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키워드 1,162
2023.05.21참여 콘텐츠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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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은 초당옥수수 보관법 쪄서 냉동보관

한창 초당옥수수 드시고 계시죠? 생으로 먹어도 과일보다 맛있는 초당옥수수 이고 쪄서 먹어도 맛있는 초당옥수수 인데요. 옥수수를 사서 한번에 다 먹을수 있다면 좋겠지만 냉장고만 믿고 오래 냉장보관했다가는 곰팡이가 생긴답니다. 초당옥수수 먹는법은 그냥 생으로 먹거나, 전자레인지에 돌려서 간편히 먹거나 찜기에 쪄서 먹어요. 절대 삶아서 먹으면 단맛이 다 빠지니 조심~~ 이렇게 맛있게 먹고나서 남은 초당옥수수 는 쪄서 냉동보관하셔야 합니다. 요렇게 손질해서 냉동보관을 한다면 두고두고 먹고 싶을때 꺼내서 먹을수 있답니다. 초당옥수수 보관법 알려드릴께요. 냉동보관을 하시는 건데요. 초당옥수수는 수분이 많기때문에 생으로 냉동보관을 하면 수분이 다 빠져서 맛이 없답니다. 초당옥수수는 생으로 과일처럼 먹고, 보관을 할때에는 반드시 쪄서 냉동보관하세요. 생 초당옥수수 를 쪄서 먹을때는 전자레인지 를 이용해서 간단히 쪄서 먹으면 되죠. 간편하니까요. 전자레인지에 5분 정도만 돌리면 먹기에 아삭하면서도 더 진한 단맛이 나는 찐 초당옥수수가 되는데요. 사실 1-2개 간단하게 먹을때는 전자레인지 를 사용하는 것이 좋구요. 여러 사람이 좀 넉넉한 양을 먹을 경우는 전자레인지 보다는 찜기를 이용해서 쪄서 드시는 것이 낫겠구요. 초당옥수수 는 다양한 요리에 활용할수 있답니다. 볶음밥이나 오무라이스에 재료나 토핑으로 얹어도 되구요. 초당옥수수수프 도 너무 맛있어요....

2023.05.21
2022.03.06참여 콘텐츠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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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족탕 곰탕 끓이는법 뽀얀 국물 노하우

요즘 참 잘 먹어야해요. 면역력을 높이기 위해서는 잘 먹고 잘자고 운동도 열심히하고.. 그런데 저는 잘 먹기만 하네요. ㅋㅋ 요즘은 택배문화도 잘 발달되었고 밀키트도 다양하게 잘 나와서 집에서 힘들여서 요리한다는 일이 번거롭게 느껴질수도 있지만 곰국의 경우는 집에서 깔끔하게 끓여서 진한 국물을 먹는 편이에요. 하루 5시간만 투자하면 깔끔하고 진한 곰탕이 되니 냉동시키면서 보관했다가 그때그때 필요할때 꺼내서 진한 국물을 먹을수 있으니 그 정도의 수고는 하는 편이에요. 아무래도 오래 보관하면서 먹는 시판곰국 등은 방부제가 걱정이 되어서요. #곰탕끓이는법 절대 어렵지않아요. 시간만 있으면 되요. ㅎ 사골, 꼬리곰탕, 우족 끓이는법 다 같답니다. 저는 우족탕을 끓였어요. 지난번에 반은 끓여먹고 남은 우족이 있어서 냉장고정리하느라 나온 우족을 모두 처치했습니다. 먼저 우족을 잠길 정도로 6시간 이상 핏물을 빼줍니다. 물을 갈아주면서 핏물빼기하면 좋아요. 요즘 날이 추워 상하지 않으니 저는 하루온종일 핏물빼기를 했어요. 그냥 두어시간 담가두면 되는데 저는 그냥 하루 꼬박 담궈서 다용도실에 두었어요. 그리고 1차 끓이기를 합니다. 우족이 잠길 정도로 물을 부어서 센불에서 팔팔 끓여주세요. 바로 거품이 떠오르면서 이물질이 올라오는데요. 이렇게 우르르 끓인 뒤에 물을 따라버렸어요. 그리고 냄비와 우족은 깨끗하게 씻어주었어요. 그리고 다시 2차 끓이기...

2022.03.05
2022.08.19참여 콘텐츠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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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자수제비 만드는법 수제비반죽 하는법

아침부터 또 우중중한 날씨가 시작되네요. 오늘도 칼국수 나 수제비 가 땡깁니다. 칼국수 는 시판되는 면을 사다가 끓여먹지만 수제비반죽 은 직접 해요. 아무래도 파는 수제비는 너무 두텁고 맛이 없어서요. #수제비반죽 맛있게 하는 방법 팁 알려드릴께요. 얇으면서도 쫀득한 수제비반죽 의 노하우 나가요~ 2017.10.14. 4년 전 오늘 감자수제비 만들기 수제비반죽 하는법 감자수제비 만들기 수제비반죽하는법 날이 쌀쌀해졌어요. 그러다보니 국물요리가 무척 땡기더라구요. 벌써 오늘 주말이니 또 뭐해먹을까.. 고민도 되는데. 어제 불금에 만들어 먹은 감자수제비 입니다. 오늘 낮에 식구들 모두 모였을때 해드시는 것도 굿인 메뉴입니다. 수제비 는 감자 넣으면 감자수제비, 호박 넣으면 호박... 살림하기 싫은 여인네 집 엿보기

2021.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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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제비 끓이는법 수제비반죽 비율 이렇게

