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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PL-맨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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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지식
에너지 넘치는
도전적인
스포츠분석-2003
축구-2003
조상우 트레이드: KBO 리그를 뒤흔든 빅딜 조상우 키움 히어로즈와 조상우의 이별 지난 12월 19일, KBO 리그 팬들을 놀라게 한 트레이드 소식이 전해졌다. 키움 히어로즈는 에이스 불펜 투수 조상우를 KIA 타이거즈에 보내며 현금 10억 원과 2026년 신인드래프트 1라운드 및 4라운드 지명권을 받는 조건의 트레이드를 단행했다. 조상우는 키움을 대표하는 선수로, 팬들의 사랑을 받아온 프랜차이즈 스타였다. 하지만 키움은 재정적 현실과 팀의 미래를 준비하기 위한 이유로 그를 떠나보냈다. 조상우는 2013년 신인드래프트 1라운드 전체 1순위로 입단한 뒤, 키움의 필승조로 자리 잡으며 프로 통산 343경기에서 평균자책점 3.11, 88세이브를 기록했다. 2019년과 2020년에는 각각 20세이브와 33세이브를 올리며 리그 정상급 마무리로 활약했지만, 2023 시즌 어깨 부상으로 어려움을 겪었다. 키움은 이번 트레이드를 통해 “상위 라운드 지명권을 확보하며 팀의 미래를 준비할 수 있게 됐다”며 구단 운영의 방향성을 설명했다. 그러나 팬들은 선수 이탈이 잦은 키움의 운영 방식을 비판하며 실망감을 표출했다. 강정호, 박병호, 이정후 등 프랜차이즈 스타들의 이탈과 더불어 최근 몇 년간 서건창, 최원태 등 주축 선수들의 잇따른 트레이드는 팬들의 상처를 키우고 있다. KIA 타이거즈의 전략적 선택 조상우를 영입한 KIA 타이거즈는 이번 트레이드로 ...
토트넘, 맨유와 리그컵 8강전 맞대결… 손흥민 활약 기대 토트넘 홋스퍼는 오는 12월 20일(한국 시각) 영국 런던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맨유)를 상대로 2024-25시즌 카라바오컵(리그컵) 8강전을 치른다. 이번 경기는 토트넘의 리그컵 우승 도전에 중요한 분수령이 될 전망이다. 토트넘과 맨유의 현재 상황 토트넘은 리그컵 16강전에서 강력한 우승 후보 맨체스터 시티를 2-1로 꺾으며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2007-08시즌 이후 어떤 대회에서도 우승을 차지하지 못한 토트넘은 16년 만의 트로피를 노리고 있다. 맨유는 16강전에서 레스터 시티를 5-2로 대파하며 8강에 진출했다. 최근 성적 부진으로 에릭 텐 하흐 감독이 물러난 뒤, 루드 반니스텔로이 임시 감독 체제를 거쳐 루벤 아모림 감독이 지휘봉을 잡았다. 직전 프리미어리그 경기에서는 지역 라이벌 맨체스터 시티를 2-1로 꺾으며 반등의 기회를 잡았다. 손흥민, 맨유전 선봉에 서다 토트넘의 캡틴 손흥민은 최근 맨유 이적설의 중심에 서 있는 가운데 이번 경기에서도 핵심 역할을 맡을 예정이다. 손흥민은 지난 16일 사우샘프턴과의 리그 경기에서 전반전만 출전하고도 1골 2도움을 기록하며 팀의 5-0 대승을 이끌었다. 이로써 2경기 연속골을 기록하며 현재 시즌 6골(리그 5골, 유로파리그 1골)을 달성했다. 특히 손흥민은 사우샘프턴전에서 도움 2개를 추가하며 EP...
울산 현대모비스, 서울 삼성 꺾고 단독 선두 등극… 원주 DB도 3연승 질주 2024-2025 KCC 프로농구 정규리그에서 울산 현대모비스가 서울 삼성을 힘겹게 꺾고 단독 선두로 올라섰다. 원주 DB는 안양 정관장을 완파하며 3연승을 이어갔다. 19일 울산동천체육관에서 열린 현대모비스와 삼성의 경기에서는 현대모비스가 81-79로 승리했다. 이번 승리로 현대모비스는 14승 5패를 기록하며 서울 SK(13승 5패)를 제치고 단독 1위에 올랐다. 삼성은 6승 13패로 고양 소노와 공동 9위로 내려앉았다. 현대모비스, 4쿼터 집중력으로 승리 현대모비스는 경기 초반 삼성이 최성모, 차민석, 저스틴 구탕의 활약에 밀리며 1쿼터를 내줬다. 하지만 2쿼터부터 반격에 나서며 경기 주도권을 되찾았다. 3쿼터에는 신민석과 서명진의 외곽포, 숀 롱과 장재석의 골밑 득점으로 64-62로 근소하게 앞섰다. 4쿼터에서 현대모비스는 베테랑 함지훈의 노련한 경기 운영과 서명진의 결정적인 자유투로 승기를 잡았다. 경기 종료 5.1초 전, 서명진이 자유투 2개를 성공시키며 81-76으로 점수를 벌렸고, 삼성의 구탕이 종료 직전 3점슛을 성공시켰지만 시간 부족으로 승부를 뒤집지 못했다. 숀 롱(14점·8리바운드), 게이지 프림(14점·5리바운드), 서명진(12점·5리바운드)이 득점에서 돋보였고, 함지훈은 9점·6리바운드·5어시스트로 공수에서 맹활약했다. 삼성은 최성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