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격적인 소식이 있습니다. KGM이 2026년 그랜저급 세단을 출시할 예정입니다. 체어맨 이후로 약 10년 만의 세단인 것인데요.
가성비 전략으로 그랜저와 경쟁할 계획이라 합니다. 가격은 약 1천만원 저렴할 것 같다고 하네요.
오늘은 KGM의 세단 출시 소식을 자세히 공유해 드립니다.
- KGM이 그랜저급 준대형 세단을 출시할 예정
- 이는 2017년 체어맨 단종 이후 약 10년 만
- KGM 세단은 준대형 세단으로 그랜저와 라이벌 관계
- KGM은 중국차 브랜드 체리와 협업하여 신차 개발 예정
- 세단 개발은 체리와의 협력 강화의 일환
- 세단 판매량 감소에도 불구하고 KGM이 세단 개발을 결정한 이유는 가성비
- KGM 세단 가격은 그랜저보다 1,000만 원 이상 저렴할 것으로 예상
- KGM 세단 출시 소식에 대한 기대와 걱정 공존
- 체어맨은 쌍용(현 KGM)이 만든 대형 세단으로 1997년 출시됨
- SUV 브랜드 쌍용차 역사상 2번째 출시된 승용차 모델
- 중견기업 쌍용이 대기업 현대와 기아에 대항해 출시한 모델
- 체어맨 1세대 모델은 벤츠 E클래스(W124) FR 플랫폼을 기반으로 개발
- 파워트레인은 벤츠 2.3리터 직렬 4기통, 2.8리터 직렬 6기통, 3.2리터 가솔린 엔진 탑재
- 체어맨은 출시 후 현대와 기아를 위협하는 대형 세단으로 등극
- 그러나 IMF로 쌍용이 대우에 인수되며 회사가 휘청이고, 에쿠스 출시로 인해 위상 하락
- 2008년 체어맨 W 출시, 2009년 쌍용차 사태, 2015년 EQ900 출시 등으로 판매량 감소
- 2018년 단종 결정, SUV에 주력하며 부활 성공
- 체어맨 후속 프로젝트 W300 진행했으나 마힌드라와 협력 실패로 무산
- 현재 대형 세단 시장은 제네시스 G90이 독점
죽어가는 세단 시장에서
그랜저의 라이벌이 될 수 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