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정아의 건강밥상 레시피에서 노밀가루 또띠아(글루텐프리 또띠아)가 소개되어서 바로 만들었는데 정말 쉽고 먹고 나면 속이 참 편하다. 원래 코스트코 통밀 또띠아를 애용했는데 먹고나면 속이 정말 불편했다. 아무래도 방부제 및 첨가물때문에 그런거라고 생각한다... 성분표시표가 엄청 화려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현미또띠아는 딱3가지 재료만 들어간다: 현미, 쌀, 물 심지어 불리는 과정 이런거 1도 없고 그냥 그 자리에서 휘리릭 믹서기에 갈고 후라이팬에 부치면 끝이다. 쌀또띠아는 쫄깃쫄깃하고 구수하고 속이 편해진다. 서정아님 말대로 또띠아에 뭐든 넣고 또르르 말아주기만 하면 건강하고 근사한 한 끼 식사 뚝딱 만들어 낼 수 있다. 쌀을 따로 불릴 필요 없고 가루로 만들 필요 없고 반죽할 필요도 없이 바로 만들어 먹을 수 있어 참 간편하다. 퀴노아로 만든 것보다 더 달고 쫄깃하다. 재료 현미 1컵 물1컵반 소금1ts *한 컵은 240ml 기준 간단프로세스 1. 현미 씻어서 믹서기에 물과 소금과 함께 넣고 2분 갈아준다. 2. 팬에 기름 살짝 두른 후에 중불에서 약4~5분 앞뒤로 굽는다. 3. 야채 및 고기 안에 넣고 감싸서 맛있게 먹는다. 현미 준비하기 현미를 사용하는 이유는 통밀처럼 살짝 거칠지만 고소한 맛을 내기 때문이다. 만들어보니 현미 없으면 쌀도 무관할 것 같다. 현미 계량하기 계량 컵으로 240ml(한 컵)을 계량하면 된다. 우리 집계량...
추석때 부모님께서 올라오셨는데 나의 필살기 불고기 부리또를 선보였는데 반응이 너무 좋아서 기분이 좋았다. 워낙 입맛이 까다롭기로 소문난 분들이셔서 외국 향신료가 들어간 요리를 잘 드실 수 있을까 걱정을 살짝 했는데 완전 쓸데 없는 걱정이였다. 너무 맛있다고 엄지척을 올려주시는 모습에 왕뿌듯했다. 그리고 내가 만들었지만 정말 맛있었다 ㅋㅋㅋ 남편이랑 딸도 맛있다고 엄청 잘 먹어줌 재료 -5개- 소불고기 300g~350g 양파1개 블랙빈1캔(500g) [양념] 쿠민가루2ts, 훈제파프리카가루2ts 밥1그릇 체다치즈 양배추/양상추/고수 [소스] 마요네즈, 핫소스 *난 2배합으로 만듬 간단프로세스 1. 불고기를 볶다가 양파 넣고 양념을 넣고 볶아준다. 2. 블랙빈과 밥한그릇 넣고 잘 비벼준다. 3. 해동된 또띠아에 체다치즈 2장 안 겹치게 깔고 그 위에 채썬 양배추 올린다. 마요네즈 지그재그로 뿌리고 불고기블랙빈밥 올리고 핫소스 뿌려준다. 4. 내용물이 안 나오게 또띠아 잘 말아준 다음에 오븐에 살짝 구워서 크리스피하게 먹으면 짱맛 부리또(Burrito)는 또띠아에 콩과 고기를 얹어 네모 모양으로 감싸서 구운 후 소스를 발라 먹는 멕시코 전통 요리이다. 미국에서는 부리또 속재료로 쌀, 야채, 콩, 치즈, 구아카몰리, 살사소스 등 여러 재료를 활용하여 만들어 먹는다(네이버지식백과). 나는 개인적으로 한국 취향에 맞게 김치를 넣는 것을 좋아한다...
