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메주콩조림 노란콩조림 만들기 백태콩자반 백태요리 추억의 콩반찬 안녕하세요~ 요즘 자취생 밑반찬 만드느라 바쁜 푸드 인플루언서 세모영이에요. 날이 참 따뜻해졌어요. 베란다 청소를 하던 중에 실외기 옆에 두었던 메주콩을 발견했어요. 너무 오랜만에 메주콩을 보려니 요걸루 자취생 밑반찬으로 콩반찬 메주콩조림, 백태콩조림 만들어서 작은 아들 들려보내야겠다 싶었어요. 콩자반은 주로 검은콩으로 많이들 만드는데요, 집에는 백태콩만 있으니께 뭐 맛이야 큰 차이도 없고 하니 백태콩자반으로 만들었지요. 진간장과 꿀, 올리고당 넣어서 윤기나게 조려주면 추억의 콩반찬, 도시락반찬이 되는데요, 어렸을 적 물리도록 먹었네요 ㅋㅋ 백태콩자반 만들려면 일단 백태콩 불리는 시간이 필요해서 쉽게 일을 벌이지는 않게 되는데요, 그렇기 때문에 콩요리는 마음먹은 즉시 실행에 옮겨야 해요. 작은 아들 반찬 만들기라는 구체적인 명분이 있고 보니 엄마의 손놀림은 게을러질 수 없습니다. 아들을 위한 자취생 밑반찬, 노란콩, 백태콩조림 만들기, 메주콩 불리기부터 매주콩조림 만들기까지 알려드릴게요. 메주콩조림 재료 불린 메주콩 2컵 반 물 2컵 진간장 반컵 꿀 3 큰 술 올리고당 3 큰 술 말린 청양고추 약간 통깨 약간 작년에 구입한 국산 메주콩이에요. 이 딱딱한 노란콩을 먼저 세척해 주도록 합니다. 메주콩 세척하기 먼저 백태콩에 찬물을 조금 붓고 쌀일듯이 박박 문질러주세요. 보기에...
21영어와 요리를 사랑하는 세모영이에요. 밥보다 간식을 좋아해 밑반찬은 자주 만들지 않는데요, 지난번 포스팅에서도 말씀드렸듯 청국장띄우기에 도전했다가 실패한 메주콩이 적지 않아 메주콩을 활용해 콩조림을 만들었어요. 청국장용도로 푹푹 삶아서인지 조리시간도 아주 짧고 콩조림이 아주 부드럽고 구수하네요. 단백질과 이소플라빈이 풍부해 갱년기여성에게 참 좋은 효자식품 메주콩, 이왕 잔뜩 콩조림 만들어 놓았으니 맛나게 먹어줘야겠어요. 설탕이나 물엿 대신 알룰로스와 에리스리톨을 넣어 당질제한식으로 만들어본 메주콩조림 당뇨인도 다이어터도 염려없이 맛있게 건강하게 드실수 있어요. 그럼 당질제한 메주콩조림 만드는방법 알려드릴게요. 메주콩조림 재료 삶은메주콩 3컵 진간장 5큰술 국간장 1큰술 알룰로스 3큰술 에리스리톨 1/2작은술 베트남고추 7개 파슬리가루 1작은술 올리브유 2큰술 통깨 1큰술 메주콩을 요래 불릴때만 해도 청국장에 대한 핑크빛 희망을 품고 있었어요. 지금은 산산이 조각나서 민망하기만 해요 ㅠㅠㅋㅋ 친정엄마께 직접 전수받아야겠어요~ 밤새 불린 메주콩인데요, 콩조림은 이상태에서 시작해도 되는데요, 세모영은 청국장 만들려다 실패한 메주콩을 사용중이라 1시간동안 푹 쪄준 콩으로 준비했어요. 이틀동안 발효하다가 실패한 모습, 다행히 날이 추워 메주콩은 완전 멀쩡 그냥 먹어도 구수하고 부드러워 맛이 좋아요. 오늘은 양념을 미니소주잔에 담아봤어요. 진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