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러투자
1352021.09.16
인플루언서 
투영인 to. young investor
2,989투자 분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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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SPI200관련 ETF real trading signal: 여러분 힘드시죠?

※ 필자 주) - 연일 지지부진한 장세가 지속되고 있습니다. - 일부 투자자들은 2차전지, 수소관련주 등을 성공적으로 매매해서 기쁜마음을 안고 계신분들도 있을 것입니다. 이와 관련된 주식이 자신의 포트폴리오 전부라면 주식시장 흐름에 별다른 관심을 갖지 않으실 것입니다. - 그렇지만 많은 투자자분들은 포트폴리오 일부이거나 거의 없을 것입니다. 그래서 주식시장 흐름이 정말 귀찮고 짜증나게 생각될 지도 모릅니다. - 이런 와중에 각종 유튜브를 비롯한 소셜미디어에서는 움직이는 종목들 중심으로 콘텐츠를 채워가고 있습니다. 투자자들 눈에는 당장 움직이는 주식들을 설명하기 때문에 많은 호기심을 갖게 되고 구독자는 늘어납니다. - 또 어떤 콘텐츠는 지금 사두면 5년,10년,20년동안 괜찮다는 내용으로 채워진 곳도 있습니다. - 콘텐츠 내용이 현실화될 가능성이 매우 높습니다. 많은 연구끝에 내린 결론들이기 때문입니다. - 그러나 이러한 콘텐츠에 너무 귀를 기울이면, 움직이는 종목만 쫒아다니는 우를 범할 수도 있습니다. 그리고 장기적으로 주식을 보유하라는 조언에 귀를 기울이고 행동에 나선다면 예상치 못하는 변동성에 직면할 때는 편안했던 마음이 당황스럽고 불안한 마음으로 바뀌게 됩니다. 그래서 행동에 옮기고 실수를 하게 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 차라리 장기적인 시각으로 접근하라고 조언한다면 종목을 추천하지 말고 그냥 인덱스 펀드나 인덱스ETF에 관심을...

2021.09.16
미 달러화지수(DXY)가 기로에 서 있다

미 달러화의 방향에 많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많은 시장에 심대한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이는 테이퍼링이 몇주내에 결정될 것이기 때문이다. 올해 초에 많은 애널리스트들은 미 달러화가 약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했었다. 그들은 미 행정부의 재정지출확대와 통화완화 정책이 영향을 미칠 것으로 믿은 바 있다. 그러나 현실은 달랐다. 미 달러화는 올해 들어 주요 통화 대비 강세를 보였다. 여기에는 다음과 같은 이유가 있다. ① 코로나 바이러스 위기가 끝나지 않았다. 그래서 안전자산으로서의 달러화 지위가 굳건해졌다. ② 다른 주요국 통화들도 비슷한 어려움을 겪었다. Euro화는 낮은 인플레이션과 저금리로 인해 고통을 받았다. 영국이 성공적인 백신 프로그램을 실시했음에도 불구하고 전염병 억제에 어려움을 겪으면서 파운드화도 추가적인 상승에 실팼다. 최근 몇주동안 시장은 Fed의 정책 결정에 초점을 맞출 것이다. 최근 고용시장 데이터는 Fed로 하여금 좀 더 노동환경을 지켜보기 위해 테이퍼링을 늦추는 계기로 작용했다. 게다가, 코로나 바이러스도 여전히 중요한 이슈이다. 또한 Fed는 인플레이션에도 관심을 가져야 한다. 가장 최근 인플레이션 데이터인 7월 수치는 전년동월대비 5.4%를 기록했다. 6월 수치와 비슷했다. 일부 애널리스트들은 인플레이션이 정점을 형성한 것이 아닌가 하는 의심을 하기 시작했다. 그러나 Powell의장은 여전히 인플레이션은 일시적...

2021.09.07
7
주식은 정말 인플레이션 헤지(inflation hedge) 효과가 있는 것일까요?

