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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초 옥상정원 모습 푸르다

요즘 장마철이라고 해서 제게 좋은 것은? 옥상 정원에 있는 작물들에게 물을 주지 않는 것입니다. 아무리 덥고 힘들어도 여름이면 잊지않고 하는 일은 작물들 , 나무 물주기 인데요. 요즘은 물을 안 줘도 되니 요 점은 좋아요. ㅋ 몇일 엄청 바람이 불어서 화분 밑에 잎들이 마구 쌓여서 지저분해져 한쪽으로 밀어서 청소를 하고 들어왔어요. 데크는 오일을 칠해준지 오래되었고 관리를 안했더니 이렇게 엉망이네요.. 요거 뜯어내야하나.. 다른 쪽으로 화분을 옮기고 청소하고 나니 한결 시원해졌어요. 하루에도 푸짐하게 먹을 양을 내어주는 녀석들이 참 고맙습니다. 방울토마토 역시 하루에 20-30알씩 딱딱 익어서 내어주니 미리 한꺼번에 딸 필요도 없고 차례로 매일 싱싱한 녀석들을 먹을수 있어서 좋아요. 고추는 당조고추가 맵지않고 여려서 제가 참 좋아하는데 요즘 하루에 몇개씩 꼭 챙겨먹고 있어요. 미인고추도 쪽 곧게 예쁘게 자라서 누가 이름을 지어줬는지 정말 미인처럼 쪽쪽 고르게 자라고 있습니다. 고구마 는 몇개 싹 난것을 그냥 화분에 올려두었는데 요래 잎이 무성해요. 고구마줄기 를 수확할수 있을려나요.. ( 요 화분에는 감자가 숨어있어요. 감자꽃 피고 진것 까지 봤는데 요기에 감자가 정말 맺힐런지..ㅎㅎ) 감자와 고구마가 합방하고 있는데 싸우지 않을런가 몰라요. ㅎ 당조고추, 미인고추, 풋고추, 꽈리고추 고루 몇개씩 따서 들어왔네요. 낮에 고기 구어 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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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짱의 2024년 문화생활하기 진행중인 이유

제가 2024년 들어와서 지금까지 잘 지키고 있는 것이 바로 문화생활 하기 입니다. 뮤지컬, 공연, 음악회, 전시 등등 . 제 생활에 활력소가 되고 힐링이 되는 것이 무엇이 있을까 생각해봤어요. 바로 눈과 귀를 힐링하게 하는 문화생활.. 사실 음악듣고 조용히 책 읽는 것도 좋아하고, 집에서 편하게 영화 보는 것도 좋아하는 지독한 집순이이지만 이제는 지금껏 살아온 것과 좀 다르게 살아보자...하는 생각에 시작을 했어요. 책도 이젠 눈이 안 좋아 돋보기 없이는 힘들고, 집에서 보는 OTT는 더 나이들면 할수 있는 것이지만 집밖에서의 문화생활은 지금이 딱이라는 생각이 들어서요. 그러다보니 올해 본 공연, 전시 , 음악회 티켓 만 엄청나네요. 티켓왈렛을 준비해서 모으다보니 점점 다 채워져서 새로 장만을 해야할 듯합니다. 그동안 좀 아프기도 했고.. 그동안 몸 추스린다고 혼자만의 공간에 갇혀서 힘들게 보낸 시간들이 너무 아깝기도 하고 해서 적극적으로 바깥생활을 즐겨보자 시작한것이 바로 < 문화생활> 이에요. 사실 5년 전에 예술의전당에서 접했던 <빅피쉬 > 뮤지컬 을 봤었는데 요 때부터 어라? 괜찮은데? 하는 생각이 들기 시작. 너무 감명받아서 바로 영화 빅피쉬도 찾아봤었어요. 요 빅피쉬 를 시작으로 뮤지컬이 이렇게 재밌고 감동적이구나.. 한번 보고 나면 그 이후의 감동이 한 1-2달이 가더라구요..ㅎ 그래서 또 그 시간이 행복했고.. 그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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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물처리기 스마트카라 400 Pro 2 여름철 주방 필수품

날이 너무너무 덥습니다. 여름이면 옥상텃밭에서 재배하는 작은 먹거리들이 주는 기쁨도 크긴 하지만 이 집 저집 나눠먹는 재미와 더불어 ,일거리가 많긴 해요. 못생긴 녀석은 제가 먹고 예쁜 녀석들을 다듬어 이웃들에게 나눠주다 보니 나름 야채 다듬은 음식물 쓰레기들도 참 많이 나와요. 하지만 싱싱한 유기농 야채를 이웃과 나누는 기쁨은 너무나 크기에 저는 요것을 매일매일 땀 흘리면서 기쁘게 하고 있어요. 매일매일 마른 잎 다듬어 이웃에게 나눠주는 일.. 기쁨입니다. 쌈 야채를 다듬거나 벌레가 너무 심해서 못 먹는 녀석들은 한 번에 솎아서 처리해야 하는데 한 번에 쓰레기가 나오는 것이 아니라 매일매일 조금씩 쓰레기가 나와서, 종량제 쓰레기봉투 가 무용지물이라죠. 봉투를 채우려면 채우기까지 부패해서 냄새도 나고, 그렇다고 그냥 다 차기도 전에 버리기도 아깝고.. 하루에도 찔끔찔끔 나오는 이 음식물 쓰레기 처리는 음식물처리기 스마트카라 400 Pro 2 가 열 일을 해주고 있어 요즘은 정말 편하답니다. 음식물처리기 스마트카라 400 Pro 2 가 주방에 자리 잡고 있으니 이 땡볕에 음식물 쓰레기봉투 들고나갈 필요도 없어서 그 점이 가장 좋아요. 옷 주섬주섬 챙겨 입고 밖에 나가는 일, 요거 보통일 아니거든요. 한 달을 사용해 보니 역시 음식물 처리기 스마트카라 로구나 싶어 이전 버전 에 이어 스마트카라 400 Pro 2 도 새롭게 잘 들였구나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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