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니첼
2021.0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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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연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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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스만들기) 슈니첼(cutlet)소스

15여년전 비지니스 할 때 독일 밤베르그에 있는 사업 파트너 집에 초대 받아 갔었습니다.그때 바삭거리는 돈가스와는 다르게 쫄깃쫄깃한 슈니첼 (cutlet)을 먹은적 있었습니다. 처음 먹었을때 그 맛에 반했었습니다. 그 이후 한국에서 슈니첼(cutlet)을 찾았는데 없었고 지금은 많은 전문가게 에서 판매 하는듯 합니다. 엄밀하게 구분 하면 슈니첼(cutlet) 과 돈가스는 다릅니다. 슈니첼(cutlet)은 밑간 하고 빵가루를 코팅해서 구워 만들고 돈가스는 튀겨서 만드는 차이가 있습니다. 오스트리아 에서 먹어본 슈니첼(cutlet) 이탈리아 에서 먹어본 슈니첼 그 이후 동유럽,서유럽 여행 과 독일 여행시 마다 꾸준 하게 먹어 봤는데, 독일슈니첼(cutlet)과 오스트리아 슈니첼(cutlet)은 또 다른 맛 이고, 한국의 슈니첼(cutlet) 은 전혀 다른 맛 이었습니다. 원래인지 모르지만 슈니첼은 소스가 없는데 한국 사람인 제가 온다고 해서 양파,마늘을 구해서 슈니첼(cutlet)소스를 만들 었는데 제가 보기에는 거의 건데기 있는 돈가스 소스 였는데, 그때 그맛을 잊을수 가 없어서 간혹 집에서 슈니첼 (cutlet) 과 건데기 들어간 돈가스소스를 만들어 먹었는데, 오늘 이곳 에서는 우리식 대로 재해석 해서 만들었습니다. 팩토리제품의 돈가스소스. 건데기 없음 마트나 온라인에서 판매 하는 슈니첼(cutlet)소스는 없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

2019.10.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