■ SUMMARY ① 주식은 모든 인플레이션 구간에서 매력적인 명목 수익률을 제공했다. ② 그러나 인플레이션이 10%를 상회할 경우의 실질 수익률은 0 였다. ③ 에너지와 소재가 최고의 성과를 보였으며, 소비관련주가 최악의 업종이었다. ■ Introduction Janet Yellen 미국 재무장관은 2021년 5월 미 하원 소위원회에서 "나는 성년이 되어 1970년대에 경제학을 공부했는데 그때가 얼마나 끔찍한 시기였는지를 기억한다. 어느 누구도 그런 일이 다시 일어나는 것을 보고 싶어하지 않을 것이다."라고 말한 바 있다. 2021년에는 인플레이션이 투자에 관한 주요 주제가 되었다. 많은 국가들이 COVID-19 위기로부터 강력하게 반등했고 예상보다 훨씬 높은 인플레이션을 경험하고 있다. 2021년 5월 미국의 연간 물가상승률은 5%로 2008년 8월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 인플레이션이 투자자들에게는 영원한 주제인데, 글로벌 금융위기 때 중앙은행들이 공격적인 통화정책을 펴고 나서부터 그 명성은 더욱 높아졌다. 1980년대 이후 인플레이션이 하향 추세를 보였지만, 돈을 마구 찍어내서 인플레이션 강경론자들을 자극했다. 일각에서는 1920년대 Weimar Republic(바이마르 공화국)에서 보였던 초인플레이션 가능성을 경고하기도 했다. 현재의 높은 인플레이션 수치가 일시적인 것이든 구조적인 것이든 간에, 투자자들은 어떻게 해야 인플레...

2021.07.21
5
미국 주식시장, 이것만은 알아두자: 기술적으로 반등가능성이 있는 지점에서 상승반전에 성공...

■ 기술적 반등에 성공했던 금일 주식시장 - 금일 주식시장이 개장하자 마자 대규모 매수세가 유입되면서 모든 주요 주가지수들이 큰 폭으로 상승. - 금일 Tick챠트에서 보듯이 금일 주식시장에서는 매도압력이 전혀 작용하지 않았음. Sources: Bloomberg - 그리고 숏포지션 비율이 가장 높은 종목들에서 공매도 청산이 이루어지면서 큰 폭으로 상승했음. Sources: Bloomberg - S&P500지수는 50일 이동평균선에서 정확히 반등에 성공했음. 작년에 2번이나 50dma을 하회했는데, 이후 하락세가 이어졌음. 올해 들어서는 50dma를 6차례나 일시적으로 하회했는데, 모두 반등에 성공했음 - Dow지수는 전일 50dma를 하회한 후, 금일 100dma에서 정확히 반등했음. - 외부활동관련주(Get Out & Party)가 전일 손실분을 대부분 만회하면서 재택관련주(stay at home)대비 상대적으로 강세를 보였음. Sources: Bloomberg - 그러나 전일 하락세를 주도했던 에너지와 금융업종은 전일의 하락폭을 만회하지 못했음. - 공포지수로 알려진 VIX지수는 금일 급락하면서 재차 20선을 하회하면서 마감. - 10년만기 국채 수익률은 장중 한 때 올해 2월11일 이후 최저치인 1.12%까지 하락한 이후 1.2%대로 회 복. - 10년만기 실질금리는 역사상 최저수준인 -1.10%에 근접한 이후 반등에 성공. -...

2021.07.21
미국 경제는 공식적으로 2020년 4월에 침체국면에서 벗어났다....

월요일에 공식적으로 전염병으로 인한 미국 경기침체국면은 2020년 4월에 끝났다고 선언했다. National Bureau of Economic Research는 2개월간 지속된 2020년 경기침체국면은 역사상 가장 짧은 기록이라고 밝혔다. 작년 6월에 NBER은 미국 경제가 2020년 2월에 경기침체국면이 시작되었다고 발표한 바 있다. 당시에 NBER은 최근 경기하강국면은 이전과는 다른 특성과 구조를 보였다고 말했다. NBER의 경기사이클판단위원회(business cycle dating committee)는 고용시장과 생산활동에 관한 종합적 검증을 근거로 경기침체국면을 판단한다. 위원회는 전염병이 시작된 이후 실업률이 최고조에 달하고 비농업 일자리수가 가장 낮았던 2020년 4월에 미국 경제활동은 저점을 형성했다고 말했다. NBER는 "위원들은 전례 없는 고용 및 생산 감소 규모와 경제 전반에 걸친 광범위한 영향을 미치는 경우를 경기침체라고 정의하는데, 금번 사이클은 비록 이전의 경기 침체보다 짧았지만, 경기침체의 정의 조건이 충족되었음을 증명한 것이다"고 배경을 설명했다. 위원회는 "실질 GDP, 실질 GDI등과 같은 경제활동 측정치가 경기침체를 판단하는데 명확한 신호를 제시하지 못했다. 이는 분기 데이터가 하락속도를 포착하기에는 너무 짧기 때문이었다"고 지적했다. 대신, NBER는 소득에 기반한 월별 측정치( 실질 개인 소득에서 ...