주말 잘 보내셨나요. 항상 주말메뉴 는 신경이 좀 쓰입니다. 평일에는 혼밥을 하다가 주말에 식구들이 모두 모여 먹는 한두끼의 밥 을 나누늘 일이 중요한지라 주부로서는 주말메뉴 가 특히 신경이 쓰이더라구요. 아무래도 신경을 쓴 티를 내려면 고기반찬 을 해야하나. 평일에는 바깥 밥을 먹으니 주말 집밥 만이라도 건강한 밥을 지어야하나, 그러다니 너무 성의없이 차린 밥상이라고 티가 나지는 않을까.. 매주 고민하게 되는데요. 저는 금요일 정도에는 꼭 식구들에게 뭐 먹고 싶냐고 묻게 되네요.^^ 집밥? 면요리? 고기요리? 일식? 중식? 그러면 그때그때 먹고싶은 메뉴를 주문? 받아 장을 보고 준비를 합니다. 오히려 뭐 먹고싶다고 말해줄때가 가장 편합니다. ㅎ 지난 주말에는 몇년동안 만들어먹지 않았던 수제비가 먹고 싶다고 하는 식구들 요구에 밀려 수제비 를 끓였어요. 예전에는 칼국수 를 끓여도 직접 집에서 칼국수면을 밀어서 만들고 수제비 역시 직접 반죽을 치대서 쫀득하면서도 얇은 수제비피 를 만들어 끓였었는데요. 언제부터인가 마트에 널린게 칼국수면 인지라 사다 끓였더니 수타 칼국수 까지는 아니더라도 집에서 콩가루 넣고 구수하게 만든 칼국수맛이 안나더라구요. 마트에서 파는 수제비 는 더더욱 덩어리가 크고 밀가루 떡 씹는 맛이 나서 한두번 사서 먹고는 절대 사지않고 수제비반죽 은 집에서 합니다. 수제비반죽 은 아주 쉽답니다. 요렇게 야들야들하게 얇게 ...

2021.03.15
2024.08.13참여 콘텐츠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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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호박오리찜 전자레인지 단호박 오리고기 요리

항상 이 맘때가 되면 미니단호박을 넉넉히 사서 그냥 간단히 쪄서도 먹고, 다양한 단호박요리를 해서 먹는데요. 올해도 어김없이 미니 단호박을 한박스 샀어요. 그리고 전자레인지를 이용해서 간단히 쪄서 식탁위에 올려두고 오다가다 간식으로 먹는답니다. 냉동실에 얼려둔 밥이 없으면 대신해서 단호박이나 고구마, 감자등의 구황작물로 대신하는데요. 어제는 밥 하기도 너무 귀찮고 해서 미니 단호박 안에 생오리고기를 구워 넣어 단백질 보충까지 제대로 충족시킨 건강한 식사를 했어요. 단호박오리찜 인데요 사실 평소에는 단호박 안에 다양한 야채와 훈제연어등을 살짝 볶아서 넣어 치즈를 녹여 풍성하게 만들어 먹긴하는데 이것 또한 시간도 걸리고 귀찮고 어제는 너무 더워서 생오리 소금간만 해서 구워 먹기 좋게 잘라 넣고 치즈만 녹이니 총 5분 정도 걸린 요리라고 할까요. 여름에는 초간단요리가 아니면 안 하게 되더라구요 . 불없이 만들수 있는 , 정말 초간단으로 전자레인지를 이용해서 만든 단호박요리 입니다. 사실 오리고기 의 기름은 무조건 좋다고 하면서 마구 드시는 분이 많은데요. 아무래도 소고기 돼지고기보다는 좋겠지만 오리고기의 기름도 많이 먹으면 안 좋지요. 오리고기기름도 기름이니까요. ㅎ 전자레인지로 만드는 초간단 단호박오리찜 알려드릴께요. 저는 훈제식품은 잘 먹지 않아요. 일단 연기로 오리에 옷을 입힌 것이라 피하고, 오리고기 역시 훈제오리는 각종 첨가물이 ...

2024.08.13
2024.06.27참여 콘텐츠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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겉바속촉 박대구이 팁 명블리수산 반건조생선

박대구이.. 너무 담백한 생선입니다. 기름 넉넉히 두르고 부침가루 나 전분을 묻혀 그대로 튀기듯 구우면 정말 짭쪼름한것이 밥반찬으로 굿입니다. 담백한 반건조생선 박대를 좋아해서 종종 구워 먹는데, 가장 맛있게 박대구이를 먹는 법은 부침가루 묻힌 박대를 넉넉한 기름에 튀기듯 구워 먹는 것인듯 싶어요. 제가 사서 먹어온 박대 중에서 가장 품질이 좋았던 것 같아요. 해풍으로 잘 말린 반건조 박대라서 식감이 딱 이에요. 요렇게 숟가락을 이용해서 긁듯 살을 발라서 한수저 그득하게 모아 한입에 앙.. 넣으면 정말 맛있어요. 이 박대는 명블리수산 의 반건조 박대 입니다. 포장 상태도 얼마나 깔끔한지 놀랬어요. 아이스팩과 함께 개별포장되어 아이스박스에 넣어져 안전배송되었습니다. 명블리수산 은 군산에서 3년 이상 선장을 하시는 친정아버지가 직접 조업하시고, 친정엄마와 함께 가게를 운영하고 있다고 하세요. 명블리수산 은 제철에 따라 신선하고 믿을수 있는 자연산, 국내산 수산물을 판매하고 있더라구요 반건조생선, 주전부리 건어물, 스낵, 견과류, 수산물 등이 많은데요. 이중에서 반건조생선 박대를 먹어봤어요. 요렇게 깔끔하게 포장되어 배송되어왔어요. 반건조로 유명한 군산에서 해풍으로 자연건조한 생선인데요. 정말 깜끔하게 손질되어 들어있었어요. 손질도 다 되어 있고, 간도 따로 할 필요가 없어요. 개별 진공포장되어 배송되었습니다. 그냥 살짝 물로 헹군뒤 물기...

2024.06.26
2023.10.06참여 콘텐츠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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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우머리 버터구이 새우살보다 맛있다

요맘때 먹으면 정말 맛있는 것은 새우 이죠. 대하 사다가 대하구이 해먹으면 정말 맛있는데요. 예전에는 새우를 사오면 새우머리는 댕강 잘라서 다 버렸었어요. 그런데 아까워서 버터에 새우머리구이 를 해먹은 뒤로는 일부러 새우머리만 잘라 고이고이 버터구이 해먹고 나머지 새우살은 그냥 대충 먹는다는..ㅎㅎ 사실 연어도 연어머리구이를 해먹은 뒤로는 연어살보다는 연어머리구이 를 더 좋아해요. 그래서 마트에서 연어를 해체하는 날에는 바로 옆에 서있다가 연어머리를 포장하면 바로 가져옵니다. 경쟁이 치열해요. ㅋㅋ 가격도 아주 저렴하면서 오븐구이를 하면 정말 감칠맛 나서 연어살 보다는 더 좋아하게 되었답니다. 새우머리 역시 버터로 구워 먹은 뒤로는 그 바삭하고 고소함에 절대 새우머리 버리지 않고 구워 먹는답니다. 술안주로 최고이죠. 새우머리구이도 정말 만들기 쉬워요. 아주 뾰족한 부분만 제거한뒤에 그대로 버터만 둘러 구워먹으면 되니 세상 쉽다죠. 새우머리를 먹을때는 뾰족한 부분이 많으니 기본적으로 손질해서 드셔야 입이 찔리는 불상사가 없습니다. 생물의 경우는 껍질이 연하지만 냉동 큰새우의 경우 뾰족한 부분이 억세니 가위로 잘라주셔야 해요. 연한 새우는 그대로 먹어도 상관없지만 그래도 손질해서 드시는 것이 좋아요. 자세한 새우손질법은 아래 포스팅했으니 참고하세요. 흰다리새우 요리 왕새우전 새우구이 레시피 제철음식 먹기 도장깨기를 봄부터 열심히 해왔는데...

