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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1982
오전에 바람과 함께 비가 엄청 쏟아지더니 저녁에는 좀 그치는 듯 하여 회사 직원들과 함께 야구를 보러 가기에 다행히 어렵지 않았네요. 회사 근처의 고척돔으로 정하고 오늘 LG와 키움과의 경기를 단체 관람을 하였습니다. 오전에 외근 시에 몽땅 젖은 구두와 양말 바지는 야구를 보러 갈때는 잠시 잊을 만큼 발걸음이 가벼웠네요. 비록 응원하는 팀은 아니지만 실내이고 회사서 가까워 사장님을 비롯한 직원들이 함께 이 달 회식을 대신하여 야구장으로 향했습니다. 이미 구로 역부터 키움과 LG의 유니폼을 입은 팬들의 모습이 보이더니 구일역에는 더욱 많은 팬들이 고척돔으로 향하느라 북적되었습니다. 구일역에서 나와 고척돔으로 올라가는 길 입니다. 꼭 1년 만에 와보네요. 작년에는 시범경기 두산과 키움의 경기를 보러 혼자 왔는데 오늘은 동료들과 함께 입니다. 외야 매표소 앞 입니다. 저희는 내야 1루쪽 이라 내야 방행으로 한 참을 더 돌아 가야 합니다. 1루 내야 게이트 앞으로 가다보니 이렇게 유니폼 등을 파는 메대가 있더군요. 경기 시간이 거의 임박한지라 그리고 회사 직원들과 오고 제 응원팀이 아니기도 해서 빠르게 지나 갑니다. 저희는 1층 101번 구역이라 이 통로의 가장 끝쪽인 안쪽으로 가야 합니다, 거의 외야와 인접한 외야 우측의 자리만을 예매 할 수 있었네요. 모바일티켓으로 하여 빠르게 확인하고 입장. 단 제가 모두 모바일티켓으로 예매하다 보니 ...
두산베어스는 강력한 외국인 투수 2명 알칸타라, 브랜든과 국내 토종 투수 곽빈, 최원준, 최승용 등의 선발진으로 인해 시즌 전 우승을 다툴것으로 여겨지며 막강한 선발진을 갖춘 것으로 평가 받았습니다. 그러나 시즌 전에 최승용의 부상 이탈로 5선발을 구해야 하는 상황이 되었고, 그래도 4명의 선발진이 탄탄할 것으로 여겨 졌습니다. 5선발에는 작년 마무리훈련에서 좋은 모습을 보인 최준호와 김유성 외에 2023년 이미 선발로 로테이션을 돈 김동주를 경합시켜 채운다는 구상이었는데, 이 구상이 최원준의 부진과, 곽빈이 계속되는 승리투수가 되지 못하고 결정적으로 5월 들어 알칸타라와 브랜든이 부상으로 선발진에서 이탈하며 완전히 선발진의 구상과 선발진이 무너지게 되었습니다. 그래도 예상외로 최원준이 좋은 투구를 보여주고 젋은 불펜진인 이병헌, 최지강, 김택연의 잦은 등판으로 불펜에서 버티며 상위권을 유지해 왔습니다. 그리고 알칸타라가 미국에 까지 가면 두 달여 자리를 비우다가 돌아오고 브랜든이 복귀하며 다시 선발진이 갖춰지며 본격적인 상위권 경쟁을 하나 싶었는데 브랜든이 다시 허리 부상으로 이탈하며 3주후 재 검진과 부상여부의 최종 확인이 나는 상황과 그간 잘 버텨 주던 최준호, 김동주 등의 난조속에 다시금 선발진은 혼란에 빠져 들게 되었습니다. 또한 오랜 기간 부상에서 복귀한 알칸타라는 1경기를 제외하고는 등판한 경기에서 모조리 대량실점과 기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