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월드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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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FIFA 호주 뉴질랜드 공동 개최 여자월드컵 본선 대진 발표, 한국, 독일, 모로코, 콜롬비아 H조

2023 FIFA 여자월드컵 본선 대진 발표, 한국, 독일, 모로코, 콜롬비아 H조 콜린 벨 감독이 이끄는 한국여자축구대표팀이 2023FIFA 여자 월드컵 본선에서 독일, 모로코, 콜롬비아와 16강 진출을 다툰다. 2023 여자 월드컵은 호주와 뉴질랜드가 내년 7월 20일부터 8월 20일까지 공동 개최한다. 포트2를 배정받은 한국(17위)은 7월 22일 뉴질랜드 오클랜드 아오티아 센터에서 열린 2023 호주·뉴질랜드 FIFA 여자 월드컵 조 추첨에서 독일, 모로코, 콜롬비아와 함께 H조에 속했다. H조 톱 시드 팀인 독일(3위)은 전통의 강호로 월드컵 우승을 2차례(2003, 2007년) 기록했다. 독일은 한국보다 FIFA 랭킹이 낮은 콜롬비아(27위)와 모로코(76위)는 해볼 만한 상대다. 포트3에서 덴마크나 스위스, 포트4에서 나이지리아 등 까다로운 팀들을 피한 점도 긍정적이다. 한국은 과거 독일, 모로코, 콜롬비아와 A매치를 치른 적이 없다. 여자 월드컵은 4개 팀씩 8개 조에 묶여 각 조 1위와 2위가 16강에 진출한다. 한국으로선 모로코와 콜롬비아를 잡아야 16강을 바라볼 수 있다. 한국은 내년 7월25일 시드니 스타디움에서 콜롬비아와 조별리그 첫 경기를 치르고, 30일 애들레이드 하인드마시 스타디움에서 모로코와 맞붙는다. 이어 8월3일 독일과 조별리그 최종전을 갖는다. 한편 조 추첨이 완료됐지만 아직 본선에 진출할 32개 ...

2022.10.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