2021.07.20
4
미국 주식시장, 이것만은 알아두자:델타 바이러스가 치명적인 위험요인이 아니다(by JPMorgan)

■ 연초 이후 3대 주요 주가지수 수익률 추이 ■ 신용증거금이 +1표준편차를 상회할 정도로 급등했음. ■ S&P500지수와 동일 가중방식 S&P500지수간의 스프레드가 20년만에 최저수준을 기록. ■ 델타 바이러스가 시장에 치명적인 위험을 초래하지는 않을 것이다: JPMorgan 델타 변이 바이러스에 대한 공포심이 주식시장을 압박을 가하는 가운데, JPMorgan사는 이는 "과학으로 포장된 공포심리"에 불과하다고 주장했다. 그렇지만 'raflation trade'가 다시 한번 불발로 그치면서 금리는 폭락하고 여행 및 자동차관련주 하락을 부채질하는 가운데, 최근 주식시장에서 극단적인 낙관론자로 알려진 JPM의 Marko Kolanovic는 오늘 아침에 발간한 보고서에서 " 델타바이러스 변종은 주식시장에 위험요인이 아니며, 금리와 가치주는 더욱 더 상승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JPM의 핵물리학자이면서 면역학자인 그는 델타바이러스가 속빈 강정이라고 확신하고 있는데, 이러한 견해는 Delta에서 D는 Doom(파멸)를 의미한다는 일련의 주장들에 의해 즉각 취소될 수 있는 것일까? 그는 보고서에서 " 우리는 지난달에 델타 바이러스가 가장 많이 발생했던 15개국에서 신규확진자와 치명률의 진전상황을 분석했다. 그런데 15개국 가운데 10개국에서 확진자가 감소했고, 15개국 가운데 13개국에서 치명률이 감소하고 있음을 발견했다"라고 분석했다. 결론적...

2021.07.20
4
'광란의20년대(roaring 20s)'가 지금 진행되고 있는지도 모른다...

필자는 올해 3월에 '광란의 20년대(roaring 20s0')에 대해 설명한 바 있다. https://awealthofcommonsense.com/2020/03/how-did-we-ever-get-to-the-roaring-twenties/ How Did We Ever Get to The Roaring Twenties? Frederick Lewis Allen wrote the definitive book on the 1920s called Only Yesterday: An Informal History of the 1920s.The book was published in 1931 and discusses one of the most transformational awealthofcommonsense.com 이러한 현상은 아래의 챠트를 통해 확인해 볼 수 있다. 우리가 경험했던 전염병국면은 재미없었지만 20세기 초의 사람들이 겪어야 했던 것과 비교하면 아무것도 아니었다. 20세기 초의 사람들은 1차 세계대전을 견뎌내야 했을 뿐만 아니라 Zoom, Slack, DoorDash, Amazon, Netflix, Robinhood , iPhone 등과 같은 장치를 갖고 있지 않은 상태에서 스페인 독감을 견뎌내야 했다. 그러나 그 끔찍한 시기를 벗어나면서 미국은 이전 100년동안 한번도 경험하지 못했던 호황을 경험했다. 당시의 상황을 요약하면...

2021.0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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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은 연봉으로 회사를 다니는 직장인에게 바치는 글 입니다......

새로운 일자리를 제안받았거나 몇 년 동안 연봉 인상 없이 일했다고 상상해 봅시다. 연봉을 올려달라고 해야 할까요? 아니면 끝까지 기다려야 할까요? 과연 직장 생활 초기의 임금 인상이 실제로 장기 재정에 얼마나 영향을 미칠까요? 정답은…상황에 따라 다르다 입니다. 임금 인상 규모, 인상 시기, 저축액에 따라서도 달라집니다. 본 고에서는 이러한 각 팩터들에 대해 자세히 살펴보고, 임금 인상 규모와 시기가 미래에 대비한 저축보다 덜 중요한 이유에 대해 설명하려 합니다. 먼저, 연봉인상 규모가 미치는 영향에 대해 살펴보기로 합니다. ■ 연봉인상 규모는 얼마나 중요한 것일까요? 25살의 나이에 연봉이 $50,000인 3사람이 있다고 가정합니다. 이들 가운데 한사람은 5년후에 연봉이 40%($20,000) 인상되었습니다. 우리는 이사람을 조기 인상자(Early Riser)라고 부르기로 합니다. 또 다른 한사람은 10년후에 연봉이 40%($20,000)인상되었다고 가정합니다. 우리는 이사람을 늦깍이(Late Bloomer)이라고 부릅니다. 세번째 사람은 전혀 연봉인상을 받지 못했습니다. 그래서 No Raise라고 부르기로 합니다. 그리고 이들 3명이 매년 자신의 소득의 15%를 저축하고 매년 5%의 수익을 올린다고 가정하면, 이들이 은퇴할 나이인 65세가 되었을 때 자금이 어떻게 변화되었는지를 계산해 보겠습니다. Early Riser는 $1.19...

