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솔로 22기의 화두였던 '결혼 커플' 이 아니더라도 최커-현커일거라 예측하는 조합이 있습니다.
바로 옥순-경수 !
두 사람은 22기 방영 내내 최종커플, 현실커플일거 같다는 말이 나오긴 했지만 추측만 있을 뿐 확실한 건 없었는데요. 이번주 광수-영자 결혼식에서 출연자 단체 사진에도 붙어있었고, 영식과 셋이 촬영하긴 했지만 다정하게 찍은 것으로 보아 현커일 것으로 보여집니다.
여자들의 수영장 선택에서 옥순, 영숙, 현숙의 선택을 받아 또다시 다대일 데이트를 했던 옥순-경수.
경수는 다대일 데이트가 별로라고 말했고, 옥순은 경수가 흘리고 다녔고 오해를 부를만한 행동을 했기 때문에 그 결과가 이 다대일 데이트라고 말했습니다.
이어서 내내 마음에 걸려했던 커피 플러팅 이야기를 결국 꺼내는데...
이 대화의 끝은 어땠을지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1:1 대화에서 커피 플러팅 이야기를 꺼내며 어제 확답을 받았다고 생각했는데 눈앞에서 싫어하는 행동을 또 했다는 옥순. 경수는 그래서 일부러 뚜껑 빨대 다 빼고 줬다며 해명했는데요.
식빵 관련 둘 다 기억 오류가 있긴 했지만 어찌됐든 경수는 "조심하겠습니다. 진심으로" 라며 사과했고, 그 말에 옥순의 눈이 풀어졌어요.
서로의 마음을 다시 한번 확인한 두 사람은 다음주 예고편 영상에서 손 잡는 모습이 포착됐습니다. 궁금했던 뜻밖의 투샷까지 올라와 놀라움을 자아냈는데...
나는솔로 22기 미리보기 영상 속 차 안에서 손잡는 출연자가 있는데 목소리는 경수, 가방은 옥순의 가방이었습니다. 두 사람은 이 장면 뿐만 아니라 팔을 주물러주는 스킨십 장면도 보였는데요.
두 사람의 현커 정황은 방송 초반부터 보여졌는데 옥순의 반지, 커플 워치, 꽃다발 사진 등이 그걸 증명했습니다.
결정적이었던건 비슷한 시기에 일본 도쿄여행 간 사진과 경수의 딸이 옥순을 팔로우 헀다가 현커 의혹이 나오자 언팔했다는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