2023.10.05
2022.04.09참여 콘텐츠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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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파요리 팽이버섯야채볶음 & 팽이버섯전

지난주에는 장을 한번 밖에 보지 않았습니다. 귀차니즘때문에 대충 면요리 해먹고 밑반찬 남은 것과 같이 대충 먹다보니.. 혼밥하는 주부들은 혼자 먹자고 시장보고..그러기가 쉽지않다죠. 식구들이 집에서 밥먹는다 하면 아침부터 장보고 음식만들고 하는데 내 입에 들어가는 음식 하기 참 쉽지않아요. 저는 1주일에 한번 정도는 냉장고청소를 하면서 냉장고에 남아있는 야채나 재료들을 모두 모아 밥반찬 이나 밑반찬류를 몰아서 만들곤 해요. 냉장고에 남아있는 식재료를 다 없애야 또 새로운 장을 보게 되니까요. 어제가 바로 그날 입니다. #냉파요리 별거 있나요. 대부분 야채가 자투리로 남게 되니 야채볶음이나 샐러드, 볶음 등을 하게 되네요. 오늘 냉장고에서 나온 재료는 주로 야채랍니다. 그런데 팽이버섯이 두봉이나 나오더라구요. 항상 습관적으로 장바구니에 넣는 식재료인지라 먹는 것을 잊었어요. 그래서 자투리야채 모두 넣고 굴소스 넣고 휘리릭 볶았습니다. 오늘의 메인 식재료는 팽이버섯 입니다. ㅎ #팽이버섯요리 는 대부분 메인이 아닌 곁들이는 야채로 먹게 되는데요. 매운탕 끓이거나 찌개 전골 끓일 때는 또 없으면 아쉬운 그런 식재료. 저는 식감이 너무 좋아서 자주 먹어요. 또 팽이버섯이 뱃살 빼는데 아주 좋다고 해서 항상 먹곤 한다죠. 그러다보니 팽이버섯요리 로는 #팽이버섯볶음 을 제일 많이 하게 되네요. 그때그때 다른 식재료와 같이 볶아도 팽이버섯 자체가...

2022.03.24
4
식감좋은 느타리팽이버섯 볶음 만만한 밥반찬

버섯중에서 가장 싸고 만만하게 살수있는 팽이버섯, 푸짐하게 굴소스와 볶아놓으면 밥반찬으로도 놓고 술안주로도 굿 2015.12.24. 5년 전 오늘 식감좋은 느타리팽이버섯 볶음 w.농협 식감좋은 느타리팽이버섯 볶음 w. 농협 크리스마스 이브입니다. 다들 식구들끼리 모여 파티를 하고 좋은 지인들과의 시간 보내고 계신지요. 저희는 이 중요한 날~~ㅋ 식구들이 다 탈이 났어요. 아들녀석은 아들대로 장염에 걸렸고 저는 조금 신경을 썼더니 신경성 위염에 역도성식도염..ㅠㅠ 하루종일 굶다시피해서 장을 좀... 살림하기 싫은 여인네 집 엿보기

2020.12.24
2024.08.12참여 콘텐츠 1
22
깻순나물 깻잎순나물 레시피 깻잎모종 뽑고 깻잎순 무침 만들기

어제는 깻순을 따서 깻순나물을 만들었어요. 옥상에서 직접 키운 노지 깻순이라 향이 어마어마하게 진해요. 깻잎을 무조건 쌈싸기만 해서 드시는 분, 살짝 데쳐서 조물조물 나물양념으로 무쳐 드셔보세요. 정말 향도 진하고 너무 고소하고 맛있답니다. 이제 옥상텃밭상자에 자라고 있는 깻잎이 쇠서 질기더라구요. 이 텃밭상자 2개에서 몇달동안 수천장을 수확해서 다양한 깻잎요리를 했으니 이제 깻잎지옥에서 벗어나고 싶어서 이젠 질기다 싶기도 하고 해서 조금만 남기고 뽑았어요. 벌써 깻잎이 억세보이죠? 요 한 모종만 남기고 모조리 뽑았어요. 혹시나 향이 필요할때 급하게 쓰려고..ㅎ 워낙 뿌리가 깊게 박혀있어서 뽑는데도 힘이 너무 들어서 그냥 일단 싹둑 잘랐어요. 날이 좀 선선해지면 뿌리째 뽑아야죠.. 지금은 너무 더워..ㅠㅠ 지난 주에 잘랐는데도 이렇게 옆에서 또 비집고 나오는 깻잎순들... 생명력이 대단하죠.. 일단 깻잎모종 정리하면서 야들거리고 여린 깻잎순은 손질해서 갖고 들어왔어요. 아까우니까요. 호박덩쿨도 정리하면서 연한 호박잎도 몇개 같이 갖고 들어왔어요. 원래 깻순은 깻잎이 크기전에 여린 순인데요. 깻순 깻잎순 보기 힘들면 그냥 깻잎을 찢어서 만드셔도 되요. 오히려 향이 더 진해요. 손으로 찢으시면요..ㅎ 노지에서 자란 깻잎이라 향이 어마어마 해요. 집안 가득 깻잎향입니다. 힐링 타임~~ 냄비에 소금 조금넣고 데칩니다. 억센 깻잎은 시간을 좀...