2021.0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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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고의 투자자들은 어떤 종목을 선호하고 있을까요? 이들이 보유한 종목을 소개합니다......

※ 필자의 생각: 아래에 제시된 세계 최고의 투자자 또는 부자들이 보유한 종목들을 보면, 우리가 매수시점을 모르기 때문에 수익률이 얼마인지는 확인할 수 없습니다. 그리고 이 분들의 투자목적이 우리처럼 일반 투자자들과는 다를 수 있어서 그래도 이들 종목을 편 입하는 것은 무리일 수 있습니다 . 그렇지만 공통적으로 현재의 시류에 맞고 우리가 대부 분 알고 있는 종목들입니다. 그리고 합리적인 종목들이라고 생각합니다. 주식연구에 많은 시간을 보내고 있고, 깊이 있는 연구를 통해 나름대로의 종목 선정기준을 갖고 계시 겠지만, 이러한 종목들을 보면서 조그만 통찰력을 가지셨으면 하는 마음에서 본 내용을 소개했습니다. 성공투자 하시기 바랍니다.

2021.07.14
5
옵션을 사용하지 않아도 변동성(volatility)매수전략을 설계할 수 있다 !

■ SUMMARY ① 변동성 매수전략은 옵션을 사용하지 않아도 구축할 수 있다. ② 당사의 체계적 접근방법은 통화와 채권을 사용한다. ③ 투자자들은 이러한 전략을 사용해서 매력적인 분산효과를 얻을 수 있다. ■ INTRODUCTION 보험전략(insurance policy)은 문명사회에서 게임 체인지가 되는 상품 가운데 하나이다. 왜냐하면 개인 투자자들은 사회의 다른 영역에 의한 대규모 금융상의 손실을 방어할 수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보호받을 수 있는 것은 한계가 없다. 예를 들어, 영국의 Lloyds보험사는 외계인 침공으로 부터 보호할 수 있는 2만개 이상의 상품을 판매했다. 투자자들은 자신의 포트폴리오를 헷지하는데 끊임없이 걱정하고 있지만, 자신의 집이나 자동차 보다도 보험에 가입하려는 의지는 낮아 보인다. 투자자들은 대부분 분산투자를 통해 포트폴리오에 대한 방어를 목표로 하고 있지만, 또한 분산투자를 통해 돈을 벌고 싶어하기도 한다. 최근 수십년간 채권이 이러한 역할을 훌륭하게 수행해왔다. 그러나 대부분의 헤지펀드들은 상관관계가 없고 플러스 수익률을 보이는 효과를 제공하지 못했다. 변동성 매수전략(Long volatility strategies)은 주식이 급락할 때 변동성이 급등한다는 점에서 주식 포트폴리오에 대한 보험전략(insurance policy)에 가장 근접한 해법 가운데 하나이다. 그러나 보험과 마찬가지로, 이러한 ...

