짧지만 강렬한 단편소설들이 담긴 책 2권을 추천드립니다. 하나하나 색다른 매력과 재미를 느낄 수 있는 작품들이라 어느 작품을 먼저 읽어도 좋을 듯 하네요. 잠깐의 시간동안 소설에 빠져보시면 어떨까요?
8명 작가가 들려주는 단편소설을 읽다 보면 내가 아는 누군가, 우리 주변의 누군가의 모습이 떠올랐거든요. 조금 더 행복한 미래를 위해 오늘 하루를 열심히 살아가고 있는 이야기였거든요. 불만도 많고 불평도 많은 어쩔 수 없는 현실이지만 지금 주어진 일에 최선을 다하는 우리들의 모습들이더라고요. 나름의 노하우와 눈치로 또다시 하루를 보내고 있는 주변 누군가의 모습이더라고요. 재미나네요. 하지만, 생각해 보니 마냥 재미난 것만은 아니네요. 오늘의 나 역시 그들 중에 하나일 테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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