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삭힌고추무침
512023.0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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삭힌고추무침 고추지무침 삭힌고추요리 양념만들기

재작년에 담근 삭힌고추 가 아직 아삭하게 잘 보관되고 있어요. 어떤 식재료나 저장음식 이나 만들때도 물론 잘 만들어야하지만, 보관을 잘 해야 끝까지 그 맛을 잘 유지하고 먹을수 있다는 돌아가신 친정엄마의 말을 실감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지금도 이렇게 싱싱하고 아삭한 삭힌고추무침을 먹을수 있네요. 삭힌고추 는 소금물에 잘 만들어 고추를 담궈두면 언제든 꺼내어 간단한 양념으로 버무려 먹을수 있어서 항상 모종심을때 되면 고추를 심게 되나봅니다. 2년전 에 작은 모종 4개를 심어서 수확한 고추는 여름내내 한웅쿰씩 매일 따서 먹고 나중에는 이렇게 넉넉한 양의 고추를 수확할수 있었어요. 물론 옥상 텃밭상자에서 키우던 녀석이라 약 한번 치지않고 매일 아침 미술용붓 하나 챙겨들고 돋보기 써가면서 벌레나 알을 털어내어 수확한 녀석들이라 하나하나가 너무 소중하더라구요. 매운것을 못먹는 저로서는 이렇게 고추장아찌를 만들어두는 것이 최고이죠. 요건 간장에 담군 간장 고추장아찌 인지라 그냥 꺼내서 먹으면 정말 맛있어요. 전이나 느끼한 음식 먹을때 꺼내 먹으면 개운하고 맛있습니다. 정성을 다해서 만든 고추장아찌라서 이것을 탐내는 지인들이 엄청 많았어요. 제가 먹어도 맛있더라구요. 그리고 고추의 반은 간장이 아닌 소금물에 담갔다죠. 고추지무침 하려고 소금물에 담근 것이에요. 꺼내서 양념하지 않고 그냥 먹기에는 좀 그래서 고추장 양념을 해서 먹으면 정말 맛있답니...

2023.0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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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추지 삭힌고추무침 양념장 레시피

밥먹을때 밑반찬 만 있으면 맛있게 먹을수 있는 것은 혼밥을 하기 때문일까요. 식구들 식사를 준비할때는 찌개 끓이고 국 끓이고 메인요리 한개 정도는 항상 준비했는데 혼밥하는 일이 많다보니 그냥 입맛에 맞는 반찬 하나 만 있어도 감사하게 먹게 되더라구요. 작년에 삭힌고추 를 만들어놨더니 반찬 없을때마다 꺼내 삭힌고추무침 을 종종 만들어 먹고 있네요. 세상 맛있습니다. 그때그때 양념을 조금씩 달리해서 만드니 색다르게 먹을수 있답니다. 고추장과 단맛나는 물엿을 좀 넉넉하게 넣으면 요렇게 빨간 양념을 뒤집어쓴 고추지무침 이 되구요. 고추장 보다 고춧가루 비율이 좀 많게 만들면 찐득하지 않은 투박한 고추지무침 이 된답니다. 이번에는 고추장보다 고춧가루를 넉넉히 넣어 투박하지만 산뜻한 삭힌고추무침 을 만들었어요. 먼저 삭힌고추 를 꺼내 볼에 넣고 물을 부어 좀 우려냈습니다. 소금으로만 절인 소금절임 고추지이니 짠물을 우려내야 한답니다. 고추 삭히는법 궁금하신 분은 아래 포스팅 참고하세요. 고추 삭히는법 고추지 만드는법 소금물 황금비율 밭에서 딴 풋고추 가 한아름 생겼습니다. 이 많은 고추를 뭐할까 싶다가 일단 주위 식구들, 지인들도 나눠... blog.naver.com 소금물이 잘 배고 , 먹을때 국물이 튀지 않으려고 고추마다 이쑤시개 로 구멍을 뚫어 만든 삭힌고추이니 너무 오랫동안 우려내지 않아도 되요. 한 20분 정도 짠물을 뺐습니다. 너무 ...