얼마전에 불고기 치즈김치 부리또를 해먹었는데 혼밥 챙기기에 너무 편해서 이번에는 blackbean(멕시코 콩, 단맛이 나는 강낭콩의 일종)을 사서 전통 멕시코요리에 가깝게 부리또를 만들어 먹었다. 특제소스도 만들어 곁들어 먹으니 넘 맛있었고 도시락용으로, 혼밥용으로 너무나 강추하는 또띠아롤/또띠아랩/또띠아요리♡ 만들기 정말 쉽고 대량으로 만들기 정말 편한 부리또(burrito)! 밖에서 사먹으면 비싼데 집에서 만들어 먹으면 가성비 짱이다! 재료 -5개- 다짐육300g 양파1개 [양념] 소금1ts(깍은), 양파가루1ts, 다진마늘1T, 쿠민가루2ts, 훈제 파프리카 가루1T(깍은), 후추1ts 블랙빈 1캔(560g) 가염버터2T 밥1공기 체다치즈 레몬즙이나 라임즙 양배추 고수(옵션) [특제소스] 마요네즈12T, 훈제파프리카가루1ts, 핫소스3T, 다진마늘1T, 설탕1T 코스트코 통밀또띠아 5장 *다짐육은 돼지고기다짐육, 소고기다짐육, 닭고기다짐육 취향껏 뭐든 사용해도 무관 *블랙빈 말고 핀토빈(pinto beans)이나 강낭콩(kidney beans) 사용해도 무관 간단프로세스 1. 웍에 기름 살짝 두르고 다짐육과 양념 넣고 고기가 다 익을때까지 볶아준다. 2. 고기 익으면 양파 넣고 볶다가 블랙빈과 가염버터 넣고 버터 녹을때까지 기다리다가 밥 1공기 넣고 잘 섞어준다. 3. 조립: 또띠아 깔고 치즈 올리고 밥 올리고 레몬즙 짜고 특제...
소불고기 잔뜩 만들어 놓으면 꼭 만들어 먹는 소불고기요리가 있는데 그건 바로바로 불고기 치즈김치 부리또이다! 부리또(Burrito)는 또띠아에 콩과 고기를 얹어 네모 모양으로 만들어 구운 후 소스를 발라 먹는 멕시코의 전통 요리인데 미국에서는 부리또의 속재료로 쌀, 야채, 콩, 치즈, 구아카몰리, 살사소스 등의 여러 가지 재료를 활용하고 있다(네이버지식백과). 나는 개인적으로 한국 취향에 맞게 김치를 조금 넣은 것을 좋아하는데 느끼함을 싹 잡아주고 풍부한 식감을 줄 수 있어서 참 좋다. 재료 -4개- 소불고기 1공기 쿠민가루 1ts(깍은) 칠리가루 1ts(깍은) 스모크드 파프리카가루 1ts(깍은) 김치 1/2공기 양배추 1공기 밥 1공기 치즈 1/2공기 노란치즈 8장 또띠아 4장 *쿠민가루, 칠리가루, 스모크드 파프리카 가루 생략 가능! *불고기: 김치: 밥: 양배추 = 1:0.5:1:1 *밥공기 기준으로 비율을 재면 쉽다. 간단프로세스 1. 웍에 소불고기, 양배추, 김치 그리고 시즈닝 넣고 잘 익혀준다. 2. 밥과 치즈 넣고 잘 비벼준 다음에 간을 봐준다. 3. 또띠아 위에 노란치즈 2장 올리고 속재료를 올려준다. 4. 또띠아가 풀리지 않게 잘 접은 다음에 버터를 두른 팬에 노릇노륵 구워준다. 5. 살사 샐러드와 함께 맛있게 먹는다. 또띠아 해동하기 제일 먼저 하는 작업은 바로 냉동실에 넣어 둔 코스트코 통밀 또띠아를 실온에 꺼내서...
