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출간된지 한참 됐는데도 불구하고
역주행 중인 소설이 3권이 있는데
혹시 알고 계신가요?
이 3권은 모두 특히 요즘 1020 세대에게
큰 인기와 지지를 얻고 있는데요
오늘은 그 유명한 3권의 소설을
소개해 드릴게요
-<급류>
-<구의 증명>
-<모순>
-상상을 가능케 하는 사랑, 그 사랑을 가능케 하는 상상 속에서
운명처럼 얽힌 두 주인공 '구'와 '담'의 이야기.
-비극적 운명과 사랑을 담은 소설은 사랑하는 사람의 죽음과 그 후의 삶을 그린다.
-'담'은 죽은 연인 '구'의 시신을 먹으며 과거와 사랑을 통째로 삼키는 제의를 행한다.
-비극적 운명 속에서도 사랑의 본질을 탐구하며, 우리가 마주할 수 있는 상실과 남겨진다는 것에 대해 묻는다.
-양귀자 작가의 『모순』은 1998년 출간 후 단숨에 베스트셀러 1위에 올랐고, 15년이 지난 지금도 독자들에게 끊임없이 회자되고 있다.
-주인공 안진진은 극단적으로 다른 삶을 살아가는 어머니와 이모의 인생을 바라보며 삶의 모순을 깊이 탐구한다.
-양귀자 소설의 섬세한 문장과 일상 속 사소한 에피소드들은 삶의 진지한 탐구로 이어지며 독자들에게 큰 울림을 준다.
-『모순』은 이십대 독자들에게 자신의 삶을 되돌아보게 만들며, 인생의 방향을 바꿀 준비를 하도록 촉구한다.
-IMF 위기 속에서 출간된 이 소설은 그 해의 위로이자, 여전히 많은 독자들에게 삶을 재해석하는 계기를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