2021.07.14
Risk는 예측하기 어렵지만, 대비는 할 수 있다....

리스크(Risk)는 복잡한 주제이다. 정의하기가 어렵다. 이를 제거하는 것은 더더욱 불가능하다. 그리고 리스크에 대한 선입견이 종종 예상치 못한 결과를 낳을 수 있다. 더욱 더 안전하다고 느낄때, 우리는 방심할 수 있고 이렇게 되면 실질적으로 많은 활동에서 리스크가 증가할 수 있게 된다. 작년에 도로는 붐비지 않았다. 사람들이 전염병때문에 여행을 자제했기 때문이다. 그러나 미국의 교통사망률은 13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이전보다 7% 증가했다. 어떻게 이런 현상이 나타난 것일까? 도로가 덜 혼잡해서 사람들은 과속, 안전벨트 미착용, 음주운전 등과 같이 더 많은 위험을 무릅썼다. 도로는 "더 안전"했지만 사람들은 더 많은 위험을 감수할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하는 안전을 감내한 것이다. 사실, 9/11 공격 이후에 비슷한 양상이 나타났다. 사람들이 비행기 여행을 두려워함에 따라 테러공격 이후 몇 달 동안 비행기 비행거리는 약 20% 감소했다. 이는 도로에 더 많은 사람들과 더 많은 사고가 발생했음을 의미한다. 연구원들은 더 많은 사람들이 도로를 이용했기 때문에 평균 이상의 교통사고가 발생해서 거의 1,600명의 사람들이 죽었다는 점을 발견했다. 그것은 또한 모든 사람들의 위험에 대한 욕구가 다르다는 점이 이를 이해하는데 도움을 준다. 즉, 같은 사람이라 하더라도 상황에 따라 바보로 비쳐질 수도 있고 매니아로 인식될 수도 있다. TV프로...

2021.06.28
4
예전의 영광을 되찾지 못하고 있는 Bitcoin

"Bitcoin을 매수했어요"라는 말이 전염병으로 인한 봉쇄조치가 취해진 구간에서는 자랑스럽게 들릴지 모르지만, 더 이상은 아닌 것 같다. 거의 6개월동안 가상화폐가격은 $30,000에서 $63,000까지 상승했다다 가시 $33,000선에서 거래되고 있다. 실제 및 가상세계에서 많은 변화가 일어나고 있다. 그리고 무슨 일이 있더라도 가상화폐를 보유할 것이라는 고집스런 주장에도 불구하고, 이러한 생각들이 가상화폐에 좋은 것은 아니다. 헤지펀드 운용역, 데이 트레이더, 백만장자들을 사로잡았던 투기 열풍이 식어버렸다. 한가지 예로, Stanley Druckenmiller는 일부를 현금화했다. 100배수준의 레버리지 트레이딩이 패닉 매도를 부추겼다. 봉쇄조치 이후, 많은 기념비적인 사건들이 있었다. Tesla의 Bitcoin매수, Coinbase Global사의 공개상장, El Salvador가 Bitcoin을 법정통화로 인정한 것등은 "비트코인은 불가피하다"는 극단주의주장이 아닌 거품이 낀 경고문구처럼 보인다. "Npcoiner" FUD(fear,uncertainty,doubt등을 쿨하게 의미)와 같이 비트코인을 비판하는 어떤 주장도 무력화되었지만, 이제는 이에 버금가는 얘기들이 등장하고 있다. 부자가 되기 위한 황금티켓으로 인식되었던 시각이 Bitcoin가격이 50% 하락한 이후에는 점차 사라지고 있다. 한때는 비트코인 채굴에 따른 탄소...

2021.06.28
2
미국 주식시장, 이것만은 알아두자: 인플레이션(inflation)은 일시적(transitory)이라는 주장이 금융시장에 반영되고 있다...

■ 금융시장에서는 인플레이션이 일시적인 현상으로 평가하고 있다 주식, 채권, gold, 미 달러화 등의 주가가 엇갈린 신호에 초점을 맞춘 채 한 주를 마감했다. 이들 시장은 금요일에 발표된 PCI Inflation 보고서에 대해 혼재된 반응을 보였을 뿐만 아니라, Powell의장 및 Fed멤버들의 엇갈린 메시지로 부터 영향을 받았다. 거의 2주전에 FRB회의록을 발표한 이후 중앙은행 정책에 대해 이들 자산들의 가격 움직임과 Fed 코멘트들은 투자자들로 하여금 당황하게 만들었고 현명하지 못한 것은 아닌가 하는 의문점을 갖게 되었다. 주요 자산군들이 인플레이션 우려감에 대해 엇갈린 반응을 보였다. 지난주에 주식시장은 상승을 마감했고, 채권가격은 하락(금리는 상승)했으며, gold는 고점을 높였고 미 달러화는 하락으로 마무리했다. 이는 정말 매우 혼란스런 움직임이다. 왜냐하면 통념상 우리는 보통 금리 상승이 미 달러화에게는 긍정적이고, 주식 및 gold에게는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인식했기 때문이다. 우리는 아직도 이에 대한 확실한 의미를 파악하지 못하고 있다. 왜냐하면 비 농업부문의 고용보고서 발표와 긴 휴일을 앞두고 포지션을 정리해야 했기 때문이다. Gold투자자들은 금요일의 PCE인플레이션 보고서는 거의 30년만에 최고수준을 보였기 때문에 gold가격이 상승해야 한다고 생각하는 것 같다. 이는 투자자들이 절대적인 수치가 아니라...