2022.0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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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추지무침 삭힌고추무침 양념 만드는법

요즘 김치 대신에 요 고추지무침 과 같이 밥을 먹으면 그렇게 입맛이 돌수가 없어요. 여름에 삭힌고추 와 간장고추장아찌 를 만들어 놓은터라 삭힌고추 는 요렇게 고추지무침 을 해서 먹으면 정말 맛있어서 입맛도는 요즘입니다. 지인이 집에 와서 밥을 먹을때마다 너무 맛있다고 해서 조금씩 나눠줬더니 얼마 남지 않았어요. 매년 담그는 양을 좀 늘려야겠네요. ㅎㅎ 제가 끼니때마다 꺼내 먹는 삭힌고추무침 입니다. 정성들여서 삭힌고추 를 만들어놨더니 이렇게 맛난 반찬이 되어 저를 행복하게 해주네요. 양념고추무침 은 삭힌고추 에 양념만 간단하게 만들어 휘리릭 섞어 먹으면 되니 간단하면서도 맛난 밑반찬이 되어 준답니다. 삭힌고추무침 을 만들때마다 요렇게 한 주먹씩 삭힌 고추를 꺼내서 고추지무침 을 만들어 두면 혼밥하는 저는 한 4일 정도는 먹게 되더라구요. 참기름을 넣으니 많이 무쳐 놓으면 별로랍니다. 삭힌고추 만드는법 은 아래 참고하세요. 고추지 는 이렇게 양념고추무침 을 만들때 아주 맛있답니다. 고추 삭히는법 입니다. 고추 삭히는법 고추지 만드는법 소금물 황금비율 밭에서 딴 풋고추 가 한아름 생겼습니다. 이 많은 고추를 뭐할까 싶다가 일단 주위 식구들, 지인들도 나눠... blog.naver.com 이렇게 맛나게 고추지 를 만들어 두고 한달 정도 지났더니 맛이 들었어요. 한주먹 꺼내서 일단 물에서 짠물을 우려냅니다. 처음에는 물에 2번 정도 씻어냈어...

2021.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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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추 삭히는법 고추지 만드는법 소금물 황금비율

밭에서 딴 풋고추 가 한아름 생겼습니다. 이 많은 고추를 뭐할까 싶다가 일단 주위 식구들, 지인들도 나눠주었는데도 많이 남았네요. 음. 이번에 작정하고 고추간장장아찌 와 삭힌고추 를 만들어보자 싶어서 처음으로 시도해봤습니다. 번거롭게 두가지를 따로 만들지말고 그냥 간장물 부어 간장고추장아찌 만 만들어볼까 싶다가 제가 고추장양념에 버무린 고추지 를 너무 좋아해서 따로 만들었습니다. 아무래도 양념을 따로 하려면 간장고추장아찌 보다는 좀 덜 짠 삭힌고추 로 만드는 것이 좋을 것 같아서요. 동치미에 넣어도 맛잇는 삭힌고추 고추지 를 잘 만들어야할텐데.ㅎㅎ 먼저 고추지 삭힌고추 만드는법 입니다. ( 간장고추장아찌 포스팅은 곧 따로 올려요) 먼저 싱싱한 고추 를 깨끗하게 손질해야겠죠. 밭에서 금방 딴 것이라 싱싱하기 그지없습니다. 빨강고추가 되려고 하는 것은 골라서 햇볕에 잠시 놔두면 금방 빨갛게 변하더라구요. 살짝 맛을 보니 청양고추처럼 매워서 국에 넣으면 좋을것 같아 홍고추 만들어 냉동시키려구요. 나머지 풋고추 는 깨끗하게 씻었습니다. 씻다보면 구멍이 나 있는 고추가 있는데 벌레 자국이에요. 여지없이 골라내어 버렸습니다. 벌레가 있을 가능성이 크기에.. 그리고 길다란 고추꼭지는 뭉툭하게 가위로 잘랐습니다. 너무 길면 서로 닿으면서 찢어질수 있고 보기 좋지 않아서요. 깨끗하게 씻은 고추 는 채반에 얹어 반나절 놔두면 물기가 쫙 빠집니다. 급하...

2021.10.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