2024.08.12
2022.07.20참여 콘텐츠 2
25
냉파요리 팽이버섯야채볶음 & 팽이버섯전

지난주에는 장을 한번 밖에 보지 않았습니다. 귀차니즘때문에 대충 면요리 해먹고 밑반찬 남은 것과 같이 대충 먹다보니.. 혼밥하는 주부들은 혼자 먹자고 시장보고..그러기가 쉽지않다죠. 식구들이 집에서 밥먹는다 하면 아침부터 장보고 음식만들고 하는데 내 입에 들어가는 음식 하기 참 쉽지않아요. 저는 1주일에 한번 정도는 냉장고청소를 하면서 냉장고에 남아있는 야채나 재료들을 모두 모아 밥반찬 이나 밑반찬류를 몰아서 만들곤 해요. 냉장고에 남아있는 식재료를 다 없애야 또 새로운 장을 보게 되니까요. 어제가 바로 그날 입니다. #냉파요리 별거 있나요. 대부분 야채가 자투리로 남게 되니 야채볶음이나 샐러드, 볶음 등을 하게 되네요. 오늘 냉장고에서 나온 재료는 주로 야채랍니다. 그런데 팽이버섯이 두봉이나 나오더라구요. 항상 습관적으로 장바구니에 넣는 식재료인지라 먹는 것을 잊었어요. 그래서 자투리야채 모두 넣고 굴소스 넣고 휘리릭 볶았습니다. 오늘의 메인 식재료는 팽이버섯 입니다. ㅎ #팽이버섯요리 는 대부분 메인이 아닌 곁들이는 야채로 먹게 되는데요. 매운탕 끓이거나 찌개 전골 끓일 때는 또 없으면 아쉬운 그런 식재료. 저는 식감이 너무 좋아서 자주 먹어요. 또 팽이버섯이 뱃살 빼는데 아주 좋다고 해서 항상 먹곤 한다죠. 그러다보니 팽이버섯요리 로는 #팽이버섯볶음 을 제일 많이 하게 되네요. 그때그때 다른 식재료와 같이 볶아도 팽이버섯 자체가...

2022.0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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팽이버섯전 레시피 간단한 전 만들기

전 많이 부치고 계시죠? 생선전 호박전 육전 등 많지만 종류가 모자라 구색맞추려면 팽이버섯으로 #팽이버섯전 만들어보세요. 팽이버섯전 팽이버섯요리 요린이추천요리 요즘 장보러 나가보면 정말 물가가 너무 비싸죠. 특히 고기보다 야채등의 가격이 올라서 얼마나 물건을 들... m.blog.naver.com

2022.01.31
2022.09.27참여 콘텐츠 1
24
오리로스 오리고기 밑간 하는법 소스 만들기

붉은 고기는 좀 자제하려고 노력하는지라 주로 닭고기 나 오리고기 를 자주 먹으려고 노력하는데요. 특히 오리고기 는 몸에 좋다고 하니 그닥 좋아하지는 않지만 오리로스 를 종종 먹고 있어요. 저는 기름기 있는 고기는 별로인지라 오리껍질을 보면 사실 별로.. 입에서는 훈제오리 를 원하지만, 훈연된 음식도 잘 먹지 않으려고 생오리 슬라이스 제품을 먹는데요. 그냥 먹자니 그 특유의 오리 향도 나는것 같고.. 그래서 밑간을 해서 먹어요. 오리고기 는 밑간을 하고, 찍어먹을 소스를 만들어서 찍어 먹으면 맛있게 먹을수 있답니다. 그리고 오리고기와 궁합이 아주 잘 맞는 부추와 같이 먹으면 최고의 보양식이 될수 있어요. 생오리고기를 밑간해서 먹는 오리로스 레시피 에요. 생오리 로스구이 레시피 생오리 슬라이스 500g 간마늘 1스푼 소금 후추 맛술 1스푼 양파 1/2개 부추 한줌 통마늘 5-6개 소스 간장 2스푼 물 1스푼 식초 2 스푼 다진마늘 1스푼 설탕 1스푼 연겨자 취향껏 먼저 생오리 슬라이스 제품을 샀어요. 훈제오리는 저는 피한답니다. 씻지 않고 그저 핏물만 깨끗하게 제거합니다. 핏물제거페이퍼 나 키친타올을 이용해서 꾹꾹 눌러가면서 핏물을 제거했어요. 볼에 생오리슬라이스 를 넣습니다. 소금으로 간을 하고.. 다진마늘 1 큰술을 넣었어요. 저는 마늘향을 좋아해서 넉넉히 넣었습니다. 핏물을 빼서 뻑뻑해진 오리고기에 맛술 1스푼을 넣기만 해도 촉촉해...

2022.09.27
2022.05.12참여 콘텐츠 1
24
햇마늘요리 마늘조림 면역력 업 항암효과 굿

장아찌용 햇마늘이 나왔더라구요. 지난주 아들네와 마트에 간만에 가보니 햇마늘 통마늘이 보여서 자루째 사왔어요. 그리고 어제는 하나하나 껍질을 까서 반은 마늘조림 을 만들었습니다. 예전에는 너무 귀찮아서 만들 생각도 안했는데 삼시세끼 처럼 일부러 일을 만들어합니다. 그래도 몸이 좋아하니 귀찮아도 행복하게 반찬해서 먹고 있어요. ㅎ 면역력 높이고 항산화 항노화 항암효과가 있는 마늘이라 평소에도 많이 먹으려고 노력하고 있는데요 이번에는 햇마늘 통마늘 까서 요렇게 마늘조림을 만들었어요. 파근한 것이 아주 맛있네요. 저장마늘 있던 것은 모두 껍질 까서 다진마늘 만들어 냉동실에 보관하고 햇마늘을 사왔답니다. 겉 껍질은 까서 요렇게 까서 다양한 마늘요리 를 하면 되는데요. 실한 통마늘은 지저분한 겉껍질만 벗겨내고 요렇게 바늘 뿌리부분을 자르고 올리브오일, 소금, 허브 등만 발라서 오븐에 구우면 간식겸 술안주겸 맛난 통마늘 구이가 된다죠. 온 집안에 풍기는 마늘냄새가 조금 그렇지만 요렇게 만들어드시면 정말 맛있어요. 저는 밥먹을때마다 조금씩 꺼내 먹으려고 속껍질까지 다 까서 조림을 했습니다. 마른 껍질이 아닌 햇마늘이라 속껍질 벗기는데 고생좀 했어요. 그래도 요렇게 뽀얀 마늘을 보니 기분이 좋아지더라구요. 건강한 식재료.ㅎ 자잘한 통마늘이라면 그냥 자르지않고 그대로 조려도 좋지만요. 크기도 꽤 크고, 마늘은 자르거나 찧으면 오히려 건강에 좋은 성분...