2021.06.28
12
copper/gold 비율 하락은 인플레이션이 일시적인 현상일 수 있음을 시사해주고 있다...

Copper가격이 지난주 금요일 기준으로 주간단위로는 2020년 3월 이후 가장 큰 폭으로 하락했다. 미 금리 인상 가능성으로 인한 달러화 강세와 중국이 매장량의 일부를 매각한 한다는 발표에 영향 받은 것이다. 런던금속거래소(LME)에서 3개월 구리가격이 0.8% 하락하면서 주간단위로는 -7.6% 하락했다. 이는 코로나바이러스로 인해 수요침체가 예상되었던 작년 3월 이후 최대 수준이다. Gold가격도 예상보다 빠른 시점에 미국 금리인상이 이루어질 것이라는 우려감으로 가장 큰 폭으로 주간 하락률을 기록했다. St Louis Fed의장인 James Bullard가 CNBC과 가진 인터뷰에서 " Fed가 목표로한 인플레이션 2%를 상회하는 2022년에 금리인상을 시작할 수 있을 것이다"라고 말하면서 금각 가락을 부추겼다. 금리 상승은 대체자산으로서 이자가 없는 gold에 대한 수요를 둔화시킬 것이기 때문이다. 귀금속을 대표하는 gold, 산업용 금속을 대표하는 copper을 사용해서 장기간의 가격흐름을 살펴보면 다음과 같은 2가지 특징을 발견할 수 있다: ① gold와 copper는 대부분의 구간에서 동일한 방향으로 움직이는 경향이 있었다. ② copper시장이 gold보다 변동성이 더 높고 가격변화에 민감한 특징을 보였다. 이는 copper는 gold보다 펀더멘탈 흐름에 더 빨리 반응한다는 것을 의미한다. 결국 전세계 gold공급량은 매...

2021.0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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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주식시장, 이것만은 알아두자: 기술진보가 인플레이션의 영구화를 막을 것이다.

■ inflation이 일시적인 현상인 이유는 기술진보때문이다. 피닉스 지역의 주택, Ford 전기차, 뉴욕행 비행기표 등 모든 물가가 상승했다. 그렇지만 요금 화제가 되고 있는 인플레이션에 관한 모든 것들은 추측에 불과하고 우리 뿐만아니라 경제학 자들에게도 짜증나는 일이다.왜냐하면 물가가 얼마나 오르든 또는 언제까지 오르든지간에 상관없이 물가는 실질적인 우리의 삶에 영향을 미치기 때문이다. Moody’s Analytics사의 이코노미스트인 Mark Zandi는 "인플레이션은 경제학과 경제적 사고 영역에서 가장 미스터리 가운데 하나이다. 측정하는 것도, 예측하는 것도,맞추는 것도 정말 어렵다. 이것이 바로 인플레이션이 부담이 되는 이유이다"라고 말했다. 인플레이션을 둘러싼 현재의 논쟁은 실제로 두 가지 질문을 중심으로 전개된다. 즉, 첫째, 현재의 인플레이션은 단지 일반적인 현상인지의 여부이다. (필자가 Google에서 "transitory"라는 단어를 검색하면 검색 엔진은 항상 "인플레이션"을 의미하는 검색결과가 나온다) 둘째, 일시적인 인플레이션이든 아니든, 경제와 시장에 어떤 영향을 미칠까 하는 점이다. 이에 대한 대답을 얻기 전에, 지금 당장 물가가 어떻게 되고 있는지를 알아보도록 하자. 첫째, 1980년에 13.55%의 연율에서 최고조에 달했던 인플레이션이 꽤 오랫동안, 특히 거의 30년 동안 4% 이하 수준으로 길들여져 왔...

2021.06.21
7
현 국면에서 중립형 상품(Defined Outcome ETF)를 고려해보는 것도 괜찮아 보입니다.....