웬디스 칠리(Wendy's Chili)로 부리또를 해먹었는데 진짜 너무 맛있었다♡ https://m.blog.naver.com/sandychoo/222246400965 Wendy's Chili 만들기_ 멕시칸 음식 웬디스 칠리 수프 만드는법 웬디스(Wendy's)에 가면 꼭 칠리를시켜먹던 브라덜. 칠리 위에 체다치즈 뿌려져나오고 아이비 ... m.blog.naver.com 재료 또띠아, 베이컨, 소세지, 체다치즈, 칠리, 양상추 베이컨 굽기 오븐 200도로 예열한 뒤 베이컨과 소세지를 200도에서 7~8분 굽는다. 중간에 안 뒤집는다. 기름도 쫙 빠지고 잘익어서 늘 베이컨은 오븐에 굽는다. 나는 베이컨 남편은 칠리핫도그 먹고싶다고해서 남편꺼는 소세지로 준비했다. 양상추 준비 양상추나 양배추 넣어줘야지 상큼하고 씹는 식감이 좋다. 쫑쫑 썰어준다. 칠리준비 플레이팅 랩을 먼저 깔고 또띠아를 올려준다. 이때 또띠아는 따로 안구워줘도 되는데 약불로 후라이팬에 기름없이 앞뒤 살짝 구워도 된다. * 주의: 기름 두르고 구우면 딱딱해져서 말리기보다는 부서진다. 베이컨 올리고 체다치즈 듬뿍 그리고 칠리 올린다. 양상추로 마무리 *팁: 양끝까지 채우면 안된다. 음식물이 너무 나와서 지저분해진다. 양끝은 공간 냅두기 말기 양끝 날개 잘 가져오고 랩으로 싸주는데 이때 위에서 한번 내려오고 양쪽을 타이트하게 가운데로 가져온다. 타이트하게 가져와야지 양쪽으...
불고기 먹는 날에는 불고기를 잔뜩 만든다. 완전 한식으로 불고기를 배불리 먹고 다음날은 당면 넣고 먹거나 불고기 피자를 해먹거나 퓨전 불고기김치부리또를 만든다. 그 중 남편 페이보릿을 만들었다. 남편이 정말정말정말 좋아하는 불고기김치부리또! 재료 불고기, 쿠민가루0.5ts, 김치, 밥, 양배추 치즈, 또띠아 [재료비율] 불고기: 김치: 밥: 양배추 = 1:1/2:1:1 요것은 전날 해먹은 불고기 김 구워서 같이 싸먹어도 맛있다! 그리고 다음날!!! *밥공기 기준으로 비율을 재면 쉽다. 불고기 = 밥 = 양배추 (같은 비율) *김치는 물기를 꼭 짜서 불고기의 반만큼 넣어준다. 김치가 느끼함을 싹 잡아주고 외국 음식을 잘 못 드시는 분들도 아주 맛있게 먹을 수 있게 해주는 킥이다. *양배추 말고 양파, 당근, 파프리카 넣어도 되는데 남편은 양배추의 아삭한 맛이 또띠아랑 정말 잘 어울린다고 해서 양배추를 넣음. 빠질 수 없는 쿠민가루! 중식이나 멕시칸 음식에 들어가는 중요한 녀석. 양꼬치 좋아하시는 분들은 이 맛 좋아할거다. 쿠민가루는 0.5티스푼만 넣어도 맛을 느낄 수 있다. 고기 볶기 후라이팬에 고기랑 쿠민가루 0.5티스푼 넣고 잘 볶는다. 김치, 밥 투입 김치 넣고 한번 뒤적거린 후에 밥 넣고 볶아준다. 밥은 따뜻한 밥 넣어야지 잘 풀어지고 손목 안 아프다. 찬밥 그냥 넣으면 아프다. 끝! 진짜 초간단한 메뉴인데 입 속에서 어우러지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