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편백자연휴양림
2021.0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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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버스톤과 루피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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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 편백자연휴양림

이번 여름휴가에 경남 하동에 새로 오픈한 자연휴양림에서 하룻밤을 보냈는데요. 오픈한지 한달도 채 되지 않았지만 높은 예약률로 엄청난 인기를 끌고 있답니다. 그곳은 바로 #하동편백자연휴양림 입니다. 그 울창한 편백숲으로 안내합니다.^^ 경남 하동군 옥종면에 위치한 하동 편백자연휴양림은 하동군에서 관리하는 공립휴양림입니다. 어린 시절을 일본에서 보낸 김용지 선생님이 1970년대부터 일본에서 편백나무 묘목을 가져와 이 일원에 가꾸기 시작했다고 합니다. 그래서 휑하던 산은 편백나무 숲을 이루게 되었습니다. 약 80만㎡를 심고 가꿔 이중 30만㎡의 편백림을 하동군에 무상 기부채납하였고 이렇게 누구나 찾아와 느낄 수 있는 편백휴양림이 조성되게 되었답니다. 하동편백자연휴양림은 편백숲 트레킹하기 좋은 곳으로 입소문이 났고 최근 숙박시설까지 조성되어 이제 숲나들이에서 예약이 가능합니다. 입구에 관리소가 나오고 안내를 받습니다. 그리고 바로 위 넓은 주차장이 나옵니다. 특이한 점은 주차한 다음 숙박객과 짐들은 모두 카트로 숲속 숙박시설까지 이동시켜 줍니다. 그 이유는 임도길이 차량이 교행할 정도로 넓지 않고 또한 숲을 지키기 위한 방책인 듯도 합니다. 그러니 편백휴양림에 머물려면 거창한 여행짐보다는 단촐하게, 먹거리도 간편하게 준비하길 권합니다. 숙박시설은 모두 4인실 숲속의 집 10실이 있습니다. 이 중 101호는 예약을 받지 않고 나머지 9개실이 ...

2020.08.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