(참고: Defined Outcome ETF는 투자자들에게 사전에 정의된 인컴을 유동성있고 비용효율적인 방식으로 제공하는 상품이다. Innovator Accelerated ETF는 새롭게 출시된 복제상품으로 3개월 또는 1년간의 수익률대비 SPY 또는 QQQ 수익률의 최대 2배에서 3배를 제공하고 손실률은 한자리수로 방어할 수 있게 해준다. 그리고 동 상품은 추천을 목적으로 한 것이 아니라 투자자들의 투자목표 밀 리스크 성향에 따른 참조 목적으로 제시한 것이다. 본 블로그의 저자는 상기의 상품과 어떠한 이해관계도 갖고 있지 않다. ) 2018년 8월에 출시된 동 상품이 최근에 많은 인기를 얻고 있다. 현재 AUM은 $7bn을 상회하고 있다. 유사한 상품은 100여종이다. S&P500과 같은 준거자산의 잠재적인 수익률을 재현할 수 있도록 설계되어 있다. 처음에 출시된 상품은 수익률 상한선을 설정하고, 하방은 약간의 버퍼를 둔 것이었다. 시장 상황에 적합하도록 설계된 상품으로 최근에 출시된 Defined Outcome전략이 Accelerated ETF이다. Innovator Accelerated ETFs는 추가적인 하방 리스크를 감내하지 않고도 상한선까지 수익률을 창출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다. Innovator사에서 처음으로 이러한 전략을 소개했다. 옵션을 사용한 동 전략은 다음과 같이 설계되었다: ① SPY수익률 상한선 대비 2배 또는...

2021.0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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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강세장은 지속될 수 있을까요?

미국과 글로벌 주식시장이 2020년 3월23일부터 2021년5월까지 각각 92%, 81% 상승했다. 전염병으로 인한 불확실성에서 경제개방에 따른 낙관론으로 선회했다. 전 세계 정책당국자들의 기록적인 수준의 부양책과 예상보다 빠른 백신개발이 어울어져 주식시장 낙관론을 부추겼다. 그러나 이러한 주가 상승이 더 이상 지속되지 못할 것이라는 공감대가 확산되고 있다. 이는 투자자들에게 " 과연 현재 강세장은 지속될 수 있을까?"라는 궁금증을 불러 일으키고 있다. ■ 베어마켓에서 강세장까지 128일이 걸렸다 상기의 질문에 답하기 전에, 현재 주식시장 회복이 역사적인 측면에서 어떤 의미가 있는지를 살펴보는 것도 가치가 있다. 아래 그래프에서 보듯이, 역사적으로 베어마켓에서 강세장으로 진입하기까지 걸리는 거래일수(U-trip)는 380일이었다. 이는 평균수치이다. 즉, 특정 구간은 더 많은 기간이 소요되었음을 의미한다. 예를 들어, 2008~2009년 글로벌 금융위기 당시 U-trip은 1,400일이 걸렸다. 그리고 2000년대 초 닷컴버블이 발생한 이후의 U-trip은 이보다 더 오랜 1800일이 소요되었다. 작년에 전염병으로 인한 주식시장 하락률은 2가지 이전 국면보다 더욱 심하게 나타났다. 그러나 놀라운 점은 회복속도에 있다. 작년에 기록한 U-trip는 고작 128일에 불과하다. 100년만에 한번 발생했던 위기임을 감안할 때, 이는 장기 평...

2021.0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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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ak Inflation:인플레이션은 정점을 찍은 것일까요?

5월 CPI가 다시 한번 예상치를 상회했다. CPI는 2008년 중반 이후 2개월 상승폭과 연간 상승폭이 가장 크게 증가한 것이다. 물가상승원인은 크게 3가지로 볼 수 있다. ① 기저효과가 가장 큰 부분을 차지한다. 2020년 5월 CPI는 전년동기비로 0.1% 상승했다. ② 5월 물가상승분의 절반은 자동차와 관련되었다. 신차,중고차,자동차보험,렌트비 등이 모두 올랐다. 1년전 봉쇄조치로 인해 렌트회사로 이전된 자동차수가 감소했다. 결과적으로 올해 중고차 공급이 줄어든 것이다. 반면에 경제 개방으로 인해 자동차 수요는 급증했다. 이러한 불균형은 오래가지 않을 것이다. ③ 항공운임을 비롯한 운송서비스 물가가 상승했다. 에너지와 음식료를 제외한 core CPI는 4월의 0.9% 상승에 이어 5월에도 0.7%(전년동기비 +3.8%)올랐다. 1982년 이후 2개월 상승폭으로는 최대규모이다. core CPI를 측정하는 또 다른 지표가 있다. 물가 지표를 구성하는 항목들의 중간범위를 측정하는 Cleveland Fed’s median CPI는 5월에 0.3%, 전년동기비로는 2.1% 상승했다. Dallas Fed’s Trimmed- Mean PCE Price Index 역시 4월에는 낮은 수준을 보였다. 인플레이션이 광범위하게 확산되지 않았다. commodity 가격상승은 경기가 회복되는 내내 이루어졌다. 공급망 병목현상이 나타났다. 이러한 압력...

