멀티맨이 등장하는 순간부터 몸 개그를 하시기 때문에 웃음을 참기 힘들답니다.
잠깐 사진촬영이 되는데요.
멀티맨 공중부양의 순간을 남겨봤어요.
아이돌 표정으로 사진 찍는 것도 웃겼고요.
또 관객의 핸드폰으로 사진을 찍는 거라서 걸리신 관객분은 재미난 추억이겠죠?
극 초반 부분에 관객이 무대로 올라가기도 했는데요.
관객분이 얼떨결에 연기를 하시는데 그런 모습이 재밌어서 또 다 같이 웃게 된답니다.
제 회차에 참여하신 관객분은 몇 분 지나니까 나중에 배우하시는 것 아닌가 싶을 정도로 연기가 자연스러워져서 그것도 웃긴 포인트였어요.
못생긴 매력남에게 빠지면 답이 없다는 재미난 문구가 있는 곳인데요.
여기서 두 사람은 친구의 소개로 만나게 됩니다.
분명 처음 봤을 때부터 서로 좋아한 걸로 보였는데, 시간이 지날수록 서로 짜증만 내고 거의 가족 같은 사이가 되어 버립니다.
결국 결혼을 1달 앞둔 상황에서 남자 주인공 준수가 숙박업소에서 나오는 걸 여자 주인공 지연이 목격하는데..
결혼을 못 하게 되는 걸까요? 이들은 이 상황을 어떻게 극복할 수 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