2022.05.12
2024.03.08참여 콘텐츠 1
24
연어머리 연어서더리구이 가성비갑 주말메뉴 술안주 추천

생선 좋아하시나요. 보통 생선의 경우는 두툼한 살 부분을 주로 먹고 머리와 그 이외의 부분은 버리게 되는데요, 어두육미 라는 말 답게, 정말 머리가 맛있는 생선이 있답니다. 바로 연어 에요. 연어살은 두툼하게 회떠서 초밥도 해먹고, 연어장도 만들어 먹고 연어구이도 해먹지만 , 연어서더리 를 귀하게 여겨 드시는 분은 거의 없더라구요 드셔보세요. 정말 맛있답니다. 무엇보다 가성비가 너무너무 좋아요. ~~~ 연어회를 뜨고 남은 연어머리 , 연어대가리와 살 조금 붙은 그 뼈를 연어 서더리 라고 하는데요. 워낙 연어가 큰 생선이라 회를 뜨고 남은 연어서더리도 푸짐하답니다. 연어서더리 를 이용해서 연어서더리탕을 끓이기도 하지만 저는 연어서더리구이 를 추천해요. 그냥 소금간만 해서 굽기만 하면되니 에어프라이어나 오븐에 넣고 노릇노릇하게 굽기만 하면 끝. 간단요리로 추천해드리고 싶어요. 연어뼈에 달라붙은 그 여리여리한 , 넉넉지않은 살 뜯어먹는 재미가 너무 좋아요. 얼마나 바삭하고 맛있는지 연어를 구우면 두툼한 살은 푸석하지만 요 연어서더리에 붙은 살은 정말 바삭하고 기름져서 술안주로도 굿이에요. 마트에서도 연어를 해체하는 날에는 연어머리 맛을 아는 분은 수산물코너에 지켜섰다가 한두팩씩 나오는 요것을 기다려서 사오시죠. 저 역시 연어회가 패킹되어 있다 싶으면 수산물 코너에서 물어봐요 연어서더리 있냐 하고.. 안 그러면 요것도 포장해서 내놓는 순간 ...

2024.03.08
2023.07.18참여 콘텐츠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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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치강정 밥반찬 술안주 단짠 삼치요리

고기도 좋아하지만 되도록이면 생선으로 단백질을 보충하려고 노력중입니다. 특히 등푸른 생선인 고등어는 자주 먹고 있구요. 담백하고 비리지않은 삼치구이도 종종 먹어요. 살이 두툼하고 담백해서 구워도 먹고, 다양한 삼치요리를 해서 먹으면 비린내 없이 담백하게 즐길수 있는 삼치인지라 이렇게 저렇게 다양하게 삼치요리를 해서 먹고 있어요. 강정은 어떤 재료로 만들어도 참 맛있어요. 삼치로 만든 삼치강정도 아주 맛있답니다. 삼치강정은 만들기도 편하고 아주 부드럽고 맛있어서 남녀노소 다 좋아하는 밥반찬 이자 술안주 랍니다. 삼치가 보이면 삼치구이 보다는 삼치강정을 만들어서 자주 먹어요. 양념장만 잘 만들어서 살짝 조리면 되니 만들기도 어렵지 않답니다. 삼치는 워낙 담백한 생선인지라 살짝 찜기에 쪄서 간장 찍어 먹어도 맛있구요. 아니면 고등어조림 하듯 양념장 만들어 조려도 맛있습니다. 생선으로 강정 만들기는 삼치 나 코다리 등의 담백한 비린내 안나는 생선이 최고이니 삼치 생기면 삼치강정 한번 만들어보세요. 술안주로 밥반찬으로 좋습니다. 삼치강정 삼치 소금, 후추, 전분가루 양념장 간장 물엿 ( 레몬청 대신 ) 후추 다진마늘 맛술 물 통깨 양념장은 취향에 맞게 단짠단짠 만드시면 되요. 먼저 삼치는 먹기 좋게 썰어서 살짝 소금과 후추 간을 하세요. 그리고 전분을 묻힙니다. ( 전분은 묻히고나서 놔두면 생선으로 스며드니 팬에 굽기 전에 바로 전분을 묻히는...

2023.07.13
2023.05.28참여 콘텐츠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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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워먹는 치즈 요리 자연치즈 구이

캠핑의 계절이라서 다들 캠핑요리 준비해서 차박도 하시고 여름을 즐기시는 것 같아요. 아니면 집에 옥상이나 테라스 가 있는 댁에서는 바베큐도 해드시구요. 저는 캠핑은 못가더라도 분위기를 내느라고 꼬치나 구워먹는 치즈 등 을 구입해서 집에서 한껏 분위기를 내고 있습니다. 고기꼬치만 구워먹기는 좀 밋밋해서 같이 곁들여 먹을 구워먹는 치즈 와 먹었더니 정말 푸짐하고 맛있더라구요. 고기맛도 업그레이드 되고, 맛도 훨씬 풍미가 높아지구요. 요즘은 합성첨가물이 많이 들어간 치즈가 많아서 치즈고르기 도 신경써서 고르고 있는데요. 무항생제원유 로 만든 자연치즈 를 골라 먹고 있어요. 또요 구워먹는 자연치즈 300g 또요 구워먹는 치즈 는 자연치즈 에요. 100% 무항생제 인증을 받은 국내산 원유로 만든 치즈랍니다. HACCP 인증을 받았어요. 배송은 아이스팩과 함께 아이스박스에 넣어져 배송되었어요. 첨에는 아.. 크기도 그리 크지 않고 가격도 생각보다 비싸다 생각이 되었는데 이유가 있겠지 싶어 성분등을 꼼꼼히 찾아봤어요. 300g 양 입니다. 사각형 골드바 처럼 생긴 , 단단한 사각형 모양의 구워먹는 치즈 랍니다. ㅋㅋ 치즈도마 에서 적당한 크기로 잘라 먹으면 되죠. 구워먹는치즈 이니 일반 치즈처럼 부드럽지 않고 단단한 버터 같아요. 냉동보관 제품이라 먹기전에는 실온이나 냉장해동을 완벽하게 하셔야 해요. 한동안은 무조건 맛있는 치즈가 좋아 자세히 성...

