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솔로 24기 출연자들 중 몇몇이 매주 방송될때마다 사과문을 올리는 반면 매일 시청자들과 설전을 벌이는 출연자도 있습니다. 바로 나솔 24기 순자 !
순자는 자신의 인스타에 직접적으로 댓글을 다는 사람들 뿐만 아니라 다른 인스타, 스레드, 커뮤니티에 올라온 댓글까지 아이디를 가리지 않은 채 인스타 스토리에 박제하고 있습니다. 순자 관련 댓글에서 큰 지분을 차지하는 건 역시나 '채식에 대한 기준' 이었죠.
순자는 자신을 채식주의자 '페스코 베지테리언' 이라고 밝혔고, 고기는 못 먹지만 어류를 포함한 유제품 가금류의 알까지는 먹을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고기가 들어있는 음식을 먹지 않으며 엄마가 찌개를 두개 끓인다는 말을 했죠. 그러나 이번 고독정식 짜장면, 탕수육 관련해서 말이 많았고, 그런 와중에 한 비건 인플루언서는 24기 순자를 저격하는데... 어떤 내용인지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24기 순자는 제작진이 준비한 민물 새우탕에 다슬기가 들어가 있는걸 보고 엄밀히 말하면 채식이 아니라며 '다슬기에 생명체가 들어가있다' 고 말했습니다.
고독정식 짜장면은 고기가 안들어간 순자 에디션 짜장면을 준비해준 제작진. 그러나 고독정식 먹는 장면이 방송된 이후 시청자들과의 댓글 설전은 이어졌습니다.
급기야는 비건 인플루언서가 저격글을 올리는데...
사전인터뷰에서 자신이 연애에 늘 실패하는 이유가 '채식주의자' 여서 그런 것 같다고 말한 순자.
그러나 엄마가 순자를 위해 찌개를 두가지로 끓이는 것, 연애 상대나 친구들이 순자 식습관에 맞게 메뉴를 선정하는 것에 배려를 느끼지 못했다는 말이 놀라움을 자아냈는데요.
남한테 채식을 강요하지 않는다고 했지만 영철과의 1:1 대화에서의 발언이 놀라웠는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