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 리뷰 > 드라마정년이 드디어 금쪽이 탈출하나? 마지막 난관이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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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서를 이겨보겠다는 일념으로 사람들의 만류에도 고집을 부리던 정년이의 목이 결국 부러졌다.

사실 지금까지의 서사를 본다면 누가 메인 주인공인지 모르겠다. 한없이 밝고 당찼던 주인공 정년이는 열등감에 사로잡혀 금쪽이가 되어버렸고, 초반에 쌀쌀맞고 자신밖에 몰랐던 허영서는 정년이의 등장으로 인해 인간적으로 그리고 소리꾼으로서도 한단계 성장했다. 각각 그 배역을 맡은 김태리와 신예은의 이름을 떼어놓고 본다면 그냥 허영서의 성장기라고도 할 수 있겠다.

그렇지만 아직 4회가 남았다. 이번 떡목 사태로 소리와 동료들의 소중함을 깨달은 정년이가 더 이상 사고를 치지 않고 최고의 소리꾼으로 거듭났으면 하는 바람이다. 엄청나게 긴 원작을 단 12부작으로 줄였기에 앞으로는 더 이상의 고난이 주인공에게 없었으면 한다. 9회 예고편과 웹툰 원작을 참고해 이후의 내용를 예상해 보았으니 재밌게 봐주길 바란다. 과연 어떻게 결말이 날까요?

01.정년이 고집 부리다 떡목 되다. 어떻게 헤쳐 나갈까?

- 정년이는 소리꾼 역할을 리얼하게 연기하며 대중들의 감탄을 자아냄
- 내년 백상예술대상에서 그녀의 수상 가능성이 높아짐
- 홍주란은 허영서를 선택하며, 그 이유는 정년이의 과도한 몰입 우려 때문
- 영서는 정년에게 떨렸던 감정을 느끼며, 이로 인해 둘 사이의 관계 변화 예상
- 동굴에서 독공을 시도한 정년은 목 상태 악화로 노래 중단
- 영서와 주란이 합동 오디션에 뽑히며, 강소복으로부터 아쉬운 평가를 받음
- 영서는 자신의 서사를 통해 진정한 소리꾼으로 성장함
- 정년이는 소리꾼을 포기하라는 의사의 조언을 듣고, 다시 목소리를 찾기 위해 노력함
- 박초록의 비중이 높아지며, 그녀의 연기력에 대한 칭찬이 이어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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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정년이 드라마 정보 등장인물 총정리

- '정년이'는 여성국극을 소재로 한 드라마로, 주요 배역은 모두 여성 연기자로 구성됨.
- 원작 웹툰의 인기가 높아 제작 당시부터 화제를 모았음.
- 1950년대 한국전쟁 후를 배경으로, 국극 배우에 도전하는 주인공들의 이야기를 다룸.
- 여성 국극이라는 독특한 소재를 선택해 배우들이 촬영 전 오랜 기간 연습함.
- 1950년대 인기를 누렸던 여성 국극의 이야기를 통해 당시의 문화와 역사를 조명함.
- 연출은 '옷소매 붉은 끝동', '자체발광 오피스'의 정지인 PD, 극본은 '너의 시간 속으로'의 최효비 작가가 맡음.
- 출연진은 김태리, 신예은, 라미란, 정은채 등으로 매우 화려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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