2021.0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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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주식시장, 이것만은 알아두자: 금리 하락은 테이퍼링을 피할 수 있음을 시사....

■ 인플레이션 국면인데, 금리는 왜 하락하는 것일까? - Fed가 2023년말까지 금리를 인상할 것이라는 신호를 보낸 후인 수요일과 목요일에 채권 금리는 하락. - 사실 이러한 전망이 알려지면서 10년만기 국채는 1.59%까지 상승했지만, Powell의장이 이러한 전망은 매우 불확실한 것이어서 전적으로 믿어서는 안된다는 발언을 한 이후 채권금리는 다시 한번 하락으로 전환 - 비록 투자자들이 Fed의 정책 기조를 여전히 이해하지 못할 수도 있지만, 오늘 일어난 금리의 하락 반전은 2013년과 같은 테이퍼링은 피할 수 있다는 것을 시사해주고 있음. - 전임 Fed멤버였던 Randall Kroszner는 " 10년물 금리는 지난 몇주간 실질적으로 하락하고 있었다. 이는 Fed를 신뢰하고 있음을 의미하는 것으로, Fed가 인플레이션은 일시적인 현상이고 필요할 경우 조치를 취 할 것이라는 Fed의 정책을 믿는다는 것을 시사해준다"고 말했음. - 국채 수익률은 채권을 대표하는 것이기 때문에, 조기 금리인상에 대한 기대감이 채권 금리를 상승시킨 바 있음. 그러나 현재 일어나고 있는 모습은 시장이 정말로 금번 인플레이션이 일시적인 현상으로 해석하는 방 향으로 변하고 있는 것임. - PGIM Fixed Income의 CIO인 Ellen Gaske는 2020년 3월 이후의 채권 금리하락은 이미 Fed의 금리 인 상 가능성을 반영한 것으로 추가적인 금리...

2021.06.18
인플레이션은 투자자들에게 듀레이션 문제를 안겨줄 수 있다.....

인플레이션 기대치가 작년에 점진적으로 상승했고 지금은 전염병 이전 수준을 상회했다. 이러한 현상은 인플레이션 상승, 채권 금리,그리고 최근 일부 유명하고 빠르게 성장하는 기업들의 최근 매도세가 금융시장에 영향을 미칠수 있는 영향에 관한 활발한 논의를 이끌어냈다. 2021년에 인플레이션이 지난 2~3년보다 더 높다는 것은 그릴 놀랄일은 아니다. 왜냐하면 거의 기계적으로 많은 가계들의 억눌린 수요가 분출되고 있기 때문이다. 투자자들에 중요한 문제는 과연 이러한 인플레이션이 경제활동이 정상화된 이후에도 지속될 수 있는지의 여부일 것이다. 우리는 지속될 수 있다고 믿는다. 우리는 견해는, 인플레이션 상승을 유발하는 주요 원동력은 정책 환경의 변화라고 생각한다. 즉, 적극적인 재정정책의 사용이 이어질 수 있다는 의미이다. 그리고 정책 당국자들이 경제 개방이 끝난 이후에 발생할지도 모르는 디플레이션(노동시장 부진과 지속적인 기술혁신으로 인한 물가 하락압력 등)을 극복해야 하기 때문에 이러한 정책은 더욱 필요할 것이다. 그렇지만 정책 당국자들은 부채 부감감을 줄이기 위해서라도 인플레이션을 완화시키고 싶어할 것이다. 이것이 바로 투자자들이 듀레이션(현금흐름을 기준으로 자산가격이 회복되는데 소요되는 기간)문제를 안게 될 것이라고 믿는 이유이다. 듀레이션에 대한 또 다른 견해는 금리변화에 따른 자산가격의 민감도를 의미한다고 보면 된다. 이런 방식으로 ...

2021.06.17