2023.05.28
2024.09.11참여 콘텐츠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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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구마순잎나물 무침 고구마잎 요리 다양해

고구마줄기 나물 이 아니라 고구마순잎, 고구마잎 으로 나물 을 만들었습니다. 항상 고구마줄기 만 껍질 벗겨 볶거나 나물을 만들었는데요. 이번에는 고구마순잎을 이용해서 된장 넣고 고구마잎 된장무침을 만들었더니 나름 부드럽고 맛있더라구요. 얇팍한 고구마줄기만 이용해서 만드는 것보다 부드러운 고구마잎 이 더해진 나물을 무쳐서 만들어보니 씹는 맛도 부드럽고 색달라요. 마트에서는 고구마줄기만 파는데 왜 고구마잎도 같이 팔지 않는지.. 고구마잎도 먹을수 있어요. 고구마잎요리 는 쌈으로, 국으로, 나물로도 먹을수 있어요. 고구마잎은 고구마줄기보다 철분이나 베타카로틴, 비타민이 더 많아요. 쪄서 쌈싸먹어도 좋고 장아찌도 담그지만 양이 얼마 되지 않아서 그냥 고구마잎나물을 만들었다죠. 저는 옥상텃밭상자에서 수확한 것을 사용했어요. 싹난 고구마 한개를 화분에 턱 하니 올려두면 이렇게 사방으로 잎을 펼칩니다. 무심한듯 그냥 놔두면 실하게 고구마잎이 나와요. 그냥 놔두니 데크바닥을 기면서 자랍니다. ㅎㅎ 살짝 들어봐서 싱싱하고 여리고 깨끗한 고구마잎만 똑똑 땄어요. 요렇게 본줄기 옆으로 깨끗하게 여리게 나온 고구마잎을 따면 됩니다. 요렇게 고구마줄기 보다는 고구마잎 위주로 따면 억센 고구마줄기 가 아닌 여린 줄기 인지라 껍질 벗기지않고 그냥 먹어도 좋아요. 놔두면 계속 이렇게 새순으로 나오겠지만 한끼 먹을 분량으로 먹고 그냥 정리하려고 고구마잎만 따고 정...

2024.09.11
2024.05.02참여 콘텐츠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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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테 두른 싱싱한 생물 쭈꾸미 손질법 세척법 쉬워요.

한동안 봄나물 챙겨먹기 도장깨기만 하다보니 단백질 풍부한 먹거리도 챙겨야겠다 싶어서 고기도 삶아 먹고, 생선도 쪄먹고, 해산물도 챙겨먹는 건강한 식생활도 지키고 있어요. 봄에 나오는 먹거리 중에서 보약같은 녀석은 바로 쭈꾸미 입니다. 알배기 쭈꾸미가 나오는 때이니 꼭 챙겨드세요. 요즘은 미리 다 세척된 쭈꾸미도 나오지만 정말 싱싱하게 드시려면 생물쭈꾸미를 사서 직접 손질해서 드시는 것이 좋지요. 한번 정도는 꼭 활쭈꾸미 사서 손질해서 드셔보세요. 깨끗하게 세척이 된 쭈꾸미를 보면 정말 희열이 느껴질 정도로 기분이 좋아요. 생각보다 쭈꾸미세척법 주꾸미손질법 어렵지 않으니 싱싱한 쭈꾸미 사오셔서 드셔보세요. 저는 요렇게 물에 잠겨있는 활쭈꾸미를 사서 직접 손질해서 먹어요. 물과 함께 넣어져 배송되는 쭈꾸미는 스트레스 때문에 먹물을 뿜어 내고 죽는답니다. 물이 지저분할수 있어요. 세척하면 되니 검은 물이다하고 겁먹지 마세요. 쭈꾸미는 가장 그 자체의 맛을 느끼려면 세척해서 데쳐 바로 쭈꾸미숙회로 드셔보세요. 사실 그 자체가 짭쪼름하니 다른 초고추장이나 다른것 찍어 먹지 않아도 좋아요. 아니면 쭈꾸미볶음을 만들어도 되는데 냉동쭈꾸미로도 충분히 맛있게 만들수 있으니, 그 자체의 신선한 맛을 가장 잘 느낄수 있는 요즘 나오는 활쭈꾸미는 쭈꾸미숙회 만들어 드시는 것, 추천해드려요. 요렇게 빨판에 거뭇한 것들이 묻어 오죠. 요거는 무조건 세척해야한...

2024.05.02
2024.06.13참여 콘텐츠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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찐 보리굴비 먹는법 보리굴비 비린내없이 찌는법

예전에 엄마가 보리굴비를 쪄서 주시면 이거 무슨 맛에 먹나 싶었어요. 쿰쿰한 냄새에 짜기만 한것 같아서 , 그냥 기름에 튀겨준 일반 굴비나 조기가 더 맛있는데 굳이 비싸다는 보리굴비 를 무슨 맛에 사먹을까 .. 그냥 떨떠름했었습니다. 그런데 제가 요즘 기름기 좌르르하게 찐 보리굴비를 정말 맛나게, 그리고 귀히 여기면서 먹는 것을 보면 저도 나이가 들었나봐요.... 스팀올려서 비린내 없애고 짭쪼름하게 쪄낸 보리굴비 의 맛.. 가격도 비싸지만 얼마나 맛있던지.. 요렇게 손으로 일일이 발라내고는 살만 발라 밀폐용기에 담아 냉장고에 시원하게 보관하면서 몇일 먹으면 그 꼬들거리면서 짭쪼름한 맛이 일품입니다.. 찐 보리굴비는 일반 생선 발라먹듯이 젓가락으로 발라 먹으면 맛이 없어요. 한 김 식힌 뒤에 장갑낀 손으로 일일이 발라내야 더 맛있다는 사실, 아시죠? 일반 한정식집에서 나오는 보리굴비 역시 도우미 분이 직접 손으로 발라 주시잖아요.. 요렇게 발라서 녹차물에 만 밥에 얹어 먹으면 밥이 술술 들어간다죠 혹시 명절에 들어와서 냉동실에 박혀 있는 보리굴비가 있으면 꺼내세요. 요즘은 먹기 좋게 미리 쪄서 밀봉된 제품도 많지만 저는 직접 집에서 쪄서 먹는 보리굴비가 가장 맛있고 비린내도 없으면서 기름기 좔좔... 너무 맛있답니다. 먼저 보리굴비 손질하는법 알려드릴께요 냉동실에서 꺼내서 해동시켜주세요. 원래 반건조 식으로 말려서 냉동시킨 보리굴비가 ...

