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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책길에서 쉽게 볼 수 있는 자연물로 집 꾸미기 소품을 만들 수 있어요
반듯한 재활용상자와 다양한 자연물만 있으면 우리집만의 특별한 액자소품을 만들 수 있답니다
상자의 윗부분을 오려내서 액자 틀을 만들고, 자연물로 미로모양을 구성해요 그리고 아크릴물감으로 자연물에 색을 입힌 후, 솔방울이 꽃이 되고 돌멩이가 무당벌레가 되는 등 자연물로 숲속생명을 표현해서 미로모양을 구성해줍니다
이렇게 완성된 자연물 미로액자는 허전한 벽에 걸어놓으면 귀여운 포인트가 된답니다

낙엽을 주워서 책 사이에 끼워 말려놓으면 집꾸미기 소품을 만들 때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어요
그 중 하나가 낙엽으로 글자 만들기랍니다
말려놓은 낙엽을 앞 뒤로 코팅지를 붙여서 글자모양을 칼로 조심히 오려주면 코팅지에 붙어있던 낙엽도 같이 오려지면서 톡 떨어집니다
이렇게 오려진 낙엽문구를 붙여서 활용하면 자연스럽게 자연의 색이 담긴 소품이 된답니다

가을 하면 노란색, 갈색, 주황색 등 따뜻한 색상이 떠오르는데 이러한 색상을 담은 자연물을 모아서 감성액자를 만들 수 있어요
단단하면서 가벼운 나무판에 준비한 자연물을 서로 조화롭게 나열하면 단정한 느낌의 감성액자가 완성된답니다
가볍고 단순하게 꾸며진 이 자연물 액자는 허전한 벽 어디든 툭 걸어놓아도 따뜻한 분위기를 연출해준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