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자연휴양림
12023.0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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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버스톤과 루피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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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 자연휴양림

#평창자연휴양림 은 횡성과 평창의 경계, 태기산 동쪽, 해발 700m에 자리하고 있습니다. 사실 리뷰를 하기도 민망할 정도로 한눈에 다 들어오는 아주 소박한 곳입니다. 작년 가을, 오대산 팸투어를 할 때, 숲속 체험관에 2박을 묵어간 적이 있는데요. 그 때 운동장에는 각종 숙박시설이 공사중이라 아주 어수선했습니다. 그래서 찍은 사진도 별로 없고 찍을 마음도 생기지 않았답니다. 평창 자연휴양림 [ 2022. 9. 2 ~ 9.. : 네이버블로그 (naver.com) 2022. 9 한창 공사중이던 평창휴양림 그런데 이번 여름휴가 끄트머리에 공사가 끝난 평창 자연휴양림을 다시 찾았습니다. 그 운동장에 새로 생긴 평창휴양림 숲속의 집에서 1박하며 휴가 마무리를 하고 왔습니다. 작은 규모의 휴양림이고 숙박시설도 몇 개 없어서 사실 후기도 리뷰도 별로 없더라고요. 그래서 이번에 이용한 신생 숲속의 집을 위주로 평창 휴양림을 살펴볼까 합니다. 평창 자연휴양림 숙박시설 구성은 아주 단출합니다. 입구에서 들어서면 3층짜리 약간 곡선형의 건물이 나옵니다. 여기 1층에 관리소도 있습니다. 보통 휴양림에서는 산림문화휴양관이라 부르는 형태의 숙박시설인데요. 평창 휴양림에선 이곳을 #숲속체험관 이라 부릅니다. 3층, 총 11개 객실이 있는데요. 모두 독립 방 1개가 있는 4인실입니다. 평창 휴양림은 2012년에 개장, 11년이 됐으니 실내는 좀 올드한 느낌이 ...

2023.0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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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 자연휴양림 [ 2022. 9. 2 ~ 9. 4 ] - 국립공원 팸투어

여행다니며 제일 자신없는 일은? 아침 일찍 일어나기! 일출 보기! 9월초, 오대산에서 국립공원 블로거 기자단의 팸투어가 예정돼 있었다. 당일이라 토요일 오전 11시까지 오대산으로 가면 되지만 그렇다면 길이 막히기 전, 새벽에 출발해서 움직여야 한다. 새벽 출발은 자신이 없고 길이 막혀 늦을까봐 걱정도 된다. 그래서 전날 안전하게 근처에 가서 숙박하고 참여하기로 한다. "아침 일찍 갈 바에는 전날 밤 출발한다!"는 것에는 부부는 항상 합의가 된다. #오대산국립공원팸투어 를 위해 잠만 잘 숙소를 찾다보니 두타산 휴양림이 제일 가깝다. 하지만 두타산은 자주 갔고 이왕이면 휴양림 도장깨기의 빈 곳을 가는 게 어떨까 싶었다. 그러고 보니 정말 딱 잠만 자기 좋은 #평창자연휴양림 이 눈에 들어온다. 예전부터 정말 휴양관 하나만 덜렁 있는 곳, 별 볼거 없는 휴양림으로 유명해서 별로 매력을 느끼지 못 했다. 그래서 지금까지 찾지 않았다. 그러니 이런 때, 정말 잠만 자는 곳으로 딱이지 싶었다. 밤 늦게 도착해 아무것도 보이지 않았는데 아침에 보니 정말로 휴양관같은 건물 하나와 카라반 2대가 전부인 곳이었다. 평창휴양림 시설은 산림문화휴양관 숙박시설, 카라반 두대, 운동장이 전부인데 지금 그 운동장에 카라반, 캐빈 같은 시설들이 한창 공사중이라 어수선하다. 아침먹고 오대산으로 달려간다. 가까운 곳에 와 있으니 여유가 있어서 좋다. 오대산국립공원 사...

2022.09.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