2024.06.13
2023.06.22참여 콘텐츠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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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라지오이초무침 도라지 오이무침 레시피

여름에는 고추장과 식초와 설탕이 들어간 초무침 요리를 자주 하게 되네요. 아무래도 더우니 새콤달콤한 시원한 음식을 먹게되면 입맛을 돋우게 하니까요. 국수도 비빔국수 를 해먹고, 다양한 회무침 도 해먹고.. 나물 역시 초고추장을 넣은 초무침식으로 만들면 정말 맛있어요. 쌉싸름한 도라지 와 오이를 초무침으로 만들면 정말 입맛이 확 돌아온답니다. 도라지오이 초무침 만드는법 알려드릴께요. 도라지오이 초무침 도라지 오이 소금 고춧가루 1 설탕 1 식초 2 물엿 1 고추장 크게 1 간마늘 크게 1 간장 조금 ( 밥수저 비율이에요. ) 기본으로 들어가는 비율인데요. 입맛에 '따라 나중에 가감하세요. 저는 통도라지 말고 손질된 도라지채 가 있어서 사용했어요. 깔끔하게 손질이 된 도라지채 이긴 하지만 그래도 제 눈에 너무 굵다 싶은것은 좀 갈라서 사용했어요. ( 너무 가는 것은 맛이 없으니 적당히 ..) 도라지 사이에 칼을 넣고 쭉 밀면 쉽게 갈라집니다. 요거 귀찮다고 그냥 가위나 칼로 뚝 자르면 맛없어 보여요. 왼쪽이 칼로 자른것, 오른 쪽이 칼을 넣어 자른 것입니다. 보기만 해도 달라보이죠? 너무 길이가 길다 싶어도 사선으로 어슷하게 잘라주면 더 맛깔스럽게 보인답니다. 도라지의 쓴맛을 제거하기 위해서는 소금을 이용해서 바락바락 주물러 주세요. 저는 요즘 굵은 소금을 많이 사용하느라 똑 떨어져서 곱게 갈아놓은 소금을 이용했는데 굵은 소금을 사용해서...

2023.06.22
2024.06.15참여 콘텐츠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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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없는 호박부침개 반죽 텃밭상자 호박요리

어제는 날이 너무 더웠어요. 오늘도 역시 너무 덥네요.. 엊저녁에는 열대야가 벌써 와서 잠잘때 3번 이상을 깼더니 몸이 영.. 에어컨을 틀고 자기에도 애매하고, 선풍기를 틀어 발밑으로 향하게 했는데도 잠을 설쳤습니다. 6월 중순이 되지도 않았는데 벌써 이렇게 더우니 원.. 입맛 없는 것이 뭔지 잘 모르는 저도, 어제는 입맛이 별로 없고 시원한 것만 땡기더라구요. 저녁에는 메밀면으로 비빔국수 만들어 먹었는데요 . 이렇게 먹으면 항상 헛헛함이 몰려와요. ㅋㅋ 그래서 호박부침개도 같이 만들어 먹었습니다. 냉장고를 뒤져보니 부추와 당근이 조금 남아있어서 같이 색만 내려고 썰어넣고, 텃밭상자의 애호박 하나 따서 호박부침개를 만들었어요. 한동안 호박은 암꽃만 피워대서 숫꽃이 없으니 수정이 안되어 달려있는 호박들이 우두둑 떨어지더라구요. 땅에 하나둘씩 떨어져가는 호박을 보고 있자니 속상속상.. 그런데 요즘은 또 숫꽃만 피워댑니다. ㅠㅠ 아침에도 나가보니 이렇게 숫꽃만 다섯송이가 피었어요. 내일이면 또 암꽃만 필까 싶어서 얼른 쌍둥 잘라서 들어왔어요. 숫꽃을 아무려서 냉장고에 넣어두었어요. 내일 암꽃이 피면 인공수분 시키려구요. 내일 암꽃이 피지않으면 이 숫꽃도 무용지물이니 호박꽃 튀김이나 해먹을까... 우리나라에서는 호박잎을 먹고 유럽에서는 호박꽃 요리를 주로 해먹는다죠. 우리나라에도 만두소를 만들어 호박꽃 안에 채워넣고 호박꽃만두를 만들어 먹기...

2024.06.14
2023.05.16참여 콘텐츠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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삭힌고추무침 고추지무침 삭힌고추요리 양념만들기

재작년에 담근 삭힌고추 가 아직 아삭하게 잘 보관되고 있어요. 어떤 식재료나 저장음식 이나 만들때도 물론 잘 만들어야하지만, 보관을 잘 해야 끝까지 그 맛을 잘 유지하고 먹을수 있다는 돌아가신 친정엄마의 말을 실감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지금도 이렇게 싱싱하고 아삭한 삭힌고추무침을 먹을수 있네요. 삭힌고추 는 소금물에 잘 만들어 고추를 담궈두면 언제든 꺼내어 간단한 양념으로 버무려 먹을수 있어서 항상 모종심을때 되면 고추를 심게 되나봅니다. 2년전 에 작은 모종 4개를 심어서 수확한 고추는 여름내내 한웅쿰씩 매일 따서 먹고 나중에는 이렇게 넉넉한 양의 고추를 수확할수 있었어요. 물론 옥상 텃밭상자에서 키우던 녀석이라 약 한번 치지않고 매일 아침 미술용붓 하나 챙겨들고 돋보기 써가면서 벌레나 알을 털어내어 수확한 녀석들이라 하나하나가 너무 소중하더라구요. 매운것을 못먹는 저로서는 이렇게 고추장아찌를 만들어두는 것이 최고이죠. 요건 간장에 담군 간장 고추장아찌 인지라 그냥 꺼내서 먹으면 정말 맛있어요. 전이나 느끼한 음식 먹을때 꺼내 먹으면 개운하고 맛있습니다. 정성을 다해서 만든 고추장아찌라서 이것을 탐내는 지인들이 엄청 많았어요. 제가 먹어도 맛있더라구요. 그리고 고추의 반은 간장이 아닌 소금물에 담갔다죠. 고추지무침 하려고 소금물에 담근 것이에요. 꺼내서 양념하지 않고 그냥 먹기에는 좀 그래서 고추장 양념을 해서 먹으면 정말 맛있답니...

