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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떨결에 종교 대통합 : 영화 <목스박> 후기 (스포 有) -영화 '목스박' 줄거리/ 내용/ 리뷰/ 결말- 장르 : 코미디, 액션 감독 : 고훈 배우 : 오대환, 지승현, 김정태, 잉여준, 김영훈, 조미녀, 한태일, 이용규 외 다수 *이 글에는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최근에 너무 진지한 범죄 스릴러 장르의 영화만 본 것 같아 기분전환도 할 겸 국내 코미디 영화를 검색하다가 알게 된 영화다. 코미디로 저명한 감독의 작품이 아니어서 볼까말까 한참을 고민하다 결국 봤는데, 기대를 안 했음에도 불구하고 영화를 보며 거의 웃지 못했다. 정말 웬만한 코미디 영화는 거의 다 재밌게 보는 편이지만, '목스박'을 볼 땐 한두 번 웃을까 말까였다. 내게만 취향이 안 맞는 건지, 아니면 작품 자체가 그리 웃기지 않았던 건지..😐 오로지 오대환 씨의 찬송가 부르는 장면만이 기억에 남는다. 영화 '목스박'은 '교회와 절에 간 건달과 신기 있는 형사가 한데 뭉쳐 조폭을 때려잡는 과정'을 담은 작품이다. 목사, 스님, 박수무당이 나오긴 하지만, 진짜가 아닌 일종의 위장 종교인들인 셈이다. 영화의 대략적인 스토리는 이러했다 ⬇ 왕갈비파의 두 행동대장 '경철'과 '태용'. 그들은 '삼거리파'의 갑작스런 습격으로 보스를 잃고, 재빠르게 도망가 각각 교회와 절에 숨어든다. 그중 한 명은 사기꾼 목사 때문에 망한 교회에서 목사가 되고, 나머지 한 명은 절에 숨...
실패할 자유라도 얻기 위해 : 영화 <탈주> 후기 (스포 有) -영화 '탈주' 줄거리/ 리뷰/ 결말/ 내용- 장르 : 액션, 스릴러 감독 : 이종필 배우 : 이제훈, 구교환, 홍사빈, 서현우, 이성욱, 유태주, 정준원,장영남, 송강 외 다수 *이 글에는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요즘 들어 부쩍 '이만갑'을 즐겨 보시는 울 파덜께서 모처럼 만에 영화를 보고 싶다 하시기에 OTT로 보여드린 영화다. 올해 7월에 개봉한 영화였고, 평이 좋다는 말이 많아서 꼭 영화관에서 보고 싶었지만 아쉽게도 기회가 닿지 않아 파덜과 함께 OTT로나마 감상하게 되었다. 파덜께서 꼭 보고 싶다 하셔서 재생한 영화였지만, 정작 파덜께선 금방 잠드시고 마덜과 나만 말똥말똥한 눈으로 영화를 끝까지 다 보았다. 영화는 기대 이상으로 박진감이 넘쳤고, 연출도 멋졌으며, 배우들의 연기도 몹시 훌륭했다. 충무로 명배우들인 이제훈과 구교환의 조합은 역시나 옳았다. 액션도 액션이지만, 팽팽한 긴장감을 유발하는 배우들의 연기가 유독 빛을 발했다. 이제훈과 구교환이란 배우가 얼마나 연기존잘인지를 (진작 알았지만) 다시금 깨닫게 해준 영화다. 이런 영화는 영화관에서 봤어야 했는데 참 아쉽다. 스크린 넓고 사운드 가득한 영화관에서 봤더라면 훨씬 더 몰입하며 보지 않았을까 싶다. 영화 '탈주'의 내용은 간단하다. '북한군이 자유를 찾아 남한으로 탈주하는 과정'을 담은 영화다. ...
상당히 과몰입하게 만드는 : 영화 <타겟> 후기 (스포 有) -영화 '타겟' 줄거리/ 내용/ 결말/ 리뷰- 장르 : 범죄, 스릴러 감독 : 박희곤 배우 : 신혜선, 김성균, 임성재, 임철수, 이주영, 금새록, 노영학, 김광현, 조용준, 강태오 외 다수 *이 글에는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얼마 전에 '그녀가 죽었다'란 영화를 보고, 배우 신혜선 씨가 나오는 스릴러물이 어디 또 없나 검색해 보다가 알게 된 영화. 이전에 보았던 영화와 달리, 이번엔 그녀가 범죄 피해자로 나오는 장르물이었다. 재미로만 따지면 '그녀가 죽었다'란 영화가 훨씬 인상적이었으나, 과몰입하며 본 건 오히려 이 영화였다. 중고거래 피해자가 사기꾼 하나 잡으려다가 납치, 스토킹, 강도, 살인미수 등을 더 얹어서 온갖 범죄를 다 당하는 영화인데, 솔직히 중고거래에 안 좋은 기억이 몇 차례 있었던 나로선 상당히 몰입하며 볼 수밖에 없었다. 굳이 중고거래 피해자가 아니라 하더라도, 혼자 사는 여성이라면 누구나 공감할 만한 영화다. 웬만한 귀신 영화보다 더 무서웠던 공포물이다. 가볍게 틀고 봤다가, 감상하는 내내 심장이 쫄깃했던 영화다. 영화 '타겟'은 '중고거래 피해를 당한 피해자가 사기꾼을 쫓으려다가- 역으로 납치, 스토킹, 살인미수와 같은 온갖 범죄의 타겟이 되는 과정'을 담은 이야기다. 영화의 전반적인 내용은 다음과 같다. 직장인 '수현'은 이사 온 지 며칠 만...
야만적 세계관 속 여전사 : 영화 <퓨리오사, 매드맥스 사가> 후기 (스포 有) -영화 '퓨리오사, 매드맥스 사가' 줄거리/ 리뷰/ 결말/ 내용/ 스포일러- 장르 : 액션, 범죄, 스릴러 감독 : 조지 밀러 배우 : 안야 테일러 조이, 크리스 햄스워스, 톰 버크, 앵거스 샘슨, 네이단 존스, 라헬 로만, 알릴라 브라운 외 닷 *이 글에는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올해 보았던 영화들 중에서 가장 자극적이었다. 끔찍하고, 잔인한데다가, 야만적 세계관의 끝판왕인지라 개인적으로 극불호에 가까운 스타일의 영화인데- 그럼에도 재미가 넘치는 건 부정할 수가 없다. 취향상 정말 싫은데, 재미는 보장하는 영화다. 연출, 액션, 연기, 사운드. 어느 것 하나 강렬하지 않은 게 없다. 2시간 30분이란 시간이 금방 지나간 듯 흡입력이 좋았던 영화. 퓨리오사의 젊은 시절을 연기한 안야 테일러 조이도 훌륭했지만, 그보다도 퓨리오사의 유년 시절을 열연한 아역배우와 악역으로 무장한 크리스 햄스워스의 연기가 기억에 남는다. 모래폭풍 날리는 황량한 사막에서 펼치는 차량 혈투씬까지도 돋보였다. 9년 만에 보아도 여전히 미친 시리즈인 듯하다. 영화 '퓨리오사, 매드맥스 사가'는 9년 전 할리우드 영화계의 빅 이슈였던 '매드맥스, 분노의 도로'의 스핀오프작이다. 전작을 보고 보면 훨씬 좋겠지만, 전작을 보지 못한 관객이 보이게도 극 이해에 큰 무리는 없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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