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매거진 소개직접 읽고 추천하는 책 3권
2024.06.18콘텐츠 3

요즘 읽은 책들 중에서 정말 재미나게 읽은 책들을 선정해보았답니다. 많이 보이는 책도 있고, 낯선 책도 있지만,, 한 번쯤 관심을 가져주시면 좋을 듯 해요. 정말 즐겁게 읽은 책이었으니까요!

01.우리의 평범한 보통 이야기들

우리 주변에 있을법한 이들이지만, 그렇다고 둘러보면 정작 보이지 않는 특별한 이들이었거든요. 그리고 작가가 이야기를 풀어내는 방식 역시나 독특합니다. 아니, 읽기에 너무 편하고 흐름이 자연스럽네요. 짧은 문장들이 스피디하게 연결되면서 압축된 인생 스토리를 쫘악 펼쳐놓는 솜씨가 엄청납니다. 이런 매력은 어느 책에서도 만난 적이 없기에 낯설다가도 금방 빠져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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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내 남편을 사랑하는 여인, 그런데..!

그녀는 조금 더 심각합니다. 말투와 단어와 문장을 분석하기 위해 대화를 녹음하기도 하고.. 남편도 똑같은 행동을 해서 질투하고 있다고 알고 싶기에 남편 소지품을 뒤지고.. 남편이 언제나 확인하는 우편함을 몰래 먼저 확인하고.. 심지어 남편에 대한 사랑을 더 확실하게 하기 위해 다른 남자와 잠자리를 가집니다. 이렇게까지 해야 하나요? 이런 게 사랑이라고요? 하지만.. 이 모든 것은 바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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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너무나도 따스했던 이야기

남자답게? 여성스럽게? 부모니까..? 세상에서 정해놓은 규칙대로 다들 살아가고 있지만, 그 규칙은 누가 정한 걸까라는 생각이 불현듯 드네요. 프레임에 따라서.. 아니 그 프레임에 맞춰서 살아가기 위해 아등바등 거리는 우리는 과연 잘 살고 있는 걸까요? 옴니버스 식으로 각각의 가족 구성원들, 아들 딸 엄마 할머니 아빠의 이야기가 차례대로 담겨있는 소설이었는데요. 오랜만에 만난 따스함이 가득인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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