2023.0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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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추지 삭힌고추무침 양념장 레시피

밥먹을때 밑반찬 만 있으면 맛있게 먹을수 있는 것은 혼밥을 하기 때문일까요. 식구들 식사를 준비할때는 찌개 끓이고 국 끓이고 메인요리 한개 정도는 항상 준비했는데 혼밥하는 일이 많다보니 그냥 입맛에 맞는 반찬 하나 만 있어도 감사하게 먹게 되더라구요. 작년에 삭힌고추 를 만들어놨더니 반찬 없을때마다 꺼내 삭힌고추무침 을 종종 만들어 먹고 있네요. 세상 맛있습니다. 그때그때 양념을 조금씩 달리해서 만드니 색다르게 먹을수 있답니다. 고추장과 단맛나는 물엿을 좀 넉넉하게 넣으면 요렇게 빨간 양념을 뒤집어쓴 고추지무침 이 되구요. 고추장 보다 고춧가루 비율이 좀 많게 만들면 찐득하지 않은 투박한 고추지무침 이 된답니다. 이번에는 고추장보다 고춧가루를 넉넉히 넣어 투박하지만 산뜻한 삭힌고추무침 을 만들었어요. 먼저 삭힌고추 를 꺼내 볼에 넣고 물을 부어 좀 우려냈습니다. 소금으로만 절인 소금절임 고추지이니 짠물을 우려내야 한답니다. 고추 삭히는법 궁금하신 분은 아래 포스팅 참고하세요. 고추 삭히는법 고추지 만드는법 소금물 황금비율 밭에서 딴 풋고추 가 한아름 생겼습니다. 이 많은 고추를 뭐할까 싶다가 일단 주위 식구들, 지인들도 나눠... blog.naver.com 소금물이 잘 배고 , 먹을때 국물이 튀지 않으려고 고추마다 이쑤시개 로 구멍을 뚫어 만든 삭힌고추이니 너무 오랫동안 우려내지 않아도 되요. 한 20분 정도 짠물을 뺐습니다. 너무 ...

2022.0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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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추지무침 삭힌고추무침 양념 만드는법

요즘 김치 대신에 요 고추지무침 과 같이 밥을 먹으면 그렇게 입맛이 돌수가 없어요. 여름에 삭힌고추 와 간장고추장아찌 를 만들어 놓은터라 삭힌고추 는 요렇게 고추지무침 을 해서 먹으면 정말 맛있어서 입맛도는 요즘입니다. 지인이 집에 와서 밥을 먹을때마다 너무 맛있다고 해서 조금씩 나눠줬더니 얼마 남지 않았어요. 매년 담그는 양을 좀 늘려야겠네요. ㅎㅎ 제가 끼니때마다 꺼내 먹는 삭힌고추무침 입니다. 정성들여서 삭힌고추 를 만들어놨더니 이렇게 맛난 반찬이 되어 저를 행복하게 해주네요. 양념고추무침 은 삭힌고추 에 양념만 간단하게 만들어 휘리릭 섞어 먹으면 되니 간단하면서도 맛난 밑반찬이 되어 준답니다. 삭힌고추무침 을 만들때마다 요렇게 한 주먹씩 삭힌 고추를 꺼내서 고추지무침 을 만들어 두면 혼밥하는 저는 한 4일 정도는 먹게 되더라구요. 참기름을 넣으니 많이 무쳐 놓으면 별로랍니다. 삭힌고추 만드는법 은 아래 참고하세요. 고추지 는 이렇게 양념고추무침 을 만들때 아주 맛있답니다. 고추 삭히는법 입니다. 고추 삭히는법 고추지 만드는법 소금물 황금비율 밭에서 딴 풋고추 가 한아름 생겼습니다. 이 많은 고추를 뭐할까 싶다가 일단 주위 식구들, 지인들도 나눠... blog.naver.com 이렇게 맛나게 고추지 를 만들어 두고 한달 정도 지났더니 맛이 들었어요. 한주먹 꺼내서 일단 물에서 짠물을 우려냅니다. 처음에는 물에 2번 정도 씻어냈어...

2021.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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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추 삭히는법 고추지 만드는법 소금물 황금비율

밭에서 딴 풋고추 가 한아름 생겼습니다. 이 많은 고추를 뭐할까 싶다가 일단 주위 식구들, 지인들도 나눠주었는데도 많이 남았네요. 음. 이번에 작정하고 고추간장장아찌 와 삭힌고추 를 만들어보자 싶어서 처음으로 시도해봤습니다. 번거롭게 두가지를 따로 만들지말고 그냥 간장물 부어 간장고추장아찌 만 만들어볼까 싶다가 제가 고추장양념에 버무린 고추지 를 너무 좋아해서 따로 만들었습니다. 아무래도 양념을 따로 하려면 간장고추장아찌 보다는 좀 덜 짠 삭힌고추 로 만드는 것이 좋을 것 같아서요. 동치미에 넣어도 맛잇는 삭힌고추 고추지 를 잘 만들어야할텐데.ㅎㅎ 먼저 고추지 삭힌고추 만드는법 입니다. ( 간장고추장아찌 포스팅은 곧 따로 올려요) 먼저 싱싱한 고추 를 깨끗하게 손질해야겠죠. 밭에서 금방 딴 것이라 싱싱하기 그지없습니다. 빨강고추가 되려고 하는 것은 골라서 햇볕에 잠시 놔두면 금방 빨갛게 변하더라구요. 살짝 맛을 보니 청양고추처럼 매워서 국에 넣으면 좋을것 같아 홍고추 만들어 냉동시키려구요. 나머지 풋고추 는 깨끗하게 씻었습니다. 씻다보면 구멍이 나 있는 고추가 있는데 벌레 자국이에요. 여지없이 골라내어 버렸습니다. 벌레가 있을 가능성이 크기에.. 그리고 길다란 고추꼭지는 뭉툭하게 가위로 잘랐습니다. 너무 길면 서로 닿으면서 찢어질수 있고 보기 좋지 않아서요. 깨끗하게 씻은 고추 는 채반에 얹어 반나절 놔두면 물기가 쫙 빠집니다. 급하...

2021.10.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