 6. 버터칠한 틀에 숙성반죽 부어주기 7. 예열된 오븐 ...
첫 애 낳고 육아에 허둥지둥하고 있을때 친구가 까눌레를 정성스럽게 만들어서 보내준 적이 있다. 그 당시 그 친구는 애 둘을 키우고 있어서 본인도 힘들었을텐데 우울해하는 나를 위해서 정성껏 까눌레를 만들어서 보내줬는데 그 까눌레 맛을 잊을 수가 없다. 정말 맛있었고 정성가득이였다. 보통 까눌레하면 겉바속촉 프랑스 구움과자를 떠올리겠지만 나는 따뜻함과 달콤함을 먼저 생각한다. 이래서 나는 베이킹을 좋아한다. 좋아하는 사람들과 추억과 마음을 나눌 수 있어서. 아는 언니가 까눌레 만들기가 마카롱보다 더 어렵다고해서 긴장을 하고 있었는데 첫 까눌레 만들기를 대성공적으로 마쳤다! 개인적으로 나는 여전히 마카롱 만들기가 제일 어렵다. 까눌레는 생각보다 정말정말 쉽다! 그러니 왕초보도 분명 따라할 수 있다!!! 재료 -12개- 우유500g, 버터20g, 계란1개(50g) + 노른자 2개(45g), 설탕150g, 박력분125g, 바닐라익스트랙25g, 럼주30g *럼주30g 대신 럼레진 15g *바닐라익스트랙25g or 바닐라빈1개 or 바닐라페이스트25g *보통 바닐라빈을 사용하거나 바닐라페이스트를 이용하는데 나처럼 바닐라익스트랙을 사용해도 된다. *젬빵로그 Jamielog님의 레시피 참고 *쉐프메이드 까눌레틀 12구를 사용함 간단 프로세스 1. 우유와 버터 데우기 2. 볼에 계란, 설탕, 밀가루 섞기 3. 데운 우유 2번 반죽에 조금씩 넣어서 섞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