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가락을 낮에도 밤에도 쪽쪽 빠는 아기, 바로 저희 아기인데요. 두돌이 넘어서도 손가락을 너무 빨아서 어떻게 교정해야 하는지 하나하나 찾아보았답니다. 비록 저는 실패했지만 어떤 방법을 활용했는지 함께 나눠봐요💙
아기의 손가락 빨기 🙌
대부분의 아기들은 6~7개월에서 시작하여 2세~4세 사이에 멈추게 되요.🤔
일부 아기들은 스트레스를 받는 상황에서 다시 손을 찾는 경향이 있답니다.
🔎 미국 학회에서는 5세를 기점으로 부모가 개입하기를 권장하고 있지만,
치아 정렬에 문제가 생길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해요.
원인으로는 불안감, 피로감, 수면 유도, 습관 등을 꼽을 수 있고,
심리적 안정감, 독립적인 감정 발달, 면역 발달 등의 장점도 있답니다.
환경과 치아, 피부의 상태에 따라 적절한 개입이 중요합니다. 💙
두돌이 넘은 아기를 위해 습관 고치는 방법 2가지를 직접 해봤습니다.👀💙
1) 교정 장갑
- 엄지, 검지, 중지, 약지 등 손가락에 끼울 수 있는 교정 장갑
- 실리콘이나 천 등 다양한 재질로 판매되고 있어요.
- 그러나 미나는 교정 장갑을 착용하지 않아 실패했어요.
2) 손가락 문어
- 손가락 빠는 아기를 키우는 집이라면 꼭 아는 유명한 책 중 하나죠.
- 무서운 그림체 때문에 습관을 고치는 아이들이 꽤 있으나, 더러 불안도가 높아지는 등 부작용이 생기는 경우도 있답니다.
- 미나는 반대로 책을 너무 재미있어하게 되어 실패했어요.
과연 저는 앞으로 어떤 교정 방법을 더 시도해보게 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